7월 7일과 8일의 역사 - 솔로몬 제도 독립과 한글, 코난 도일과 셜록 홈즈, 월스트리트저널 창간 1890년대에 영국에 의해 섬들이 솔로몬 제도로 묶여 보호령이 되었고, 100여년도 되지 않은 1978년에 그들은 독립에 성공한다. 하지만 독립 이후 서로 언어조차 다른 섬들간의 갈등은 불안을 낳았고, 그들은 결국 2012년에 언어를 한글로 통일하는 실험을 시작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긴 .. 오늘의 역사 2013.07.04
6월 30일과 7월 1일의 역사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솜 전투, 퉁구스카 폭발, 특수상대성이론 내가 평화주의자여서 그런 것이 아니다. 단지 전쟁이 발발함으로 인해서, 어쩌다 서로 국가가 다르게 태어났다는 이유로, 내가 죽임 당하거나, 내가 누굴 죽이거나, 그게 아니더라도 누군가가 누군가를 죽이고 죽임을 당하는게 정말로 싫을 뿐이다. 응당 모두가 그래야 하는거 아닌가? - .. 오늘의 역사 2013.06.30
6월 23일과 24일의 역사 - 7년전쟁과 유럽, 프레데릭 더글러스, 쿠베르탱과 올림픽의 부활 7년전쟁은 결론적으로, 훗날 세계대전을 두번이나 일으킬 독일과 그를 제압하고 초강대국으로 부상할 미국이라는 두 나라의 씨앗을 뿌린셈이 되었다. 오늘날에도 계속되는 인류의 역사 속에서 어떤 사건이 어떤 씨앗을 뿌리고 있을까? - 링 크 - {'12. 6월 넷째주} 6월 24일의 역사 클리블랜.. 오늘의 역사 2013.06.20
6월 16일과 17일의 역사 - 물리학자 이휘소 사망, 발렌티나 테레시코바, e하루616 시작 이휘소 박사는 한국의 핵개발에 전혀 참가하지 않았다. 오늘날 소설로 인해 그것이 사실인냥 잘못 알려지고 있는 것이 문제이다. 똑똑하면서 한국을 위해 헌신한 애국 과학자라는 잘못된 인식을 넘어, 똑똑하면서 핵무장과 독재정권이 들어선 한국을 걱정한 평화주의 과학자이자 한국의.. 오늘의 역사 2013.06.16
6월 9일과 10일의 역사 - 라마 9세, 6.10만세운동-6월항쟁-촛불집회 등 왕실이고 뭐고 그런걸 떠나, 우리에게 존경할만한 과거의 지도자, 국가적 스승이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 - 링 크 - 없음. (1년전 작성한 '오늘의 역사' 없음) - 순 서 - 67년전, 1946년 6월 9일 현존하는 국가 원수 중 가장 오랜 기간동안 재임중인 라마 9세가 타이의 국왕이 되다. 6월 10일 대한제.. 오늘의 역사 2013.06.07
6월 2일과 3일의 역사 - 반달족 로마약탈, 최연소 미국영부인, 루게릭, 호메이니와 이란 지도자는 많은 것을 바꿀 수 있다. 긍정적인 쪽으로든, 부정적인 쪽으로든... 수 많은 역사가 그를 증명한다. 지도자의 의지와 수고만 있다면, 민주주의 국가도 충분히 긍정적인 쪽으로 변화할 수 있을 것이다. 마찬가지다.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럴텐데, 아직 내 눈으로 그를 보진 못했다... 오늘의 역사 2013.05.30
5월 26일과 27일의 역사 - 표트르1세&상트페테르부르크, 광주민주화운동 진압종료 등 일부에서 광주에 북한군 특수부대 600명이 투입되었다고 주장하는 내용을 쭉 읽어봤다. 그런데 만약 정말로 투입되었다면 그들이 무슨 역할을 했는지 참 의문이다. 왜 북한군 특수부대는 한명도 죽지 않은걸까? 사망자 거의 전부가 광주에 연고가 있는데, 광주에 가족이 있는 특수부대원.. 오늘의 역사 2013.05.25
5월 19일과 20일의 역사 - 인류역사 전환의 대흐름 : 앤 볼린, 잉글랜드 공화국 오늘은 어쩌다 영국 특집이 되어버렸지만, 결론적으로는 영국 이야기가 아니다. 민주주의와 과학이라는 것에 '각성'하게 된 인류 역사 전환의 대흐름, 어쩌면 지금 그 '각성'의 2.0 버전이 진행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를 그 흐름, 그에 대한 이야기다. - 링 크 - {'12. 5월 셋째주} 5월 20일의 역.. 오늘의 역사 2013.05.17
5월 12일과 13일의 역사 - 국제 간호사의 날, 나이팅게일이 위대한 이유 어떻게 보면 무서운 인상을 가진 나이팅게일. '백의의 천사'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그녀는 늘상 검은 옷만 입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헌신적인 간호사로 기억하고 들어왔지만, 그것은 나이팅게일에 대한, 그리고 '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한 편견이다. 그녀를 '천사'라고 부르는 .. 오늘의 역사 2013.05.09
5월 5일과 6일의 역사 - 수에즈 운하, 옴진리교 사린가스 테러 등 근 4000년만에 현실이된 수에즈 운하... 답답한 갑문도 없고, 넉넉한 크기에, 파나마 운하에 두배가 넘는 길이를 가진 그런 운하다. 하지만 대륙을 관통할 수 있다는 지정학적 이득은, 파나마 운하가 그러했듯 충돌을 불러올 수 밖에 없었다. - 링 크 - {'12. 5월 첫째주} 간단: 오늘의 역사 5월 .. 오늘의 역사 2013.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