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레이싱3, 드디어 100%! 캄피오나토 스쿠데리아 페라리 완료! + 팁

"F1 머신으로 달리는게 제일 재밌더라고!!ㅋㅋ

단, 여기까지 무과금으로 오려면 유의해야 할 부분들이 있지..."

- 순 서 -

100%에 큰 의미는 없더라ㄷㄷㄷ
골드날림#1 - 람보르기니 베네노를 사다 : 비싼차는 조심!
실시간 멀티플레이 - 노잼
골드날림#2 - 페라리 FXX K에 도전하다 : 이벤트 돈투자는 조심!
캄피오나토 스쿠데리아 페라리 도전! : Monza 트랙을 위하여!
엔진 업그레이드는 최대한 늦게
리얼레이싱3에서 F1차량이 좋은 이유
100%에 큰 의미는 없더라ㄷㄷㄷ

- 지난 글 -

리얼레이싱3, 무과금으로 끝까지!! + 팁ㅋㅋ

안녕하세요. 스마일루입니다.

여름휴가를 다녀오느라 평일에 글을 못 올렸네요.

여튼 오늘 문명6 관련글을 올릴까, 지금까지 찍은

아이폰 타임랩스 동영상들을 올려볼까 하다가,

어제 '리얼레이싱3'의 '캄피오나토 스쿠데리아 페라리'를

100% 완료한 소식을 우선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지난번 모든 레이싱을 잠금해제할때처럼

역시나 인앱결재 없이 무과금으로 달성했죠. ^^

아, 그리고 최근에 있었던 '삽질' 몇가지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ㄷㄷㄷ

그나저나 지난 6월말의 '르망24시' 레이스 혹시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원래 관심이 있기도 했지만

리얼레이싱3를 하면서 더 깊은 관심이 생겼던 레이스인데요.

인터넷으로 밖에 볼 수 없어 아이패드로 보다가 TV에 연결해 보고 하면서 열심히 봤는데,

꾸준히 선두로 달리던 일본 도요타의 차량이 384번째 마지막 한바퀴를 남기고 멈춰서는 장면은

정말 소름끼치는 순간이었습니다.ㅋㅋ 진짜 대박이었죠.ㅋㅋ

참고기사 : [르망24시] 포르쉐 ’극적인 우승 드라마’...도요타 ‘통한의 3분’ - 모터그래프

전 보고나서 리얼레이싱3로 르망 24시 트랙을 한번 달려줬습니다.

재밌더군요.ㅋㅋㅋ

그나저나 지난번에 무과금으로

모든 시리즈를 잠금해제하는 모습을 보여드렸었는데,

이후에 뭔가 목표의식을 상실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차를 질렀습니다.ㄷㄷㄷㄷ

람보르기니 베네노죠.

새롭게 추가된 차량으로 람보르기니 계열에선 최상위의 차량입니다.

사실 멋있는 차보다는 고성능의 차를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만,

이게 있어야 새롭게 추가된 '투어 델 토로'라는

람보르기니 전용 레이싱에 참가할 수 있기 때문에 과감히 구입했습니다.

무려 900골드인데, 20%할인이 될 때 구매했습니다.

모아놓은 골드들이 왕창 나갔죠.ㄷㄷㄷ

그런데 문제가, 이건 순전히 제 잘못인데

위에서 보이듯 McLAREN P1보다 아래에 있어 훨씬 상위의 차량인 줄 알았는데

구매하고 보니 성능이 상당히 떨어지더라구요. -_-;;;;;;;;;;;

가끔 이런 적이 있었는데 또 당하고 말았다는....

'투어 델 토로'도 그렇지반 '버텍스 시리즈'를 좀 많이 진행해보려고 산 차였는데

그냥 P1을 쓰는게 낫더라는;;;

리얼레이싱3 위키나 게임상의 퍼포먼스등급(PR)을

잘 확인해보고 차량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ㅠㅠㅠ

게다가 기본적으로 차가 비싸니까, 업그레이드 비용도 엄청나게 비쌉니다.

엔진 1단계 업그레이드 비용이...ㄷㄷㄷㄷㄷ

지금까지 업그레이드 한개도 안하고 쓰고 있습니다. -_-;;;;

그리고 지난번 리얼레이싱3로 오면서 사라졌다고 소개해드렸던 멀티플레이...

언젠가 생겨서 존재하긴 하는데요.

역시나 목표의식을 상실해 이거라도 해볼까 하고 해봤는데,

코스를 아무렇게나 갈 수 없게 만들어 놓는 등 잘한 것 같긴 한데,

역시나 그냥저냥 노잼입니다.

게다가 차량점검도 해야 해서 이건 완전...-_-;;;;;;;;

게임 셧다운제 느낌이라는...ㄷㄷㄷ

그리고... 돈을 또 왕창 날린 계기가 하나 있었습니다.

이후에 골드를 또 꽤 모았었는데,

특별 이벤트로 7일동안 특정 미션을 모두 완수하면

새로나온 차인 '페라리 FXX K'라는 차를 주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차 좀 받겠다며 가진 골드 투자해가며 차를 업그레이드 하고

어려운 미션 넘기고 가며 했는데, 나중엔 도저히 안되더군요.

포기했습니다.

투자한 골드는 다 날아가 버리더군요.ㄷㄷㄷㄷ

특별 이벤트가 뭔가 어려워졌습니다.ㅠ

그 이벤트가 종료되고 나니 역시나 해당 차량이 등장하는

'이탈리아의 자랑'이라는 이벤트가 새로 생겼습니다.

해제는 해 놓아야 겠죠.

나중에 골드 열심히 모아서 페라리 FXX K를 얻을 생각입니다.

특별 이벤트때 해보니 정말 좋은차이긴 하더라구요.

실제로 존재하는 차량인데, 레이싱 트랙에서만 달릴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레이싱 정신'의 미션을 몇개 플레이했고,

그랬더니 열렸습니다. ㅋㅋㅋ

파가니 존다R로 FXX K를 잠금해제 할 수 있겠더군요.

나중에 골드를 모은 다음 해제하여 할인 가격으로 사야겠습니다.

지난번에 알려드린 팁 기억하시죠?

자, 그래서 새로운 목표로 정한 것이

바로 이 캄피오나토 스쿠데리아 페라리를 정복하는 것입니다.

사실 이 이벤트를 끝까지 다 오픈하고 싶다는 생각은 전부터 많이 했었습니다.

일단 F1 머신 운전 자체가 게임내에서 재미있게 묘사되어있고,

무엇보다도 요 EA녀석들이 상술을 발휘해

유명한 'Monza'트랙을 맨 끝에다가 배치하여

끝까지 오픈하지 않고는 제대로 된 Monza 트랙을 달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늘 이런 식이죠 뭐. -_-;

이미 많이 업그레이드 되었지만

있는 골드 탈탈 털어넣어 업그레이들 해줍니다.

골드 업그레이드를 하고나면 RS로 업그레이드가 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런건 꼭 RS로 업그레이드 하여 골드를 아껴줍시다.

마지막 세개남은 레이싱 중 하나인 스즈카 서킷을 달리기엔

차량 등급이 부족합니다. 업그레이드 해야 하는데...

엔진을 업그레이드 하는건 영 미친짓입니다.

게임상에서는 250골드가 있다면 아우디 R8 V10을 살 수 있습니다. ㄷㄷㄷ

그렇다면 PR도 오히려 더 올라가는 차체 업그레이드가 낫습니다.

이렇듯 보통 엔진 업그레이드가 늘 비싼데,

이왕이면 가장 늦게 해주는게 좋겠습니다.

'최고속도' 미션 때문이 아니라면 굳이 욕심낼 이유도 없고요.

배기 업그레이드도 저렴하네요.

퍼포먼스 등급이 122를 넘어야 하기때문에

일단 이걸로 업그레이드를 해줍시다.

3골드라니!!! 내가 3골드밖에 없다니!!!!!

생계형 드라이버가 되었습니다.

이제 달립니다.

탁 트인 시야, 이것이 리얼레이싱3에서 F1머신을 모는 이유입니다.

코너를 돌 때의 가속력의 느낌도 아이패드만으로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당연히 실제 G가 느껴진다는 뜻은 아님!ㅋ)

또 게임내에서 F1머신으로 플레이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컴퓨터가 F1머신의 코너링 능력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퍼포먼스 등급이 빠듯해도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습니다.

자, 드디어 맨 끝, Monza 레이싱만 남았습니다.

Monza...

F1 레이싱에서 가장 빠른 서킷 중 하나로 유명하다고 하죠?

하지만 코너 구간들의 묘미도 적진 않습니다.

여하튼 이 유명한 서킷을 마음껏 달리려면

캄피오나토 스쿠데리아 페라리 이벤트를 끝까지 오픈해야 합니다.

EA 이녀석들...

골드가 부족합니다.

새롭게 연 투어 델 토로와 다른 이벤트들을 열심히 플레이하여

25%, 50% 보상 골드를 얻어 부족한 재원을 마련해 봅시다.

Monza 서킷을 달리기엔 PR이 0.9 부족한데,

요 차체 업그레이드면 깔끔하게 해결이겠네요.ㅋㅋ

드디어 됐습니다.

문제는 엔진업그레이드가 아직 덜 되서 Monza의 직선코스에서는 좀 밀릴 것 같습니다만...

아무튼 고!ㅋ

최후의 레이스입니다.

금새 1등?

하지만 잠깐 잘못해 스핀하면 이렇게...ㄷㄷㄷ

하지만 역시나, 다시 한참 앞서고 있습니다.

마지막 메인스트리트 질주~!

1등! 1등입니다.

추가 목표까지 달성!!!!

31골드 주네요. -_-;

끝입니다. 뭐 대단한건 없네요.

그냥 뭐 해냈다는 그런거?ㅋㅋㅋ

그래도 Monza 서킷은 자주 달리게 될 것 같습니다.

그것만으로도 100% 달성한 보상으로는 충분할 것 같네요.ㅋ

아무튼 차 살때, 특별 이벤트 진행할 때

골드를 날리지 않아야 한다는 사실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리얼 레이싱3'와 관련해 저에게 궁금하신 것들은 댓글로 질문해주시고요.

감사합니다.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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