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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사당 참치락 - 괜찮은 무한참치집! / 봉구비어 꿀빠다칩 등등 - 먹었네! 이번달에!

스마일루 2015. 6. 26.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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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무한리필집 중에서는 가장 갈만한 듯~!"

 

 

 

 

 

 

- 순 서 -

 

새마을식당 '열탄불고기' '돼지껍데기' - ★★★ 참 맛 잘내는 집

봉구비어 '꿀빠다칩' - ★★★ 요 신메뉴 괜찮네!

매드포갈릭 '댄싱살사라이스', '갈릭허그스테이크' - ★☆ 가성비가 전혀 안나오는 듯

사당 참치락 '참치무한리필' - ★★★★ 이만한 참치무한리필집도 없지~! (지도있음)

 

 

 

 

 

 

 

 

 

안녕하세요.

무조건 솔직한 블로그의 스마일루입니다.

 

드디어 올려보는군요! ㅋㅋㅋ 사실 결혼을 앞두고 블로그를 개편하면서

'일상'이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었는데 별로 포스팅을 올린게 없었습니다.

맛있는 것도 좀 올리겠다고 했었는데 초콜렛 리뷰하나 올렸었네요. ㅠㅜ

 

그래서! 이제 먹은 것 리뷰도 좀 올려볼까 합니다.

아주 감동적인 음식점이 있으면 별도의 포스팅을 할텐데 그런 곳이 자주 있지는 않다보니

이렇게 한달, 어쩌면 한주를 묶어서 소개해 드릴만한 음식 사진 몇장과 함께

간단하고 아주 솔직한 평을 올려볼까 합니다.

 

요 부분은 머지않아 제가 아닌 다른 분이 함께 올리게 될 수도 있어요...ㄷㄷㄷ

 

아무튼 오늘 간단히 시작해보기로 하죠!

 

 

 

 

 

 

 

 

 

 

 

새마을식당 '열탄불고기' '돼지껍데기'

- ★★★ 참 맛 잘내는 집

 

 

 

요즘 '백종원'씨 아주 핫하죠? 그 분이 만든 여러 식당 브랜드 중 하나가 바로 '새마을식당'이죠.

예전에 학교 다닐때 좀 가긴 했었고 그 때부터 맘에 들기는 했었지만,

졸업하고서는 한동안 안가다가 백종원씨가 뜨길래 갑자기 생각나 한번 가 봤습니다.ㅋ

 

 

 

 

열탄불고기입니다. 맛있죠.ㅋ 사진 여러장 있지만 한장만 올릴께요.ㅋㅋ

 

참 새마을식당을 보면 아래에도 있는 껍데기도 그렇지만,

대단한 음식은 아닌데도 맛을 어떻게 냈는지 정말 적당하게 입에 잘 맞습니다.

엄청나게 인상적인 맛은 아니지만 다른데서는 경험해보지 못한, 그렇다고 튀지는 않는 그런 맛이 나죠.

가끔씩 찾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ㅋㅋㅋ

 

 

 

 

 

 

 

돼지껍데기도 마찬가지죠. 껍데기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은데

새마을식당에서 한번 꼭 먹어보세요.ㅋ 정말 맛있습니다.

 

옆으로 3분김치찌개도 살짝 보이네요. 새마을식당의 대표메뉴죠.

하지만 전 열탄불고기나 돼지껍데기와 같은 여타 고기메뉴를 더 좋아합니다.

낮에도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맛과 양, 가격을 가지고 있거든요.ㅋ

그게 새마을식당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아기자기하지 않은 아기자기함?ㅋㅋㅋㅋ 뭐래;;ㅋ

 

 

 

 

 

 

 

사진 붙여 놓을만하죠.ㅋㅋㅋㅋㅋ

 

 

 

 

 

 

 

여담으로 요즘 또 주류업계에서 저도수 경쟁이 붙었죠?

특히 과일소주를 막 만들고 있던데, 개인적으로는 높은 도수의 술을 좋아하는지라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ㅋㅋ

 

아무튼 새마을식당에서 저런 고기를 먹다보면 술이 땡기게 되는데,

음.. 낮에는 좀 자제해야겠어요?ㅋㅋㅋ

 

 

 

 

 

 

 

 

봉구비어 '꿀빠다칩'

- ★★★ 요 신메뉴 괜찮네!

 

 

 

봉구비어! 많이들 가시나요?

봉구비어의 짝퉁이 요즘 참 많은데, 원조는 봉구비어가 맞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괘씸한 마음에 다른 곳은 잘 안가는데요.ㅋㅋㅋ

 

그래도 가보긴 가봤는데(-_-;)

사실 음식의 맛이나 매장의 분위기도 봉구비어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메인 안주인 감자튀김은 봉구비어가 최고더군요.

다른 곳은 좀 다르게 하겠다고 이렇게 저렇게 바꿨는데 영...

 

아무튼 남 따라서 프랜차이즈 좀 하지맙시다. 법이 좀 바껴야 된다는...

 

 

 

 

 

 

 

맥주는 요즘 청포도맥주부터 시작해서 꿀넣은 것까지 다양한 맥주들이

봉구비어와 그 짝퉁업체들에서 나오고 있던데요.

개인적으로는 그냥 기본 크림생맥주가 제일 좋더군요.ㅋㅋ

 

 

 

 

 

 

 

이 날 친구들이랑 갔었는데, 감자튀김 먹고 새로시킨 안주가 바로

새롭게 출시된 '꿀빠다칩'이었습니다.

 

짝퉁때문에 억울해하는 봉구비어도 허니버터칩 짝퉁을 만들었구나... 싶더군요.ㅋ

 

오옷! 그런데 맛이 참 괜찮았습니다! 이거 물건이더군요.

다음에는 봉구비어가면 감자튀김이랑 이것만 먹어야 겠다 싶더라구요.

 

바삭바삭한 느낌보다는 살짝 흐물한 부분들도 많은데,

기본 맛 자체가 맥주안주로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어떻게 만드는 법을 알아내봐야 겠어요.ㅋㅋㅋ

 

강추하니 꼭 먹어보세요~ ^___^

 

 

 

 

 

 

 

 

매드포갈릭 '댄싱살사라이스', '갈릭허그스테이크'

- ★☆ 가성비가 전혀 안나오는 듯

 

 

 

네! 나왔습니다. 이번주의 실패작, '매드포갈릭'입니다.

무조건 솔직한 블로그이기 때문에 망한 것도 다 올립니다.

물론 영화리뷰처럼 저주하다시피 혹평을 하진 않을거에요.ㅋㅋㅋ

 

아무튼 전 마늘을 진짜 좋아하는데요. 하지만 매드포갈릭은 좀 실망스러운듯합니다.

 

사실 패밀리레스토랑부터 해서, 여러 파스타집들까지... 양식을 테마로 하는 음식점들이 많은데(또는 양식+퓨전),

체인형태의 음식점중에서는 만족스러운 곳을 찾아보기가 힘든 것 같더군요.

체인 중에서는 개인적으로 '빠네파스타'로 유명한 '프리모바치오바치'가 괜찮았던것 같고,

패밀리레스토랑중에서는 '빕스'가 그.나.마 괜찮은 것 같습니다. (...만 그래도 안간다는;)

 

그 외에 그냥 개인음식점들이 좋은 곳이 많던데, 그건 시간나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ㅋ

 

 

 

 

 

 

 

생과일 에이드는 괜찮았어요!

이게 '매드포갈릭'에서 제일 맛있음!!!!

 

 

 

 

 

 

 

솔직히 이것도 맛있긴 했습니다.

이름이 '댄싱 살사 라이스 위드 비프'(Dancing salsa rice with beef)인데,

즉석에서 밥을 막 비벼주는 퍼포먼스를 떠나서, 맛 자체가 괜찮더군요? 나름 깜놀.ㅋ

 

하지만 좀 비싸긴 하죠. -_-;

 

 

 

 

 

 

 

다음으로는 '갈릭 허그 스테이크'(Galric hug steak)였는데,

아.. 이게 좀 별로더군요.

 

일단 스테이크는 안심이기 때문에 안심으로 고른건데...

 

 

 

 

 

 

 

설명이 써져있어 알고 있었지만 내부가 마늘로 꽉 차 있습니다.

뭐 이것까진 좋은데 일단 맛이 별로고요, 써는것도 일이고,

터져나온 마늘을 먹는 것도 일입니다. 주변 소스도 그냥 그렇고 말이죠.

 

그냥 일반 갈릭스테이크를 시켰어야 했던 것 같습니다만,

과하게 실험적인 이런 메뉴가 있는 것도 좀 당황스러운 것 같네요.

 

거기에 비싼 가격까지 감안해서 별 한개반!!!ㅋㅋ 끝!

 

 

 

 

 

 

 

사당 참치락 '참치회'

- ★★★★ 이만한 참치무한리필집도 없지~!

 

 

 

끝으로 사당에 있는 '참치락'이라는 참치집입니다.

앞으로 이 '먹었네! 이번달에!' 포스팅에서는 맨 마지막에 베스트 음식점을 올릴거에요!ㅋㅋ

물론 지도도 함께...ㅋㅋ

 

여튼 여기를 한 3년전부터 알았는데, 그래서 이곳 사진은 컴퓨터에 정말 많이 있지만

포스팅 목적에 맞게 몇장만 간단히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요건 첫 접시에요! 나중에는 퀄리티가 좀 떨어지긴 합니다.ㅋ

물론 비싼걸로 시키면 퀄리티가 계속 유지될지도...ㄷㄷㄷ"

 

 

참치락은 기본적으로 참치 무한리필 집입니다.

사실 요즘 참치 무한리필집 번화가에 가면 한두개씩은 꼭 있죠.

 

저도 참치회를 참 좋아해서 많이 가봤는데,

'은행골'과 같은 무한리필이 아닌 참치집이 그나마 괜찮긴 하지만

돈 좀 아껴보겠다고 무한리필집을 돌아다녀보면 정말 다 별거 없더라구요.

참치의 퀄리티도 물론이고, 나오는 부위, 얼어있는 상태, 뭐 다 별로입니다.

 

그런데 여기 사당 참치락은 최고는 아니지만 모든면에서 나은편입니다.

심지어 내부 분위기까지! 살짝 북적한 느낌도 나쁘지 않고 말이죠.

룸도 많아서 예약하기 좋습니다.

 

 

 

 

 

 

 

가격은 3만원에서부터 시작하고 가격이 올라갈수록 나오는 참치의 퀄리티가 달라진다고 하는데,

5만원 그 이상도 있었던 것 같지만 보통 친구들과 가면 3만5천원짜리를 주문합니다.

그러면 초반에 뱃살도 좀 나오고 참치타다끼, 눈물주도 주시는데 참 괜찮더라구요. ^^

 

아무튼 이 참치락은 친구들과 꾸준히 가고 있는 곳인데,

앞으로도 고급 참치횟집과 뭔가 아쉬운 무한리필집 사이에 있는 이 집을 많이 가게 될 것 같습니다. ^^

 

 

 

 

 

 

여튼 이번 '먹었네! 이번달에!'는 여기서 끝이고,

다음달, 아니면 다음주에 '먹었네! 이번주에!'로 돌아오겠습니다.ㅋㅋ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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