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연재-문명4/CIV4BTS #5 UK★

문명4BTS-(#5-9) 힘! 그것은 진리!

스마일루 2009. 11. 2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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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vilization 4 Beyond The Sword

#5 UK Play 

 

 [보시고 나서 댓글 부탁드려요~~]

 

 

지금까지 제국, 즉 강대국의 요건들을 많이 생각해 보았다.

선진화된 사상, 그로 인한 기술의 발전, 넓은 영토,

그를 관리하기 위한 재해권의 장악과 외교전술...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바로 힘이다.

 

 

사실 이는 모든 국가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다.

힘이 없다면 국가는 강대국이고 뭐고 소국의 지위자체도 위협받게 된다.

 

강대국의 경우는 많은 도전으로 부터

그 지위를 유지하기 위한 힘이 꼭 필요하다.

 

오늘날의 슈퍼파워인 미국은

애초에 성립될때 부터 넓은 영토를 가지고 있었고,

사상 역시 선진화 될 수밖에 없는 여건이었으며,

그로 인해 자유로운 창작으로 기술이 발전했고,

그는 군사기술로 연결되었으며,

 

이는 90년대, 미국이 세계 최강의 국가로 자리 잡고,

세계를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는 근본중 하나였다.

 

막강한 군대를 세계 곳곳에 펼쳐놓아 미래의 강대국들을 견제, 포위했으며,

한 나라의 해공군전력을 포함할 정도의 항모전단을 여러개 운영하며 세계의 바다를 휘어잡아,

필요할때마다 자유로운 군사이동과 무역금지조치를 사용할 수 있었고, 그는 지금도 유효하다.

 

물론 군사력이 전부는 아닐 것이다.

(앞으로 계속 다룰 예정)

 

하지만 찬란한 문화의 그리스가 매번 여러 국가들에 짓밟혔고,

 

오늘날 그들이 멸시하던, 게르만&켈트족들의 지역이었던 곳에서 발생한

독일이나 영국, 프랑스가 누리고 있는 세계속 지위와 그리스를 비교해 본다면,

 

근대사에서 오늘 현대사의 구도를 결정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것이 무엇인지 쉽게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어떤 경쟁이든 결판이 나지 않는다면

결국은 무력대결로 가기 마련이다.

 

최악의 상황은 언제나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 지난 줄거리 -

 

스페인으로 인해 바다를 장악당한 영국!

하지만 비행선으로 조금 틈을 노리고 있는 상황...

 

그 와중에 러시아는 유럽지역에 대한 지배권을 완전히 잃게 되고,

그 자리를 아라비아가 차지한다.

 

한편 영국의 거대 식민지,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아즈텍이 전쟁을 걸어오고,

시카고가 점령되며 위기를 맞게 되는데....

 

 

 

 

나왔다 구축함함함!

 

내연기관이 발명되자마자 열심히 구축함을 건조했다.

비행선과 구축함의 콤보라면 스페인의 함대는 이제 안녕~!

 

 

 

 

 

 

 

하지만 스페인은 전쟁을 그치지 않고 있다.

시카고가 아즈텍에게 점령당한 상황...

 

이젠 워싱턴을 원하고 있다.

 

이 누나가 이렇게 까지 미친적은 없었는데.....

 

 

 

여튼 연구력을 10%로 했다.

아메리카를 위한 전쟁비용이 필요한 상황이다.

 

 

 

아즈텍의 군대는 사실 질적으로는 형편 없다.

하지만 지난번에도 말했듯, 아메리카 대륙은 우리 병력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병력들 조차도 매우 위협적인 상황이다.

 

역시 양이 짱.

 

 

 

 

 

우리의 희망은 바로 레드코트!

영국의 막강한 전열보병들이다.

이제 기관총도 개발되어 잘 지켜주고 있는 상황...

 

시카고 외의 도시를 더 빼앗기는 일은 없을꺼다.

 

 

아마도?

 

 

 

 

 

하지만 아무튼 시카고를 그냥 넘겨줄수는 없잖아?!

 

되찾아야 한다. 아니, 복수를 해야 한다.

어차피 아즈텍은 우리가 아메리카에서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이상,

한번 짚고 넘어가야할 일이었다.

 

비행선으로 폭격 시작!

 

 

 

 

 

 

열심히 레드코트를 생산했다.

연구력 10%만들고 돈으로 쭉쭉 뽑아댔다;

 

우리도 반격!!!

 

 

 

 

 

엠파이어 토탈워의 전열보병들의 총은 활보다 부족하기까지 했지만,

레드코트는 그렇지 않다구! 강선도 다 개발되어 있는 상황이니까...!

 

 

 

 

 

 

시카고 탈환!!!

ㅋㅋㅋ

 

 

 

 

 

 

 

남아프리카에는 우라늄을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도시,

케이프타운이 건설되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입법수도인 케이프타운은

과거 네덜란드인이 건설한 도시다. 항구도시이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행정수도, 입법수도, 사법수도로 수도가 세분화 되어 있다.

보통 알고 있는 '요하네스버그'는 경제공업의 중심지다.

 

 

 

 

시카고를 차지하니 시카고를 달라는 스페인;;

 

하긴 저럴만도 한것이,

우리는 방어만 할뿐, 공격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

 

스페인도 육상공격을 하지 않고 해상으로만 우리를 매우 힘들게 했다.

실제 이 시대에 그러기도 했고...

 

 

 

 

 

오우... 스페인의 병력은 굉장하다.

 

우린 레드코트 뽑는데 이미 보병이 나오는 상황...

물론 구축함은 우리가 먼저 만들었지만....

 

 

 

 

 

아즈텍!! 좋아. 저 석유를 다 차지해야 겠다.ㅋ

 

저기 석유들이 그 유명한 '텍사스 중질유'구나!!ㅋㅋㅋ

(문명의 자원배치는 현실적이다.ㅋ)

 

 

 

 

 

이제 수송선도 개발되었다.

구축함으로 스페인의 해상 봉쇄도 충분히 풀었으니,

아메리카 대륙으로 병력을 공급해주자.ㅋ

 

 

 

 

 

 

캐리비안에 있는 스페인 섬을 하나 점령할까나....?

 

 

 

 

 

 

이제 연구력을 다시 올려주었다.

시카고도 탈환했고, 위급한 상황은 넘겼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의 반격이다.

 

돌진!!!!

 

 

 

 

 

 

헛, 아즈텍의 군대가 몰려오고 있다.

 

시카고로!! 방어는 해야겠는데!

 

 

 

 

 

 

핵무기 만든적도 없구만 왜그래?!

 

 

 

 

 

 

방어병력이 막 도착했다.

추가로 보내는중.ㅋ 강건너이니 아직 시간은 있다.ㅋ

 

 

 

 

 

 

가라! 영국의 레드코트들이여!

 

 

 

 

 

 

아즈텍 전사들이 맞서고 있지만 무의미하다는것은 분명하다.

 

 

 

 

 

 

 

미칠듯한 유럽의 틈바구니에서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려 하는 영국!

 

하지만 스페인과 아즈텍으로 인해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다.

 

 

 

 

 

 

 

어쭈, 또 왔어?

 

 

 

 

 

우리는 구축함이라니깐?!

 

 

 

 

 

 

런던이 큰일 났다.

 

프랑스의 엄청난 영향력으로 인해, 프랑스인과 영국인이 거의 반반이 되었다.

런던이 프랑스로 넘어가는것도 시간문제일듯 하다.

 

막아보긴 해야겠지만,

솔직히 넘어가도 상관이 없긴 하다.

 

그래도 이건 좀 아닌데;;;;

 

 

 

 

 

강을건넌 아즈텍의 주력병력!!!

당연히 후방도시로 가려는 생각이겠지?

 

 

 

 

 

몰살시켜버리자!!!!

 

적 주력을 격파해야 앞으로 아즈텍과의 전쟁이 수월할 것이다.

 

 

 

 

 

어이쿠 석궁;ㅋ

 

 

 

 

 

 

 

영국의 도시상황.

 

보면 알겠지만 인구면에서나 망치생산량면에서나 아메리카 대륙의 도시들이 앞선다.

런던의 도시들은 잘 지어진 건물들로 인해 골드생산량이 많은 상태... 유지비도 거의 없고.ㅋ

 

 

 

 

그래서 아메리카 대륙에 유지비 감소를 위한 자금성을 지어주기로 했다.ㅋ

 

 

 

 

 

 

 

스페인! 이젠 안돼!

 

 

 

 

 

 

스페인과 아무런 조건없는 평화협정을 체결했다.

 

그래그래. 그만하자구.

 

 

 

 

 

 

중국이 몽골과의 전쟁을 요구하고 있다...

 

흠...

 

 

 

 

 

 

좋아. 고고!

몽골은 우리에게 올 여건도 안되니까....

 

 

사실 아라비아는 기분만 맞춰주는거지 함께 갈 수가 없는 대상이다.

아시아와의 관계를 위해서 일단 중국과 협력.ㅋ

미래의 파트너 랄까?

 

 

 

 

평화는 필요 없어!

 

아즈텍의 도시를 점령해나가고 있는 상황...ㅋ

 

 

 

 

 

 

 

헛, 표트르가 아라비아의 속국으로??!!

결국 이렇게 까지 되는구나.... 막강한 아라비아!

 

 

하지만 우리도 호락호락하진 않을것이다.

아즈텍을 얼른 정리하자.

 

 

아직은 불투명한 미래... 어떻게 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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