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연재-문명4/CIV4BTS #5 UK★

문명4BTS-(#5-8) 적절한 외교

스마일루 2009. 11. 1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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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vilization 4 Beyond The Sword

#5 UK Play 

 

 

 

 

[보시고나서 댓글 부탁드려요~]

 

 

 

제국이 되기 위해서는 외교전술도 상당히 중요하다.

 

자신을 도와준 국가에 대한 보상도 항상 있어야 하는것이고,

때로는 응징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할때도 있는 것이다.

자기편을 늘리는것... 그게 중요하다.

 

 

아직 제국이 아닌 입장에서는

노선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누구와 한 배를 탈것인지 결정하는 것 말이다.

 

하지만 또 한 배를 탈 사람을 결정하더라도,

언제든 배에서 내릴 수 있다는 경고도 필요하며,

상황에 따라서는 실제 내릴 수도 있어야 한다.

 

물론 자꾸 이렇게 되면 상대방에게 신뢰를 잃을수도 있다.

 

그래서,

'적절한' 외교가 필요한 것이다.

 

 

이 세상 그 누구, 그 어떤 집단이라도,

혼자서는 최고가 될 수 없다.

 

 

 

 

 

- 지난 줄거리 -

 

스페인은 전쟁선포 이후

독특하게도 해상에서의 공격만 이어간다.

 

그 덕분에 아메리카 대륙과 영국과의 교류가 사라지고,

성장하느라 정신이 없는 아메리카 식민지는

갈레온을 통해 병력을 공급받지 못하게 된다.

 

이에 영국은 스페인을 압박하기 위해

지상군을 스페인으로 보내지만,

프랑스 영토에서 스페인군대에 전멸하고 마는데....

 

 

 

 

답답하시네 이사벨라 누님..!!!!

우리 땅을 원하는 것도 아니고 뭐야!

그냥 견제하겠다는거야???

 

아 답답하네 이 아줌마.

 

 

 

 

대체로 평화로운 시기. (이 정도면.ㅋ)

 

아무래도 스페인은 우리의 해상확장을 막으려는 데에

목적이 있는것 같다.

 

 

 

 

 

다시한번 아랍의 요구가 들어왔다.

 

흠.... 애초에 사이가 좋지 않았던 아라비아...

 

 

 

 

 

그래 좋아. 이미 표트르는 한물 갔으니까.

 

너를 선택하기로 하지..

 

 

(과연 이것의 결과는?!)

 

 

 

 

 

 

 

삐진 표트르.

 

넌 원래 뭔가 기억 저편에서부터 싫은 상태였다구.ㅋㅋ

 

 

 

 

 

러시아는 동유럽에 대한 지배권을 상실해가고 있다.

그만큼 아라비아의 낙타부대와 소총병은 굉장한 위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를 지켜보는 유서깊은(?)우리의 기사들..ㅋㅋ

 

지금까지 동양에도 다녀오는등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

 

 

 

 

 

 

헐퀴!

스페인 정복자들의 습격!!!

 

 

허무하게 사망-_-;;

 

안녕..

 

 

 

 

 

이스트런던은 참 힘들다.

전에 화산폭발로 광산이 두개가 날아가서 아직도 노동자들이 복구중인데,

이젠 폭풍까지.ㅠㅠㅠ

 

 

 

 

 

 

스페인의 해상장악...

 

가만있을수는 없다.

우리도 전열함을 건조했다. 비행선으로는 충분히 폭격해왔고...

 

이제 하나하나 해치우자!!

 

 

 

 

 

 

 

비행선의 폭격과 전열함의 이점에 힘입어

96%의 승리확률.ㅋㅋ

 

이렇게 계속 압박해야겠어!!

 

 

 

 

 

 

좀 공격이 성공하자 정상회담을 드디어 수락했는데,

 

뭐???

 

 

시카고를 내 놓으라고???

 

말이 돼?

 

 

 

 

 

 

너야말로.

 

그리고 엘리자베스는 원래 여왕이라고.

 

 

 

 

 

 

 

 

신성로마제국이 차지한 파나마지역....

 

내가 나중에 꼭 차지해야지.ㅋ

 

 

 

 

 

 

 

기술이 너무 늦춰졌다고 생각하고 최근 좀 무리하게 달리고 있었다.

 

돈이 부족한 상황;;;;

 

중국이 증기기관을 요구하길래 돈으로 거래를 성사시키려는 중이다.

 

 

 

 

 

아 근데 이 스페인 함대들 많긴 많구만!!!!

 

짜증나네....

 

 

 

 

곧 죽어도 시카고를 달라 이거야??!!

 

 

 

 

 

 

 

수많은 세계 곳곳의 국가들이

우리가 아랍과 관계개선을 하는것에 대한 반발을 나타내고 있다.

 

 

젠장... 이래서는 득보다 실이 클수도 있겠는걸....

 

잘못된 외교적 선택인가...

 

 

강한나라를 따르는건 좋지만,

수많은 약한나라의 지지를 잃을수도 있지... 흠...

 

 

 

 

 

 

여튼 전투를 좀 하니 장군이 탄생했다.

2차세계대전의 영웅, 위대한 몽고메리장군.ㅋㅋ

 

사관학교를 지어주자. 내가 볼땐 사관학교나 훈련장교가 짱이다.ㅋ

 

 

 

 

 

 

 

옥스포드 대학은 아메리카 식민지 쪽에 짓기로 했다.

 

영국본토는 지금 배를 건조하느라 바쁘니 말이다.

 

 

 

 

 

 

 

오호!!!!

전쟁은 기술을 발전시킨다고 했던가!?!

 

위대한 기술자가 영국에서 탄생했고, 그로 채광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다른나라로 퍼트려야지.ㅋ

 

 

 

 

 

 

 

어서 중역들을 생산하자.

 

전쟁중이긴 하지만 미래도 내다 봐야지..!

 

 

 

 

 

 

어후, 더이상 안되겠다.

연구력 감소.ㅋ

 

 

 

 

 

 

영국 근해에서의 산발적인 해전은 계속되고 있다.

 

 

 

 

 

 

그러자 아프리카 쪽으로 이동한 스페인!!!

 

검은 빗금... 해상봉쇄가 시작되었다.

아프리카쪽 해안도시에 대한 봉쇄를 하여

사치품들이 영국 본토로 들어오는걸 막으려는 수작이다.

 

 

시민들 불만이 또 늘어나겠구만...

 

 

 

 

 

 

런던은 프랑스인이 무려 43%나 차지하는 상황이다.

런던 지키기도 힘들겠어!

 

 

 

 

 

 

이 와중에 내연기관의 발명!!!

 

구축함으로 스페인 해군을 쓸어버려야지 안되겠다.

 

 

 

 

 


남아프리카도 확장을 해야 겠는데... 우라늄도 보이고 말이지...

 

 

 

 

 

딱 과거의 13식민지 시절의 모습과 비슷한 영토를 차지하고 있는 영국의 아메리카 식민지...

하지만 우라늄이나 석유등의 자원은 다른나라 영토에 있다. ㅠㅠ

 

 

 

 

 

 

허걱~!!

이게 뭔일이야!!!!!!!!!!!!

 

 

 

 

 

 

젠장!

우리 너희한테 아무짓도 안했다고!!!!!!!

 

큰일이다.

 

막 세워진 아메리카의 도시들은 사회시설들을 건설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스페인과의 전쟁으로 본토에서 갈레온이 병력수송도 못했는데 이런일이!!

 

아니지,

 

갈레온으로 병력수송을 못했기 때문에 아즈텍이 공격해 온거야...

스페인이 원하는건 이런것들이었을까?

 

 

 

 

 

 

물론 허접한 원주민 부대이긴 하지만, 양이 너무 많다!!!!

 

시카고! 스페인이 달라던 그 시카고!

 

 

 

 

 

모든 병력 시카고로!!!

시카고를 지켜야 한다.

 

 

 

 

 

 

여전히 시카고를 달라는 스페인....

 

줘버려? 그래도 아즈텍과의 전쟁이 끝나는건 아니지.

흠.

 

 

 

 

밀려나는 러시아...

 

러시아는 이제 동유럽에 대한 지배권을 완전히 상실했다.

시베리아쪽에만 영토가 남아있을 뿐이다.

 

 

 

 

 

 

 

보스턴에서 시카고 까지는 세턴?!

 

그러면 늦다고!!ㅠㅠㅠ

 

 

 

 

 

 

아즈텍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공성무기가 당연히 먼저 들어온다.

 

 

 

 

 

그래도 우리의 용맹한 레드코트들은 잘 막아주고 있다.

 

게다가 사이의 강은 훌륭한 방어벽 역할을 해주고 있다.

 

 

 

 

 

 

헛, 첫 패배...

 

안돼!!!!!!

 

 

 

 

 

 

 

크헉, 결국 시카고를 잃었다.

 

ㅠㅠ

 

 

 

이제 어떻게 해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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