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4BTS-(#5-7) 바다를 차지하자! : 영국-스페인 전쟁

   

Civilization 4 Beyond The Sword

#5 UK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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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스페인 전쟁

1585~1604

 

영국과 스페인은 개신교와 로마카톨릭사이의 종교문제로 갈등이 많았고,

게다가 무역을 놓고도 두 해상강국은 갈등 상태에 있었다.

나중에는 영국 왕위 계승문제를 놓고도 갈등을 벌이게 되었으며,

역시나 전쟁은 발발하고 말았다.

 

그 이름도 유명한 무적함대를 보유하고 있었던 스페인에 비해

영국은 열세였으며, 해적의 힘까지 빌리며 스페인에게 저항하지만,

바다에서 결국 크게 패배하고 만다.

 

우여곡절끝에 스페인과의 전투에서 몇번의 승리를 얻어내고

영국은 스페인과 평화조약을 체결하지만,

 

이미 스페인은 유럽에서 주도권을 잡은 후였으며,

영국의 북아메리카 식민지 개쳑은 늦어진 상태였다.

사실상 스페인의 승리인 것이다.

 

하지만 훗날 스페인은 프랑스와 30년 전쟁을 벌이게 되고,

그 틈에 영국은 재기하였으며, 대영제국의 역사를 열게된다.

 

:

 

이 전쟁은 특별한 선전포고도 없이 발발했으며,

무엇보다 당사국의 영토에서의 전투는 거의 없었다.

 

대서양과 영국해협에서 해상전이 벌어졌으며,

프랑스의 영토, 아일랜드의 영토에서 지상전이 벌어졌다.

 

이유는?

 

바다를 지배하는 자가

서로의 식민지 개척과 무역을 견제하여

상대방의 숨통을 끊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 시대였다.

 

지금도 그런 시대고.

 

 

 

 

 

 

 

- 지난 줄거리 -

 

대서양을 중심으로 곳곳에 식민지를 개척하며 영토를 넓히고 있는 영국.

러시아는 아라비아와의 전쟁에서 밀리고 있는데,

 

그때 전쟁을 선포하는 스페인!

영국은 어떻게 될 것인가?

 

 

한국과의 전쟁은 끝내자.

사실 아무런 전투도 벌이지 않았다. -_-;

 

 

 

 

 

 

우르르 몰려드는 스페인의 함대.

프리깃들만 오고 상륙하는 녀석들은 없다.

헤이스팅스 장궁병 하나라 좀 ㄷㄷㄷ하고 있었는데.... 뭐지?

 

프랑스는 그새 에펠탑을 완성했다.

골치아파졌구만 또.ㅠ

 

 

 

여튼 레드코트를 징집하자.

일단 방어!!!

 

 

 

 

미국도 잠잠하다. 실질적으로 국경을 맞대고 있는 곳인데...

이쪽엔 스페인 병력이 별로 없나?

 

 

 

 

 

인도가 도와달란다.

인도랑 사이가 안좋은 상황.... 뭐 알바없긴 하지만 한번 도와줄까?

 

 

 

 

 

ㅋ..

여튼 인도는 보통 여러나라들과 친한데 내가 외교에 좀 소홀했나보다.ㅋ

 

 

 

 

 

 

여튼 어쩌다 마주치는 스페인 노동자들은 잡아주자.ㅋ

노동자가 좋다.ㅋ

 

 

 

 

조로아스터!!

불을 숭배하는 조로아스터교의 창시자인가??!ㅋ

 

 

 

 

 

스페인의 공격에 대비해서

노후 병력들을 모두 레드코트로 업그레이드 시키자.

돈이 별로 없어서 잠시 연구수치를 낮춰놓고.....ㅋ

 

 

 

 

뭔가 표정이 안좋은 프랑스;;ㅋ

관계 개선을 위해 거래를 늘리자.ㅋ

 

 

 

 

신경쓰고 있는 관리비용....

아직은 문제없다.ㅋ

 

 

 

 

 

스페인 프리깃들이 북해와 영국해협을 누비며 어장들을 다 파괴하고 있다.

나중에 전쟁이 끝나면 투입시킬 작업선을 미리좀 만들어 두자.

 

 

 

화난 이사벨라누님...

 

여튼 이상하다. 아무런 공격이 없다.

바다 뿐인가???

 

솔직히 말해, 컴퓨터 AI일 뿐이지 않나?

보통 병력을 코앞까지 가져다 놓고 전쟁선포하는게 보통인데...

 

그냥 해군에서만 우위이니 그쪽만 활용하는 전쟁 설정이 있는건가?

뭐 충분히 그럴수도 있고....

 

 

 

 

 

여튼 아무런 공격이 없고, 포격과 작업선 파괴만 이어지고 있다.

우리는 간간히 보이는 노동자 포획..ㅋ

 

근데 이래서는 장기전으로 갈 수 밖에 없다.

스페인과의 장기전이라... 육상에서 전투가 없다고 해도 골치아픈데....

 

스페인때문에 대서양을 건너 북아메리카 식민지로 못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라그나르!! 간만에 훌륭한 거래제안이다.ㅋ

외면받고 있다보니 거래가 절실해 진건가.ㅋㅋ

 

협상 타결~~!!

 

 

 

 

 

거래 덕분에 간만에 러시아를 넘어 순위가 3위가 되었다.

스페인의 전열함이 보인다.

 

우리도 얼른 해군을 조직해야 하는데.....

 

 

 

 

 

외교문제도 골치가 아픈 상황이다.

러시아는 아랍에게 등을 돌리라 하고,

 

 

 

 

아랍은 러시아에게 전쟁을 선포하라고 한다.

 

분명 어느 한쪽 노선을 택해야 하긴 할것이다.

누군가는 승리할테고, 그 자가 이 세계에서의 슈퍼파워가 될것이니....

 

뭐 러시아가 이미 지는듯 하지만,

스페인과 전쟁중이라 살짝 부담이 된다.

 

다음 기회에...ㅋ

 

 

 

 

 

 

일단 육군도 부족하다.ㅋ

척탄병을 생산하자. 엠파이어 토탈워에서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했던 척탄병.ㅋ

 

 

 

 

 

 

 

러시아는 이제 방어병력도 없는 모양....

파죽지세의 아라비아 군대!!

 

 

 

 

 

동시에 두 도시를....

 

러시아, 표트르가 망하고 있다!!

 

 

 

 

 

 

우리는 뭘 믿어야 할까?

일단은 기술이다.

 

비행선! 그래 좋다. 이걸로 스페인 함대를 공격해야 겠다.ㅋ

 

 

 

 

 

 

프랑스와는 또 거래.ㅋ

로큰롤이 탄생한 프랑스로부터 음악을 공급받자.

우리 국민들 행복도가 올라갈 것이다.ㅋ

 

 

 

 

 

 

 

스페인이 하도 움직임이 없길래 북아메리카 대륙쪽 스페인 식민지로 가봤다.

적당한 방어병력만 있을뿐...

 

결국 바다 였다는건가!!!

 

 

 

 

 

 

남아프리카 이스트런던 근처에서 화산폭발!!!

원래 화산으로 유명한 곳이긴 한데...ㅠㅠ

 

순위가 쭉 내려간 표트르.ㅋ

 

 

 

헐, 광산이 두개나 날아갔어!!! ㅠㅠㅠ

 

 

 

 

 

 

아직 영국의 파워는 미약하다.

군대를 더 양성하자!!

 

아라비아는 어느정도일까... 장난이 아닐것 같은데?

 

 

 

 

 

엄청난 피해를 주는건 아니지만,

짜증나는 스페인 함대....

 

북아메리카와 브리튼섬과의 갈레온이 오고간지도 한참 되었다.ㅠ

 

 

 

 

 

우리도 한번 타격을 줘야겠어!!!

유럽대륙으로 상륙할 부대를 조직했다.

 

얼른 타격을 줘야 평화협정을 체결하지!!

 

 

 

 

중국과는 드디어 국경개방;;ㅋ

 

 

 

 

 

강철도 개발되었다.

철갑선으로 스페인 함선들을 무찔러야지.ㅋ

 

 

 

 

 

 

파리에 상륙하여 스페인쪽으로 이동중...

 

헐, 근데 벌써 기관총!!!!

이쪽으로는 기술력이 상당하구만... 으흠...

 

 

 

 

 

프랑스 영토 마르세유에 주둔!ㅋ

 

상황을 좀 보자.ㅋ

 

 

 

 

 

브리튼섬에서는 비행선으로 포격을 시작했다.

 

이러면 소수 해군으로도 스페인 해군을 무찌를수 있을 것이다.

 

 

 

 

 

 

헛!!! 프랑스쪽에 있는 우리 군대에 스페인의 선제공격!!!

 

이럴수가!!!!

 

 

프랑스 미안,

너희땅에서 전쟁하려는건 아니었는데....

 

 

 

 

 

 

헐!!! 전멸해버렸다!!

 

젠장...!

 

 

스페인에게 바다를 장악당한 영국...

육상으로도 여의치 않은 상황...

 

이제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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