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연재-문명4/CIV4BTS #5 UK★

문명4BTS-(#5-4) 자유주의

스마일루 2009. 10. 1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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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vilization 4 Beyond The Sword

#5 UK Play 

 

 

 [보시고나서 댓글 부탁드려요~~!!!!!!!!!!!!!!!!!!!!!!!!!!!!!!!!!!!!!!!!!!!!!!!!!!!!!!]

 

 

지금까지 제국, 아니 강대국의 조건으로

영토와 기술을 설명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결정적인 부분,

서양이 기술적 진보를 이루고

그 기술로 영토를 넓힐 수 있었던 근간은

 

바로 '사상적 발전'이다.

 

동양은 딱 그 한 부분 때문에

서양에게 뒤쳐졌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 것이다.

 

 

 

무엇보다 15세기의 사회계약설에서 발전하여 탄생한

17세기의 '자유주의'는 인류사회를 획기적으로 바꾸게 된다.

참고 : '엠파이어토탈워-|#1-5| 사회계약론의 시대', http://blog.daum.net/smileru/8887544

 

이는 정치적인 분야에서는 인권과 국민주권으로 대변되는 '민주주의'를 불러왔고,

경제적으로는 애덤스미스에 의해 '자유방임경제'를 탄생시켰으며,

 

결과적으로 정치와 경제분야에서 '경쟁'을 도입시키게 되어

서양을 크게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었다.

 

자유주의라는 작은 씨앗을 하나 툭, 던져놓으니,

민주주의, 자본주의, 산업사회, 기술발전등이 우르르르 쏟아져 나온것이다.

 

 

 

물론 자유주의속의 경쟁이라는것의 폐혜도 발견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자유주의와 경쟁이 인류를 발전시켰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으며,

애덤스미스도 이미 그 점을 우려했고 그래서 밝혔던것 처럼,

그를 '컨트롤' 하려 해야지 그를 폐기하려 해서는 안될 것이다.

 

 

 

 

 

 

- 지난 줄거리 -

 

 동양과 접촉한 영국은

아메리카로 눈을 돌려 본격적인 탐사와 개척을 시작하고 있다.

 

하지만 표트르가 서서히 중앙 시베리아를 정복하기 시작했고,

다른 국가들도 아메리카에 발을 들여놓기 시작하는데...

 

 

 

이제 머스킷총병을 적극적으로 모집하자.

총의 시대다. 총으로 원주민들을 정복해야지.

 

 

 

 

 

오대호 주변에 두번째 도시를 건설했다.

지금으로 치면 보스턴정도?

 

 

 

 

표트르가 야금야금 중앙 시베리아를 점령하고 있다.

실크로드를 따라 동양을 탐사했던 우리 기사들은 표트르를 감시하고 있는 상황.

 

거의 게임시작과 동시에 고향을 떠난 우리 기사들이 고생이 많다.

 

 

 

 

 

 

아프리카의 도시도 얼른얼른 키워야지.ㅋ

노동자를 한명 구했다.ㅋ

 

 

 

 

내가 중국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자유주의라!

 

하!

 

 

 

 

 

협상 타결!!

 

지금 강대국은 프랑스와 아라비아,

 

그리고 중위권 싸움이 아주 치열하다. 중국,영국,스페인,로마,비잔틴,러시아...

 

 

 

 

 

그렇지 그렇지.

 

 

 

 

 

 

 

종교의 자유 도입!!!

믿고싶은 종교를 아무거나 믿으세요!!!

 

 

 

 

 

 

아메리카와 브리튼섬 사이에는 갈레온이 계속 왔다갔다 하고 있다.

이젠 아메리카에 정착지를 두군데나 세웠으니 군대를 슬슬 보내볼까나???

 

 

 

 

 

 

우리 영토는 8위안에도 못드는구나.ㅠㅠㅠㅠㅠㅠ

 

사실 영토, 기술, 사상을 언급하긴 했지만,

 

습득하면 되는 사상,

연구하면 되는 기술과는 달리,

 

영토의 한계는 극복하기 어려운 문제다.

오늘날 사상과 기술이 평준화 되는 세상에서 영토가 중요해지는 이유이고...

 

아메리카는 꼭 차지해야 겠어!!

 

 

 

 

 

 

본토의 노동자들도 아메리카로 고고!!!!

 

아메리카 땅을 어서 개간하자구!

 

 

 

 

 

 

중앙 시베리아 쪽에는 표트르의 영토가 쭉쭉 넓어지고 있다.

 

그렇다. 표트르는 중앙 시베리아 쪽을 통해 항상 AD1000시나리오에서 강대국이 되었던 것이다.

막고 싶어도 막을수가 없다.

 

표트르가 올라오는 것은 시간문제다.

하지만 십자군전쟁이 무산되어 굳건한 아라비아가 있으니....

 

 

 

 

 

한국의 신세는 처량해 졌다.

 

일제강점기때 만주로 많은 사람들이 이주했던것 처럼,

연해주쪽으로 한국인들이 이동하고 있다.

 

도와주고 싶지만 너무도 먼걸.

 

 

 

 

 

 

컥, 중국이 왕건에게 선전포고!

 

한민족의 운명은 바람앞에 등불이 되었다.

 

 

 

 

 

 

여튼 아메리카.

스페인과 로마, 프랑스가 다 뒤섞여 있다.

 

내땅이야! 끼어들지 말라고!!!

 

지체해서는 안되겠다.

 

 

 

 

 

 

군대를 움직이자.

 

이로퀴와 체로키부족을 쓸어버리는거야!!

(엠파이어 토탈워 연재 참고ㅋ)

 

 

 

 

 

 

비잔틴과도 의욕적 거래!!!

화학 좋구나~!

 

 

 

 

 

 

주식회사의 탄생!!

 

자유주의와 자유방임주의, 그리고 자본주의....

자본은 기술의 연구를 가능하게 했고,

새로운 향료와 금광을 찾는 신대륙 영토확장도 촉진시켰다.

주식회사도 생겨났고 말이다.

 

 

 

 

 

 

 

트레뷰체트로 공격!

 

 

 

 

 

 

오, 강선을 개발하면 영국의 고유유닛, 레드코트를 만들수 있구나!!

 

타이밍인가?!

 

후후후..

 

 

 

 

 

 

그래?

 

 

 

 

 

 

그래.ㅋ

 

사실 나도 아랍녀석들이 싫긴 했다.

언젠가는 총구를 겨눠야 할 녀석들이다.

 

 

 

 

 

활을 쏴도 소용이 없다구.

엠파이어 토탈워 안해봤니?

 

 

 

 

 

 

 

첫 인디언들의 도시를 점령했다.ㅋ

출발 좋고~!

 

 

 

 

 

그래그래. 타결!!

표트르가 벌써 우리 영국을 능가하기 시작했다.

 

 

 

 

 

아메리카에서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궁금한 중국.ㅋㅋ

 

 

 

 

 

 

런던이 문화력이 파리에 압도당하고 있다.

연구력 투자를 조금 줄이고 문화에 대한 투자를 좀 하기로 했다.

 

 

 

 

 

노예를 잡자구!!!

적절히 노동자들 포획.ㅋ

 

 

 

 

 

첫 도시인 켄터베리의 영향력이 확장되고 있다.

조개를 수확해야지.ㅋㅋ

 

 

 

 

 

증권거래소!! 좋아좋아!!!

 

최근의 경제위기로 많이 위상이 떨어지긴 했지만,

영국의 주식거래량은 여전히 엄청나다.

 

그 시작이 바로 지금!

 

 

 

 

 

슬슬 정치제도도 간접민주제도로 바꿔야 겠다.

연구에도 도움되고 좋네.ㅋ

 

 

 

 

 

"손들엇!!"

 

머스킷병들이 인디언 노동자들을 잡고 있다.ㅋ

 

 

 

 

 

두번째 인디언 도시로 접근한 병력들.

 

 

 

 

 

 

어랏, 감히 선제공격을!!

안되지 안돼.

 

 

 

 

 

아직 한국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나보다.

크메르가 전쟁을 도와달라고 한다....

 

어차피 공격하지도 않을껀데 그냥 도와준다고 할까??

 

 

 

 

 

좋아하시긴.ㅋ

 

이제 크메르까지 공격을 하는데 한국이 버틸 수 있을까......

 

 

 

 

 

강선 개발!!

오오오!

 

 

 

 

 

레드코트로 머스킷병들을 업그레이드 시키자!!!

 

 

 

 

 

 

두둥!!!

근세시대의 막강화력! 영국의 레드코트!!

 

쭉쭉 올라가고 있는 표트르와 뒤쳐지는 영국...

이제 슬슬 무력을 쓸 시간이 다가오고 있는걸까??...

 

 

 

 

 

 

- 다음편은 다음주에...

 

 

[댓글 부탁드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