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을 올린지 얼마되지 않아 출금액이 변경되어 내용을 수정하였습니다.ㄷㄷㄷ
(6월8일자로 출금제한액이 5만원에서 5천원으로 변경)
"근 두달간 우승을 7번했는데, 그래도 5만원이 안된다구!!! ㅠㅜㅠㅜㅠㅜ
알고보니 벌써 수십만원 상금 타신 분들도 있더라는...ㄷㄷㄷ"
(뭐 이젠 출금액이 5천원으로 내려가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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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라이브 두번째 출금!! +검색꿀팁ㅋㅋ (2018.07.20)
안녕하세요. 스마일루입니다.
최근에 재미있는 앱? 게임?을 하나 하고 있는게 있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대국민 라이브 퀴즈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고 있는
'JAM Live'입니다. (광고 아닙니다ㅋㅋ)
요즘엔 막 17만명씩 참여하시고 그러더라구요?ㄷㄷㄷ
"네이버의 자회사 '스노우'가 만든 앱이기에,
막대한 스트리밍 서버를 바탕으로 이런걸 구현가능했던게 아닐까?ㅋㅋ"
이 앱, 이 퀴즈쇼의 기본구성은 단순합니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퀴즈쇼에 참여해 12문제의 퀴즈를 풀면 되고,
모든 문제를 다 맞추면 정해진 상금을 n분의 1로 나눠갖는, 뭐 그런 앱입니다.
상금은 6개월안에 5만원이 넘어야만 출금할 수 있기 때문에,
보통 수백원~수만원 정도로 상금이 정해지는 상황에서 여러번 우승해야만 출금이 가능하고
그렇다면 업체는 상금을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뭐 그런 빈틈이 있죠.
머리를 잘 썼다고나 할까요?ㅋㅋㅋ
(6월 8일자로 5천원으로 내려줬습니다.ㅋㅋ 2018.6.8)
최근 비슷한 앱도 생겨서 한번 해 봤는데 별로더군요.
일단 진행이 재미있고 리얼하며, 깔끔한 인터페이스와 디테일 등
확실히 이 앱에 매력이 많아서 이 앱만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불만이었던 출금액도 최근 내려줘서 더더욱 굳이고요.ㅋㅋㅋ
여튼 퀴즈앱은 계속 나올테니 잼라이브도 긴장을 하긴 해야 할듯 합니다.
"그나저나 연예가중계에도 나오시는 요 분, 참 재미있게 진행 잘하시는 듯ㅋㅋㅋ
다른 두 분들도 저마다의 특성(?)이 있어 그 때 그 때 재미있다.ㅋㅋㅋ"
▒
여튼 이 게임, 그냥 퀴즈풀면서 댓글보고 진행을 즐기는 것 만으로도
나름 재미가 있는 게임입니다만, 그래도 상금이 걸렸는데 이겨야 제 맛이겠죠?
와이프님이랑 주말에 같이하는데 이기면 기분이 정말 짜릿합니다.ㅋㅋㅋ
여하튼, 좀 해 보다보니
확실히 우승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 있긴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우승을 못해 재미로 시작한 게임에서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분들을 위하여
몇 가지 팁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1. 아무튼 의심해라!
최근 7~17만명의 참가지분들이 12문제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데요.
제작진도 최종 우승자 수를 조절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노력하고 있는 듯 합니다.
우승자들이 상금을 출금하지 못하게 하고, 적당한 상금으로 재미도 주려면
상금이 1인당 1~5천원 정도가 되도록 유도해가는 것이 가장 좋겠죠?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아도 그럴 것 같고요.ㅋㅋ
그래서인지 너무 많은 분들이 탈락하면 상금이 올라가니 쉬운문제가 나오는 경향이 있고,
요즘처럼 많은 분들이 참가해 탈락자가 너무 적게 되면 많은 분들을 탈락시키기 위해
문제를 맞추는 사람이 50%도 안 될, 그야말로 함정문제들이 나오게 됩니다.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 '함정'이 있는 문제가 나온다는 겁니다.
가끔은 그런걸 떠나서 흥행을 위해서인지 일부러 우승자가 많은 상금을 타도록
난이도 어려운 문제를 많이 내기도 하고요?
결국 이렇든 저렇든 우승자 수 조절을 위해
함정문제가 계속 나오는 경향이 분명 있습니다.
사실 퀴즈를 내는사람은 참여자가 다른 보기를 선택하도록 유도해야만 하죠.
그게 속성이지만, 우린 그에 속으면 안됩니다!!!ㅋㅋ
따라서 답안이 익숙하지만 답으로 확실하지 않다면,
또는 문제가 어처구니 없이 쉽다면,
무조건 의심하고 반대선택을 생각해 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ㅋㅋ
이를 맨 처음 소개해드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최근 몇 번 우승하는데 제일 도움되었던 것 같거든요.
적합한 예는 하루에도 수차례 나오지만
그나마 있는 캡쳐를 두가지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일단 이 것, 측우기를 발명한 사람은 거의 모두가 장영실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랬고요. 초등학교때부터 알고 있었던 '진실'이죠.ㅋㅋㅋ
하지만 실제로는 문종이라고 합니다.
찾아보면 2004년에 측우기의 발명가가 문종이라는 주장이 학계에 제기되었고
이후 학계에서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모양이더군요.
문제를 봤을 때 당연히 장영실을 찍으려 했지만,
문제가 좀 후반부였고 따라서 이렇게까지 쉬운 문제가 나오지는 않을 것 같더군요.
그럼 당연히 세종대왕으로 가기 마련입니다만,
장영실도 아니면 세종대왕도 함정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도 안 찍을 '문종'이 또 특히 의심되었고요.
솔직히 이렇게까지 꼬아 생각하는 건 좀 많이 나간 것 같습니다만...;;;ㅋㅋㅋㅋ
여튼 이런식으로 '그런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아니다!' 그런 문제들이 많이 나오니 늘 조심하셔야 합니다.
맞춤법 문제에도 익숙한 답안이 답이 아닌 경우가 수시로 나오니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최근에 나왔던 문제인데요. 마지막 12번 문제였습니다.
함정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전 존 밀너는 모르지만 존 밀너를 찍었습니다.
가장 정보가 없는 인물이었거든요.ㅋㅋㅋ
오일러나 튜링 같은 유명인이 정답자일리는 없다는 생각이랄까요?ㅋ
그런 반대 선택이 맞긴 했는데, 반전이 있긴 있었습니다.
오일러는 필즈상이 20세기에 만들어졌다는걸 알고 더 확실하게 넘긴 것이었는데,
수학자 오일러는 '레온하르트 오일러(1707~1783)'이고 저 분은 20세기 과학자시더군요;;;
제가 아는 '유명한 오일러'가 아니기에 반대선택의 논리가 좀 흔들린 셈입니다만,
오일러에 대해 부정확하게 아셨던 분들은 오히려 이 쪽 함정에 빠지셨을수도 있겠더군요.ㄷㄷㄷ
여튼 예가 좀 그렇긴 한데,
조금만 해보시면 함정문제가 어떤것인지는 금방 아실겁니다.
제작진이 정말 작정했거든요.ㅋㅋㅋ
2. 무조건 하트를 모아라!
"5만원 언제 되냐고!!ㅋㅋㅋ"
(이젠 5만원 안되도 출금되지만...ㅋ)
'하트'라고 틀려서 탈락하더라도 문제를 맞추면 조금씩 게이지가 올라가고
그렇게 되면 틀렸을 때 부활할 수 있는 '하트'가 생겨납니다.
12문제를 맞추는 동안 한번만 부활할 수 있지만 정말 너무 중요한 듯 합니다.
제가 7번 우승하는 동안 하트를 사용하지 않은적은 딱 한번 뿐이었습니다.
절대적으로 찍어야 하는 정신나간 문제들이 꼭 나오더군요.ㄷㄷㄷ
그리고 12번에서 틀리더라도 하트가 있다면 부활해 우승자가 됩니다.ㅋ
와이프님이 그렇게 한번 우승자가 되었습니다.ㄷㄷㄷ
여튼 그래서 전 평일에는 그냥 하트를 모읍니다.
맞춤법에 강점을 보이는 와이프님이 옆에 없어서이기도 하지만,
주말에 하트를 들고 더 재미있게 게임을 하기 위해서죠.ㅋㅋㅋ
게임 시작 후 4~5분 후에 들어가시면
3, 4번 정도 하고 있으니 그 때부터 맞추시면 되겠습니다.
일찍 들어가있다가 1번 시작 직전에 나와 다시 들어가도 되고요. (좀 위험ㅋㅋ)
※ 하트 보내달라고 말씀드리지도 않았는데 제 코드로 하트를 보내주셨네요.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저는 안해주셔도 괜찮으니 제 와이프 코드인 '8I6EY'로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잼누나 칭찬하다가 맞는 등짝스매싱을 덜 맞는데 도움될 것 같습니다. ^^
[추가] 저도 좀 주세요.ㅠㅜ DCSN9 - 2018.7.8
3. 둘이서 해라!
내가 모르는 문제를 남이 알려줄 수 있어서가 아닙니다.
둘이 함께하게 되면 영상에 시간차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그렇게 되면 생각할 시간을 1, 2초 정도 더 벌 수 있습니다.
검색을 하고 계신다면 정말 유용한 시간이 될테고요.
개인적으로도 그 1, 2초가 굉장히 소중하더군요.
어차피 모르는건 찍어야 한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제작진들이 뭔 함정을 파 놓았을까...' 를 생각하기에 추가 1, 2초는 큰 도움이 됩니다.
물론 제작진들도 바보는 아닌지라 주기적으로 동기화가 되면서
싱크가 맞기도 하지만, 차이가 생기는 경우는 꽤 많습니다.ㅋㅋ
4. 검색은 양날의 검
옆에 컴퓨터나 노트북을 두고 문제를 검색해가며 푸는 것도 분명 방법일겁니다.
저도 중간에 얼마동안 그렇게 검색을 시도했었는데요.
(안 하다가 요즘 다시 시작했습니다.ㄷㄷ 2018.6.8)
그렇게 해서 지금까지 몇 문제 더 맞춘적도 분명 있어 효과는 있다고 봅니다만...
시간이 굉장히 짧기 때문에, 한번의 검색으로 답을 찾지 못하면
뭐가 트릭일지 그 어떤 생각도 하지 못한채 3개 중 하나를 찍어야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결국 찍게 되면 대번에 틀려버리더군요. ㅠㅜ
또 제작진도 생각이 없진 않으니 검색을 최대한 피하려 하겠죠?
심지어는 검색 상단에 뜨는 오답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더군요.
그러니 검색은 정말 잘 할 자신이 있으신 분들만 하시고 아니다 싶으시면
'느낌적인 느낌'으로 푸는 것이 더 확률이 높을 수도 있다는 점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굳이 검색을 한다면 '보기 문항' 그 자체로 검색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테고,
여럿이서 함께 하면서 한명만 검색을 하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ㅋ
저 같은 경우 와이프님이 검색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만,
덕 볼 때도 많고 함정에 빠질때도 많아서 참 애매합니다.ㅋㅋㅋ
"이런건 구글에서 역 이름으로 검색하면 한 개는 거를 수 있겠지?ㅋ"
5. 힌트는 꼭 챙기자!
잼라이브가 인기를 끌면서 요즘 광고가 많이 붙더군요.
문제 중에 PPL도 좀 있는 것 같고요.ㅋㅋ
그런데 대 놓고 '이번엔 콜라보!'라고 하면서 특집을 진행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얼마전까지는 코카콜라, 올리브영, 삼성 기어IconX와 함께 진행을 했는데요.
이런 경우 업체 SNS에 나올 문제에 대한 힌트가 올라오게 됩니다.
우승에 별 관심이 없으시다면 안 보셔도 되겠지만
일단 보면 굉장히 쉬운 문제인데 많이들 안 보시는지 우르르 탈락하시더라구요.
저도 뭐 굳이 그런것들 챙겨가며 뭔가를 하는 타입은 아닙니다만,
주말에는 와이프님이랑 쇼파에 딱 앉아서 즐기는 타입이라
그럴 때 힌트가 있는 특집이 있다면 함께 힌트를 찾아보곤 합니다.
그런거 놓치시고 스트레스 받지 마시기 바랍니다. ^^;;;;
"5만원도 못 받았는데 11만원짜리 아이콘X를 질러버렸다는...
에어팟과의 비교 후기도 빠른 시일내에 올릴께요~"
▒
◆ 출금!!!!!
6월 8일자로 출금제한액이 5천원으로 줄어들어 출금을 해버렸습니다.ㅋㅋ
오른쪽 사진에 보시면 하단에 '세금 합계 0원' 보이시나요?
그것 때문입니다.ㅋㅋ
5만원이 넘게되면 세금을 22% 내야 하더군요. 그럼 미리미리 출금하는게 좋겠죠?
오랜만에 소고기나 좀 먹어야 겠네요.ㅋㅋㅋㅋ
▒
어떠셨나요? 좀 도움이 되셨는지요?
물론 이런 게임에 너무 집착하면 스트레스받고 좋지 않습니다.
왜 로또같은 것도 재미로 해야지 중독되면... 답 없는거죠.ㅋㅋ
말씀드린대로 전 와이프님과 1주일에 한 두번 함께 하는데
탈락해도 재밌고 우승하면 더 재밌고 그렇더군요.ㅋㅋㅋㅋ
그러니 재미있게, 상식 쌓는다고 생각하시고 퀴즈 푸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궁금하신 부분은 질문해주시고요.
이번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 다음 글 -
잼라이브 두번째 출금!! +검색꿀팁ㅋㅋ (2018.07.20)
상금액 변경내용 추가 (2018.06.08)
내용 보완 (2018.06.10)
내용 보완 (2018.06.11)
와이프님 추천인 코드 내용 추가 (2018.06.14)
문장 어색한 부분 수정 (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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