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Dmark2 쓰면서 기변 고민 정말 많이 하다가
소니 A7m2도 사다 써보고 했는데 영 별로였다.
솔직히 6D도 그리 안 끌렸는데, 이 6Dmark2는 확실히 매력적이다.
구형기기 쓰시는 분들은 확실히 생각해보실만 하실 듯."
- 순 서 -
기변 목적과 A7mk2로의 기변결과
동영상은 거들뿐
행사의 분위기, 구성은 맘에든다
화소, 스위블 액정 : 정전식 터치는 굳
핵심 1) 무게!
진보된 네트워크 기능 : GPS내장
핵심 2) 고감도!
핵심 3) AF!!! (6연사)
핵심 4) CMOS AF!
타.임.랩.스 된.다
쓸쓸한 200D
전문가평 : 진득해진 색감
변한 휠과 멀티셀렉터
초점영역 변경 버튼 추가!
행사 사은품은?
총평 : 높은 완성도! 1/4000s만 아쉬울 뿐
안녕하세요.
무조건 솔직한 블로그의 스마일루입니다.
오늘 캐논 6Dmark2 로드쇼 행사에 당첨되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캐논에서 이런 이벤트 있을 때 몇번 신청했었는데 정말 안되다가
이번에 드디어 됐네요.ㅋㅋㅋㅋ
"로또 5000원도 한번 안된 내가ㅋㅋㅋㅋ"
여하튼, 개인적으로도 사진을 취미로 하며
이런저런 자잘한 사진 생활을 해 왔는데요.
렌즈는 자연스럽게 정착을 하였습니다만,
(물론 욕심은 끝이 없는데...ㄷㄷㄷ)
2010년 9월에 5Dmark2에 정착하고 지금까지 7년이나 써 오면서
기변에 대한 고민은 갈수록 커진 상태입니다.
자연스럽게 5Dmark3나 mark4가 순서겠습니다만,
아버지께서 5Dmark3를 쓰시면서 열심히 사진생활을 하고 계시는데,
사실 저는 너무 무거워서 1D나 5D 시리즈는 이제 마음이 멀어지더군요.
그렇다고 작은 카메라로 가자니 풀프레임에 맞춘 렌즈들이나
풀프레임의 비네팅, 심도등을 포기할 수 없어 풀프레임은 써야겠고...
결국 자연스럽게 6D나 소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들이 후보군에 들더군요.
개인적으로 6D는 조금 아쉽다고 생각하던 와중에
소니의 A7 mark2를 구매해 사용해보았습니다.
미러리스 풀프레임... 장비 자체는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전자식 뷰파인더도 그렇지만, 조작방식, 색감 등이 개인적으로는 영 안맞더군요. 배터리도;;
렌즈도 몇 개 구비해 놓고 추가로 구매하고자 하니 중고 수급이...ㄷㄷㄷ
결국 팔았습니다.
그리고나서 그냥 혼자 고민만 하고 있다가...
이렇게 6Dmark2 로드쇼에 다녀오고 나서
굉장히 마음이 흔들리고 있습니다.ㅋㅋㅋ
서론이 너무 길었군요.
6Dmark2의 로드쇼 현장 사진과
관련된 개인적인 생각들을 한번 보시죠.
솔직한 블로그이니 늘 그랬던 것처럼
행사와 6Dmark2에 대한 솔직한 평가도 덧붙이도록 하겠습니다.
행사는 강남 도산공원 근처인 '호림아트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입구 근처에서는 물과 다양한 간식들을 가져갈 수 있었고요,
이벤트 응모도 할 수 있었고, 6Dmark2의 JPG 원본 인쇄 사진들,
6Dmark2 소개 영상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소개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데
캐논의 렌즈 설명 영상이 나오더군요.
유저들이 붙여준 다양한 캐논 렌즈들의 별칭을 잘 정리해서 소개하는데
이거 재미있더군요.ㅋㅋㅋ
캐논은 여전히 DSLR 시장의 강자입니다만,
DSLR 시장 자체가 미러리스 카메라에게 잠식 당하면서
이런 다양한 마케팅 움직임을 보이는 듯 합니다.
아래 영상 있으니 한번 보시고요.ㅋㅋㅋ
아이고... 제 5Dmark2...
ISO1600인데도 노이즈가 많네요. ㅠㅜ
캐논은 꾸준히 동영상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보급형 카메라 시장이 미러리스나 폰카에 잠식당하면서
프로나 세미프로를 겨냥한 고급 기능들을 내세울 수 밖에 없는게 아닌가 싶네요.
아무래도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는 DSLR 동영상보다는
폰카나 액션캠 영상이 더 접근성이 높은게 사실이긴 하죠?
그렇지만 5Dmark2로도 가끔 영상 찍어보면
이걸 참 제대로 갖춰서 찍어볼까, 싶을 정도로 잘 나오긴 합니다.ㅋㅋㅋ
옙, 시작합니다.
마케팅 쪽 담당자분이 오셔서 간단한 행사 소개를 해 주셨고요.
제품 담당하시는 분이 본격적인 제품 소개를 시작해주셨습니다.
아, 미리 좀 말씀드리자면
전반적인 행사의 분위기나 진행, 내용은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에 어떤 굴지의 IT업체의 이런 행사에 갔었는데,
준비되지 않은 티가 팍팍 났었거든요?
여긴 전혀 그렇지 않더군요.
뭐랄까, 이미 고객을 담당할 한국의 마케팅 팀이 잘 조직되어있고
고객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그렇겠죠. 캐논이 상륙한지가 뭐 한참이니...
자, 본격적인 제품소개에 들어갑니다.
여러분들은 6D, 6Dmark2의 어떤점이 좋으신가요?
개인적으로는... 1, 4, 5에 관심이 아주 많고
3, 6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습니다.
관심이 적은 것들 부터 이야기 해볼까요?
우선적으로 화소는 글쎄요...
물론 높을수록 앞서 말한 프로, 준프로급의 수요를 충당하기 좋겠습니다만,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큰 의미가 없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가끔 원본사진을 크롭해서 쓸 때 좋긴 하지만
화소가 왕창 올라가는 것이 아니고서야...
스위블 액정은 잘 추가된 듯 합니다.
있어서 나쁠 것은 없는 기능이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역시 그리 중요한 요소로 보고 있진 않습니다.
괜히 내구성도 걱정되고, 스위블 액정 때문은 아니지만
카메라 후면 좌측에 조작버튼이 없는 것도 아쉽고 하다보니...
개인적으로는 스위블 액정보다는
부드러운 정전식 터치가 추가된 점이 마음에 들더군요.
솔직히 스마트폰 정도의 부드러운 터치와 조작감을 보여주진 않지만,
일정 수준 이상은 되다보니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해서
굉장히 유용할 듯 하더군요.
그럼 뭐가 중요하냐... 개인적으로는 무게입니다.
물론 685g도 아주 가볍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일단 DSLR을 쓰기로 했다면 정말 가벼운 무게라고 할 수 있죠.
캐논에서도 풀프레임이면서 회전액정이 달린 DSLR 중에
세계에서 가장 가볍다는 것을 6Dmark2의 첫번째 매력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뭔가 조건이 많이 달린 느낌입니다만,
충분히 의미가 있는 매력포인트입니다.
물론 그만큼 내구성이 5D 시리즈 바디보다 떨어질 수 밖에 없겠습니다만,
당연~히 감수해야 할 부분이 되겠죠.
기존에 있었던 네트워크 기능도 강화되었습니다.
Wi-Fi만이 아니라 Bluetooth까지 이용한 연결이 가능하고,
그래서 네트워크 연결로 쓸 수 있는 기능이 늘어났더군요.
특히 GPS가 내장된 것은 마음에 듭니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좀 따져봐야겠지만,
그래도 굉장히 파워풀한 기능이기 때문에 정말 기대되네요.
그리고 정말 탐나는 또 하나의 성능이 바로
DiGiC7 엔진으로 구현되는 고감도 저노이즈입니다.
과거 6D가 나오고 나서 화제가 되었던게 바로 고감도 저노이즈죠?
이게 더 발전되었다고 하니 이건 뭐...
예시 영상중에 은하수 찍은 영상도 나오는데요.
물론 작정하고 고감도 저노이즈를 노린 A7s 시리즈 정도는 아니지만,
사실 이 정도면 노출시간만 조금 늘리는 것 만으로
굉장한 야경사진들을 찍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별사진 좋아하는 저에게는 너무나도 기대되는 부분이네요.
- 5Dmark2로 밤하늘 찍었던 과거 포스팅 -
벗고개 은하수촬영!!! - 완전 자세한 후기와 소소한 팁들 - 2015.05
호주신혼여행기!!! - 1부. 호주사막 은하수와 울룰루!!!
그리고 이거... AF 시스템이 정말 좋아졌습니다.
물론 한 가운데로 왕창 몰린 것이 아쉽다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만,
5Dmark2를 쓰면서 한 가운데 측거점만 거의 쓰다보니
사실 저 정도면 개인적으로는 너무나도 만족입니다.ㅋㅋㅋ
동시에 화면에 수평계를 비롯한 다양한 정보들이 표시됩니다.
아무래도 전자식 뷰파인더를 사용하는 미러리스 카메라들에
대항할 무기를 준비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죠?
참고로 연사는 6연사가 가능합니다.
정말 프로급으로 가지 않는 이상 충분한 연사속도입니다.
라이브뷰 상태에서도 4연사가 된다고 하니 쓸만한 느낌이네요.
또 개인적으로 아주 관심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충분히 멋지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센서에서 바로 위상차 검출을 하여 초점을 맞추는, CMOS AF기능입니다.
앞서 개인적으로 동영상에 큰 관심이 없다고 하긴 했지만,
사실 그렇게 된 배경에는 5Dmark2의 동영상 기능이
바디만으로 원활하게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인데요.
6Dmark2에는 CMOS AF기능과 정전식 터치 액정이 추가되서
동영상을 촬영하면서 빠르고 부드럽게,
그리고 쉽게 초점을 맞출 수 있습니다.
사실 타사 기종들 몇몇에 적용되었던 부분이라
캐논에는 언제 적용되나, 싶었던 부분인데,
이렇게 다 모아서 저가형 풀프레임 모델에 한방에 훅 들어오네요.ㅋㅋㅋ
6Dmark2로는 동영상에 대한 접근성이 더 높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타임랩스 동영상도 됩니다.
4K로 되는게 개인적으로는 꼭 써보고 싶은 기능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쓰진 않겠죠?ㄷㄷㄷ
저는 캐논 카메라 해킹 툴, '매직랜턴'을 이용해서
타임랩스 촬영 기능을 별사진 찍느라 좀 썼었는데,
이런 기능이 있으니 이제 좀 편하겠네요.ㅋㅋㅋ
6Dmark2의 실링은 관계자분이 전혀 어필하지 않으시더군요.
공식 영상에서 훅, 지나가길래 급 찍었습니다.
제 5Dmark2의 경우 과거 5D에 비하면 실링이 발전한 편이었으나
수리를 하러 한번 맡겼더니 먼지가 가득하다고 하더군요.ㄷㄷㄷ
6Dmark2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5Dmark4 같은 것과 비교해서는 안되겠죠?
큰 기대는 안 하는 것이...
200D에 대한 소개도 있었습니다.
오늘 소개가 있는 줄도 몰랐네요.ㅋㅋㅋ
전신인 100D가 화이트 모델로 굉장히 잘 팔렸었죠?
지금봐도 이쁜 디자인인데 이번에도 그걸 미는 듯 합니다.
그리고 사진가님의 사용 후기 설명이 있었습니다.
나름 꽤 길었는데, 6Dmark2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서
사진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등, 개인적으로는 유익했네요.
6Dmark2 관련해서 하나 소개해드리면
색감이 좀 더 진득해져서 마음에 드셨다는 평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끌리는 부분이었습니다.
안 그래도 요즘에 진득한 색감이 끌리고 있었는데 말이죠.ㅋㅋ
단 후보정이 불편해질까 다소 걱정되는 부분도 있긴 합니다.
끝나고는 퀴즈 시간이 있었습니다.
경품도 걸고 말이죠.
조금 맞춰보려다가 어려워서 전 포기했습니다.ㅋㅋㅋㅋㅋ
그리고 전 바로 제품 체험을 시작했습니다.ㅋ
우선 그립은 5D 시리즈들처럼 두툼합니다.
특이한 점으로,
릴리즈 커넥터가 앞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아무래도 스위블 액정이 달리면서
공간 부족으로 그렇게 된게 아닐까 싶네요.
후면이 흔들린 사진 뿐이네요... -_-;;;
후면의 각종 조작부는 기존 6D와 거의 동일합니다.
조금씩 바뀐 부분이 있긴 합니다만...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저 'SET' 부분의 멀티셀렉터와 휠인데요.
기능적인 면에서 차이는 없지만,
마찰력을 높여주는 요철 형상이 7Dmark2처럼 톱니스타일로 변했습니다.
예전의 둥글둥글한 형상 보다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상단도 큰 변화는 없습니다만,
개인적으로 눈에 띄었던 것은 셔터쪽에 초점방식 변경 버튼입니다.
6D에는 없었죠? 80D등에도 들어갔으니 추가될때가 됐죠.
개인적으로는 너무너무너무 환영하는 부분입니다.
참 편하더군요. 개인적으로 2% 부족하다고 느꼈던 6D의 조작감, 조작성이
요런 몇가지 만으로도 많이 보완되었다고 생각되네요.ㅋ
200D도 있었습니다. 구석에.... 흑흑.ㅠㅜ
캬, 근데 이 200D 화이트는 정말 이쁘죠?
요렇게 사물들을 찍어 볼 수 있게 되어있었는데요.
6Dmark2는 이렇게 모델촬영 공간도 있었습니다.
물론 50.2가 물려진 6Dmark2가 더 눈에 들어왔습니다만...ㅋㅋㅋ
이 사진은 5Dmark2로 찍은 사진입니다.
개인적으로 좀 수정한 픽쳐스타일을 사용한 것이긴 합니다만...
카메라가 좀 맛이 가서 노이즈도 있고 하죠?
여튼 6Dmark2는 메모리를 끼워서 촬영하진 못하게 해서 건진건 없는데,
촬영을 해서 후면 LCD로 확인을 해보면
6Dmark2는 정말로 색감이 진득하게 나오는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뉴트럴'로 바꿔서 찍어봤는데도 모델분 피부톤이 더 짙더라구요.
액정의 차이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요렇게 요리하시는 분이 계신 촬영대도 있었는데요.
확실히 색감이 진한것이 느껴졌습니다.
제품에 집중하는 관람객들을 앞에 두고
모델분이 좀 고생이 많으셨겠다는....
여튼 행사가 끝나고 나오는데
사은품을 주더군요.
가방은 큽니다만... 뭘까요?ㅋㅋㅋ
첫번째 사은품은 우산입니다.
그냥 Canon이라고만 써있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만...ㅋㅋ
여튼 우산의 퀄리티는 좋습니다.
그 외에 다양한 판촉물들이 들어있습니다.
M6 홍보용 부채도 있었고요,
200D, 6Dmark2, 캐논 렌즈 팜플렛 등이 있었습니다.
저 뒤에 있는 캐논 스티커는 뭔가 쓸만해보이더군요.ㅋㅋㅋ
그리고 저기 책갈피가 있는데...
ㅋㅋㅋㅋ 백통 모양의 책갈피입니다.
그리고 'Good shutter'라고
사진 찍을 때의 에티켓을 강조하는 홍보자료도 있더군요.
그렇죠, 중요하죠.
아무튼, 전반적인 총평을 좀 해볼까 합니다.
일단 크지 않은 행사였음에도
깔끔하고 잘 준비된 행사는 인상적이었습니다.
카메라 용품으로 사은품을 더 팍팍 쏴주셨으면 좋았겠지만...ㅋㅋㅋ
중요한 6Dmark2는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버지가 쓰시는 5Dmark3를 비롯해,
5Dmark4, 6D, 여타 다른 카메라 등 새로운 카메라가 나올때마다 만져보며
저의 5Dmark2대비 그 큰 돈을 들일 가치가 있나 생각해 보았지만,
사실 무게와 조작성, 추가 기능 등에서 기변의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기종은 딱히 없었거든요. 미러리스는 이제 포기했고...
그런데 6Dmark2는 기존의 장점이었던
무게와 고감도 저노이즈를 더 발전시켰고,
아쉬웠던 조작감, AF등이 충분한 수준으로 상승했다는 생각입니다.
스위블&터치액정, 네트워크 및 GPS는 부가적인 매력이고요.
다만 아쉬운건 아무래도 1/4000초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이겠죠?
ISO 50 (L)을 지원하긴 하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이건 내가 제품을 만들어도 1/8000초를 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ㅋ
6Dmark2에 1/8000초까지 있다면 정말 프로급으로 가지 않는 이상
6Dmark2가 엄청나게 팀킬을 해댈것이 분명하니까요.
▒
그렇게 본다면 정말 있을 것이 다 있는,
굉장히 높은 완성도의 풀프레임 카메라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1D, 5D급의 고급기종과 비교해선 안되겠지만,
보급형 풀프레임이라는 포지션에선
그 포지션을 벗어날 정도의 스펙을 보여준다고 봅니다.
저는 열심히 고려해볼 생각인데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한번 잘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8월에 출시될 예정이니까요.ㅋ
(가격은 229만 5천원이라고 하죠?)
궁금하신 부분은 질문해주시기 바라고요.
이번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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