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우주

2014.12 각국우주기구소식 - 우주로 쏜다쏜다쏜다!!!

스마일루 2014. 12. 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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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빼고 다 쏜다!!! 으엉엉ㅠㅜ

(오리온 우주선 테스트발사는 잠시 후에 시작!!!!)

 

 

 

 

 

 

[Cosmos]

2014.12 각국우주기구소식

- 우주로 쏜다쏜다쏜다!!!

 

 

 

 

 

 

- 순 서 -

 

1. NASA 소식 - 차세대 유인우주선 'Orion'을 쏜다!

2. ESA - 그럼 우린 차세대 로켓 'Ariane6'를 쏠거다!

3. JAXA - 우리도 소행성 착륙! '하야부사2' 쐈다!

4. RKA - 우린 차세대GPS '글로나스K' 쐈다!

5. ISRO - 우린 통신위성이라도 쏜다!

 

 

 

 

 

 

 

 

 

  

   안녕하세요. 스마일루입니다.

 

   한 4달마다 찾아오던 우주기구 소식을 좀 빨리 들고 왔네요. 두달 조금 넘은듯? 책 리뷰는 올릴만한 책이 아직 없고, TED 리뷰는 지난번에 했고 해서... 그 외에 Smileru's Note로 소개해 드릴 것들이 좀 있습니다. 기약없는 만년 떡밥인 'Iptime NAS2e'리뷰도 있지만(^^;), 최근 블랙프라이데이때 산 물건들이 있거든요!!! 아이패드용 터치펜 'fiftythree Pencil'과 포터블 스피커 'TDK a33'입니다. 요것들의 리뷰를 당분간 좀 올려야 겠네요.ㅋㅋ

 

   아무튼, 이제 본론인 세계 각국 우주기구들의 소식으로 넘어가 봅시다~

 

 

 

 

 

 

 

 

1. NASA 소식

- 차세대 유인우주선 'Orion'을 쏜다!

 

 

   연말이라고 보도블럭 뒤엎듯 예산을 쓰는건 아니겠죠? 당연히 아닐겁니다. 여튼 세계 각국이 각종 로켓, 탐사선 발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도 찾아보면서 놀랐네요. 일단 당장 우리가 가장 주목해야 할 만한 우주기구는 바로 NASA입니다. 굉장히 중요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거든요. 바로 차세대 유인 우주선, '오리온'(Orion)의 첫 테스트 발사가 그것입니다. 물론 이번엔 사람은 안 타고 무인으로 발사해요~

 

   (※ 당연히 생중계 될 예정입니다. 미국 동부 표준시로 12월 4일 7시 5분이 예정시간이라고 하는데요. 그럼 우리 시간으로 12월 4일 저녁 8시 5분 정도 되겠네요. 날씨보면서 지연시키기도 하니까 더 늦어질수도 있고요.)

 

   (※ 하루 연기 된 뒤 발사에 성공했고, 실험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하네요! - 2014.12.07 추가내용)

 

 

 

NASA : "그러니까 우리가 이런 실험을 하겠다는 겁니다. 영상을 보세요."

 

 

   전에도 몇번 소개해드렸던 것 같긴한데, 이 '오리온' 프로젝트(+ 'SLS'프로젝트)는 준비한지 오래된 프로젝트이면서 참으로 중요한 프로젝트입니다. 바로 NASA가 다시 유인우주탐사를 시작하겠다는 뜻이거든요. 간단히 다시 설명해보면...

 

   왜 인간은 다시 달에 가지 않을까요? 일단 이미 달에 사람이 직접가서 월석도 가져오는 등 이미 많은 것을 알아내기도 했고, 또 로봇공학과 전자공학이 발달하면서 무인 궤도선이나 무인 착륙선으로도 많은 것을 알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죠. (이미 달 궤도선은 여럿 돌고 있죠?) 하지만 더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비용입니다. 달까지 사람을 보내는 비용이 저렴하기라도 하면 남극기지처럼 기지라도 지었을텐데, 1960년대 냉전 당시처럼 우주개발에 돈을 퍼부을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보니, 훌륭하지만 비효율적인 당시의 새턴V 로켓과 아폴로 우주선을 계속 이용할 수는 없었습니다. 결국 지구궤도 쪽으로 유인우주계획이 변경되게 됐죠.

 

   하지만 이젠 무인탐사로도 알아낼 만한 것들을 다 알아냈고, 다른 나라들까지 달착륙에 도전장을 던지고 있습니다. 또 새롭게 등장한 과제가 바로 '화성유인탐사'인데, 앞서 말한 '효율'을 위해서는, 그리고 '미래'를 위해서는, 지구 궤도는 물론 달과 화성을 모두 방문할 수 있는 우주선이 필요한 상황이죠. 저렴하게! 이런 복합적인 이유로 미국 NASA가 개발하게 된 것이 바로 오리온 우주선입니다. 기본 형태에 착륙선이나 추가 추진장치를 달면 달과 화성에 모두 방문할 수가 있습니다. 아참, 참고로 새턴V로켓을 대체할 차세대 발사체인 'SLS'는 따로 개발중에 있는데, 아직 완성이 되지 않아서 이번 오리온 우주선은 기존의 '델타 로켓'에 실려 발사됩니다. SLS는 나중에 한번 자세히 소개할 기회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전에 했던것 같다만...

 

 

SLS : "내가 SLS라고!!! Space Launch System!!! 오리온 우주선을 화성까지 보내버린닷!!! 옆에 달린 고체부스터는 재활용 가능!!!"

 

 

 

오리온 : "나는 오리온인데... 사진에서는 꽁무니에 달까지 가기 위한

ICPS(Interim Cryogenic Propulsion Stage, 극저온 중간추진장치)를 달고 있고...

없으면 국제우주정거장만 가는거고... 업그레이드된 ICPS를 달면 화성까지 가는거고..."

 

 

 

   아무튼 이번 오리온 우주선의 시험발사가 성공하든 실패하든(첫실험이니까), 제대로만 발사되서 데이터만 확보해준다면 미국이 다시 달에 사람을 보내고 화성에 최초로 사람을 보내겠다는 계획은 차질없이 진행될 것입니다. 달 기지도 우리 살아생전에 볼 수 있게 되겠죠. 전 그저 그러한 미래를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이번에 꼭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그럼 다음 소식으로~

 

 

 

 

오리온 관련 NASA 블로그의 글도 한번 보세요~

 

 

 

참조 : 오리온우주선 소개페이지! (좀 짱!), http://www.nasa.gov/externalflash/orionfirstflight/

 ICPS관련, http://www.nasa.gov/sls/interim_cryogenic_propulsion_stage_141030.html#.VH8VMjGsV8F

알기쉬운 오리온 테스트 과정 - NASA블로그, https://blogs.nasa.gov/orion/2014/11/04/8-things-to-look-for-during-orions-flight/

 

 

 

 

 

2. ESA

- 그럼 우린 차세대 로켓 'Ariane6'를 쏠거다!

 

 

   미국이 차세대 로켓과 차세대 유인 우주선을 개발하고 있는 사이... 유럽도 놀고 있지는 않습니다! 지난번에 차세대 재사용 로켓을 개발하기 위한 중간단계시험비행체, 'IXV'(Intermediate eXpermental Vehicle)가 준비중이라는 소식을 전해드렸었고 그것이 현재의 아리안5로켓을 대체하는 '아리안6' 로켓 개발을 위한 것이라는 걸 소개해드렸는데요. 그 아리안6 로켓의 컴퓨터 그래픽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큰 위성을 두개나 올리는게 인상적이죠? 지금의 아리안5도 그렇긴 합니다만... 

 

  

 

   뭐 사실 그냥 컴퓨터 그래픽 영상이 완성된 것이기 때문에 앞서 소개해드린 NASA의 소식이나 뒤이어 소개해드릴 다른 국가의 소식보다는 별볼일 없기는 합니다만, 최근 인류역사상 최초로 혜성착륙에 성공한 ESA가 미래를 향해서 분명하게 나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듯 하여 나름 기대가 됩니다. 맨날 ESA 소식을 전해드리다보면 경제위기라 돈이 없어서 개발 계획이 취소되거나 지연되었다는, '기승전금융위기' 방식의 글만 쓰게되곤 했는데, 그래도 이번엔 뭔가 희망찬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었네요!ㅋ

 

   그러고보니 CG가 좀 빈티나는 느낌이긴 한데... 돈이 없어서 그런가... ㅋㅋㅋ 다음 소식으로 넘어가시죠~

 

 

참조 : 동영상 원본, http://www.esa.int/spaceinvideos/Videos/2014/12/Ariane_6

 

 

 

 

 

 

 

3. JAXA

- 우리도 소행성 착륙! '하야부사2' 쐈다!

 

 

   아, 이것도 나름 의미있는 소식이었죠? ESA가 인류 최초로 혜성착륙에 성공해 전 세계가 ESA를 주목하고 있을 때, 일본도 한 건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소행성 착륙을 위한 인공위성 '하야부사2'가 그것이죠. 사실 하야부사2가 소행성 착륙에 성공한다고 해도 그것이 인류최초는 아닙니다. 이미 미국이 2001년에 '니어-슈메이커' 탐사선으로 성공했기 때문이에요. 물론 착륙 계획이 없었던 탐사선을 의도적으로 살포시 추락시킨것이긴 했습니다만, 아무튼 '살포시 추락'했다면 착륙은 착륙이죠. 실제로 데이터들도 계속 보내주었거든요. 소행성이라 중력이 약해서 '안전하게 추락'한 것 같습니다.

 

 

니어-슈메이커 : "아 부끄러우니까 이런 그림 좀 올리지 말라곸ㅋㅋㅋㅋㅋㅋㅋ"

(니어-슈메이커 탐사선 소행성 착륙 상상도)

 

 

 

   하지만 하야부사2는 니어-슈메이커 탐사선과는 조금 다릅니다. 애초에 착륙...이라기 보다는 소행성과의 '터치'를 목적으로 한 탐사선이에요. 소행성 표면에 폭탄을 이용하여 구멍을 파고, 그 지역에 착륙해 먼지를 채집하는 방식입니다. 조금 복잡한데 아래 JAXA의 영상을 한번 보시죠.

 

 

하야부사2 : "겉표면도 맛보고 속도 맛봅니다.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그나저나 JAXA 영상들은 뭐 배경음악도 없고 이게 뭔지;;;)

 

 

   아무튼 하야부사는 오늘(3일) 발사되었고 발사에 성공하였습니다. 우리 뉴스에도 나오더군요. 정말 부럽지 않을 수 없는데요. 나중에 소행성에 착륙했다고 아주 생색을 제대로 낼 것 같아서 조금 걱정되긴 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하야부사1'이 소행성 먼지를 채집한 뒤 우주미아가 되었다가 뒤늦게 찾아내 귀환시키는데 성공하고나서는 정말 난리도 아니었거든요. 만화까지 나올 정도였으니... 그래서 이 하야부사2에도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영상들이 좀 많더군요. 그 중 한 영상을 끝으로 다음 소식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참고로 지난 9월에 전해드렸던 JAXA 소식에서, '절전모드'에 들어간 'IKAROS'에 대해서 언급했었는데, 아직도 절전모드 상태인가봅니다. 아직 소식이 업데이트 되지 않고 있네요.)

 

 

하야부사2 : "부담되니까 이렇게 비장하게 영상 만들지좀 말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

 

 

 

참조 : 하야부사2 JAXA페이지, http://global.jaxa.jp/projects/sat/hayabusa2/index.html

 

 

 

 

 

 

4. RKA

- 우린 차세대GPS '글로나스K' 쐈다!

 

 

   처음으로 전해드리는 RKA의 소식이네요! 바로 러시아연방우주국(Roskosmos, Федеральное космическое агентство России)의 소식입니다. 보니까 얘네도 뭘 하나 쐈더군요. 바로 '글로나스K' 위성입니다. 러시아 시간으로 12월 1일에 쐈고 성공했습니다.

 

 

글로나스K 위성의 모형!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글로나스'는 미국의 'GPS'에 대항하는 위성기반 네비게이션 시스템입니다. GPS와 마찬가지로 지구상에 여러개의 신호발생위성을 띄워 지상 단말기가 지구상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데요. GPS가 미국 시스템이다보니 정확도가 높은 군사용 신호는 미군만 사용하고 있고 일반 상용 신호는 오차가 크기 때문에, 러시아가 독자적인 시스템 구축에 나선것입니다.

 

   '글로나스'는 냉전 말기부터 구상되어 위성 몇대로 시스템을 구축했다가 2001년부터 푸틴 대통령에 의해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는데요. 러시아 영토를 커버하기 위해서는 18대가 필요하고 지구 전체를 커버하기 위해서는 24대가 필요한데, 이번에 발사된 위성까지 포함해서 현재 29대의 글로나스 위성이 우주에 있고 그 중 24대를 이용해 전 지구를 커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5대는 예비용이나 테스트 중인 것이고요.

 

 

대립의 산물이지만, 그래도 글로나스와 GPS를 함께 사용해 정확도를 높이는 방식이 현재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럼 이번에 발사된 '글로나스K' 위성은 무엇이냐? 바로 더 가벼워지고 수명이 길어지고 정확해진 3세대 글로나스 위성입니다. 이미 1세대 글로나스 위성들은 진작에 수명을 다했구요, 2세대 '글로나스M' 위성들은 실사용되고 있는 24대의 주력위성들인데 수년내에 수명을 다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글로나스K 위성을 발사하고 있는 것이고 현재 2대가 올라가있다고 하네요.

 

   앞으로도 글로나스 시스템이 자리를 잘 잡아 GPS와 경쟁하고 또 협력하여, 민간에도 양질의 위치정보서비스를 제공해주었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가만히 생각해보면 탐사선 같은 것을 발사하는 것도 대단하지만, 이러한 위치정보시스템을 구축하려면 수십대의 위성을 만들어 쏴야 하는데, 정말 우주력(?)이 대단하다고 밖에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참 부럽지 않을 수 없네요.

 

 

 

 

 

 

 

5. ISRO

- 우린 통신위성이라도 쏜다!

 

 

   지난번에도 한번 소개해드렸던 ISRO, 인도우주연구기구의 소식입니다. 본 소식인 통신위성 'GSAT-16' 발사 소식에 앞서서, 지난 10월에 인도도 GPS, 글로나스와 같은 'IRNSS'(Indian Region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인도지역위치정보위성시스템) 위성을 발사했더라구요? 2013년부터 발사하기 시작해 세번째 IRNSS 위성을 발사했다고 하는데요. GPS나 글로나스처럼 전지구를 대상으로 하는 것은 아니고, IRNSS라는 이름과 같이 인도지역과 그 근처의 위치정보만을 보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1999년 '카르길 전쟁'에서 미국이 파키스탄 편을 들면서 GPS사용이 어렵게 되자 해당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하는군요.

 

 

IRNSS : "7개의 위성만 있으면 된다능~ 러시아는 자국영토만 커버하는데도 18개나 필요하다는데..."

(우리나라는 최소개수인 3개면 되려나ㄷㄷㄷ 그럼 우리도 쏘자!!!)

 

 

 

   아무튼, IRNSS 위성은 위성도 인도가 만들고 발사체도 인도가 자랑하는 'PSLV'를 이용해서 자력으로 발사하였습니다. 그런데 곧 발사될 통신위성인 'GSAT-16'은 앞서 살짝 언급했던 유럽의 '아리안5'로켓을 이용해 발사된다고 하네요. 왜 그럴까요?

 

   바로 무게때문입니다. 일단 IRNSS 위성은 무게가 1.4톤으로, 2.5톤까지 발사가 가능한 인도의 최신로켓인 GSLV는 물론 PSLV를 이용해도 충분히 발사할 수가 있습니다. (실제로 10월에 발사된 세번째 IRNSS위성은 PSLV로 발사됨!) 하지만 통신위성 GSAT-16은 무게가 무려 3.1톤에 달합니다. 결국 6~20톤까지 발사할 수 있는 아리안5로켓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죠. (최신로켓인 GSLV-마크2를 쓸 수도 있지만, 실패를 꽤 해서 사용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GSAT-16 : "으앙 나 아리안5타고 감ㅠㅜ"

(아리안 로켓에 탑재되는 GSAT-16의 사진)

 

 

 

IRNSS : "나처럼 다이어트를 했어야지~!ㅋ"

지난 10월 IRNSS 위성 발사장면)

 

 

 

   아시겠지만 인도도 상당한 우주강국입니다. 하지만 이렇듯 탑재중량 1, 2톤 수준의 발사체로는 통신위성도 쏘아올리기 힘듭니다. 실제로 2006년에 발사된 '무궁화 5호'도 4.5톤이나 되었었죠. 우리나라는 인도의 PSLV 수준의 발사체를 2030년 이후에나 보유하게 될 예정입니다. (KSLV-3?) 아리안5로켓은 2040년 그 이상이고요. (KSLV-4?)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2020년 달착륙 계획은 결국 NASA에 껴서 가는게 아니냐, 1.5톤급 KSLV-2로 과연 가능한 것이냐, 그런 말들이 나오게 된 상황입니다.

 

   아무튼, 인도도 자력으로 위치정보시스템을 구축할 정도의 우주력('-';)을 가진 국가인데 통신위성하나 쏘기 어려울 정도란 말이죠? 인도의 최신 발사체인 GSLV-마크2도 안정화가 더 오래 걸릴 듯 하고, GSLV-마크3는 뭐 준비중이지만 미래의 이야기이니... 정말 우주강국으로 가는 길은 멀고도 험한 것 같습니다. 우리야 말로 더이상 주춤거릴 수 없는 이유입니다. 오늘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2014.12 각국우주기구소식

 

- fin -

 

 

 

 

 

문장 어색한 부분 수정, 오리온 미션 성공 내용 추가 (201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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