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5BNW-(#2-5) 강건성세
스마일루의 문명5 Brave New World
#2. 중국 플레이
:
송 (AD960)
원 (AD1271)
명 (AD1368)
청 (AD1616)
중화민국 (AD1912)
:
징기스칸이 세상을 떠나고
원나라가 혼란에 빠지자 가난한 농부출신 '주원장'은
반군운동을 시작해 세력을 규합하고 한족의 명나라를 세운다.
하지만 300여년의 시간이 흐른 후 권력투쟁과 빈곤과 같은
제국말기의 전형적인 특징을 보인 명나라는,
만주를 통일한 만주족이 만리장성을 넘어 침공해오자
수도 베이징을 내어주며 힘없이 무너지고 만다. (1644)
그렇게 1616년에 세워진 청나라는 중국을 장악한다.
명나라 정복 직전 아버지 '홍타이지'의 돌연사로
6살의 나이로 막 황제가 되었던 청나라의 3대 황제 '순치제'는 (할아버지가 '누르하치')
학문을 좋아하고 불교와 다양한 언어에 관심이 많았다고 하는데, 시간이 조금 흐른 뒤
직접 통치(친정)를 시작하게 된 순치제는 명나라의 계승을 자처하면서
명나라 관료들을 적극 수용하는 정책을 펼친다.
지방관료들도 관직을 유지하도록 하였고 이탈하는 자들도 적극적으로 회유했다.
결과적으로 정복초기의 혼란은 빠르게 안정되었지만, 순치제 역시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황제가 되고 18년만인 1661년, 24세의 어린나이에 천연두로 세상을 떠나고 만다.
▒
그리고 황제가 된 이가 '강희제'이다.
그 역시 아버지가 어린나이에 세상을 떠나면서 8살의 나이로 즉위하게 되었는데,
14살때부터 친정을 시작한 강희제는 곧바로 내부 세력들의 반란을 평정한 뒤
1683년에 대만 정복을 시작으로 영토확장에 나선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영토갈등을 일으켰던 러시아도 공격하여
러시아의 알바진 요새를 점령하였고, 이후 지속적인 교전 끝에 러시아와 협상하여
중국 최초의 서양과의 조약인 '네르친스크 조약' 맺고
영토를 확장하면서 러시아와의 갈등을 마무리한다.
이후 강희제는 몽골과 티베트도 굴복시켰고,
내정에도 힘을 써 황하와 장강의 치수작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으며
전란 중에는 오히려 세금을 줄여주는 등 백성들의 생활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
이후 백성들에게 큰 존경을 받은 강희제가 승하하자 황제가 된 '옹정제'도
어마어마한 문서들을 일일이 검토하여 친필로 답하는 등 경제와 내정에 힘썼고
중국의 영토를 징기스칸의 원나라 다음으로 가장 넓게 넓혔으며,
다음 황제인 건륭제도 고서적을 찾아내는 등 문화발전에 힘쓰면서
서양과의 거래로 경제를 크게 발전시키고 베트남과 네팔까지 진출하였는데,
이렇게 영토 확장, 문화 발전, 경제 성장, 이 모든 것을 이룬
청나라 4, 5, 6대 황제 시기를 바로 강건성세(康乾盛世)라고 한다.
('강'희제와 '건'륭제에서 유래된 말. 강옹건성세(康雍乾盛世)라고도 한다.)
물론 오늘날 강희제, 옹정제, 건륭제 모두 잘한점과 함께 잘못한 점도 지적받고는 있지만,
그 100여년간 중국이 다방면에서 황금기를 맞이했음은 분명한 사실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중국의 마지막 황금기이기도 했다.
추천은 손가락 클릭!
- 지난 줄거리! -
고비사막을 장악하는데 성공한 중국은
타클라마칸 사막과 티베트 지역으로도 확장을 시작한다.
영토확장을 시작하면서 중국은
동쪽에서 러시아, 독일과 같은 서양 국가를 만나게 되고
이어 아라비아와 같은 세계 최강대국도 만난다.
그러다 페르시아가 러시아와의 전쟁을 제안해오게 되는데,
동쪽으로 확장해오는 러시아를 견제하고 지속적인 확장을 위해
중국은 그를 수락하게 된다.
또한 중국은 이미 자리잡은 독일을 공격해
독일이 차지한 시암의 도시를 빼앗아 사치자원을 확보하는등
거침없는 행보를 계속해가게 되는데...
중화의 위엄은 계속된다! 알마티 침공에 실패하고 돌아가는 패잔병 몽골이랑 우리는 다르지~ 이제 러시아와의 전쟁준비도 슬슬해야 할 것 같다. 사실 러시아와 싸울 생각은 별로 없긴 한데...
한중일 연대 크로스!!! 정말 옛날에는 서로서로 친하고 좋았는데 말야. 물론 군신관계를 중국이 요구하기도 했지만...
남해, 동중국해 쪽에서는 수시로 싸움이 발생하는 것 같다. 야만족이 동남아쪽에서 계속 기어올라오는 듯 한데, 동아시아 국가들 교역로가 이쪽에 많다보니 교역로를 지키기 위해 다들 바쁜 모양새다.
독일과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태다. 평화협정을 안맺어주길래 찾아보니 위에 도시가 또 있더라? 자원 많은 도시라면 한번 슬쩍 해 볼까?ㅋㅋ
어이쿠 이게 뭐야! 야만족이 상륙!!! 왜구녀석들인가? 명나라가 몽골과 함께 왜구들 때문에 고생좀 했다고 하는데 시기가 딱이구만!ㅋ 뭐 필리핀지역에서 튀어나온 애들같기는 하다만...
괜히 농장 약탈당하고 하면 안되니까 바로바로 처리!!! 이럴땐 연노병이 참 좋단말야?ㅋ
과학발전을 위해 국립대학을 팍팍 지어주자. 이게 가만 보면 반드시 지어줘야 하는 건물들이 좀 있다. 특히 국립대학처럼 과학 수치 같은 것을 퍼센트로 팍팍 늘려주는 것들은 과학수치가 높은 곳에 꼭 지어줘야만 한다. 안 지으면 너무 손해이기 때문에...
우리를 비난하는 시암....
독일이 점령한 시암도시를 우리가 차지해서 그런가?ㅋ
하지만 너무 신경쓰진 말자. 우리는 여전히 강하다. 러시아와의 전쟁... 러시아의 도시를 굳이 차지할 생각은 없지만 (자원이 좋은 도시가 있다면 또 생각이 바뀌겠지?ㅋ) 동쪽으로 확장해오고 있었던 녀석들이고, 따라서 그들이 공격해와 병력을 소모해준다면 고마울 따름이다. 페르시아와의 친교도 중요하고.... 따라서 전쟁 시작!!!!
어이쿠, 실수로 가까이 있던 궁전차가. -_-;;; 조금 미안하넹.ㅋㅋ
군사력은 시암이 상당하고, 우리와 페르시아는 러시아보다 위에 있다. 압도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당연히 밀리지는 않는 상황이다.
아직 움직임을 보이지는 않는 러시아... 후에 우리가 공격하게 되더라도 일단 러시아가 와서 병력을 소모해줘야 되는데...
독일과는 평화협정~~~ 독일이 지고있기에 필시 우리에게 배상을 해야 할만한 상황이지만, 실질적으로 봤을때 독일이 배상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우리가 독일에게 추가로 피해를 주기도 어려운게 사실이다. 컴퓨터가 그런 것까지 반영해서 협상한다면 더 흥미로울텐데...ㅋ 국가간 거리만 반영시켜도 되지 않을까? 아무튼 100골드 감사~ㅋㅋㅋ
문화발전은 계속 진행중이다. 건륭제의 문화발전 정신을 이어받아주겠어~ㅋㅋ
시암이 구리 때문에 건설했던 도시... 독일이 점령했었지만 이젠 우리 것이다. 금, 은 만큼 블링블링하진 않지만 엄연한 사치자원이라구!
지금 적자는 아니지만 상업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당시 너무 한밤중에 문명을 플레이해서인지 미학을 왜 찍었는지 지금은 당최 이해가 안되지만, 강건성세의 문화발전을 역사적으로 고증한 것이라 해두자. 그럼 상업으로~
우리의 전쟁행위에 여러 국가들이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인도같은 비폭력국가(???)는 전쟁광을 증오하고, 일본같은 폭력국가(ㅇㅇ)는 가벼운 전쟁 도발은 무시한다. 다음엔 국가지도자 랜덤 속성으로 한번 플레이해봐야 겠어?ㅋㅋ
해상교역은 베이징에서 서울로 단거리만..... 넓은 바다는 아직 무섭다구....
턴당 과학력 상황... 이거 강건성세가 시작할 시기에 끝나가는 것 같은데??? 잘나가던 중국의 과학력은 서서히 다른 국가들에게 따라잡히고 있는 상황이다. 하긴 강건성세때는 과학의 발전이라기 보다는 영토확장과 내정안정이 컸던 거니까... 실제 많은 중국의 위대한 발명품들도 대부분 과거에 나온 것이었고? 여하튼 뒤쳐지는 과학력... 필시 큰 문제를 낳고 말텐데..... 그나저나 정말 잘나갔던 중국의 과학은 왜 그렇게 뒤쳐진 것이었을까? 서양의 르네상스가 너무 파격적이었던 것일까? 승상께서도 아시다시피, 우리 중국은 그 크기에 비해 내실이 부족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부실한 것은 바로 과학입니다. 일찍이 선제께서는 과학 발전을 위해 학술원을 건립하신 적이 있으며, 이는 우리 중국의 학문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한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서둘러 대학을 각지에 건립하고 세작을 타국에 파견하여 우리의 과학기술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중국은 마치 낡은 선박처럼 바다를 표류하다 어느 순간 배보다 큰 암초를 만나 좌초하고 말 것입니다. - 잡학부 판서 올림, '맑은 창문' 발견
러시아가 전혀 우리쪽으로는 움직임이 없어 평화협상이나 할까 했는데, 페르시아와의 약속으로 전쟁을 시작한 것이라 그게 안된다. 에잉, 귀찮아져버렸넹.
문화가 발전하고 있다. 정확히는 관광이겠지? 걸작을 만들어주자. 후에 이념대립시대가 오면 상당히 유용할 것이다. 원래 이념대립시대가 올것을 알고 이렇게 움직이면 좀 게임 취지에 안맞는 것 아닌가 싶기도..ㅋㅋㅋ
미학으로 삽질했는데 미학 불가사의라도 만들어야 좀 삽질의 가치(?)가 있는 것 아니겠어? 우피치 미술관에 도전해봐야 겠다. 이미 시스티나 성당 도전중이긴 한데.... 어휴, 근데 기술발견하려면 15턴이나 남았으니 답답하구만. 그나저나 아랍이 세계 1위국가였는데 2위로 밀려났다. 그리고 우리가 모르는 문명이 1위로 올라선 상황... 누구일까?
그런사이에 자금성과 피사의 사탑이.... 다들 잘나가고 있단 말이지?!
러시아와는 평화협정~ 네르친스크 조약이라고 해두자.ㅋㅋ 뭐 독일과 평화협정을 한번 맺었었으니 서방과의 첫 조약은 아니다만...ㅋㅋ 특별히 러시아와의 충돌은 없었다. 내심 있기를 바랬던 것이지만....
그래도 전투가 없었던 탓에 러시아와의 관계는 금새 회복될 수 있었다.
러시아와 페르시아는 나름 열심히 싸운 모양인데, 양쪽 모두 별다른 수확은 없었다. 오히려 전쟁을 주도한 페르시아가 러시아에게 살짝 공격당한 모양새였다. 페르시아는 내가 도와주길 바랬던 것이었을까? 시스티나 성당은 실패!!!ㅠㅜㅠㅜㅠㅜㅠㅜ 솔직히 안될것 같았다.ㅋㅋㅋㅋ
그래도 위대한 음악가 탄생!!!!!
걸작 만들기 예압~
음악가, 작가와는 다르게 예술가는 초반부터 뽑아내면(?) 좀 난감한 것 같다. 궁전에 슬롯이 하나 있긴 하지만, 박물관은 조금 나중에 나오는 건물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예술가를 좀 뽑았는데 슬롯 넣을 곳이 없어서 속 좀 앓았다는... 나중에 나올듯.ㅋ
아무튼 황금기의 도래!!!!!! 강건성세의 시대인가!ㅋㅋ 시기적으로는 아직 명나라이긴 한데...
그래서 저는 '순수 예술'을 추구하겠습니다!!!! 이게 뭔 삽질이냐고... 스샷을 보면서 내가 깜짝놀랬다니깐. 행복도가 8인데 50% 문화포인트로 넘겨서 어쩌자는거야.ㅋㅋㅋ 사실은 후반에 이념전쟁 구도가 벌어질 것 같아 우려했던 것이었다. 그래서 문화쪽을 밀고, 그래서 이념전쟁 준비를 하려 했던 것인데, 후반부의 세상은 내가 기대했던 것과는 조금 다르게 움직였다. 그 부분은 지켜봐주시길...
엇, 시암이 필리핀 지역에 상륙! 야만인 소굴에 개척자러시를???
ㅋㅋㅋ 결국..ㅋㅋ
자, 그리고 우피치 박물관을 건설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시간적으로 가능하려나?
엇, 그런데 이 때 스파이의 기술 훔치기 성공!!! 오예~~ 이게 제일 좋더라.ㅋㅋㅋ 뭘 할까... 하다가 인쇄기로 선택!!!! 아버지, 소자 고려국에 내려와 신비로운 물건을 보아 편지드리옵니다. 그 물건은 금속활자라 하온데, 붓글씨를 여러번 쓸 수 있었사옵니다. 설계도를 보내드리오니 소자는 걱정마시옵고 궁궐에 전달해주시옵소서. '남새' 올림. 최초의 활자는 중국에서 개발되었다. '흙판'에 활자를 새겨 인쇄하는 것이 그것이었는데 단점이 많았다고 한다. 그러다가 나무활자가 발명되었는데, 활자가 갈라지고 보관이 쉽지 않았다고 한다. 고려에서는 1100년대까지도 중국에서 전래된 나무활자를 이용하다가 1234년에 고려에서 세계최초로 금속활자를 개발, '상정고금예문'을 찍어냈으나 현존하진 않는다. 이후 공민왕시절인 1372년 '직지심체요절'이 만들어지는데, 그것이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본이다. 그런데 활자의 역사를 찾아보러 Wikipedia에 들어갔더니 1400년대 구덴베르크 이야기부터 시작하더라. 실망...ㅠㅜ
역시 기술은 한국에게 털어야 제맛!
과학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다보니..... 뭔가 양심에 찔리는듯한 이 기분은 왜일까?
아무튼 한국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몽골까지 공격할 생각을 하고 있는 듯 하다. 흠...
스파이를 보내지 말라고? 그럼 우린 뭘먹고 살라고?
우리도 먹고는 살아야지!!!!
그러자 바로 비난하는 한국! 친선관계는 깨져버렸다. 이거 좀 아쉬운데... 하지만 그렇다고 한국에 스파이를 보내지 않을 수는 없는 상황이다. 스파이를 보내기 아주 적절한 도시가 많을 뿐더러, 과학력도 높고, 우린 과학기술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그러자 우리를 우르르 비난하는 주변국들!
한국의 비난이 큰 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래, 뭐 게임 속 방식을 사용해가며 요리조리 비난 안 당하게 피해가고 싶진 않다구.
현실이라면 비난받을 만한 상황이고 그렇다면 비난 받는거지 뭐.
싸늘한 공기가 중국의 황실을 휩쓸었다.
모두의 왕따, 지금의 중국이다.
모두가 중국에게 비난을 했다.
그러니 어찌할터, 지금의 황시회의장... 아무런 미동도 없다.
"그 소리!! 그소리 좀 어찌할수 없소!!"
태사가 늘하던 한손에 호두를 두개쥐고 돌리는 소리가 거슬렸는지 황제는 가지고있던 상소문을 던져버렸다.
황제의 행동에 모두가 잠시 경직 했지만 다시 머리를 조아렸다.
누군들 기분이 좋겠는가 지금 전세계가 중국을 미워하는데...
"허면...어찌하실 요량이십니까 폐하?"
태사의말에 황제는 아무런 미동이 없었다.
하기사 여기서 어느 누구가 감히 이질문에 답을 하겠냐만은
여기있는 모두들은 황제의 말에 답을 구하고 있다.
그래야만이 우리가 여기서 살아갈 방법이니까...
하지만 무능한 황제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 '멜론캔디'의 기록
외교는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지만 위대한 기술자가 탄생~
위대한 기술자, '조지 이스트먼'*으로 우피치 미술관을 지어버릴까 하다가, 아무래도 타지마할을 짓는게 더 좋을 것 같아서 타지마할에 투입하기로 결정!! 조지 이스트먼이 건설업에도 좀 조예가 있어야 할텐데....ㅋㅋ *조지 이스트먼(1854~1932) 뉴욕에서 태어나 금융업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지만 20대에 세계최초의 감광필름을 개발, 곧장 공장을 세운 뒤 1888년에 '이스트먼 코닥'이라는 회사를 창립한 훗날 '코닥'의 설립자다. 이후 당시에는 개념이 잡혀있지 않았던 '광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자신들의 기술을 적극적으로 홍보, 전문가의 전유물이던 사진을 대중화시키는데 성공했고 1928년에는 컬러감광필름을 개발하는데에도 성공, 코닥은 크게 성공하게 된다. 그러던 1932년, 조지 이스트먼은 77세의 나이로 권총을 가슴에 쏴 자살하는데, 친구들의 증언에 따르면 평생 일만하다가 후에 드디어 '여가'라는 것을 알았을 때, 이미 너무 늙어 여가를 즐길 수 없는 자신에게 절망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편 코닥은 독일과 일본의 카메라와 렌즈 업체들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필름에서 꾸준하고도 큰 수익을 지속적으로 올리며 승승장구 했지만, 스스로 디지털 카메라의 기술을 개발하고도 필름 시장을 지키려 미온적으로 대처, 결국 2012년에 파산하고 만다. 최근 파산보호에서 벗어나 디지털 카메라 시장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어이구, 그래도 필름만들던 기술로 타지마할을 한방에 완성!ㅋㅋㅋ
이젠 뭐 러시아와의 전쟁을 함께한(?) 페르시아와는 혈맹아니겠어? 교역 팍팍 해주고~~
행복도 추가에 황금기 추가~!ㅋㅋ 뭐 이런게 강건성세아니겠어? 국가의 외형적 성장도 중요하지만, 내적인 안정, '태평성대'가 사실 더 중요한 것이긴 하거든...
음악가도 탄생하고~~~
헐, 그런데 걸작 슬롯이 없다능!!!! 미리미리 신경을 좀 썼어야 했는데.....
서울-베이징 서해 교역만 하다보니 감질나서 장거리 교역에도 도전!!!! 갈레아스도 생기고 해서...ㅋㅋ
화약! 그렇지!!! 이게 바로 진작에 발명됐어야 했던 중국의 멋진 발명품 중 하나인데 말야. 문명 기술 테크는 너무 서양기준이란 말이지?
군사력은 여전히 크게 부족한 것은 아닌데, 문제는 시암이다. 시암이 생각보다 크게 성장했다. 타클라마칸 사막에 시암 도시까지 있는 상황....
주변에 전무한 상업도시국가 싱가포르!!! 싱가포르를 우리 동맹으로 끌고와야 겠다. 시암에게 1000골드 선물~~~ 요즘 우리 돈 팍팍 잘벌어서 돈 많으니깐~~
그래도 잔액은 1600골드에 턴당 100골드씩... 이 정도면 나쁜건 아니지? 하지만 야만족들이 우호적 교역로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원래 같았으면 명나라 정화가 대원정을 떠나고도 남았을 시기인데 해상장악력은 보잘것 없는 수준이다. 남중국해 교역로가 여러모로 위험한 상황....
문화! 요즘 우리가 부쩍 신경썼던, 미학 삽질을 했던 그 문화! 알마티가 문화속도가 빠른 문명에게 보상하겠다고 하는데... 우리는 몇위인지는 몰라도 1919이고, 1등은 1934포인트로 15포인트차이가 난다. 남은 턴은 7턴이라.... 7턴안에 15포인트를 따라잡아야 하는 상황! 그래야 군사국가 알마티와 친해질 수 있다는건데...
Info addict로 확인해보니, 알마티가 접한 국가는 우리가 아는 국가들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은데, 우리의 문화포인트 수치가 1위로, 러시아보다 10이나 많다. 7턴이면 15는 금방 따라잡겠지? 굳굳.ㅋㅋ
적대적으로 변한 러시아... 예카테리나 표정이 정말 무섭다니깐...
크헉, 평화협정을 맺었던 독일과 러시아! 러시아가 독일에 전쟁을 다시 선포해버렸다. 위에 남은 도시를 점령해버리겠다는건데.... 아무튼 이쪽 북방도 완전 화약고라니깐...
한국인들이 확실히 우리보단 근면하구만ㅋㅋ
위대한 작가 또 탄생!!!! 좋긴 좋은데 너무 이상한데 힘쓰는거 아닌가 급 걱정인걸.ㅋㅋㅋ
기사를 하나 보내 중동을 살펴보고 있다. 새로운 국가들이 더 있을텐데... 오! 이집트도 있네!!!!
만나자 마자 비난. -_-;;;;;;;;;;
오스만은 그래도 중립적.-_-;ㅋ
그래 뭐 문화도 중요하고 돈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인 경제력이 성장해야 하는 것 아니겠어? 작업장 같은거 필요한 곳에는 그냥 돈으로 사주시고...
헛, 이게 뭐야! 몽골에 케삭이..... 그래 뭐 진작에 나왔을 타이밍이지....
하지만 몽골의 군사력은 좀처럼 회복을 못하고 있는 상황.... 그런데 러시아는 폭풍성장하여, 우리에게 알려진 국가들 중 군사력 1위의 국가로 등극했다. 러시아... 러시아가 무서운걸... 인도도 어느새...
그러다 외교창을 보니.... 그렇구나.. 어느새 모든 국가가 우리를 비난하는 모양새가 되었다. 페르시아하고만 그나마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인데.... 황금기와 경제성장, 군사력 우위, 불가사의의 완성과 위대한 작가, 예술가들의 등장... 하지만 과학력은 따라잡혔고, 군사력은 추월당한 상황이다. 이러한 중국의 강건성세는 얼마나 오래 갈 수 있을지.... 단체로 비난을 받은 걸 보니 슬슬 먹구름이 몰려올 것 같은 느낌인걸.... - 다음 주 예고! - 각국의 비난 속에 중국은 성벽을 쌓으며 전쟁을 대비하고, 그런 가운데 세계회의가 개최되면서 만나지 못했던 서방국가들을 만나게 된다. 그 결과 세계 1위의 국가는 미국이었음이 밝혀지게 되고, 때마침 태평양을 건넌 함선은 미국을 발견하게 된다. 한편 새롭게 만난 국가들도 중국을 비난하는 상황속에서 시암과 인도가 함께 중국에 전쟁을 선포하며 예상했던 전쟁이 발발하고 중국의 방어전은 시작되게 되는데... 스마일루의 문명5 Brave New World #2. 중국 플레이
다음주에 계속!
- 이번주 베이징의 위대한 작가!-
'맑은 창문'님, '남새'님, '멜론캔디'님
이번주에 사실 좋은 글들을 너무 많이 써주셔서 더 뽑고 싶었습니다만,
지난 설문조사에서 너무 많은 글을 싫다고 해주신 분들도 꽤 계셨기 때문에
세편 정도만 선정하게 되었네요.
새로운 분들도 많이 참여해주셨는데 모두 채택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
러시아와 전투가 거의 없어서 그 쪽 부분이 많이 제외되었네요.ㅠㅜ
신기한게 새롭게 도전해주시는 분들의 글이 좋더라구요?
시각이 달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앞으로도 기회는 널려있으니
많은 참여부탁드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다음주에 계속 됩니다.
추천은 손가락 클릭!
'게임연재-문명5 > CIV5BNW #2 CH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명5BNW-(#2-7) 통행불가 (0) | 2014.04.13 |
---|---|
문명5BNW-(#2-6) 중화사상 2/2 (0) | 2014.04.06 |
문명5BNW-(#2-4) 중화사상 1/2 (0) | 2014.03.23 |
문명5BNW-(#2-3) 측천무후 (0) | 2014.03.15 |
문명5BNW-(#2-2) 제자백가 (0) | 2014.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