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연재-문명5/CIV5BNW #1 POR★

문명5BNW-(#1-23) 심장지대이론 1/2

스마일루 2014. 1. 4.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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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주에 마지막회를 연재하겠다고 말씀드렸었는데,

다다음주에 마지막회를 연재하고, 그 다음주에 에필로그를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스마일루의 문명5 Brave New World

#1. 포르투갈 플레이

 

 문명5BNW-(#1-23) 심장지대이론 1/2

 

 

 

 

 

 

했던 이야기를 또 하게 되는것이 좀 진부한 느낌도 있지만,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도록 문명 게임 속 스토리가

흘러간다는 것이 신기한 측면도 있다.

 

여하튼 이번기회에 세세하게 정리하는게 나을 듯 하다.

이번에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많으실듯하니...

 

 

 

 

영국의 지정학자 '할포드 존 매킨더'

1904년 영국 왕립지리학회에 낸 '역사의 지리적 회전축'이라는 논문에서

지정학적 분석의 범위를 전세계로 넓히는 최초의 시도를 했다.

 

우선 세계의 지리를 아주 큼지막하게 분류했다.

유라시아대륙과 아프리카를 포괄한 가장 부유한 지역을 '세계섬'(World Island),

영국과 일본을 세계섬 주변에 붙은 섬으로 보고 '근해섬'(Offshore Island),

더 멀리 떨어진 아메리카와 호주 대륙을 '외부섬'(Outlying Island)으로 분류했는데,

 

그 중에서도 '세계섬' 내부에,

북극의 빙하와 히말라야 산맥등의 여러 산맥으로 보호되어 있고,

볼가강, 양쯔강으로 감싸져 있는 지역을 '심장지대'(Heart Land, Pivot Area)로 정의하고

그곳을 차지해야 세계를 지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세계섬'에는 전세계 50%의 자원이 있고,

'심장지대'는 세계섬을 지배할 수 있는 중요한 위치라는 이유에서였다.

 

 

'세계섬'도 '심장지대'+'내부 또는 가장자리 초승달지대'(Inner or margianl crescent)로 나눴고,

'근해섬'과 '외부섬'은 '외부 또는 고립된 초승달지대'(Outer or insular crescent)로 나눴다.

 

 

 

하지만 그런 주장을 하던 당시,

심장지대를 러시아제국이 지배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제국은 세계를 지배하지 못했는데,

 

그 이유로는 심장지대를 보호하는 산맥과 사막같은 지리적 요소들과 

교통수단의 부족이 심장지대 개척의 장벽이었기 때문이라는 점을 꼽았다.

 

그래서 매킨더는 아직은 아니지만,

심장지대가 충분히 개발된 2000년대에 세계를 지배하는 국가가 나온다면

다음과 같은 방식중 한 방법으로 심장지대를 지배해 세계를 지배하게 될 것이라고 봤다.

 

첫째, 서유럽국가의 러시아 침공. (독일이 될 가능성이 높음) 

둘째, 아니면 독재국가인 러시아와 독일이 동맹을 맺어 민주화된 서유럽에 대항.

셋째, 중국+일본 제국(Sino-Japanese Empire)이 러시아를 침공.

 

 여기에서 첫째와 둘때는 서유럽국가가 러시아로 밀고 들어가거나,

러시아가 중부유럽과의 동맹으로 서쪽으로 밀고 나오거나, 의 시나리오가 되니,

결국 그 길목, 심장지대의 입구에 있는 동유럽이 중요하다는 결론이 나오고,

매킨더가 1919년에 '민주주의의 이상과 현실'이라는 저서에서 그 생각을 정리하니

그것이 연재하면서 자주 사용했던 이 말이다.

 

 

"동유럽을 지배하는자는 심장지대를 지배하고,

심장지대를 지배하는 자는 유라시아(세계섬)를 지배하고,

유라시아를 지배하는 자는 전 세계를 지배한다."

 

 

: 

 

 

이러한 주장을 펼친 매킨더의 시나리오는 소름끼치게도 현실이 되었다.

다행히도 그 시나리오를 달성해 세계를 지배한 국가는 등장하지 못했지만 말이다.

 

우선 2차세계대전 직전 독일은 러시아와 '독소 불가침 조약'을 맺었지만

그것이 독일-러시아 동맹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대신 독일은 러시아로 밀고 들어갔지만 매킨더의 전제조건이었던

심장지대의 교통발달이 더뎌서 독일도 진격에 어려움을 겪고 말았고

서유럽과의 전쟁도 동시에 진행했기에 실패하고 말았다.

 

(이 모든 것들은 공산주의 러시아가 파시즘 독일과 사상이 달라 동맹이 되지 못했고,

일순간을 제외하고는 러시아의 산업&교통발전이 더뎠다는 점에서,

심장지대 스스로를 불안하게 만든 '러시아혁명'(1917)이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한다.)

 

한편 지구 반대편에서 러일전쟁을 일으키고 만주와 러시아를 침략한 일본은

매킨더가 예상한 'Sino-Japanese empire'를 완성하는 듯 했지만,

예상외로 거센 중국의 반발로 인해 중국을 점령하는데 실패하면서

매킨더 시나리오를 달성하지 못했다.

 

 

:

 

 

어찌되었건 매킨더가 예상한 심장지대를 둘러싼 힘의 경쟁은 놀랍게도 맞아들어갔는데,

그런 매킨더는 모국인 영국에 대한 충고도 잊지 않았었다. 

 

1900년대 초 영국은 바다를 장악해 세계의 패권을 잡고 있었는데,

심장지대의 교통이 개선되고 심장지대가 발전하면, 대륙 세력에 의해

해상 패권은 무의미해 질 것이라는 경고를 한 것이 그것이었다.

 

하지만 저 멀리 '외부섬'에서 등장한 '미국'은

심장지대이론의 수정을 필요로 하게 만들었다.

 

물론 기본 틀에는 차이가 없다는 점에서

 

그의 명성은 계속되었지만 말이다.

 

 

 

 

 

 

- 다음시간 '심장지대이론 2/2' 에서 계속

 

 

 

 

 

 

 

 

 

 

 

 

 

 

 

스마일루의 문명5 Brave New World

#1. 포르투갈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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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줄거리 -

 

포르투갈은 확고한 패권국으로 거듭나

세계 각국의 두려움의 대상이 된 상황!

 

하지만 세계는 갈수록 혼란에 빠지고 만다.

포르투갈의 혈맹이던 아시리아는 포르투갈의 보호를 받지 못해 멸망당하고,

한국은 점령했던 북경을 잃었으며, 새롭게 부상하는 시암은

포르투갈과 관계를 개선중이던 중국을 침공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 포르투갈은

막대한 재정적자에 빠지면서 병력을 감축하게 되고,

 

포르투갈을 두려워하던 태도에서 방어적 태도로 변한 한국은

일본을 침공하기에 이르고,

 

러시아는 카프카스를 넘어 남하를 계속하면서

포르투갈은 러시아에 제동을 걸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는데...

 

 

 

 

  

 

 

 

 

 

세계 각국이 유일한 파시즘 국가인 일본에게 전쟁을 선포하였지만

실질적인 물리력 행사로 이어지진 않았었다. 머니까!

 

하지만 그에 동참한 한국은 이미 헬기를 상륙시키면서 공격을 시작했다.

대왕님이 뭔가 자신만만한걸?

 

이번에는 어떻게 성과를 거둘 수 있을까?

예전에 거북선 다 날려먹었던걸 생각하면 걱정되긴 하는데...

 

 

 

 

 

 

 

  

미국도 해군력을 엄청나게 증강하고 있다.

시대가 좀 늦어서 그렇지, 규모면에서는 장난 아닌 듯.

 

 

 

 

 

 

 

 

 

 

 

 

국제우주정거장은 내가 반대라고 했어 안했어?!!!

 

재정적자라 상업건물들 짓기 바쁘구만!!

 

 

 

 

 

 

 

 

 

 

우리는 부단한 노력으로 일단 시암의 폭발적인 문화포인트 증가분을 넘어서긴 했지만,

아무래도 거리탓에 시암이 주변에 미치는 영향력은 적지 않은 상황이다.

 

흠... 신경쓰인단 말이지...

 

 

 

 

 

 

 

 

 

 

 

 

 

무엇보다도 1차적으로 신경쓰이는건 러시아다.

자꾸 남진을 시도하고 있다.

 

재미있게도 미국, 한국과 우호관계인 상황...

그래 뭐 어찌되었건 민주화되긴 했으니까.

 

 

 

 

 

 

 

 

 

야 너 너무 큰 듯?!

 

 

 

 

 

 

 

 

 

 

 

 

아무튼 일본으로의 전쟁선포로 깨진 방위조약은 다시 맺어주자.

전에도 말했지만 방위조약은 소국들을 보호하여

새로운 국가들이 성장하는 것을 막는데 큰 도움이 된다.

 

 

 

 

 

 

 

 

 

우호관계 선언도 해주고~~~

 

그래, 너무 크는 것 같다고는 해도

동아시아에는 한국이 버텨줘야지~

 

 

 

 

 

 

 

 

국제우주정거장 부결!!

과학발전이고 뭐고 내 코가 석자라는.

 

대신 우리가 낸 안건인 중국의 통상금지 폐지도 부결되었다.

내가 찬성 몰아줬으면 통과 됐을텐데...

 

 

 

 

 

 

 

 

 

처음 상륙했던 헬기는 날아갔지만 바로 탱크 상륙!

오오오...

 

 

그래 세종대왕! 과학덕후의 이미지를 벗어내라구!!!

 

 

 

 

 

 

 

 

 

이미 시암과 휴전협정을 맺은 상태.

 

내가 뒤늦게 알려준거였나, 또 음모가 있었던거였나 기억이 안난다. -_-;;;;

 

아무튼 중국과는 계속 친해지자.

한국의 후방이기도 하고, 민주화 된 상황이니...

 

 

 

 

 

 

 

 

 

이미 말했지만 러시아를 공격할 생각이다.

마음을 이미 굳혔다. 준비만 필요할 뿐...

 

어차피 공격할 녀석인데 화끈하게 비난이나 한번 해주자.

 

 

 

 

 

 

 

 

 

오, 중국도 보병을 한부대 보내왔다.

 

날름 교토 먹으려는 속셈은 아니지?

 

 

 

 

 

 

 

 

 

 

 

자, 그럼 시작해보자.

 

자꾸 세력을 확장하려 꿈틀거리는 러시아를 완전히 손보자.

더이상 유럽 때문에 골치아파 할 일은 없도록 끝을 보자는 것이다.

 

그리고나면 아시아에 집중해야 겠지?

 

 

 

 

 

 

 

 

 

아니 그게 아니고 내가 널 심판하겠다는거야.

 

그날이 오늘이거든?

 

 

 

 

 

 

 

 

 

 

 

 

이게 전통 사회정책을 다 채택하면 나오는 거였나? 신앙으로 기술자 살 수 있는거...

불가사의 건설에는 최고인 듯 하다. 좀 사기 느낌도 있다는...

 

 

 

 

 

 

 

 

아무튼 러시아에 대한 공격이 시작되었다.

 

우선 심장지대의 작은 뒷문중 하나인 카프카스를 통해 남하한 러시아를 다시 밀어넣자.

 

지형이 험해서 쉽지는 않을 듯.

 

 

 

 

 

그래도 흑해에 함대가 진입할수 있어서 이 쪽은 쉽게 전쟁을 이어갈 수 있겠다.

 

YnAEMP 모드의 게임 옵션에서 흑해를 바다로 할지 호수로 할지 정할 수 있는데,

실제로도 거의 바다처럼 운용되니까 이게 맞는 듯.

 

 

 

 

 

 

 

 

 

 

 

자자! 그루지야* 쪽으로도 밀고 올라가자!

아무튼 이 카프카스... 충돌이 일어나지 않을 수 없는 곳이라니깐?

 

매킨더도 동유럽과 함께 카프카스를 아주 중요하게 봤다고 하니...

 

 

 

 

 

 

 

 

 

 

 

*조지아(과거명칭 그루지야) : 터키 지역인 '아나톨리아'와 함께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인 카프카스 지역에 놓인 조지아는,

그 위치답게 그리스, 페르시아, 마케도니아, 로마, 비잔티움, 셀주크투르크,

몽골, 오스만, 러시아 제국으로부터 지배를 받아왔다.

 

그러다가 러시아 혁명으로 러시아가 혼란에 빠졌을 때 '조지아 민주 공화국'을 세우고 독립하는데,

후에 소련에 의해 강제로 점령당해 소련의 일부가 되어버리고 민족주의자들은 숙청되기에 이른다.

(참고로 '스탈린'이 조지아 출신)

 

하지만 소련의 힘이 약해지고 해체되는 과정에서 다시 독립하는데 성공하는데(1991),

전직 대통령이 쿠데타를 시도하다 실패해 자살하고 내전이 발생하는 등 불안이 계속되다,

선거부정으로 당선된 대통령이 '장미혁명'으로 불리는 시민운동으로 실각한 이후(2003)

새 정부가 구성되면서 정치불안은 일단락 된다.

 

하지만 러시아가 조지아 내부의 친러성향인 남오세티야와 아자리아 지역의 독립을 승인하면서

조지아는 러시아와 전면전을 벌였고 결국 패배했으며(2008),

현재는 친러성향의 정부가 들어서 있다.

 

 

 

 

 

 

 

 

 

 

 

 

 

 

위대한 음악가는 한국에서 순회공연~!!!

 

시대가 좀 현대시대이니 마룬5나 저스틴 비버정도 되려나?ㅋㅋ

 

 

 

 

 

 

 

 

 

 

지구 반대편에서 한가롭게 음악공연이 벌어지고 있는 사이,

흑해인근에서는 포성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항공모함타고 온 폭격기도 투입해주고...

 

하긴 그러고보니 한국도 전쟁중인데 순회공연이라니!ㅋ

 

 

 

 

 

 

지난달, 포르투갈의 세계적 시사 주간지 '템포(Tempo)'에서

독자 퀴즈로 '현재 전 세계에서 진행 중인 전쟁의 숫자는?'이라는 질문이 나갔다.

 

엽서를 보낸 독자가 얼마나 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역설적이게도 이 퀴즈엔 정답과 당첨자가 발표된 다음에서야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먼저 저명 정치학 교수가 경쟁지 '노티시아 세마나(Noticia Semana)'에 '답이 틀렸다'는 요지의 기고를 썼고,

템포 편집부가 즉각 반박하자 이 사연이 일간지와 TV, 라디오에 소개되었다.

 

한때의 가십으로 끝날 수도 있었던 이 논란은,

리스본 대학교 법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

포르투갈 총리실과 외무부, 국방부에 문의해서 각각 다른 답을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함으로서

(게다가 자국이 치르고 있는 전쟁에 대해서도 답이 일치하지 않았다) 본격적인 정치 이슈, 국제 이슈로 부상했다.

 

포르투갈 내각은 자질 논란에 휩싸여 불신임 위기에 처했고 논란은 다른 나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전세계의 정치·외교·군사·역사학계는 전쟁의 정의에 대한 논쟁으로 지각변동을 겪고 있으며,

경제학자·철학자도 동참하는 등 그 끝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전쟁을 숫자로 셀 수 있는 거냐는 냉소적인 시각도 빼놓을 수 없다.

그러나 관료와 학계의 벽을 넘어, 일반 시민 사회까지 전쟁의 정의와 국가 안보 정책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에 어느 전문가도 이견은 없는 듯 하다.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정례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서 국가 외교 안보 정책에 관심을 쏟아주셔서 감사하다'는 원론적인 언급을 했을 뿐

여전히 정부의 공식적인 답을 공개하지 않았다.

 

혹시 정부 청사 어디에선가 외무부와 국방부 관료들이 설전을 벌이고 있는 것은 아닐까.


- '산책자'의 문명 일보 월요 칼럼 '횡설수설'

 

 

 

 

 

 

 

 

 

 

 

 

 

 

물론 러시아도 호락호락하진 않다.

바로 로켓포로 반격하는 러시아!

 

물론 우리에겐 해군과 공군이 있다는거!!!

 

조금씩 밀고들어가면 이기는 건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두둥! 인터넷 검열시스템!!!

 

사실 이건 만리장성(Great wall)에서 이름의 영감을 얻은

중국의 'Great Firewall' 인터넷 검열 시스템인데,

이게 불가사의로 있는게 좀 웃기긴 하다.

 

하긴 어떤면에서는 위대하기도 하다만...

 

 

 

 

 

 

 

 

 

 

이스탄불은 순식간에 점령할 수 있을 듯 하다.

뭐 가깝기도 하고 전함, 폭격기들이 우르르 폭격할 수 있는 지역이니까.ㅋ

 

그리고 나중에 이슬람에게 돌려주면 좋아하겠지?ㅋㅋ

새로운 우방하나 또 만드나요~~

 

 

 

 

 

 

 

 

일단은 괴뢰정부로...

 

 

 

 

 

 

 

 

 

 

 

 

포병유닛은 피해를 감수하고 일단 돌격해서 과감하게 처리!

 

 

 

 

 

 

 

 

 

 

러시아와 전쟁하고 있는 인도... 방위조약을 맺어주자.

 

시암이나 페르시아가 공격하면 곤란하니까...

 

 

 

 

 

 

 

 

공수부대는 한번에 쭉! 안으로 투입!!!

원래 이게 공수부대의 역할 아니겠어?

 

 

 

 

 

 

 

 

 

여기는 일본!

오오, 교토의 방어선이 무너지고 있다!!!

 

 

 

 

 

 

 

 

 

 

 

에엥?

 

 

 

 

 

아니 대체 뭐하는거야 한국!!!!!!!!!!

하아... 정말 몸풀기하는 것도 아니고...

 

기대한 내가 바보지.

 

러시아나 어떻게 빨리 처리하고 내가 직접 아시아에

발을 담궈야 이 연재가 빨리 끝날듯.

 

 

 

 

어 그런데,

 

 

 

 

 

 

 

 

 

 

크왘

 

 

 

 

 

 

 

 

 

이게 왠 핵공격이야!!!!!!!!!

너네 보병도 있다고!!!!!!!!

 

(아직 데미지가 반영되지 않은 모습)

 

 

 

 

 

 

 

끊이지 않는 전쟁, 군인이었던 그 때

나의 조국 포르투갈은 계속해서 전쟁을 수행하고 있었다.


그야말로 전쟁으로 점철된 역사라고 할만한데,

전투기와 폭격기로 창공의 통제권을 장악하고 '무적 함대' 로 알려진 해군들이

바다에 도사리고 있는 현대에 이르러서도 전쟁은 계속되고 있다.


그 때에 부딪친 상대는 전통의 강호 러시아. 얼마나 되었던가.

그리스를 차지해 유럽으로 영향력을 떨치려는 러시아를

발칸 반도와 아나톨리아 반도에서 막아낸 것이.


계속된 뼈아픈 패배에도 불구, 그들은 한 치의 게으름도 없이 강국으로의 도약을 시도하고 있었다.
문득, 의회에서 말하는 '정의' 와 '억압받는 민중의 구제' 를 생각해봤던 나는 피식 웃었었다.

7년,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전장에서 경험한 포르투갈은 마냥 아름답지도, 정의롭지도 않았다.

필요에 의해, 떠오르는 신흥 강자를 바닥에 처박기 위해, 그래서 끝없는 전쟁을 추구하는 것이다.


익숙하게 군복 상의 주머니에서 군 보급품으로 나온 담배를 꺼내 불을 붙이고 입에 가져가던 나는

저 멀리서 날아오는 검은 물체에 눈을 가늘게 떴다.


자그마한 티끌의 먼지처럼 희미하게 보이는 무언가를 떨어뜨린채

그것은 재빠르게 시야에서 사라졌다.

그 순간,

나의 시력을 앗아가는 거대한 폭발과,

몸을 거칠게 뒤로 내팽개치는 뜨거운 열폭풍이 일어났다.

 

그것으로 끝이었다. 살아있는 것이라곤

본능적으로 시한부임을 느끼는 몸뚱아리 뿐이었다.


- 부상 퇴직 군인 체르반 중사의 수필 '악몽의 그 날', 게르웰 옮김

 

 

 

 

 

 

 

 

 

 

 

 

아, 그래... 얘네 핵 보유국이었지!!!!!

이거이거....

 

우리도 핵 써야 되는건가?!!!

 

아오... 일단은 지켜보자. 분노를 가라앉히고...

 

 

 

 

 

 

 

 

 

여길 보니 또 분노게이지가!!!!!!

 

해군만으로 일본땅을 두번은 점령했겠다!!!

 

 

 

 

 

 

 

 

 

 

 

역시 동유럽쪽에서 움직여줘야 겠다.

 

동유럽에서 사방으로 핵을 쏘아댈 기세다.

 

역시 심장지대는 동유럽 입구를 막아줘야 제맛이지!

 

 

 

 

 

 

 

 

 

삼순을 점령하면서 카프카스 쪽도 막아주기 시작!!

주변에 러시아 육군이 만만치 않지만 우리 해군이 있으니까~

 

보면 알겠지만 핵공격에 대비해 해군을 살짝 분산시키기 시작했다.

 

 

 

 

 

 

 

 

 

 

 

 

죽을 때 죽더라도 포병유닛 하나라도 더 죽이고 죽어야 하는 것이 공수부대의 운명!!

 

 

 

 

 

 

 

 

 

 

그리고 공수부대 또 투입!!

이 카프카스 산맥의 지형이 아무튼 난장판이라 공수부대를 적극 활용해줘야 한다.

 

특히 이 동쪽은 전함으로 포격도 안된다.

게다가 지대공 미사일은 왜이렇게 많은지!!!

 

 

 

 

 

 

 

 

 

 

 

일단 우리도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핵무기를

최대한 전방으로 배치해주자.

 

 

 

 

 

 

 

 

 

 

우악 그런데 얘 또옴!!!!!!!!!!!

 

 

 

 

 

 

 

 

 

 

 

 

 

 

으어... 어떻게 겨우 살아남긴 한 듯.-_-;

 

아씨 이거 진짜 안되겠는데!!!

 

 

하지만 참자!

이 세상에 핵무기는 별로 많지 않다.

러시아는 핵무기를 소모하고 있는 상황...

 

 

우리가 핵을 끝까지 들고있으면

그것으로 최후의 승자가 된다.

 

버텨야 돼!

 

하긴 핵 맞으면 죽긴 죽으니까 버틴다기보다는...

조금만 덜 죽어달라고 해야 되나? -_-;

 

 

 

 

 

 

 

 

 

깜놀했지만 이건 투하하는건 아니고 이동하는 거라는..ㄷㄷㄷㄷ

 

 

 

 

 

 

 

 

 

이거봐 이 녀석들...

인도에도 핵 쓴건가? 이건 못봐서 모르겠다만 정황상.......

 

 

 

 

 

 

 

 

 

 

 

 

아까 핵무기가 잔뜩있던 노브고로트...

핵무기는 다 옮겨진 듯 하나 일단 점령 직전!!!

 

 

 

 

 

 

 

 

 

 

오케이 탱크로 일단 점령~

 

 

 

 

 

 

 

 

 

 

 

두번의 핵공격을 받은 이스탄불...

 

한 때 중동의 패권국이었던 오스만의 수도 이스탄불...

 

오스만은 아라비아에게 그 영광을 넘겨준데 이어

러시아에 의해 이렇게 수도까지 폐허가 되고 말았다.

 

그나저나 이건 좀 많이 섬뜩하네...

 

 

 

 

 

 

 

 

 

 

도시국가는 역시나 계속 관리해주고~

 

 

 

 

 

 

 

 

 

 

그런가운데 세종대왕은 다시 '두려워함'으로...

일본과의 전쟁에서 병력을 조금 잃고나서 이렇게 된듯?

 

핵 맞고도 태연해서 무서워하는건가?ㅋ

 

 

 

 

 

 

 

 

 

 

 

근데 또 날아온닷!!!!

 

 

 

 

 

 

 

 

 

 

 

이 아름다운 카프카스 대자연에 무슨짓이야!

 

 

 

 

 

 

 

 

 

 

 

 

그래도 참자... 참아야 돼!

 

다음 국제회의 회기때 핵확산금지조약을 통과시킨 뒤,

러시아의 핵무기를 모두 소진케하고,

 

우리가 유일한 핵보유국이 되자!

 

 

 

 

 

 

 

 

 

 

 

 

러시아는 아무래도 손을 좀 더 봐줘야 할 듯 하다.

 

동유럽을 확실히 장악, 하트랜드에서 스멀스멀 기어나오는

러시아의 기운을 완전히 차단해버리자.

 

시베리아나 일구고 살게 만들어주자구!

 

 

 

 

 

 

 

 

 

 

 

얘네 또 뭐 하려는건 아니겠지?

 

이젠 말리고 싶네.

 

 

 

 

 

 

 

 

 

 

 

핵공격에도 굴하지 않고 쭉쭉 전진!

 

 

 

 

 

 

 

 

 

 

 

 

하지만 막 점령한 노브고로트로 러시아의 반격!

 

 

 

 

 

 

 

 

 

 

 

 

에라이!

곧 다시 탈환해주겠어!

 

 

 

 

 

 

 

 

 

우리가 손해라니~

 

그리스 너무 저자세 외교인듯?

 

아무튼 다들 굽신거리며 우리와의 국경개방과 방위조약을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노브고로트를 탈환해주면서,

 

 

 

 

 

 

 

 

 

 

 

마르세유도 공격해주자.

옛~~~날에 프랑스가 지은 도시인 듯?

 

프랑스를 해방시킬 수도 있겠는데?

 

 

 

 

 

 

 

한편, 시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한국과의 국경지역으로 병력을 크게 늘리고 있는 것이

우리 공수부대에 포착되었다.

 

흠.. 단순한 방어차원의 움직임일까,

아님 지난번 시암의 한국침공 음모가 실천으로 옮겨지고 있는 것일까?

 

 

 

 

 

 

 

 

 

 

 

 

뭐 부끄럽게 이렇게까지...^^;

 

 

 

 

 

 

 

 

 

 

 

 

 

러시아가 아라비아를 상대로 음모를 꾸미고 있었는데,

러시아가 약해지니 이젠 아라비아가 러시아를 상대로 음모를 꾸미고 있다.

 

힘의 균형이라는게 정말 어렵구만.

 

하트랜드로 밀고 들어가거나,

밀고 나오거나...

 

 

 

 

 

 

 

 

 

오, 마르세유 점령! 해방시켜볼까?!

 

 

 

 

 

 

 

 

 

 

 

오오 나폴레옹! 오랜만이야!!!

 

그나저나 거의 1000년전 우리가 어겼던 약속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네? ㄷㄷㄷ

 

 

 

 

 

 

 

 

 

프랑스는 그야말로 아무것도 없는 상황...

방위조약으로 프랑스를 지키면서 동유럽에 러시아 방어벽으로 둘까 했는데

당장은 어려울 듯.

 

 

 

 

 

 

 

 

 

 

 

로스토프까지 점령하면

동유럽과 카프카스 어느 방향으로도 러시아가 삐져나올 수 없게 막게 되는 셈이 된다.

 

오케이~ 이걸로 해서 매킨더 세계정복 시나리오는 원천봉쇄?

 

 

 

 

 

 

 

 

 

오오 국제회의 회기가 열린다.

바로 핵확산금지조약 상정!

 

 

 

 

 

 

 

 

 

 

 

크, 우리는 세계지도자에 재선되지 못할 정도로 대표단이 줄어들었다.

최대 46표까지도 갔었는데... 전쟁하느라 조금 소홀했나?

 

이렇게 되니 아시리아가 조금 아쉽네.ㅋㅋ

 

 

 

 

 

 

 

 

 

 

 

방어...겠지?ㅋ

 

 

 

 

 

 

 

 

 

 

 

엇, 그새 마음바꾼 프랑스.

 

역시 당장은 자주국방 택도 없지?

 

 

 

 

 

 

 

 

 

 

 

로스토프도 어느새 점령하고 잔당 처리 중!

 

 

 

 

 

 

 

 

 

 

 

 

 

 

뒤에 쌩뚱맞게 남아있는 부르사도 정리수순~

 

 

 

 

 

 

 

 

 

 

 

 

그나저나 시암이 영향을 주는 국가가 3개로 늘었다.

 

정말이지 시암에서는 혁명이 일어날 기미를 안보이네........

 

 

 

 

 

 

 

 

 

중국식 핵전략인것 같다.

적국에 대한 핵보복보다는, 자국 영토내로 침공한 병력에게 핵공격을 가하는 것.....

 

그나저나 로스토프... 인구 12의 거대도시라고!!!

정말 가차없구만.

 

 

 

 

 

 

 

 

그해 퓰리처상은 받을 사람이 없었다.
평가는 이러했다.

'또다시 찍혀서는 안될 순간'
'하얀 슬픔'


그해 퓰리처상은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찍은, 눈부실정도로 하얀 사진 한장이었다.

처음 보는 사람들은 렌즈노출이 너무 심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사진의 설명을 듣는순간 기자의 정신에 눈물을 흘린다.

안드레 빌보아, 러시아와 포르투갈의 전쟁이 한창이었던때 그는 종군기자로서
한뼘이 조금넘는 카메라로 인류의 광기를 기록했다.

피로 물들여진 대지, 폭음이 가득한 대기, 공포와 죽음만이 존재하는 그곳에서
그는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댔다.

빛이라고는 포탄이 발하는 불길, 자욱한 연기사이로 간신히 들어오는 햇빛 뿐인 그곳에서

순간, 그는 빛을 보았다.

주위의 소리는 더 이상 들리지 않았다.

눈이 타들어갈것 같은 섬광에도 불구, 그는 그 순간을 필름에 담았다.

그리고 이내 닥친 열기에 몸을 태워

사진을 남겼다.

 

- ㅇㅇㅁㅇ의 기록.

 

 

 

 

 

 

 

 

 

어라? 부르사가 해방이 가능하네?

 

오스만?! 오호!

 

 

 

 

 

 

 

 

 

 

 

해방! 오스만의 수도로 설정!

 

오스만이 아직도 멸망 안하는게, 어딘가에 짱박힌 유닛이 있나보다. 정말 버그는 아니겠지?

 

 

 

 

 

 

 

 

 

 

 

이렇게 카프카스가 불모지가 되는구나.

 

 

 

 

 

 

 

 

 

 

 

일단 생존!

 

 

 

 

 

 

 

 

 

 

 

인도상황. 핵공격은 아니었나보다. 낙진이 없으니...

 

캡쳐가 제대로 안됐는데, 조금 전에 인도와 러시아는 평화협정을 맺었다.

우리가 러시아를 공격하면서 러시아가 분쟁을 일단락시킨 모양새였다.

 

 

 

 

 

 

 

 

 

엇, 그런데 이게 뭐야? 아라비아랑 오스만이랑 전쟁중이었어?

 

아오.........-_-;;;

 

바로 아라비아에 점령당할 듯.ㅠㅜ

 

 

 

 

 

 

 

 

 

 

원래는 로스토프까지 진격하는게 목표였는데,

내친김에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진격하기로 했다.

 

아주 그냥 뿌리를 뽑아버리려고.

 

 

 

 

 

 

 

 

 

 

음... 러시아가 너무 약해져 희생양이 되어버릴까 좀 걱정이긴 한데.....

 

 

 

 

 

 

 

 

 

 

 

아무튼 목적은 달성했다.

러시아는 완전히 무너졌다. 다시는 회생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니 알단 평화협정을....

 

 

 

 

 

 

 

 

 

 

으잉? 이건 뭐야? 프랑스가 한국에게 전쟁선포?

방위조약 때문에 프랑스랑 나랑 전쟁상태?!?!?!?!?!

 

아니 이게 무슨 강아지소리야!

 

멍청한 나폴레옹 같으니라고!!!!!!

 

 

 

 

 

 

 

 

 

 

엇, 페르시아와 인도가 러시아에 전쟁선포?

 

아... 러시아가 너무 약해졌나?

 

 

 

 

 

 

 

 

 

 

하트랜드에서 페르시아의 부상인건가..... 균형을 찾아야되는데...

 

근데 또 저건 뭐야? 시암이 한국에게 전쟁선포?!

요 한턴사이 한국과 다시 방위조약을 맺었더니 결국 시암과 전쟁상태로?!

 

어... 이건 완전히 예상못한건데....!!!

 

 

 

 

 

 

 

 

 

 

 

바로 공격해오는 시암.

국경지역에서 시암을 감시하던 우리 공수부대가 시암 공격헬기의 집중공격을 받고 있다.

 

 

 

 

 

 

 

 

 

 

 

으아.. 이건 학살아니야??!!

 

이 공산당 녀석들!!!!!

 

 

 

 

 

 

 

 

 

 

 

다행히도 일단 경제는 한숨 돌리게 되었고...

 

 

 

 

 

 

 

 

 

 

 

곳곳에 있는 병력들을 항공수송을 이용해 중국대륙으로 이동시켜주자.

 

중국대륙에 빠른 병력증강이 필요하다.

 

 

 

 

 

 

 

 

 

 

뭐 이렇게 달라는게 많아?!

 

중국에게 도움을 요청해볼까 했지만 포기.

 

 

 

 

 

 

 

 

 

 

바로 들어오는 시암.

 

이건 완전히 치밀하게 계획된 기습공격이라고!!!!!!!!!

 

 

 

 

 

 

 

 

 

 

일단 러시아를 다시 혼자 살 수 있을 정도로만 살려주자.

너무 강해지지는 않게 우라늄은 가져오고...

 

 

 

 

 

 

 

 

상트 페테르부르크 반환!

 

페르시아가 몰려온다고! 알아서 방어잘해!!!

 

뭐지 이 병주고 약주고는..-_-;

 

어쩔수 없어! 원래 국제관계가 이런거라구!!!

 

 

 

 

 

 

 

 

 

어랏? 이건 뭐야.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우리 동맹도시국가인

싱가포르로 시암의 병력이 이동하고 있다!

 

애초에 여기가 목표였을까?

 

 

 

 

 

 

 

 

 

 

진짜 너는 기원전부터 답이 없었어.

 

 

 

 

 

 

 

 

 

 

 

 

과감히 러시아를 몰아치기 시작한 인도!!!

 

이제 좀 패왕간디답군.

 

 

 

 

 

 

 

 

 

아, 그런데 여기가 문제다.

한국 자력으로 광저우아 시안을 모두 방어하는건 분명히 불가능하다.

 

시암의 확장을 방관할 수도 없는 상황...

우리가 방어를 좀 도와줘야 한다.

 

연합작전을 벌여야 한다는건가....

 

문명4에서는 어느 도시 공격해달라고 말할 수 있었는데

문명5에는 그런게 없으니 이건 뭐 컴퓨터 마이크에 대고 말할 수도 없고 참...

 

 

 

 

 

 

 

 

 

그래도 인도양에 함대를 조금 보내놓았었는데

이걸로 일단 뭔가 해봐야 겠다.

 

 

여하튼... 언젠가는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었던

강력한 공산국가 시암...

 

이렇게 전쟁이 벌어지게 될 줄은 몰랐다.

 

포르투갈 패권의 달성과

전세계의 민주화를 위한 마지막 관문이 시작된 셈...

 

 

 

어느덧 이 세계의 길고 긴 역사도

이제 일단락 지을 때가 된 것 같다.

 

 

 

 

 

 

 

 

 

 

 

 

- 다음편 예고 -

 

시암의 전쟁선포로 정점에 치닫는 동아시아 패권경쟁!

포르투갈은 동아시아에 확보해놓은 전략적 거점들을 최대한 활용해

인도양, 남중국해, 대만 등에서 시암에 반격을 가하기 시작한다.

 

시암은 광저우에 대한 집요한 공격을 이어가고,

핵잠수함을 이용해 포르투갈의 함대를 기습공격하지만,

 

포르투갈은 한국과 함께

시암을 압박해들어가기 시작하는데...

 

 

 

 

스마일루의 문명5 Brave New World

#1. 포르투갈 플레이

 

 

 

다음주에 '마지막회'가,

다다음주에 '에필로그'가 이어집니다.

 

(...라고 했었는데, 한 주 더 연재하고 다다음주에 마지막회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

 

 

 

 

 

 

 

 

 

 

 

 

- 이번주 리스본의 위대한 작가! -

 

'산책자'님, '게르웰'님, 'ㅇㅇㅁㅇ'

 

산책자님은 조금 길긴하지만(^^;) 재미있는, 정말 창의적인 이야기를 써주셨구요.

게르웰님은 전체적인 상황을 잘 정리해주신 것 같습니다.

ㅇㅇㅁㅇ님은 게르웰님처럼 핵공격 관련 이야기를 재미있게 써주셨구요.

∑Triple History님의 글도 좋았는데 포르투갈 본토가 핵공격을 받는 이야기여서

어딘가 수정해서 올리기도 조금 애매하더라구요. ^^;

 

여하튼, 다음주가 마지막회입니다.

마지막회 다음에 '에필로그'가 있긴 하지만 위대한 작가 없이 진행할 생각이어서,

이번에 문명5BNW #1의 마지막 위대한 작가를 모집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___^

 

 

(아, 다다음주에 마지막회가 연재될 것 같네요.

다음주에도 위대한 작가를 모집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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