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

12월 15일과 16일의 역사 - 농구 탄생, '다이슨 구', IMT-2000 서비스 시작 등

스마일루 2013. 12. 1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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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를 창조해내고, 위대한 교향곡을 쓰고,

우주를 뒤덮는 상상을 하고, 미래를 현실로 만들어 낸다.

누가 대체 인류의 역사를 전쟁의 역사라 폄하했나?

 

 

 

 

 

 

- 링 크 -

 

12월 16일과 17일의 역사

비행기 발명, 김정일 사망, 미스테리 소년 카스파 하우저

http://blog.daum.net/smileru/8888163

 

 

 

- 순 서 -

 

122년전, 1891년 12월 15일

제임스 네이스미스가 농구라는 경기를 제안하다.


120년전, 1893년 12월 15일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신세계 교향곡> 초연.

 

90년전, 1923년 12월 15일

미국의 물리학자 프리먼 다이슨 탄생.


13년전, 2000년 12월 15일

꿈의 이동통신이라 불리는 IMT-2000 사업자로 SK텔레콤과 KT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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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과 16일의 역사

Wikipedia

 

12월 15일

1791년 - 미국 헌법의 첫 수정 조항인 권리 장전이 발효되다.

1868년 - 에노모토 다케아키 등에 의한 에조 공화국이 수립되다.

1891년 - 제임스 네이스미스농구라는 경기를 제안하다.

1893년 -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신세계 교향곡> 초연

1923년 - 미국의 물리학자 프리먼 다이슨 탄생.

1950년 - 흥남 철수 작전 시작.

1961년 - 나치 독일아돌프 아이히만예루살렘에서 사형 판결을 받다. 

1966년 - 미국의 영화 제작가 월트 디즈니 사망.

1978년 - 미국·중화인민공화국 국교 정상화 발표.

1983년 - 우루과이 라운드 협상 타결.

2000년 - 꿈의 이동통신이라 불리는 IMT-2000 사업자로 SK텔레콤KT가 선정.

2004년 - 대한민국-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간 경제협력사업인 개성공단에서의 첫 생산품 LivingArt 냄비 세트가 서울 롯데백화점에서 첫 판매 개시 후 15분 만에 무려 300세트 이상 팔려 나갔다.

2011년 - 이라크에 주둔하고 있던 미군이 철군하면서 2003년부터 계속되고 있던 이라크 전쟁이 끝나다. 

2013년 - 분당선 망포~수원 개통으로 분당선 전 구간 개통.

 

 

12월 16일: 카자흐스탄독립기념일

1598년 - 임진왜란 마지막 전투인 노량 해전에서 이순신이 전사하다.

1653년 - 올리버 크롬웰잉글랜드스코틀랜드, 아일랜드호국경이 되다.

1773년 - 새뮤얼 애덤스 등이 보스턴 차 사건을 일으키다. 

1897년 - 프랑스의 소설가 알퐁스 도데 사망.

1899년 - 이탈리아의 축구 클럽 AC 밀란 창단.

1902년 -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유관순 탄생.

1945년 - 모스크바 3상회의: 제2차 세계 대전의 전후 처리를 위해 미국·소련·영국의 외무 장관이 모스크바에 모여 회의를 갖다. 

1946년 - 프랑스에서 레옹 블룸사회당 내각이 성립되다.

1994년 - 대한민국 국회 본회의 WTO 비준동의안이 찬성 1백 52, 반대 58, 기권 1로 표결, 찬성.

2004년 - 한국 자체 개발 고속열차 HSR350X, 시운전 중 시속 350km 돌파 (최고시속 352.4km).

2005년 - 노성일 미즈메디 병원 이사장이 줄기세포는 하나도 없다는 것을 기자회견에서 폭로하다.

 

 

 

   1598년 - 임진왜란 마지막 전투인 노량 해전에서 이순신이 전사하다.

 

참고글 : 문명5-(#2-13) 1598년 11월 19일 - 마지막회, http://blog.daum.net/smileru/8887989

 

 

   1653년 - 올리버 크롬웰잉글랜드스코틀랜드, 아일랜드호국경이 되다.

 

참고글 : 5월 19일과 20일의 역사 - 인류역사 전환의 대흐름 : 앤 볼린, 잉글랜드 공화국, http://blog.daum.net/smileru/8888270 

 

 

   1791년 - 미국 헌법의 첫 수정 조항인 권리 장전이 발효되다.

 

참고글 : 11월 17일과 18일의 역사 - 미국총기협회 설립과 배경, http://blog.daum.net/smileru/8888374 

 

 

   1950년 - 흥남 철수 작전 시작.

 

참고글 : 11월 25일과 26일의 역사 - 장진호 전투, http://blog.daum.net/smileru/8888146 

 

 

 

 

 

 

 

 

1891년 - 제임스 네이스미스농구라는 경기를 제안하다.

 

 

   '농구'라는 스포츠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의문을 가져볼만 하지만 그런 분들이 많지는 않으실 것 같다. 나도 마찬가지다. 자발적으로, 또는 우연히 탄생한 것일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전혀 그렇지 않다.

 

   이렇게 된 김에 위키와 포털사이트 백과사전을 통해, 몇몇 구기종목 스포츠들의 기원을 알아보면서 역사를 짚어보자.

 

   축구 : 일단 기원은 뚜렷하진 않다. 기원전 고대 그리스나 고대 중국에서 유사한 종목이 있었지만 직접적으로 현대로 전래되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널리 알려져있듯 현대 축구의 기원은 잉글랜드인데, 14세기에 영국인들이 패잔병들의 두개골을 차고 놀면서 기원했다는 설이 있다. (고대 그리스나 중국에서도 '두개골'을 차면서 시작하지 않았을까?) 여튼 1863년 영국 축구협회가 설립되며 공식화 된다.

 

   럭비 : 공을 손으로 들고 뛰는 럭비는 역시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 유사한 종목이 있었다고 한다. (역시 '두개골'?) 그러나 역시나 잊혀졌다가, 1823년 잉글랜드에서 축구를 하던 '윌리엄 웹 엘리스'가 공을 손으로 들고 뛰면서 럭비가 탄생하게 된다. 해당 학교 이름이 '럭비'여서 럭비라는 이름이 붙었다. 본래 당시에는 축구, 정확히는 '풋볼football'에서 손을 쓸 수 있었는데, 1863년 영국 축구협회가 설립되면서 풋볼에서 손을 쓰는 것을 금지한 '축구soccer'를 만들자 그에 반발한 사람들이 1871년 '럭비 풋볼 유니온'을 설립하며 공식화 된다.

 

   농구 : 이제 농구가 나온다. 축구와 럭비가 탄생한 것 까지는 자연스러웠다. 자발적이라고 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농구는 달랐다. 농구는 '창조'되었다. 19세기 후반, 미국 매사추세츠 주 스프링필드에 있는 국제 YMCA 체육학교 교사였던 '제임스 네이스미스' 박사는, 축구와 럭비와는 달리 추운겨울이나 비 또는 눈이오는 상황에서도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를 고안하고 있었다. 동시에 축구나 럭비와 같은 어느 정도의 격렬함도 필요했다. 그렇게 1891년에 탄생한 것이 농구였다. 1904년 제 3회 올림픽에서 시범종목이 되었고, 1936년에 정식종목이 된다. (왼쪽의 사진은 최초의 농구코트)

 

   배구 : 농구까지 탄생한 상황에서, 미국 매사추세츠 주 홀리오크에 있는 YMCA 체육지도자 '윌리엄 모건'은 또 다른 문제를 느꼈다. 축구, 럭비, 그에서 영감을 얻은 농구 모두 '격렬한' 운동이었다는 것이다. 그는 역시 실내에서 즐길 수 있으면서 남녀노소가 적당한 운동량으로 즐길 수 있는 운동을 고안했고, 그렇게 배구가 탄생했다. 1895년에 탄생했으며, 1964년 도쿄 올림픽의 정식종목이 된다.

 

   이 정도면 될까나? 야구는 어떻게 탄생했냐고? 뭔가 위의 종목들과 연관성이 있을 것 같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다. 영국의 민족 스포츠인 '크리켓'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유력하다.

 

   '테니스'와 '탁구'를 살펴보는게 그나마 흥미로울 것이다. 테니스는 중세시대 프랑스 놀이에서 유래했는데, 영국인들이 식민지 개척과정에서 더운 아프리카나 인도에 가게 되자, 테니스를 실내에서 즐기려고 탁구를 고안하게 되었다고 한다.

 

   여러분들도 실외에서 하는 운동, 또는 격한 운동을 조금 완화시키고 규모를 축소시키는 쪽으로 새로운 스포츠를 창시해보시길! 

 

 

 

 

 

 

 

1893년 -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신세계 교향곡> 초연

 

   '드보르자크'라고 쓰여져 있는데, 흔히 '드보르작'이라고 쓴다. '드보르작'의 역작인 신세계 교향곡... 다들 아실 것이다. 정식 명칭은 [교향곡 9번 마단조 작품번호 95번 '신세계에서']이다.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할 때 레코드판을 가져가기도 했다. 특히 4악장이 유명한데, '어떤 영화' 때문이다. 물론 그것이 아니어도 4악장은 훌륭하다. 개인적으로도 아주 좋아하는 클래식... 여러분들도 한번 들어보시길.

 

 

교황 베네딕토 16세 앞에서 신세계 교향곡 4악장을 열정적으로 지휘하는 '구스타보 두다멜', 2007년 바티칸

 

 

 

 

 

 

 

1923년 - 미국의 물리학자 프리먼 다이슨 탄생.

 

   '신세계 교향곡 4악장'을 들으며 이번 글을 읽어도 좋을 것 같다. 사실 물리학자 '프리먼 다이슨'에 대해 아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오늘의 역사'에서 최근에 다뤘던 '엔리코 페르미'나 '리처드 파인만', '폴 디랙' 과 같은 물리학자들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만 아실것 같은데 아마 프리먼 다이슨은 더더욱 그렇지 않을까 싶다. 노벨상을 탄 인물도 아니고...

 

   프리먼 다이슨은 1923년 영국에서 태어났다. 2차세계대전 와중에는 군복무를 하며 영국 공군 폭격기 사령부에서 일했다. 이후 미국으로 이주한 다이슨은 양자전기역학의 연구등의 활동을 했다.

 

   그런 그는 1960년대를 전후로하여 '오리온 계획'에도 참가했다. 이게 옛날 과학만화 같은 것에는 간간히 나왔던 이야기로 나도 봤던 기억이 나는데, 바로 핵추진기를 이용해 추진되는 우주선을 만드는 계획이 그것이었다. 원자로에서 에너지를 얻는 것, 핵폭발의 반작용으로 추진력을 얻는 것 등이 기억난다. 하지만 우주에서의 핵무기 사용금지 조약에 따라 계획이 취소되었다고.

 

 

오리온 우주선

 

 

 

   오늘 프리먼 다이슨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것은 사실 다음의 내용 때문이다. 바로 '다이슨 스피어'라는 개념이다. 이 '다이슨 스피어'는 과거 공상과학 소설등에서 유사한 개념으로 등장했었는데, 다이슨은 이를 구체화했다. 다이슨은 자신의 논문에서, 기술적으로 진보한 문명은 자신이 살고 있는 태양계의 태양을 완벽하게 감싸 항성에서 나오는 복사에너지를 완전히 사용하고, 그 밖으로는 적외선만 복사할 것이라는 주장을 했다. 따라서 밤하늘에서 적외선을 방출하는 천체를 찾는 것이 외계생명체를 찾는데 유용한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한다.

 

 

사실 다이슨은 막으로 전체를 둘러싸기 보다는,

특정 물체들이 수없이 모여 둥글게 태양을 감싸는 형태를 구상했다고 한다.

 

 

 

   글쎄, 이 주장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개인적으로는 그 생각의 과감함에 놀라면서도, 그런 과감한 생각을 해 낼 수 있다는 자체가 더욱 놀랍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뭔가로부터 영감을 얻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말이다. (왼쪽은 외계문명의 다이슨 스피어를 만난, 드라마 '스타 트렉'의 우주선 '엔터프라이즈 호')

 

   너무 많이 앞서나가는 것 같긴 하지만, 난 이런 생각을 하고 그를 논문으로 써내는 사람들이 있는 사회가 정말 부럽다. 왜냐하면 지금 보면 정신나간 소리 같고 실현 불가능해보여도, 모든 상상은, 특히 논리적으로 옳기까지한 상상은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다이슨 스피어'보다는 조금 더 현실적인 '우주엘레베이터'와 같은 것은 어떻게 될까? NASA를 비롯한 유럽과 일본 등지에서는 이미 연구와 실험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아직은 개념수준, 작은 규모의 실험만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언젠가 현실이 될 것이고, 지금 움직인 집단, 국가가 그를 선도할 것이다.

 

 

   생각해보자. 현재 불가능한 상상은 현재 불가능할 뿐이지 반드시 현실이 된다. 이게 중요하다. 무시할 수 있는 상상이란 없다. 이미 과감한 생각을 해내는 사람들이 있고, 그를 망설임 없이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미래에 실현 될 것이라는 확신하에 조금씩 연구를 해 나가는 집단이 있다. 놀라운 일 아닌가? 

 

 

 

 

 

 

 

 

2000년 - 꿈의 이동통신이라 불리는 IMT-2000 사업자로

SK텔레콤KT가 선정.

 

   현재 불가능한 상상은 현재 불가능할 뿐이지 반드시 현실이 된다.

 

   버스 안에서 어떤 여자가 휴대폰으로 친구와 수다를 떤다. “얘, 너 성형했지.” “아니라니깐, 원래 내가 카메라 좀 받잖아.” “난 말야, 이거 잘못 산 것 같아. 영 화면발이 서지 않아.” 여자는 휴대폰을 들여다 보면서 다시 말한다. “얘, 이 헤어스타일은 어떻니, 글쎄 명동엘 갔더니 커트만 하는데 한장 달라는 거 있지.” “괜찮은데. 한장 값 한다 얘.”

 

   2001년 새아침 거리는 온통 이런 수다로 요란하다. 그동안 말로만 떠들던 화상전화를 휴대폰으로 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휴대폰은 음성통화를 하는데서 조금 발전해 디지털 데이터를 전달하는 수준. 그런데 불과 2년 후인 2001년이 되면 화상전화가 가능한 초고속 이동통신시대가 된다. 게다가 휴대폰으로 인터넷도 하고 영화도 볼 수 있다. 최근 황금알로 떠오르고 있는 IMT-2000(International Mobile Telecommunication-2000)이 실현됐을 때를 두고 이르는 말이다.

 

   - 과학동아, 1999년 12월호

 

   내가 매달 보고 있는 과학동아의 14년전 기사다. 이 '꿈의 이동통신' IMT-2000의 사업자가 13년전 오늘 SKT와 KT로 선정되었다. 기억도 가물가물한 IMT-2000... SKT와 KT가 그런걸 한 적이 있었나 싶을 것이다. IMT-2000, 그것을 우리는 오늘날 '3G'라 부르고 있다.

 

 

   이 때 LG텔레콤(현 LG U+)은 참여하지 못했었는데, 정부는 LG텔레콤에게 각종 혜택을 주며 '비동기식'이 아닌 '동기식 IMT-2000'을 강요하였었다. '비동기식'과 '동기식'을 동시에 추진해 소비자 선택권과 기술발전을 도모하고자 했던 것이었다.

 

   그러나 세계 시장이 '비동기식'으로 수렴했고, 그러자 '동기식'의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는 '퀄컴'이 칩 개발을 포기하면서 LG텔레콤은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결국 2007년 LG텔레콤은 동기식 IMT-2000 사업권을 반납하고 이후 훗날 '2.5G'라고 불리게 된 'CDMA Rev. A'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데, SKT나 KT의 WCDMA에 비해 품질면에서 뒤쳐지면서 이 때 LG텔레콤에게 안 좋은 인식이 많이 자리잡게 되었다.

 

   그렇지만 덕분에 LG텔레콤은 3G망에 투자를 더 하지 않아도 되게 되었고, 이는 4G가 등장한 오늘날 LG U+가 가장 먼저 LTE 전국망을 구축할 수 있는 자금을 축적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최근 다시 LG U+가 KT에게 LTE 가입자 2위 자리를 넘겨줬다고 하니, 역시 넘어간 시장 주도권을 되찾기는 쉽지 않은 듯.

 

   여하튼, 14년전 우리는 3G의 등장과 함께 화상통화와 자유로운 인터넷, 영화감상이 가능할 것이라는 희망에 부풀었었다. 하지만 그렇지 못했다. 충분히 상상할 수 있는 미래였지만 여전히 미래였던 것이다.

 

 

   그러나 통신기술의 발전을 통해 도래할 것 같았던 세상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하지만 돌아보면 분명히 다가오고 있었던 '아이폰'의 등장으로 열리게 되었고, 이젠 4G LTE 서비스까지 시작되면서 본격화 되었다. 방법, 수단을 예측하긴 힘들지만, 어떤식으로든 상상속의 미래는 결국 다가오게 되어있다고나 할까?

 

   IMT2000, 곧 3세대도 2002년에 되니 2003년에 되니 하는 판에 그 다음 세대인 ‘4세대’(4G) 얘기가 나온다면 ‘너무 앞서가는 것 아니냐?’는 말을 들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4G에 대한 이야기는 엄연히, 그리고 매우 현실성 있게 논의되기 시작했다. 북미에서는 전미과학재단(NSF)이 4세대 이동통신기술에 관한 워크샵을 시작했으며, 유럽에서는 EU 회원국들을 중심으로 ‘첨단통신기술프로그램’(ACTS), ‘개인컴퓨팅·통신프로그램’(PCC) 등을 통해 4세대 이동통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일본 역시 NTT도코모가 ‘IMT2000 이후’라는 이름으로 연구를 진행중이다.
 
  2007-2010년 사이에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4세대 이동통신은 통신망 형태, 통신망 관리방식, 주파수대역, 무선 인터페이스 등 거의 모든 면에서 획기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4세대 이동통신의 특징은 ▲차량 이동중 2Mbps, 보행중 20Mbps에 이르는 데이터 전송속도 ▲IPv6, 모바일 인터넷 프로토콜(MO-IP) 지원 ▲3세대 이동통신의 10배에 이르는 대용량 ▲IMT2000 투자 대비 10분의 1에 불과한 시스템 비용 등이다.

 

   - 과학동아, 2001년 5월

 

   이 상상은 이미 우리 주변에 넘쳐흐르는 현실이 되었다. 오히려 속도는 당시 예상보다 더 빠르다. 그 다음은 무엇일까?  혹시 5G까지 기술이 상당수준 완성되어가고 있는 상황이라는거 아시는지?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한 3D 영상, 4K UHD 영상의 전송에 5G가 활용될 예정이다. 대단하지 않나? 6G는 또 어떤 세상일까? 20년도 안되서 올 미래라고 생각해봐라. 경악스러울 정도다.

 

 

 

  

 

 

 

12월 15일과 16일의 역사

 

- fin -

 

 

 

 

 

 

현재까지 수정 내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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