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연재-문명5/CIV5BNW #1 POR★

문명5BNW-(#1-9) 아프리카 분할 : (3) 독일과 모로코 위기

스마일루 2013. 9. 2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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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5BNW #1 연재 이벤트!

"리스본에서 '위대한 작가'이(가) 태어났습니다!"가 진행중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http://blog.daum.net/smileru/8888335

 

 

 

 

 

 

스마일루의 문명5 Brave New World

#1. 포르투갈 플레이

 

 

문명5BNW-(#1-9) 아프리카 분할 : (3) 독일과 모로코 위기

 

 

 

 

 

 

 

 

 

 

 

(지난주에 이어 계속...)

 

문명5BNW-(#1-8) 아프리카 분할 : (2) 영국

http://blog.daum.net/smileru/8888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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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분열의 땅이었다.

 

'신성로마제국'내에서

로마 카톨릭과 개신교 사이에 벌어진 종교갈등은 '30년 전쟁'으로 이어져,

그 결과 신성로마제국의 영토가 철저히 황폐화 되고 흑사병과 더불어

인구가 수십% 감소하는 파멸적인 피해가 발생했으며,

 

그는 결국 신성로마제국의 붕괴로 이어져,

영주들의 영지가 독립국 행세를 하며 독일 땅이 300개로 분열되는 결과를 낳았다.

 

 

'30년전쟁'(1618~1648)이 '베스트팔렌조약'으로 끝난 직후 유럽의 모습.

 

 

 

여러 소국으로 쪼개진 독일은

결국 강력한 단일왕국 프랑스에 큰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었는데,

 

유럽대륙을 휩쓴 나폴레옹이 몰락하게 되자(1800년대 전후)

소국들은 '관세동맹'(1834~)으로 경제적 연대를 함께하며 생존의 길을 모색하기 시작했고,

이후 이어진 성장은 그들이 '독일인'이라는 이름으로 뭉치게 하는 이유가 되었다.

(독일 국기의 색인 검정, 빨강, 노랑은 당시 민족주의 운동을 상징하는 색이다)

 

그 '독일인'들의 국가 중 가장 강대했던 '프로이센'의 총리 '오토 폰 비스마르크'

독일 통일의 야망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후 군비확장과 전설에 가까운 외교적 통찰력으로

 

프랑스의 지지를 얻어 오스트리아와 전쟁을 벌여

'소국'들을 되찾아와 병합해 '북독일연방'을 세웠으며, (1866)

 

오스트리아와 프랑스의 동맹을 막은 뒤 프랑스와 전쟁을 벌여

'로렌'지방 등을 얻어내, 마침내 '독일제국'을 세우는데 성공한다. (1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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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렵, 리빙스턴과 스탠리에 의해 아프리카라는 땅이 상세히 알려지자

프랑스와 영국을 비롯한 유럽국가들이 아프리카를 마치 피자 나눠먹듯 갈라먹기 시작했고,

 

독일은 '독일제국'으로 통일되어 형성된 경제기반과 함께,

프랑스로부터 얻은 '로렌' 지방 등에서 나오는 막대한 철과 석탄 자원을 바탕으로

폭발적인 속도로 경제를 성장시키기 시작했다.

 

그 결과 프랑스와 영국이 아프리카 '파쇼다'에서 충돌직전의 상황에 가던 무렵,

독일의 철강생산량은 프랑스와 영국을 합친 것 보다 곱절 이상 많게 되었는데(1800년대 말),

독일은 그를 바탕으로 거대한 전함건조에 나서면서 뒤늦은 식민지 개척에 뛰어든다.

 

그러자 위기감을 느낀 영국은

'파쇼다'에서 프랑스를 설득해 프랑스-영국간의 극적 합의를 이뤘고,

결국 서아프리카의 모로코는 프랑스가, 동아프리카의 이집트 수에즈는 영국이 갖기로 하였으며,

이는 '영불화친협정'(1904)으로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독일은 멈추지 않았다.

자신감이 넘쳤고, 그럴만도 했다.

 

프랑스가 영국이 빠진 모로코에 내외적으로 영향력을 높여가자,

독일 황제 '빌헬름 2세'는 자신의 요트를 몰고 모로코를 방문하여

모로코가 독립국가, 주권국가임을 선포했다. (1차 모로코 위기, 1905.03)

 

당연히 프랑스는 격노했다. 또 많은 국가들도 독일의 편은 아니었기 때문에

독일은 프랑스의 모로코를 보호령화 하려는 야욕 자체를 막을 수는 없었다.

결국 여러 나라가 함께한 회의 끝에 프랑스는 모로코에 대한 정치적 간섭을 인정받았고,

독일은 모로코에 대한 경제적 이익을 확보하는 수준에서 사태가 매듭지어지게 된다.

 

그러나 독일은 거기에서 멈추지 않았다.

1911년 모로코에서 프랑스에 반대하는 소요사태가 일어나자 프랑스가 군대를 파견하는데,

그러자 독일이 전함을 모로코로 보내는 사건이 벌어진다. (2차 모로코 위기)

자국의 경제적 이익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명분이 있었던 것이지만,

사실상 노골적인 프랑스의 확장 견제 그 자체였다.

 

이 사건으로 세계 각국은 다시 모였고,

이어진 회의와 협상에서 독일은 프랑스로부터 콩고 영토 일부를 받는데 성공한다.

대신 프랑스는 모로코에 대한 영향력을 인정 받아, 1912년에 모로코를 식민지화한다.

 

 

 

 

 

 

모로코를 놓고 벌어진 독일-프랑스간의 갈등은,

거의 같은 시기에 지구 반대편 동아시아에서

조선을 두고 조선이 독립국이네 마네 하며

일본과 청나라, 러시아등이 다툼을 벌이던 것과 비슷하다.

근현대국가간 패권다툼의 양상을 엿볼수 있는 부분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유럽처럼 많은 국가들이 몰려있지 않은 동아시아에서의 일본은,

무력으로 청나라(청일전쟁, 1894-1895)와 러시아(러일전쟁, 1904-1905)를 각개격파한 뒤

조선을 강제점령(을사조약, 1905)하고 동아시아 패권국으로 부상하게 되는데,

 

독일은 비록 다자간 협상과정을 거치면서 모로코를 얻는데에는 실패했지만

일본과 마찬가지로 독일이 유럽에서의 강대국임을 입증했다는 것이며,

 

 

그러한 '신흥 패권국'의 부상과정에서 벌어진

그 모든 일련의 갈등은

 

더 큰 전쟁의 분명한 전조였다는 사실이다.

 

 

 

 

 

 

 

 

- '아프리카 분할 1, 2, 3' 끝

 

 

 

 

 

 

 

 

 

 

 

 

 

 

 

 

 

스마일루의 문명5 Brave New World

#1. 포르투갈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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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줄거리! -

 

서아프리카를 얻었지만

동맹 아시리아는 멸망당한 상황에서,

 

포르투갈은 아시아로 본격 진출하고자,

한국과 함께 일본을 상대로한 전쟁을 약속하면서

수에즈 운하 확보를 위해 동아프리카로의 진출을 준비하게 된다.

 

그리하여 이집트를 상대로 전쟁을 선포하고 일본과의 전쟁에도 참여하게 되며,

이집트를 몰아쳐 목표였던 이집트의 수도 '테베' 앞까지 진격하는데 성공하게 되는데... 

 

 

 

 

 

 

 

 

 

이집트와 열심히 전쟁을 벌이던 도중에 만난 대상!

 

탈식민지 현대사회도 아니고 제국주의 시대인데

침략을 했으면 뭐 얻어가는것도 있어야 하는거 아니겠어?

 

이집트 교역로 접수~ㅋ

 

 

 

 

 

 

 

 

 

 

오옷, 위대한 장군으로 롬멜 장군이 탄생!

 

아프리카를 점령하라는 신의 계시인가?!

 

엇, 그런데 롬멜은 결국 졌잖아?

 

 

 

 

- 참고글 -

문명4BTS-(#5-13) 롬멜과 몽고메리

 

 

 

 

 

 

 

 

 

 

 

테베에 접근해 포격을 이어가는 상황...

야금야금 올라오는 지원병력들을 프리깃으로 견제해주자.

 

 

 

 

 

 

 

 

 

 

오케이~ 이제 완전히 감쌌쓰~

그나저나 병력이 꽤 줄었는데...

 

 

 

 

 

 

 

 

 

자자, 그리고 슬슬 산업발전 시작해 볼까?

 

공장을 짓자.

 

공장을 세개 건설하면, BNW의 새로운 시스템인 '이념' 선택이 가능해진다.

 

 

공장에서 노동자를 탄압하는 부르주아를 밀어내기 위해

사회주의혁명을 일으킬것인가, [체제]

 

착취당하는 노동자들에게 그 희생이 국가를 위한 것이라고 설파하여

노동자들의 반발을 권력으로 누르고 합리화시켜 파시즘을 완성할 것인가, [전제정치]

 

아니면, 결국 노동자들이 일어나, 왕도 아니고 군인도 아닌,

사회 다수가 인정할 수 있는 떳떳한 대표를 뽑자며 민주화 운동을 시작할 것인가.... [평등]

 

 

자세한건 다음에...

 

 

 

 

 

 

 

 

 

 

 

 

근데 그건 아직 모르겠고, 아직은 황제 빌헬름 2세, 세종대왕 같은 왕의 시대라구.

 

아 그나저나 한국 답답해 죽겠네...

교토에서 거북선으로 어택땅 돌격하더니,

이젠 북쪽에서 그러고 있다.

 

아무리 거북선이 강하더라도 이런식으로는 안된다구.ㅠ

 

 

 

 

 

 

 

 

 

 

 

 

 

작가 길드, 예술가 길드에서는 많은 문학도, 예술학도들이 작품활동을 벌이고 있고

이렇게 간간히 걸작들이 탄생하고 있다.

 

 

 

그나저나 요 그림 굉장히 특이하지 않나?

입체를 묘사하면서도 입체감은 무시하고, 부분부분 굉장히 디테일한...

 

이 그림을 그린 '비흐자드'는 1500년대 전후의 페르시아 화가인데,

이슬람권에서 '그림'이라는 것이 그리 인정받지 못하던 상황에서

'그림도 숭고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 화가라는 평이 있다. ㄷㄷㄷ

 

덕분에 이슬람권에서 '그림'을 그린다는 것이

'신의 피조물'을 찬양하는 행위로 재평가 되었다고...

 

그럼 못 그리면 모독인가?

 

 

 

 

 

 

 

 

 

 

하지만 이집트 예술가는 학살!-_-;;

 

사실 일꾼처럼 차지하고 싶었는데 그냥 파괴되더라.

 

미안, 죽이려고 한건 아니었어...

 

 

 

 

 

 

 

 

 

 

그렇게 애꿎은 민간인들이 피해를 입는 와중에

 

우리 머스킷 병은 테베를 향한 최후의 일격!

 

 

 

 

 

 

 

 

 

 

 

점령~!

 

오케이~ 홍해 확보 1단계 완료인 듯!

 

게다가 걸작 두개까지 약탈!!! 크크 약탈 문화재 전용인 루브르 박물관으로 고고싱?

 

※ 루브르 박물관을 폄하할 의도는 없음을 밝힙니다. ^^;

 

 

 

 

 

 

 

 

 

 

목적을 달성했으니 바로 이집트와의 협상을 진행했다.

 

오, 엘레판티네를 주겠다?

 

 

 

 

 

 

 

 

 

 

 

 

뭐 사실 테베만 있어도 상관없긴 하나,

 

테베 왼편에 이집트 도시가 남아있어서 좋을 것은 없지.

그렇게 되면 계속 안보 불안에 시달려야 할껄?

 

 

 

 

 

 

 

 

 

오케이 콜~ 이렇게 해서 영국이 그랬던 것 처럼 이집트를 확보하게 되었다.

행복도가 8이나 줄었지만...ㄷㄷ

 

그래도 아직 수에즈 운하를 정상적으로 사용하긴 어렵다.

 

다음목표는 아라비아인가...

 

 

 

 

 

 

 

 

 

 

 

 

 

오스만은 계속 여기저기 음모를 짜고 있구만.

페르시아 공격이야기는 전에도 나왔던 것 같은데 말이야.

 

 

 

 

 

 

 

 

 

 

 

 

 

지난주에 설명했던 위대한 상인은 발레타로 왔다.

무역임무 수행!ㅋ

 

 

 

 

 

 

 

 

 

 

 

 

자자, 이 쯤에서 문화상황을 좀 확인해 봐야지?

 

국경개방도 하고 있고 외교관도 있는 미국에는 +25%, +25%의 가산점을 얻어

+21의 영향력을 행사중이고....

 

그래도 뭐 다 고만고만 한 듯.

 

 

 

 

 

 

 

 

아무튼 이렇게 해서 문화 수치는 드디어 1위~!

문화력은 포르투갈이 세계제이이이일~~

 

 

 

 

 

 

 

[다가오는 시대는 문화의 힘이 곧 국력이 될 시대다]

 

저 멀리 서역의 포도아(포르투갈)는 2개의 전쟁을 준비하면서도

외국의 기술자를 초빙하여 커다란 박물관을 건설하였다고 합니다.

어찌하여 그들은 국운을 건 전쟁을 준비하는 와중에 그런 일을 한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이는 다가오는 다음 세상을 준비하고자 함입니다.

 

(중략)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우리 의원들은 현재가 아닌 제국의 미래를 걱정하고 준비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우리 대한제국 또한 적극적인 문화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금 아국을 비롯한 이웃국가들 역시 문화를 등한시 하여 군사력이나 무역에 치중하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아국이 먼저 문화정책을 시행하여 아국의 문화가 이웃국에 널리 알려진다면

그들이 어찌하여 우리와 싸우고자 하겠습니까?

 

이제 다가오는 시대는 문화의 힘이 곧 국력인 시대입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저의 이러한 의견을 유념하여 아국의 미래를 준비하여야 할 것입니다.

 

 

 

- 제국 상원의회 자유발언 / 백범 김구 문화당 대표

 

LUNA5862가 공개

 

 

 

 

실제로 백범 김구의 '나의 소원'과 같은 서술을 보면,

문화의 힘을 엄청나게 강조한 부분들을 볼 수가 있는데,

 

요즘 뭐 한류니 강남 스타일이니 하는 걸보면,

자동차, 반도체 수출도 수출이지만 문화가 그냥 짱인 것 같다.

 

나의 소원... 이렇게 나라를 큰 시각에서 본 인물은 정말로 없었다.

다시 봐도 명문이다.

 

 

 

- 참고글 -

문명5G&K-(#1-9) 독립 : 나의 소원

 

 

 

 

 

 

 

 

 

 

 

하.지.만... 나는 일단 좀 싸움을 먼저....

 

마야와 함께 남은 바다건너의 우방 미국이 영국과의 전쟁을 요청하고 있다.

애초에 독립국가였으니 식민지 독립전쟁은 아니고...ㅋ

 

 

 

 

 

 

 

 

 

 

 

 

 

아무튼 동의!!!

 

솔직히 영국이야 뭐 국경이 접한것도 아니니

적당히 미국 비위만 맞춰주는 용도로 생각하자.

 

 

 

 

 

 

 

 

 

 

 

이런 또 얘는 뭐래니;;

 

 

 

 

 

 

 

 

 

 

 

그래 뭐 하나 주기로 했다. 몇 안되는 우방인걸.

 

이런건 뭐 티도 안나지.

 

 

 

 

 

 

 

 

 

 

 

어랏 이게 뭐야!

 

오호... 이제 작은 소국들도 국제무대에 나서게 되는구나.

 

하지만 여기에서는 도시국가들이 동맹인 문명의 의견을 고대로 따라간다는거~

 

현실에서도 그렇지 뭐.

많은 나라들이 UN에서 미국따라 우르르르, 중국따라 우르르르 하지 않나?

문명게임이 강대국 위주로 돌아가는 외교무대를 아주 잘 구현해 놨어~

 

아무튼 덕분에 도시국가 동맹이 많은 우리는

상당한 대표단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바로 특별회기~ 주최국을 선택하자.

 

그런데 주최국을 선택하는 상황에서 내가 나를 뽑게 되면 주최국으로 뽑히긴 하겠지만,

두번째로 나 다음으로 대표단이 많은 아라비아에게도 결의안 제안 권한이 돌아가게 될 것이다.

 

우리의 잠재적 적국이자 수에즈 운하 확보를 위한 다음목표가 아라비아인데....

 

 

 

 

 

 

 

 

 

그럼 이거닷! 미국을 밀어주자.

 

미국이 주최국이 되어 결의안 제안 권한을 가지게 되면,

남은 권한 하나는 대표단이 제일 많은 우리에게 오게 될 것이다.

 

다시 한번 포르투갈과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질서를 만들어 갈 수 있는거지... 크크크....

 

BNW에서는 외교도 전쟁이라구....

 

 

 

 

 

 

 

 

 

 

 

 

 

 

 

엇, 뭐야, 때마침 이녀석들이 우릴 상대로 공격계획을?

 

짤방 다시 소환!

 

 

 

 

정말 우릴 공격할까? 흠...

 

 

 

 

 

 

 

 

 

 

 

 

 

아무튼 우리는 황금기를 맞이했다.

 

현실에서의 과거 프랑스, 영국과 같은 아프리카의 찬란한 식민지들,

그리고 독일마저 국제회의로 억눌렀던 외교적 영향력!

 

당연히 황금시대지~

 

 

 

 

 

 

 

 

 

 

 

 

 

 

그리고 동아시아에서도 싸움이...

그러고보니 현실이랑 비슷한걸?ㅋ 아프리카와 동아시아에서의 갈등이라..

의도한건 아닌데 말야.ㅋ

 

그나저나 거북선 다 죽었나봐.ㅠ 몇대 안 남았어.ㅠ

우리 프리깃만...

 

 

 

 

 

따르르릉, 착.

 

포르투갈 : 여보세요?

 

? : 야 포르투갈!ㅋㅋㅋ 프리깃 한대로 사무라이 하나 못 잡는거냐?ㅋㅋㅋ

 

포르투갈 : 혹시 너 '원균'이니?

 

뚜뚜뚜뚜...

 

 

 

 

 

 

 

 

 

 

 

 

남아메리카 확장은 계속되고 있다.

 

개척자도 계속오고 있고, 아마존의 유적을 찾기위한 고고학자도 상륙 직전이다.

 

 

 

 

 

 

 

 

 

 

오케이. 미국이 개최지로 선정~

 

 

 

 

 

다시한번 우리는 국제외교를 주도할 수 있게 되었다.

 

글쎄... 현실에서 외교에 밀린 독일이 어떤 선택을 했는지는 알고 있다만,

게임속에서는 어떨런지...

 

 

 

 

 

 

 

 

 

 

 

 

아프리카 나즈란 쪽에서는 유물이 발견되었다.

 

과거 모로코가 고대유적을 발견하고 남은 흔적이 확인된 것이다.

 

재밌네.ㅋ 아무튼 이렇게 또 관광포인트 추가요~

 

 

 

 

 

 

 

 

 

 

관광포인트에서 또 재미있는것이 바로 테마보너스다.

 

각종 불가사의나 박물관 같은 것은,

특별한 조합을 하면 추가 관광포인트를 얻는다.

 

위에 보이는 '시스티나 성당' 같은 경우,

같은 시대의 같은 문명의 예술품이 들어가 있으면 보너스를 준다.

 

 

 

 

 

 

 

 

 

 

 

 

 

그리하여 최근 우리 예술가들이 만든 그림들을 넣어주었더니

시스티나 성당의 별칭이 '산업시대 포르투갈 예술 예배당'이 되었다.ㅋㅋㅋ

 

이렇게 또 +2 포인트~

 

이를 위해서 위 메뉴 중 '걸작 교환' 메뉴를 이용하면

다른 문명과 작품을 교환할 수도 있다.

 

원하는 시대, 원하는 형태의 작품을 수집해보자.

 

 

 

 

 

 

 

 

 

 

 

우리 함께 이 세계를 이끌어 나가 봅시다. 하하하.ㅋ

 

이건 뭐 거의 비스마르크급 외교 아니야?ㅋㅋ

 

 

 

 

 

 

 

 

 

 

엇, 그런데 이게 뭐야, 아라비아가 우리를 공격하려 한다고?

 

좀 놀랍긴 하지만 무섭진 않다.

 

진작에 말했던 것 처럼,

우리의 목표는 이집트 다음 아라비아다. 다음은 오스만이고...

 

물론 지금 바로 오면 이집트와의 전쟁에서 소모한 병력이 있어 살짝 곤란하긴 하겠지만,

선제공격해 준다면야 어차피 싸울 상대인데 우리는 비난을 피할 수 있어 더욱 좋다.

 

 

비스마르크가 프랑스의 독일 선제공격을 유도했다지?

'역관광'시켜 '로렌' 지방을 빼앗았고 말이야...

 

로렌지방에 대해서는 지난주에 설명했으니 생략!

 

 

 

 

 

 

 

 

 

 

 

 

 

연재에 잘 나오고 있지는 않지만,

남아메리카에서 찍은 스샷도 상당하다.

야만족이 워낙 많아서 그런 스샷만 있을 뿐... 아무튼 고생이 많네~

 

 

 

 

 

 

 

 

 

 

 

자자, 그리고 아시아에서는 교역소 건설 시작~

 

 

 

 

 

 

 

 

 

 

허락도 안받고 싱가포르에 교역소 막 짓고 있는 중.ㅋ

 

이렇게 포르투갈 교역소를 도시국가에 건설하면

도시국가와의 관계에 상관없이 자원을 받는다.

 

 

 

 

 

 

 

 

 

 

 

 

특별회기가 끝나고 지난 결의안을 처리할 시간...

 

대리석에는 별로 관심없다. 오스만 통상금지나 제발 통과시키자!!!!

 

 

 

 

 

 

 

 

 

헐, 이건 뭐야... 야 미국! 교역로 관리 잘해라 좀!!

 

 

 

 

 

 

 

 

 

고고학자는 남아메리카에서 첫 유물발굴 시작~

 

 

 

 

 

 

 

 

 

 

 

헛, 그런데 이게 뭐야.

세계대회 결과가 나왔는데 오스만 통상금지안이 부결되었다.

 

그런데 내가 투표한 결과가 없다!!!!

뭐야, 버그인가? 투표 안하고 턴 못넘기는데?

 

(원인 아시는 분 알려주시길ㅠ)

 

아무튼 망... 그나저나 어차피 부결되긴 했겠네.ㅠ 14표 가지고는...

 

 

 

 

 

 

 

 

미국과 약속한 영국과의 전쟁이 다가오고 있다.

 

영국이 직접 우리 본토를 공격하긴 어려울거고, 안봐도 이 쪽 바다로 올 것 같은데,

따라서 대포와 함대를 좀 배치해 두자.

 

 

 

 

 

 

 

 

 

 

오오 땡큐~~ 아직 만들지도 않은 개틀링 기관총을.ㅋㅋ

 

 

 

 

 

 

 

 

 

 

 


원균이니?

 

 

 

 

 

 

 

 

 

 

 

 

한국이 일본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아시아에 우리 거점을 준비하기 위한 개적자는

이제 폴리네시아에 접어들어 샤략선 한대와 함께 곧 도착할 예정인데...

 

 

 

 

 

 

 

 

 

 

엇, 오스만의 비난!

 

 

 

 

 

 

 

 

 

 

아 이거 뭐야 왠 비난 러쉬?

 

폴란드, 독일, 러시아? 중부유럽, 동유럽 애들도 슬슬 시끄러워지는건가...

 

 

 

 

 

 

 

 

 

 

 

아무튼, 한국이 아라비아 애들이 테베를 노리고 있다는 정보를 줬으니

뭔가 준비는 해야겠지?

 

과연 한국의 정보는 과거 아시리아처럼 정확히 맞을 수 있을런지...

 

 

 

 

 

 

 

 

 

 

교역 현황~ 여전히 미국이랑은 별 교역이 없다.

우리 교역선들은 그리스, 모로코로만 가는 상황... 이게 돈을 더 많이 번다.

 

 

 

 

 

 

 

 

 

 

미국이 우리랑 교역로를 연결하기도 했었지만,

지난번 교역로가 야만족들에게 공격받은 이후로 다시 연결하지 않고 있다. 흠.

 

 

 

 

 

 

 

 

 

어랏, 이게 뭐야. 아라비아가 남아메리카에 확장을?

이거이거... 안되는데!

 

 

 

 

 

 

 

 

 

 

 

엇, 또 이건 뭐야?

중국이 벌써 이념을 선택했구나.... 기술발전이 빠르다는 말인데...

 

그나저나 체제?

 

공산주의! 중국이 공산화 되었다.

 

 

아직 시작되려면 멀었지만, 앞으로의 이념전쟁도 볼만하겠는걸...

 

그나저나 이렇게 되면 주변 한국이나 시암도 공산화될 가능성이 큰데...

 

 

 

 

 

 

 

 

 

 

 

 

 

 

 

남아메리카에서는 브라질리아* 건설~!

원래는 저 '상 프란시스코' 강 윗쪽에 위치한다. 궁병이 있는 자리가 딱인 듯.ㅋ  

 

 

 

 

 

 

 

*포르투갈은 남아메리카 브라질에 해당하는 영역에 식민지를 건설했는데,

나폴레옹이 포르투갈을 침략하자 '마리아 1세'가 브라질 지역으로 수도를 옮긴 곳이 '리우데자네이루'였고,

브라질이 포르투갈로부터 독립(1822)한 이후에도 리우데자네이루는 1960년까지 브라질의 수도였다.

 

하지만 해안에서 내륙으로 국가개발방향을 이동시켜야 겠다고 생각한 브라질 정부는

1890년부터 생각하던 계획을 1960년에야 실천에 옮기는데,

 

그것이 바로 '브라질리아'라는 계획도시를 건설하여 수도를 이전하는 것이었다.

이는 성공하였고, 브라질리아는 도시 계획의 뛰어남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도시 전체가 지정되기에 이른다.

 

유네스코 세계 유산을 통틀어 만들어지고 가장 빨리 세계 유산으로 지정된 사례라고.

 

 

 

 

 

 

심시티 하고 싶네....ㅋㅋㅋ

 

 

 

 

 

 

 

 

 

심시티고 뭐고 브라질리아가 세계유산이 되는건 100년뒤의 일이다.

 

당장 브라질리아 옆에 야만인들은 기관총으로 쓸어버리자.

 

생산력이 딸려서 그냥 돈으로 구매~

 

쿨하지?

 

 

 

 

 

 

 

 

 

 

남아메리카에도 일루교를 확산시켜야 겠지? 선지자 준비~

 

 

 

 

 

 

 

 

 

 

 

 

아이 참 원하는지도 몰랐다니깐.

 

 

 

 

 

 

 

 

 

 

 

 

두둥... 전쟁 임박!

 

뭐 사실 그리 부담되지는 않는다.

 

영국말고 아라비아가 언제, 어떤식으로 공격해올지만 신경쓸 뿐이다.

 

아시아에서 한국을 가볍게 도우며 벌이고 있는 일본과의 전쟁처럼,

가벼운 외교적 행동인거니까...

 

 

 

 

 

 

 

 

 

 

 

 

 

크헉, 그런데 가까운 벨기에(브뤼셀) 쪽이 공격받네...ㄷㄷ

 

 

 

 

 

 

 

 

그런데...

 

 

 

 

 

헐 뭐야,

 

바로 옆 프랑스가 전쟁선포를?

 

 

 

 

 

 

 

 

 

 

 

엇, 오스만은 '적대적'?

전쟁선포는 아니니 그나마 다행인데...

 

 

 

 

 

 

 

 

우왁, 넌 또 뭐야!!!

 

 

 

 

 

 

 

 

 

 

 

 

 

 

 

 

 

 

아니 잠깐만 갑자기 이게 무슨일이냐고양?

 

 

 

 

 

 

 

 

영국에게 전쟁을 선포하자마자 벌어진

프랑스, 모로코, 폴란드의 갑작스런 전쟁선포!

 

턴 돌아가는 사이에 누가 외교 술수를 부린건가?

 

나즈란으로 진격하는 모로코 병력들!

이미 준비되어 있었다는거잖아? 전부터 전쟁을 준비하고 있었다는건가?

그럼 아무래도 가깝네 뭐네 하는 프랑스랑 모로코가?

병력 움직이는 모양새를 보니 모로코가 주도해 프랑스를 끌어들인 듯 하다.

모로코 이 녀석들...

 

 

 

그나저나 이거 정말 큰일났다. 모로코와의 교역로가 일시에 파괴되면서

재정적자 상황이 되었다. 으아 이거....

 

 

 

 

 

 

 

 

 

큰일났다. 서아프리카가 위험하다.

 

아라비아를 대기하고 있던 병력들... 어떻게 해야하지?

 

 

 

 

 

 

 

 

 

모로코의 동쪽을 칠까? 그럼 좀 병력을 빼지 않을까?

아님 나즈란이 넘어가도 다른 도시를 얻을 수 있고, 그럼 협상을 할 수 있을수도?

 

생각이 급 복잡해지고 있다.

 

 

 

 

 

 

 

 

 

일단 프리깃들은 서둘러서 지브롤터쪽으로!!!

 

 

 

 

 

 

 

 

 

 

영국과의 전쟁에서 사용하려 한 대포는 프랑스에게!!!

 

아무튼 쓰게 됐네. -_-;

 

 

 

 

 

 

 

 

 

 

 

 

어어, 맞다 저기 투르 어떻게 하지?

프랑스는 저길 차지할 셈인 것 같다.

 

오클레앙은 바다에서 방어하고, 투르를 차지하겠다?

 

 

 

 

 

 

 

 

 

프랑스와 싸우기 위해 유럽쪽에 프리깃이 더 있어야 겠다.

수에즈 운하쪽에서 몇 대 더 빼야할 듯.

 

아놔 이거.

 

 

 

 

 

 

 

 

 

 

 

오오, 사략선은 갈레아스 스틸 성공~!

 

이건 뭐 잭스패로우 선장이 따로 없구만~ㅋ

 

 

 

 

 

 

 

 

 

우왓!

해전에서 이겼더니 위대한 제독으로 이순신이...

 

이순신이 여기에 있으니 한국이 저모양이지...ㅠㅠ 정말 한국에 있는건 원균인듯..ㅠㅠ

 

 

그나저나 이순신 생겼으니 난 이긴건가?

 

 

 

 

 

 

 

 

 

 

아 근데 이순신은 땅에서는 안 싸운다고!!!!

 

그나저나 나즈란도 나즈란이지만 틴두프가 위험한데...

 

 

 

(사실 이순신은 여진족과 싸워 공을 올린 바 있었다.

참고글 : 문명5-(#2-3) 탄금대 전투 : (1) 신립과 이일)

 

 

 

 

 

 

 

 

 

 

 

 

우와 이거 여긴 병력 완전 없는데!

 

포기하기엔 상아가 너무 아깝고..ㅠㅜ

 

 

 

 

 

 

 

 

 

 

 

 

우르르 서쪽으로 이동하는 동아프리카의 병력들..

 

그래도 아직까지 아라비아가 안오는 걸 보면

우리가 병력을 계속 보강하자 침공계획을 단념한거겠지?

 

 

 

 

 

 

 

 

 

 

 

 

전장이 너무 넓다.

 

일단 유럽은 대서양쪽인 '비스케이 만',

지중해쪽 '리옹 만' 근처의 투르, 그리고 벨기에 쪽 '도버해협' 부근이다.

 

 

 

영국해협 중에서도 가장 좁은 곳을 도버해협이라고 한다.

 

 

 

 

 

 

 

 

 

 

 

타일을 프랑스 녀석들이 차지하니 굶주림 시작..ㅠㅜ

비축한 식량도 별로 없는데..ㅠㅠ

 

 

 

 

 

 

 

 

 

 

 

크헐 이건 또 뭐야... 오스만...ㄷㄷㄷ

 오라는 아라비아는 안오고 이게 뭐냐!!!

 

그나저나 정말 오스만은 정말 우리한데 오는건가?

 

지금은 좀 곤란한데.. 정말 곤란한데!! ㄷㄷ

 

 

 

 

 

 

 

 

 

 

 

안되겠다. 일단 신경쓸 여유가 없으니 일본과도 평화협정....

 

한국의 일본 침공은 실패했다. 거북선만 한 7, 8척은 날아간듯.

이렇게 된거 우리도 빠지자.

 

한국과의 우호증진에는 큰 도움이 되었고,

그리하여 한국이 오스만의 첩보를 알려주기도 한 것이겠지만

 

물질적인 소득은 없었던 전쟁이었다.

뭐 괜찮다. 아시아에 우리편을 만드는 '우호'에 관심이 있었던거니까.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거 아닙니까!!"

 

곽재우는 탁상을 쾅하고 내리쳤다. 얼굴엔 분노가 어린 상태였다.

그의 마음을 이해하는지 주변에 앉은 이들 모두 표정이 좋지는 않았다.

 

"하지만...."


"하지만은 무슨!! 장군께선 지금 저들이 뭐하시는지 모르시겠습니까?

기껏해서 교역선 하나 약탈했습니다!! 나는 더이상 저들과 전쟁 못합니다 못해요!!"

 

이순신이 말리려했으나 곽재우는 말을 듣지 않았다.

그렇다고해서 그도 기분이 좋은건 아니었다.

 

정말 배 한척 보내놓고서 한다는짓이 대기하고 있는것 뿐이었다.

이순신은 한숨만이 나왔다. 어쩌겠는가?

 

대한제국 황제폐하께서 포르투갈 여제와 동맹을 맺고 지금 왜나라를 친다하나,

예의란것도 없는지 지금 달랑 배한척이다. 어지럽다. 어찌해야 하는가?

 

"장군! 그들이 왜와 평화협정을 맺었다합니다!"


"뭐라?! 우리에게 말도없이 말이냐!!"

 

 

 


 

 

- 배반, 멜론캔디作에서 수정&발췌 -

 

 

 

 

 

 

 

 

 

 

 

 

 

텅빈 동해....

 

급변하는 서방 정세속에서, 동방의 일본과의 전쟁은 실질적인 소득 없이 끝났다.

 

 

이렇게 서양국가가 동양에서 물러나게 되면, 동양의 패권국가는 누가 될까?

 

현실에서는

1차세계대전 직전의 불안한 정세속에서 많은 서방국가들이 아시아에서 손을 떼자

곧바로 등장한 국가가 일본이었는데 말이지...

 

 

 

 

 

 

 

 

 

모로코가 전쟁을 선포하면서 교역로 절반이 파괴된 상황...

 

빨리 화물선의 건조가 시급하다. 아오..

 

 

 

 

엇, 그런데,

 

 

 

 

 

 

 

 

 

- 나의 친애하는 친구 '슐레이만'에게 -

 

우리들의 친구인 이집트가 그들에게 침략당했소.
나는 이집트를 도와 악당국인 포트투갈의 스마일루2세를 처단해야 한다고 생각하오.

 
자네와 나, 그리고 세계가 전쟁에 휘말릴지라도 나의 결정은 확고하오.

 

친구여, 그대의 선택에 우리 중동3형제단의 미래가 달렸네.


 

- 2007년 이스탄불 국립도서관에서 발견된

'하룬 알 라시드'의 편지, 데미소다 발굴 -

 

 

 

 

 

우왁! 진짜 이런식은 곤란하다고!!

한국이 알려준 첩보대로 정말 아라비아까지....

 

아 맞다! 우리 병력 아라비아쪽에서 빼고 있었는데!!

 

그나저나 오스만도 우릴 상대로 음모를 꾸미고 있는게 포착되었는데

정말 오스만도 오는거 아냐???? 

 

 

 

 

 

 

 

 

 

 

 

 

 

 

 

아시아 국가들까지 우리를 본격적으로 적대시하기 시작했다.

 

잠재적인 적국이 너무나도 많다. 이거 위험한데....

 

 

 

 

 

 

 

 

 

사실 지금도 충분히 위험하다고!!!!

공성유닛들까지 나즈란으로 오고 있다.

 

이놈의 모로코 같으니라구...ㅠ

 

 

 

 

 

 

한놈만 공격해서 하나하나 병력을 줄여주자.

 

하지만 냉정하게 판단했을때,

지금 병력으로는 나즈란을 지키기는 힘들듯 하다.

공성유닛, 궁병 모두 많다. ㅠㅜ

 

 

 

 

 

 

 

 

 

 

몇 안되는 틴두프의 병력을 나즈란으로 투입할 수는 없다.

그럼 또 틴두프가 위험해지니까...

 

살릴 수 있는 병력을 살리면서 증원병력을 기다려야해!!

 

 

 

 

 

 

 

 

 

 

그런데 증원병력을 어디서 뽑아낸다는거야!

 

프랑스쪽에서도 해전과 지상전이,

 

 

 

 

 

 

 

 

 

 

게다가 아라비아까지 북상하기 시작한 상황!!!

테베쪽에서 병력빼서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었는데!!!!

 

아 이거 어떻게 해야하지....

그냥 서아프리카를 포기하고 테베를 지켜야 하는걸까나?  

 

 

 

 

 

 

 

 

 

 

즈란은 어쩔. ㅠㅜ

모로코가 살아있으니 모로코가 직접 '모로코 위기'를 유발하는구나....

하지만 서아프리카를 모로코에게 넘겨주면 모로코가 너무 크게 될텐데...

 

 

 

 

프랑스, 모로코, 폴란드, 아라비아가 우리에게 전쟁을 선포하면서

서유럽, 서아프리카, 동아프리카로 전장이 확대된 상황!

 

하지만 우릴 적대시하는 국가들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오스만도 우릴 침공할지 모르는데...

 

 

아프리카에서의 갈등이 유럽으로까지 확대되고

중동으로도 번지려는 상황까지 왔다.

 

 

 

 

 

이제

이 다음 수순은 무엇일까...

 

 

 

뭔가 뻔히 보이지 않나?

 

 

 

 

 

 

 

 

 

 

 

 

 

 

 

스마일루의 문명5 Brave New World

#1. 포르투갈 플레이

 

 

 

 

 

 

- 다음주에 계속!

 

 

 

 

 

 

 

 

 

 

 

 

- 이번 주 리스본의 위대한 작가! -

 

LUNA5862님, 멜론캔디님, 데미소다

 

LUNA5862님의 글은 조금 길어서 망설이긴 했지만 문화를 소재로 하신 부분이 적절하여 뽑게되었습니다.

멜론캔디님은 2회 당첨되셨군요!ㅋ 실제와는 다르게 포르투갈이 일본 영토를 일부 차지하는 것으로

묘사해주시긴 했지만, 그 부분만 빼면 한국의 입장을 잘 설명해주신 것 같아 넣게 되었습니다.

글 일부를 빼다보니 글이 갑자기 뚝 끊긴것 처럼 되었네요. 그건 양해해주세요. ^^;;;

데미소다님의 글이 아무래도 베스트였는데, 아라비아의 참전을 예상하신 것과

아라비아가 오스만의 참전을 독려한 부분이 '첩보' 내용과 너무 잘 맞아 넣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

 

지금까지를 보면, 너무 앞서나가지 않은 '정세에 대한 전망'을 소재로 한 글들과

무엇보다 짧은 글들을 제가 좋아하는 듯 합니다. 선정되고 싶으신 분이라면 참고해주세요~

그나저나 너무 진지하게 참여하시면 제가 부담되서 이벤트 계속 못합니다. ^^;;;

 그냥 편한 댓글도 다시고 하시면서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네요.

많은 참여 감사드리며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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