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연재-문명4/CIV4BTS #7 KOR★

문명4BTS-(#7-2) 대전략 : 매킨더 이론

스마일루 2011. 3. 2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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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루의 문명4BTS

#7 한국 플레이

 

 

 

 

 

...

 

"대전략은 정책 결정이 끝나는 시점에서 시작된다.

여기서 잠깐 프랭클린 루스벨트가 1940년에 세번째 임기를 위한 선거에 나서지 않았다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일본과 독일이 다르게 행동했을까? 미국이 일본의 서태평양 지배를 묵인했을까?

영국이 독일에 패해 해군력을 독일의 손에 넘겨주는 것을 미국이 용인했을까?

(참고글 : 문명4BTS-(#5-12) 2차세계대전, http://blog.daum.net/smileru/8887601)

 

구체적인 사실은 바뀌었을지도 모르지만 미국이 참전하지 않거나

전쟁이 연합군의 승리로 끝나지 않았으리라고 상상하기는 어렵다.

세세한 사항이 수천 가지 변할지라도 대전략에 따라 수립된

광범위한 틀은 여전히 같았을 것이다."

 

...

 

"모든 국가는 대전략을 세운다. 그렇다고 모든 나라가 자신의 전략적 목적을 달성하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 그런데 지구상의 대다수 국가와 달리 미국은 전략적 목표를 대부분 달성하고 있다.

사실 미국의 경제와 사회는 모두 이러한 노력을 향해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한 국가의 대전략은 그 나라의 DNA에 깊이 새겨져 있기 때문에

정치인이나 장군들이 언제나 그 대전략을 의식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거의 무의식적으로 추구할 만큼 잘 세뇌되어 있다.

특히 지정학적 관점에서 한 국가의 대전략과 국가 지도자들을 움직이게 하는 논리는 명백하다.

대전략이 언제나 전쟁과 관련된 것은 아니며 그것은 국가의 힘을 구성하는 모든것과 관계가 있다."

 

- 책 '100년후', 조지프리드먼

 

 

 

 

 

 

절대적으로 맞는 말이다.

생존을 위한 국가의 구성원과 민족의 움직임과 생각들은

강력하고 본질적인 '밈'(Meme, '문화'가 '유전'되는 단위개념)이 되어

사회속에서 계속 전파되고 전파되며, 때로는 창조되기도 하여

그것이 국가 행동의 대전략에 무의식적인 기초가 된다.

 

유럽이라는 '본토'에서 대양을 하나 건너 떨어져 있는 이민자들의 국가 미국은

본래 그 대전략의 DNA가 확장적이며 해운을 위한 해로를 중시하는 쪽으로 이뤄졌으며,

그것이 해군력의 강화로 이어져 오늘날 압도적 해군력으로 전세계를 지배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참고글 : 문명4BTS-(#6-티져) 중동 : Middle East : http://blog.daum.net/smileru/8887678)

 

 

 

그렇다면 대한민국, 한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대전략은 어떨까?

 

물론 세계 초강대국 패권국가를 위한 대전략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작게도 한국에는 국가적인 대전략이 없다.

일부 지식인에게는 어떨지 몰라도 전국민적인 대전략DNA가 없다는 뜻이다.

 

반도국가의 오랜 역사속에서, 그렇다고 주변 바다가 대양도 아니어서

조금만 가면 교역국인 일본과 중국이 있었고 국토의 대부분이 산악지형인 지정학적 상황속에서,

우리의 대전략DNA는 뻗어나가기 보다는 조금도 욕심내지 않고

최대한 우리 스스로만을 지키는 쪽으로 만들어져 왔다.

대륙국가 고조선과 고구려 이후 다듬어진 우리의 대전략이 그것이었다.

 

물론 이제와서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으며,

주변의 강대국은 언제나 막강했던것도 사실이나,

 

오늘날 한국의 지정학적 이점과 한계가 무엇이고,

그것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너무 길지는 않고 짧지도 않게,

100여년 정도를 내다보는 대전략이 무엇인지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1차세계대전 이후 백년도 지나지 않는 상황에서 지금의 미국을 보라!)

 

좀 쉽게 말하면,

지금 생각할 수 있는 가장 잘 된

한국이라는 국가의 이상적인 미래 모습이 무엇이냐는 것이다.

 

 

설마 겨우 남북통일?

 

그렇게 한정짓기엔

 

우리 한국에게 남은 기회가 너무도 많다.

 

 

 

 

 

 

 

 

 

 

 

 

 

 

 

 

 

 

 

 

 

 

 

 

 

 

- 지난 줄거리 -

 

AD1000, 한국은 몽골로 부터 침입을 당한다.

피해를 입긴 하지만 그를 열심히 방어해내고,

 

무엇보다 화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해

북쪽으로 서서히 진출을 시작한다.

 

몽골하고도 길었던 전쟁상태를 끝내긴 하지만,

건설하려던 불가사의 들은 속속 다른 나라에서 완성되고,

서울과 평양은 초기부터 위생문제가 발생하여 일본보다도 발전이 뒤쳐진다.

 

또한 몽골은 중국도시를 둘이나 점령하면서 군사강국이 되어가고

일본 역시 불가사의들을 완성하는등 주변국가들은 빠르게 성장한다.

 

그럼에도 한국은 서양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면서

조용히 북쪽으로 영토를 넓혀가며 발해의 영토를 채워가는데...

 

 

 

묵묵히 성장하는 한국. 그러나 여전히 일본보다도 뒤쳐져 있는 상태다.

 

몽골은 특별히 발전은 없는 상황. 원래 그렇다. 군사력만 강하다.-_-

 

 

 

 

 

 

 

 

북쪽으로는 몽골 역시 확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몽골이 역시나 기술수준은 낙후된 듯 하나

확장이나 군사적 면에서는 이번에 좀 두각을 보이는 듯 하다.

 

게임내에서 몽골 속성이 확장적이었던가?

 

그런게 몽골의 대전략DNA겠지? 광활한 평원에서 말타고 살아온 사람들이니....

 

 

 

 

 

 

 

한국은 방어적, 상업적이었나??

 

몽골 영토 옆에다가 소심하게 도시를 건설하자. -_-ㅋㅋㅋ

 

아무튼 영토는 늘려야지????

 

 

 

 

 

 

하지만 이쪽 땅이 참 뭐 없다.

그래도 다른곳과 비교해보면 그나마 사치품들이 좀 있는것 같네... ㅋ

 

 

 

 

 

 

 

 

 

비잔틴 제국과의 접촉!

서양국가와의 새로운 접촉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새로운 문물을 계속 받아들이자.

 

 

 

 

 

 

 

이사벨라! 음... 너와는 안좋은 추억이 많지.

 

표정도 벌써 뭔가 맘에 안드는구만! 말도 많고!!!

 

 

 

 

 

 

 

 

어찌되었건 지금은 교류를 열심히 해나가자.

 

다른 기술들을 받을 수 있을까 했는데 줄 생각이 없나보다.ㅠ;

골드 10 드립이라니.......ㄷㄷ;;

 

 

 

 

 

 

 

 

 

 

헐퀴! 니가 그러면 그렇지!!!

 

분위기 잡는 듯한 진지한 표정.

 

그런 공갈에는 속지 않는다고!!! 어쩔 수 없는 정복자 DNA의 소유자인가...

 

 

 

 

 

 

 

 

사실 걱정되긴 한다. 공물 요구를 거절하면

대부분의 경우 침공을 하곤 했었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걱정되긴 하는데... 두고봐야지...

 

 

 

 

 

 

 

 

프랑스와는 비단거래~ 4골드라... 좀 아쉬운 감도 있는데 지금 우리가 돈이 부족하다.

 

거래 고고~~~ '실크'로드를 따라 비단거래가 이뤄지겠구만.ㅋ

 

 

 

 

 

 

 

 

신규도시의 이름은 블라고베시첸스크.

 

현실속에서는 극동 최대의 곡창지대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중국과 러시아의 경계에 있는 도시로 중러교역의 중심지이다.

겨울에 강이 얼면 얼은 강 위로 도로가 개통되기도 하고...ㅋ

 

블라고베시첸스크는 압도적인 수의 중국 상인들로 인해

중국사람이 더 많은것 같은 착각도 느껴진다고 한다.

 

실제로 블라고베시첸스크가 속하는 극동지방에는

수십만명의 중국 합법/불법 이주민들(대부분 불법)이 몰려들고 있고,

반대로 러시아 사람들은 유럽쪽인 서쪽으로 이동해가고 있다.

 

중국의 대전략 중 하나는 극동으로의 확장일까?

 

주목받는 국제관계 전문가 피라그 카나는

저서 '제2세계'에서 수십년내에 러시아의 극동지방 국경선은 다시 그려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 아무튼 지금은 내 땅.ㅋ

 

고려가 북진정책을 수행하고, 발해가 멸망하지 않았다면(백두산 화산 폭발도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한다),

지금 이런 영토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협박하고나서 국경개방이라....

 

아무튼 콜.ㅋ 전쟁 방지도 좀 되니까...

 

여튼 국경개방을 했더니 교역이 늘어서 골드 수입이 +1만큼 증가했다.ㅋ

 

 

 

 

 

 

일본의 군대가 상당히 성장했다.

머스킷병들이 많이 늘었다. 갤리도 보이네!!! ㄷㄷ

 

 

 

 

 

 

 

데이터를 좀 보니까... 우리 군사력이 중국에 비하면 절반밖에 안된다.

몽골이랑은 은근 비슷하네?

 

다른 국가들은 우리 첩보망에 들어오지 않고 있다. 흠...

 

 

 

 

 

 

 

어랏! 표트르!!!!

그 간사한 표정은 여전하구만....

 

만날만한 나라들은 거의 다 만난듯 하다.

 

물론 새로운 나라가 등장할 때마다 순위가 떨어진다. -_-;

그래도 일본은 능가한 상황이라는..ㅋ

 

 

 

 

 

중국과는 아주 친한 상태.

 

고려시대 초기의 막강함과 발해의 결합이라면 분명 중국에게 인정받을 수 있었을텐데... 흠...

 

 

 

 

 

 

 

비잔틴은 그래도 나름 우리에게 온화한 편.

거래합시다!!!!

 

세계지도도~~~ㅋㅋ

 

 

 

 

 

 

 

 

비잔틴과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서양국가들이 언제 어떻게 돌변할지는 모르는 일이다.

 

 

 

 

 

 

 

 

 

 

경제학기술이 서양으로 부터 전래되면서

자유시장의 도입이 가능해졌다.

 

고고싱~~ㅋ

 

 

 

 

 

 

 

위대한 기술자도 하나 탄생~! ㅋㅋㅋ

 

 

 

 

 

 

 

 

북쪽에서는 북방 유목민족들의 침입이 계속되고 있다.

우리 군사들이 잘 막아주고 있는 상황.

 

하지만 노동자가 자유롭게 일할 수 없다보니 신경쓰이는게 사실이다.

 

 

 

 

 

 

어랏, 일본이 사할린섬에 상륙!!!

 

크.. 영토갈등 유발은 여전하시구만...

 

 

 

 

 

 

 

 

 

비잔틴과도 국경개방~

보면 많은 나라들과 국경개방을 했다.

 

러시아, 바이킹, 일본, 크메르를 빼고....

뭐 곧 하나둘씩 다 하게 되겠지?

 

 

 

 

 

첩보에도 신경을 쓰자. 원래 초반에는 신경쓰지 않았다만 이번에는 열심히...

 

일본에게 좀 집중을 해주고....

 

 

 

 

 

 

몽골과의 교역 중단이라....

 

아직은 그럴 수 없다. 일단 최인접국이라 교류도 있고,

무엇보다 국경개방을 통해 몽골을 정찰하면서 잠재적 적국인 몽골의 동태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안하지만 거절~~!! 

 

뭐 그래도 인도는 착하니까.ㅋㅋㅋㅋ

 

 

 

 

 

 

 

수도 서울과 평양의 비위생 문제를 빨리 해결해줘야 한다.

 

도시 인구 성장이 너무 더딘상태....

 

수로를 얼른 건설하자.

 

 

 

 

 

 

그리고 군사력도 어느정도는 보강을 해줘야지? 영토도 넓어지고 있고...

 

화차를 만들자. 신기전!ㅋ

 

 

 

 

 

 

 

야만족들이 단체로 몰려오네;;; 노동자 근처에 오기 전에 빨리 처리해주자.

 

프랑스는 지구가 둥글다는걸 알아냈다.

 

그러고 보니 오늘날 인류는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직접 확인한 게 얼마 안됐다.

그런걸 보면 참 지금은 엄청나게 발전한거지???

 

 

 

 

 

 

 

 

요 야만족 녀석들!!! 노동자들이 북방개척을 못하잖아!!!

 

 

 

 

 

 

 

 

 

어랏, 그러던 와중에 전쟁발생!!!!

 

음... 주목할만한 전쟁이다. 러시아의 독일 침공인건가....

 

 

영국의 학자 '매킨더'는 주장했다.

 

"동유럽을 지배하는 자가 중심부를 지배하는 자이고,

중심부를 지배하는 자가 유라시아를 지배하는 자이며,

유라시아의 지배자가 곧 세계의 지배자다."

 

이러한 대전략에 따라 영국이 움직였고 미국이, 펜타곤이 움직였다.

소련과의 냉전에서 소련을 봉쇄하고 동구권을 독립시켜내며,

NATO에 폴란드 등을 가입시켜 그를 유지하려 한것이 이것에 기초를 두고 있다.

지금도 유효하고 말이다.

 

하지만 매킨더의 전략에는 동아시아에 대한 고려가 없다.

 

음... 동아시아가 끼어든다면 어떨까?

 

 

 

 

 

 

 

 

몽골이 전쟁을 운운하며 세계지도를 요구하고 있다!!!

 

이 녀석들, 내가 줄것 같냐????

 

 

지금보니 몽골이 공격적, 제국주의 특성을 가지고 있군...

그거나 확장적이나;;;; 여튼.ㅋ

 

 

 

 

 

흠... 몽골과의 관계는 악화일로를 계속.....

 

좀 걱정되긴 하는데....

 

 

 

 

 

 

또 도시하나 건설!! 오호츠크!!!

 

저 근처바다를 오호츠크해라고 부른다.ㅋ

 

 

 

 

 

 

 

 

 

 

몽골과는 사이가 안좋지만 국경개방 상태....

 

우리 탐험가들은 몽골을 열심히 정찰중이다.

 

그런데 도시 발전이 낙후된것이야 예상했지만,

병력들이 상당히 없다.

 

 

 

 

 

 

 

 

 

귀여운 라그나르.ㅋ

 

그래 거래 콜~~~

 

벽란도와 실크로드를 통해 열심히 거래를 하고 있는 중.ㅋㅋ

 

 

 

 

 

 

 

 

 

간혹 생기는 이벤트... 짜증나기도 하지만,

이번 일본 지진처럼 갑작스런 재해는 언젠가는 꼭 일어나기 마련이다.

 

 

 

 

 

 

 

 

오호... 이것봐라, 몽골은 중국과 전쟁을 하다가

중국에 병력들이 묶여있는 상태다.

 

음음...

 

 

 

 

 

 

 

 

 

때가 온 것일까?

 

한국의 대전략을 시행할 때가?!

 

 

 

 

 

 

번영하던 한국의 황금시대가 시작되었다.

 

러시아가 독일을 잠식해가고 있는 가운데,

평양에서 공성무기인 트레뷰체트가 완성되었다.

서울에서도 진행중!

 

 

 

 

 

 

 

 

추가 화차도 하얼빈에서 완성!

 

화차가 쏘는건 멋있는데 효과는 영 아니어서 말이지....ㅋ

 

 

 

 

 

 

 

그래도 화차가 그냥 던지기에는 좋다.

좀 더 만들어 주자.

 

도시들도 위생문제가 해결되면서 꽤 크게 성장하여

몇턴마다 병력들을 쭉쭉 모집해줄 수 있다.

황금시대덕에 더욱 그렇기도 하고.ㅋ

 

 

 

 

 

 

 

장창병도 준비하자.

 

몽골의 위협적인 특수 기병, 케삭을 조심해야 하기 때문이다.

 

 

 

 

 

 

 

 

 

음....

 

성직자에게 힘을 주자. 지나친 중앙권력은 때로는 효율적이지만

필연적으로 부패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크메르는 중국의 종속국에서 독립을 했다. 언제 종속국이 됐던거야?ㅋ

 

평양에서는 또 화차가 완성되었고....

 

 

 

 

 

 

 

병력들은 서간도 지방으로 이동!

 

 

 

 

 

 

 

공성장비들도!

 

모두모두 모이라고!

 

 

 

 

 

 

 

 

 

머스킷도 준비하자.

머스킷은 사실 방어용 유닛이지만 공격에도 유용하다.

두턴이면 되는구만.ㅋ 황금시대가 끝나기전에 좀 더 모집할 수 있겠다.

 

 

 

 

 

 

 

 

 

몽골 징기스칸과의 대화.

 

 

 

 

 

 

 

 

 

 

 

국경개방 조약을 파기한다.

 

국경개방상태에서의 전쟁선포는 국제적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많은 비난을 받으면서 외교관계가 안 좋아지게 된다.

 

 

 

 

 

 

 

 

음.. 이제 준비는 끝인가...?!

 

 

 

 

징기스칸에게 선전포고!

 

만주로 진격이다!!!

 

 

 

 

 

 

 

 

 

인도는 이슬람 제국에게 공격받고 있다. 음...

 

북쪽에서 병력들이 추가되고...

 

 

 

 

 

 

 

 

전투 시작!!

 

고려와 발해의 영토를 지켜낸 한국의 대전략이 실행되기 시작했다.

 

한국은 아메리카를 비롯하여 오세아니아 등 신대륙으로 진출하지 않을 것이다.

 

오로지 유라시아에 집중 할 것이다.

 

매킨더 이론과 조금은 일맥상통 한다고나 할까?

 

 

 

 

 

 

그것이 이번 #7에서의 전략이다.

 

문명게임에서는 현실의 미국처럼, 태평양과 대서양으로 둘러싸인 북아메리카에서

지리적 장벽을 통해 세계대전으로 부터도 안정적으로 보호를 받으면서,

강력한 해군력으로 유라시아에 거점을 확보해 강대국을 견제하고,

다양한 국제 정세에 개입하여 유라시아에 신규 패권국가의 등장을 막음과 동시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방법,

 

..이 사실 제한적이다.

 

 

 

 

 

그렇다면 방법은 하나,

 

유라시아를 직접 지배해야 한다.

최소 동아시아의 패권국가가 되어야 한다.

 

 

오늘날에 한국에게는 생각할 수 없는 방법이지만,

고려와 발해 그 이상의 조합이라면 어떨까?

 

자자, 이제 시작이다.

 

 

 

 

 

- 다음주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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