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연재-문명4/CIV4BTS #6 Arab★

문명4BTS-(#6-11) 지하드

스마일루 2010. 7. 31.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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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에 연재를 못해서 이번에는 스마일로그 게임연재 최다이미지인 73장으로 구성해봤습니다.

이게 또 너무 많다보면 재미가 떨어지는데;;; 너무 길다싶으시면 말씀해주세요~ 

 

 

  

 

스마일루's

Civilization 4

Beyond The Sword

 

 

#6 Arab Play

صدام حسين عبد المجيد التكريتي‎

 

 

 

 

 

 

 

지하드(Jihad).

 

지하드는 우리가 보통 '성전', 즉 종교를 위한 전쟁이라 말하지만,

사실 아랍어로는 일종의 노력, 고군분투라는 뜻이며,

 

이슬람교 내에서도 지하드라는 것은 이슬람을 믿는 노력 그 자체,

성전만이 아니라 스스로 믿고, 이슬람을 포교하는 그런 것들을 모두 포함한다.

 

이슬람의 관용적인 부분도 이 지하드에서 나온다.

기독교도들이 자신의 종교를 유지하더라도, 이슬람 지배자들 아래에서

세금을 지불한다면 그것은 이슬람을 위한 노력, 즉 지하드의 한 범주에 속하고,

따라서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게 그것이다.

 

하지만 이슬람을 믿지도 않고, 개종하지도 않으며,

세금과 같은 수준의 이슬람을 위한 최소한의 지하드조차 거부했을때에는,

바로 성전이 시작되는 것이고 그것 역시 이슬람교도가 할 수 있는 지하드의 하나다.

 

 

사실 지하드(여기서는 성전)는 방어적인 개념이다.

이슬람교를 밀어내려는 세력이 생겼을때 시작되었던 것이 지하드였던 것이다.

 

하지만 지하드는 이슬람 지도자들에 의해 정치적으로 계속 악용되었고,

위협을 당해 방어해야 된다는 명분으로 공격을 하는 근거로 사용되기도 했다.

 

그리고 오늘날 이는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의 강력한 근본 교리이기도 하다.

일전에 언급했듯, 이슬람에서 변화하려는 것은, 결국 지하드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참고글 : '문명4BTS-(#6-8) 이슬람 근본주의', http://blog.daum.net/smileru/8887708)

 

:

 

코란에 보면 지하드, 성전을 부추키는 구절들이 많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기독교 성경에도 비도덕적인 내용들과 신이 그를 용인하는 부분은 굉장히 많고,

그야말로 '철저히 공격적인 성전'이었던(이슬람 지도자들이 지하드를 이용하듯 정치적이기도 했던)

십자군 전쟁은 그 알수없는 모순의 정점에 있다.

 

기독교의 신이든, 이슬람교의 신이든,

 

정말로 신이 있다면 "야, 이건 정말 아니야!" 라고 하지 않을까?

 

 

 

 

 

 

 

 

 

 

 

 

 

 

  

 

스마일루's

Civilization 4

Beyond The Sword

 

 

#6 Arab Play

صدام حسين عبد المجيد التكريتي‎

 

 

 

 

 

 

 

 

 

 

 

 

 

 

 

 

- 지난 줄거리 -

 

프랑스와의 전쟁은 아랍의 패배로 끝이나고,

기술 또한 계속 뒤쳐지기 시작한 아랍...

 

유전이 건설되면서 본격적으로 내연기관을 이용하는 석유시대가 도래하고,

각국의 군사력, 특히 프랑스와 러시아의 군사력이 크게 증가하기 시작한다.

 

결국 아랍은 핵개발을 선택하게 되지만,

이미 선진국들은 핵개발을 완료하고 핵무기를 실전배치한 상태였다.

 

그 와중 프랑스는 해병대를 통한 기습적인 공격을 통해,

결국 인도 정부를 자신들의 영향력 안으로 들이는데 성공한다.

 

아랍이 안심하고 북서쪽을 신경쓸수 있었던 동쪽의 우방인 인도가 경쟁국 프랑스에 넘어가고,

프랑스의 문화력에 카프카스와 아프리카의 아랍도시들이 위기에 빠졌으며,

각국 병력의 현대화로 아랍의 병력들은 구식이 되어가기 시작했다.

 

이어 미국의 성장, 패권국가 프랑스의 등장, 러시아와 독일의 추격이 시작되면서

국제 정세속 강대국간의 긴장은 고조되기 시작하고,

 

아랍은 드디어 비잔틴을 공격하기로 결정하는데...

 

 

 

 

 

 

 

로켓공학 기술의 완성! 현대시대로 접어들게 되었다.

 

이제 아랍은 핵탄두와 핵투발수단을 동시에 손에 넣었다.

북한이 그렇게 간절히 바라는 그것 말이다. 뭐 포기하고 협상도 할 기세지만...

 

점수는 프랑스가 많이 앞서고 있는 상황....

 

 

 

 

 

비잔틴은 신성로마, 즉 독일과 전쟁중이고, 여타 종속국들과도 전쟁을 하고 있다.

 

음~ 좋아. 바람직해.

 

 

 

 

 

 

 

최초의 전쟁 선포!!!!

우리의 모든 병력들은 이미 항구에서 수송선에 탑승해 있고,

언제든 돌격할 준비가 되어있다.

 

아테네로 진격하자!

 

 

지난 과거가 억압받아왔던 우리 아랍제국, 현실속의 중동이었다면,

 

앞으로는 현실과 다른 '통일된 아랍'이 보여줄 미래가 될 것이다.

 

이젠 뭔가 보여줄 때가 되었다.

 

이것은 서방세계에 대한 성전의 시작이다.

 

 

:

 

 

"알라의 길에서 순교한 자가 죽었다고 생각하지 말라.

그들은 알라의 양식을 먹으며 알라 곁에 살아 있느니라.

그들은 알라가 주신 은혜 가운데서 기뻐하며

그들과 함께하지 못하고 그들 뒤에 올 그들 순교자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곳의 그들에게 두려움도 없으며 슬픔도 없느니라.

그들은 기뻐하리니 알라의 은총과 박애가 그것이로다.

 알라는 믿는 자들의 보상을 삭감치 않으시리라"

(코란 3:169~171)

 

 

 

자살폭탄테러를 부추기는듯 하지만

뭐 난 그럴 계획은 없다. 자살폭탄테러 기능이 있는 유닛도 없고!ㅋ

 

 

 

 

 

 

이젠 대륙간탄도탄 양산체제에 돌입했다.

열심히 만들자구!!!

 

후세인이 원했던, 미국이 있다고 열심히 주장했던, 대량살상무기를 손에 넣을 때가 되었다.

 

 

 

(미국은 이라크 전쟁 당시 이라크에서 대량살상무기를 찾지 못했지만,

후세인이 과거 화학무기를 이용하여 민간인을 학살한 것은 사실이었다.)

 

 

 

 

 

전시체제로 전환!

왠만큼 성장이 끝난도시는 모두 병력모집과 무기생산에 뛰어들었다.

 

열심히 무기를 만들라구! 그것도 지하드란 말야!

 

 

 

 

 

 

 

아니 이건뭐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덕분에 독일과의 관계는 한층더 나빠졌다.

 

 

 

 

 

비잔틴과의 공격으로 걸리는 점이 있다면, 바로 카프카스, 크림반도 지역이다.

 

뭐 사실 버릴각오는 이미 되어있다.

우리의 샹트페테르부르크가 프랑스에게 넘어가면서,

샤르켈의 경제는 완전히 붕괴되었고, 인구는 반의 반토막이 났다.

 

더 이상 카프카스 지역에 기대하는 것은 없다.

 

다만 마지막 자존심과 전략적 가치뿐이랄까.

 

 

뭐 사실 적자도시도 아니고.ㅋ

 

 

 

 

 

 

우리 병력들이 발칸반도 최남단, 그리스지역에 상륙했다.

공격준비중!

 

아테네의 병력은 보병 아홉부대다.

소총병 끌고온 내가 좀 민망하군.

 

 

 

 

 

 

러시아에 대한 첩보를 한층 강화했다.

사실 프랑스도 무섭지만 러시아가 더 무섭긴 하다.

 

 

 

 

 

 

 

비행선 폭격해주고~!

 

러시아와 달리 지대공 방어 병력은 없다.

 

 

 

 

 

 

 

 

첫 핵탄두 탄생!!!

게임속 아랍인들은 감격스러워 하고 있을 것이다.

 

뭐 사실 나도 게임속 아랍인들과 같은 입장이라 생각하고

말이나 생각 역시 똑같이 하며 플레이 하고 있는 것이고,

 

따라서 나도 감격스럽다.

 

 

 

 

 

아테네에 대한 포격 시작!!

퍼부어!!!

 

 

 

 

 

 

 

 

좋아! 매우 좋은 2차피해!!!

 

 

 

 

 

 

 

소총병으로도 보병을 충분히 상대할 수 있다.

 

돌격!

 

 

 

 

 

 

 

크크. 신나는군.

 

 

 

 

 

 

 

마무리는 보병이 해주자.

보병은 최대한 아낄 생각이다. 방어용으로 훌륭하니까, 2차피해를 충분히 주고

낡은 병력인 소총병을 소모해주자. 미안하긴 하지만....

 

 

 

 

 

 

 

이렇게 아테네 점령!!!

 

실행에 옮기기 어려울뿐, 시작을 하고나니 진행은 일사천리다.

 

 

 

 

 

 

 

드디어 수백년만에 비잔틴의 포위로 부터 풀려난 이스탄불!

얼마나 고생해야 했던가... 이 정리된 국경을 보라!!

 

 

크~ 바로 이거라구.

 

 

 

 

 

 

 

비잔틴은 이제 발칸반도, 유럽에서의 지배력을 완전히 상실했다.

여러 국가들간의 전쟁속에서 요리조리 마구 쪼개지던 비잔틴의 최후다.

 

그리스 문화로 찬란하게 빛나는 아테네에는 상콤하게 아랍 제국의 건물을 지어주자.

유용하다구.

 

 

 

 

 

 

 

 

갇혀있던 기병대들...

 

그냥 내버리긴 아깝고, 후방도시 치안유지용으로 배치해놓아야 겠다.

 

 

 

 

 

 

화난 유스티니아누스. 뭐 이 정도 가지고.

 

 

 

 

 

 

 

바르셀로나를 프랑스에게? 안되지~~

스페인이 프랑스보다 약하다구.

 

 

 

 

 

 

 

인도와는 역시 의욕적 거래~~

 

인도가 프랑스에 넘어가긴 했고, 프랑스와 전쟁을 한다면 꼼짝없이 인도와도 전쟁을 하겠지만,

아무튼 지금 우리와 충분한 교류가 가능한 국가는 인도뿐이다.

 

 

 

 

 

 

내 선택이 잘못되지 않았기를.

 

설마 핵쏘는건 아니지?

 

 

 

 

 

 

 

이제 아나톨리아쪽 국경이 완전히 정립되었다.

아나톨리아는 완벽하게 아랍의 손으로 들어왔다. 거의 오스만 제국급이군.

 

훌륭해.

 

아, 그래, 오스만 제국은 이 다음에 결국 아프리카와 중동 영토가 갈갈이 찢겨나가면서

저 아나톨리아 부분만 터키로 겨우 살아남았지. 난 어떻게 해야 할까?

 

 

 

 

 

 

두번째 핵탄두 완성! 좋아. 계속해!

 

 

 

 

 

 

 

지대공 미사일 보병도 등장했다.

로켓공학 덕분이다. 좋군...

 

예루살렘 주변에서 열심히 일하는 노동자들이 보인다.

 

 

 

 

 

 

낙타궁병 한마리는 아직 남겨뒀다. 메카에.ㅋㅋ

 

전술핵도 생산중...

 

 

 

 

 

붕괴된 샤르켈... 과거의 영화로움은 어디로 가고....

 

그래도 행복수치는 엄청나다.

 

 

 

 

 

 

 

연구력을 10%낮추고, 문화력을 올렸다.

아무래도 문화력이 어느정도는 되야될것 같아서....

 

 

 

 

 

 

기술은 이미 기대하기 힘드니깐~

 

 

 

 

 

 

 

 

전술핵의 완성~ 범위가 정해져 있다.

 

 

 

 

 

 

 

아나톨리아와 카프카스, 발칸반도를 포함할수 있는 위치에 배치하자.

역시 터키는 명당이라니깐~~~~

 

전술핵은 일단 방어용으로 사용할 생각이다. 물론 상황에 따라서는 공격용으로 써야지~

 

 

 

 

 

 

샤를마뉴는 병력이 이미 탱크와 해병대로 구성되어 있다.

흠..

 

 

 

 

 

 

 

 

저~ 기 마다가스카르에 살고 있는 비잔틴...

사실 남아메리카쪽에도 있다.ㅋ

 

 

 

 

 

 

 

 

 

그래그래. 이젠 밑천 다 떨어졌지 뭐.

 

 

 

 

 

 

 

그래.

 

 

 

 

 

 

 

 

 

 

국경개방도 하자구~~ 사실 이젠 필요 없긴 한데....

 

 

이렇게 비잔틴과의 전쟁은 끝이다.

 

 

동시에 우리의 성전은 이제 첫걸음을 내딛으며 시작한 셈이다.

 

 

 

 

 

 

 

 

 

 

 

 

스마일루's

Civilization 4

Beyond The Sword

 

 

#6 Arab Play

صدام حسين عبد المجيد التكريتي‎

 

 

 

 

 

 

 

 

 

 

 

 

 

 

 

 

산업화!!! 나도 해병대와 탱크를 보유할수 있게 되었다.

 

동시에 끊임없는 기술거래와 비잔틴 종속으로 인해 프랑스를 누르고 다시 1위가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알루미늄이 이제 등장!!!!

 

 

 

 

 

 

 

아 진짜 이거 기분나쁘네. 프랑스....

 

 

 

 

 

 

 

 

석유는 넘치는데 알루미늄은 절대 없다.

 

 

 

 

 

 

 

미국, 독일... 우왕굳이네.

 

 

 

 

 

 

 

미국과도 친하게 지내자.

나중에 생긴 국가라 우리와 역사적 악감정은 없다.ㅋ

거래도 해주고~~~

 

핵기술 팔아먹기 좋구만.ㅋㅋ

 

 

 

 

 

 

 

 

래디오~

폭격기도 만들수 있게 되었다. 핵기술 팔아먹으며 열심히 성장중!!!

김정일이 그런 생각인가? 미국과의 협상으로 체제보장과 식량&석유&돈 지원 받으면 그게 어디야~

 

 

 

 

 

 

 

러시아와 독일간의 갈등은 생각보다 심하다.

 

흠... 유럽정세가 심상치 않다.

 

 

 

 

 

 

 

 

이제 카이로에서도 대륙간탄도탄 완성~

 

 

 

 

 

 

 

동아시아에서는 중국에 이어 일본이 떠오르고 있다.

동남아시아까지 장악한 일본... 크메르도 장난 아닌데 말이지.

 

 

 

 

 

 

 

 

탱크도 만들자! 쭉쭉쭉!!!!!

이슬람을 위한 지하드라니깐.

 

 

 

 

 

 

 

 

어랏, 스페인이 중국에게 선전포고!!!

 

오호라... 서양과 동양이라...

이렇게 되면 슬슬 걷잡을수 없어지게 되는데....

 

 

 

 

 

 

 

미국이 스페인 종속국이니 자동 참전!!

 

이야 이거.

 

 

 

 

우리도시를 정찰하는 러시아 폭격기.

 

이거 완전 영공침해라고!!!!

 

하긴 나도 비행선으로 많이 했어.

 

 

 

 

 

 

우리도 적극적인 영공침해가 필요하다.

 

인도와 비행기 거래!!

 

 

 

 

 

 

 

 

러시아가 갑자기 쌩뚱맞게 국경개방을?

 

뭐 거의 확실하다. 병력을 움직일 심산이다. 안봐도 뻔하지~

 

역시 유라시아 중간에 떡하니 버티고 있는 중동의 지리적 영향력은 어떻게 할수가 없다구.

 

 

 

 

 

 

들어주기로 했다.

 

서양이 중동에 쓰는 전략을,

난 온 세계에 쓰기로 했다.

 

전쟁과 혼란, 갈등이 바로 그것이다.

 

 

 

 

 

 

 

 

 

러시아도 알루미늄이 있다. 뭐 러시아야...

 

 

 

 

 

 

 

미국도 곧 가지게 될 듯 하다. 아참, 남아메리카에 이미 있지.;;;

 

저거 가지고 싶긴 하지만 아랍이라 아메리카에 진출하지 않기로 했으니 패스.

 

 

 

 

 

 

 

크메르까지!!!!

호주에도 진출 안할것이니 패스....

 

아랍다운 국가를 만들기란 여간 어렵군.. 사회제도도 고정, 난이도도 왕자난이도, 유라시아 밖으로 안벗어나기 등등...

그러다보니 영토가 오스만이랑 갈수록 비슷해진다.ㅋ

 

ㅋㅋ 젠장.

 

 

 

 

 

탱크 등장!!!

우리도 드디어 기갑유닛을!!!!

 

 

 

 

 

 

 

 

아, 이럴줄 알았다.

 

러시아는 스페인에게 전쟁을 선포했다. 자동으로 미국에게도 전쟁선포다.

 

 

 

 

 

 

 

우리의 첫 전함 진수!!!

해군 생각은 원래 없었는데, 최소한 지중해는 어떻게 해봐야 될것 같아서....

 

 

 

 

 

 

 

아프리카에 있는 도시들도 잘 나간다.

대표적인 도시가 바로 '와우'....

폭격기는 2턴이면 충분~

 

 

 

 

 

 

라구리안은 왼쪽 프랑스 도시들에 눌리긴 했지만

전투기를 한턴만에 뽑아준다.

 

프랑스만 없었으면..ㅠㅠㅠ

 

 

 

 

 

 

 

 

어이쿠 너도?

 

그래그래. 러시아랑 한판 붙으려면 공정하게 제대로 붙어야지.

얘도 들어주기로 했다. ㅋ

 

 

 

 

 

 

 

전투기는 크림반도로 이동~~ 최전방에는 역시 최신 무기들을 배치해줘야...ㅋㅋ

 

러시아가 전략방위구상을 완성했다.

#5연재하면서 전략방위구상에 대해 설명한것 같으니 설명은 패스...

 

아무튼 핵무기를 요격할수 있는 능력을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갖게 되었다.

 

 

 

 

 

 

 

 

 

급증하는 우리의 군사력!!!

질적인 면으로는 보잘것 없지만 여튼 양으로 압도해서 정말 급격하게 다른 국가를 따라갔다.

 

중국도 상승하려 하는 것인가.... 미국도 움찔거리네...

 

 

 

 

 

 

뭐 그래도 우리는 아직 관용을 베푼다구.

 

 

 

 

 

 

 

 

 

흠... 그래 뭐... 예상하고 있었지...

 

 

 

 

 

 

 

샤를마뉴의 알루미늄... 이건 좀 탐나는걸... 흠........흠...

 

 

 

 

 

 

 

결국 세계대전... 한번쯤은 겪고말 일이다.

일본은 전쟁을 안하고 있고, 프랑스와 종속국 인도도 안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도 전쟁을 안하고 있다.

 

글쎄... 혼란과 분열은 좋지만,

이 전쟁의 승자는 엄청난 강대국이 될것이라는, 그게 문제지.

 

 

 

 

 

 

 

 

 

엇 이게 뭐야!!! 러시아 이 자식들이 드디어 미쳤구만!!!!

 

그래 뭐 원래 미친줄은 알았지.

 

 

 

 

 

 

 

 

아, 결국 군사독재국가로 전환되는구나... 러시아의 운명인가....

 

신권정치? 종교까지 이용하시겠다? 

 

광기어린 선택이군...

 

 

 

 

 

 

 

헉, 이럴수가!

 

컬럼비아, 뉴욕, 보스턴, 퀘벡, 세인트존스 까지!!!!

미국 동부, 아니, 북아메리카 대륙 동부를 핵폭탄이 쓸어버렸다!!!!

 

 

아... 러시아는 결국 야심을 드러내는가...!

핵이없는 미국에게 이렇게 까지....

전략방위구상, 즉 MD도 제일 먼저 완성했으니 그 선택은 훨씬 쉬웠겠지...

 

하긴, 이것도 신권정치 국가인 러시아의 지하드의 일종일 것이다.

 

 

 

 

내가 핵을 가지지 않았다면,

스페인과 그 종속국 미국이 아닌 나한테 저랬을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왜일까?

 

 

 

 

 

핵확산금지조약 NPT에 전세계 모든 국가가 하나같이 반대했다.

(문명게임을 플레이 하며 보기 힘든 장면이다)

 

 

 

이는 당연하다.

러시아의 핵이 없는 미국에 대한 전격적인 핵공격으로 인해

핵무기는 누구나 생존을 위해 반드시 가져야만 하는 무기가 되어버렸다.

 

 

 

이 세계는 이성을 잃었다.

 

다행히 이 혼란속 아랍제국은 위태위태하지만

어떻게 발버둥치며 살아 있다.

 

 

 

예상했던 전운이 몰려왔지만,

그 결과는 상상이상의 파국이다.

 

 

 

모두가 이성을 잃은 이 세계에서 살아남으려면,

 

남들보다 더욱 이성을 잃고 누구보다 더 광기어린 성전을 벌여야 하는가,

 

아니면 나라도 이성을 되찾아야 하는가?

 

 

 

 

 

 

글쎄...

 

어디로 가든 이 세계의 미래는 어두울 것만 같다.

 

오늘날의 현실세계가 참으로 아름다운것 같기도...

 

 

 

 

 

 

 

 

스마일루's

Civilization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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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Arab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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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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