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연재-문명4/CIV4BTS #6 Arab★

문명4BTS-(#6-13) 이란과 이라크 : (1) 이란-이라크 전쟁까지

스마일루 2010. 8. 1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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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루's

Civilization 4

Beyond The Sword

 

 

#6 Arab Play

صدام حسين عبد المجيد التكريتي‎

 

 

 

 

 

 

 

 

사실, 오늘날 중동문제의 핵심은 바로 이라크와 이란이다.

걸프전과 이라크 전쟁(2차 걸프전)은 지난 10년간 중동문제의 핵심이었고,

앞으로는 이란이 중동문제의 핵심이 될 것이 분명하다.

 

오늘은 대량살상무기와 독재를 명분으로 미국과 영국이

이라크에 전쟁을 선포한 이라크 전쟁에 대해 다뤄야 하지만,

 

이라크 전쟁의 배경과 전반적인 흐름을 알기 위해서는,

그리고 이 연재에서 다루려는 핵심적 의미 파악을 위해서는,

이란과 이라크에 대한 지금까지의 역사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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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는 인류최초문명(수메르)의 발상지로 중동에서의 입지를 가지고 있었고,

이란은 이라크 지역의 수메르나 바빌로니아 등의 왕조와 대결한 엘람, 메디아 왕국의 지역이었다.

(참고글 : '문명4BTS-(#6-프롤로그) 메소포타미아', http://blog.daum.net/smileru/8887681)

 

이라크는 바빌로니아, 아시리아등의 인류문명초기를 지배한 문명들의 지역이었지만

결국 이란지역에서 발생한 페르시아 제국에게 지배를 당하게 되고,

나중엔 페르시아, 즉 이란지역까지 발칸반도쪽에서 발생한 마케도니아에 지배를 당하게 되며,

후에 로마의 등장과 함께 사산조 페르시아로 재편되었다가,

이슬람 제국으로 통합되며 이라크와 이란지역 모두 이슬람화 된다.

 

이후 이들 지역은 셀주크 투르크에게 다시 휩쓸렸다가,

재차 칭기즈칸의 몽골에게도 지배당하지만,

몽골이 쇠락하는사이 이란 지역은 시아파의 '이스마일 1세'에 의해 1000년만에 독립에 성공한다(1501).

하지만 아나톨리아 쪽에서 등장한 오스만 제국은 콘스탄티노폴리스를 점령(1453)한 뒤

이란쪽으로도 진출하여 독립한 이란의 수도를 점령(1524)하여 이란을 크게 약화시키고,

이라크 지방은 완전히 점령(1534)하게 된다. 뭐 말 그대로 점령의 역사였다.

 

 

:

 

 

이후 오스만 제국은 르네상스로 근대화된 서양을 따라가지 못하면서 쇠락하기 시작하고,

발칸반도 지역 국가들의 독립운동와 발칸전쟁으로 영토를 잃어가다가,

(참고글 : '문명4BTS-(#6-12) 발칸 반도와 발칸 전쟁',http://blog.daum.net/smileru/8887730)

1차 세계대전(1914~1918)에서 독일, 오스트리아-헝가리, 불가리아와 함께 동맹국편으로 참전했는데,

결국 동맹국이 패전하면서 광대한 영토를 잃으며 현재의 '터키'수준의 영토로 고정되게 된다(1922).

 

늘상 그렇듯 패전국이 잃은 영토는 승전국에게 돌아가는데,

이라크는 영국령이 되었고 10년뒤인 1932년에 독립하게 된다.

 

한편 이란지역은 1차세계대전 도중 오스만과 영국&러시아 사이의 전쟁터가 되고

세계대전 후 영국은 이란에게 보호령 조약을 강요해 강제로 식민화시키려 한다(1919).

반영감정이 극심해졌고, 결국 혁명이 일어나며 '레자 샤'의 팔레비 왕조가 시작된다(1925).

 

이란 팔레비왕조는 터키식의 근대화를 추진하면서,

외세를 견제하기 위해 영국&러시아와 대립하던 나치독일, 그리고

중동에 서서히 이해관계를 가지기 시작한 미국과의 친밀도를 높여간다.

 

그리고 2차세계대전(1935~1945)...

이라크는 연합국의 기지 역할을 하면서도

영국령이 되었던 반감으로 친독노선을 이어가려 했고,

 

이란은 중립이면서 친미이기도 했고 따라서 연합국에 도움을 주긴 하지만,

나치 독일과의 친밀한 관계, 또한 애초부터 안좋았던 영국&러시아와의 관계로 인해,

영국&러시아에게 침공을 당하고(1941), 결국 연합국의 병참기지가 되면서 동시에

아이러니 하게도 연합국인 영국과 러시아로부터 수탈을 당하게 된다.

 

 

:

 

 

2차세계대전 이후,

이라크와 이란에서 느릿느릿 서구세력의 병력이 철수하고,

이라크에서는 청년장교들에 의해 쿠데타가 일어나면서 군주제가 무너지고 공화정이 수립된다(1953).

하지만 무혈 쿠데타가 일어나며 이슬람 사회주의 정당인 바트당으로 정권이 넘어가고(1968),

1973년, 바트당 정권 창출에 참여한 인물인 수니파의 '사담 후세인'이 정권을 잡게 된다.

 

이란에서는 2차세계대전동안의 서구세력에 의한 수탈과 근대화 노력으로 인해,

반서방감정이 커지고 이슬람 전통을 지키려는 분위기가 강해지면서,

민족주의를 내세운 '국민전선'의 '모사데크'가 떠오르면서 그가 총리가 되고(1951) 석유를 국유화 하자,

이란의 석유를 사용하는 영국은 이란을 압박하고, 미국도 쿠데타를 사주하여, 모사데크를 끌어내고,

BP등의 서방 석유회사들이 이란 유전을 장악한다.

 

이란 팔레비 왕조는 다시한번 친미를 강조하고, 동시에 친영으로 돌아서며

1959년에는 이란내 미군 주둔에도 합의하고 미군무기를 대량으로 수입한다.

 

지나친 군비성장등으로 경제가 쇠락하고, 왕정의 부패, 외세의존이 문제가 되면서

국민적 반발이 거세지며 시위가 일어나게 되었고,

시위군중들이 경찰을 피해들어간 극장에서 불이나 400명이 사망하자(1978)

의심과 함께 시위는 극에 달했으며, 경찰은 무차별 발포를 하며 사태는 겉잡을 수 없어진다.

 

 

:

 

 

이라크에는 시아파가 60%로 다수였지만 수니파인 사담후세인이 정권을 잡고 있었다.

사담후세인은 정권을 잡기 이전 시아파로부터 암살을 당할 뻔하기도 했었고 말이다.

 

그런 상황에서 친미친영노선인 팔레비 왕조의 위기와

시아파 종주국 이란의 '이슬람 민족주의'로의 회귀움직임은 일종의 '시아파 혁명'이었기 때문에,

이라크 이슬람의 다수를 차지하는 시아파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어 큰 위기였다.

 

이라크는 결국 이란을 압박하여 시아파의 정신적 지도자인 '호메이니'를 추방시킨다.

팔레비 왕조는 국민들의 시위로 결국 온건파인 '국민전선'에게 정권을 넘기고 국외로 출국하지만,

'호메이니'는 프랑스에서 이것이 불법임을 선언하고 1979년 2월 국내로 돌아온다.

이란 군부도 호메이니를 지지하자 결국 '국민전선'도 물러나게 되고 왕정은 끝을 맺는다.

 

이 '이란 이슬람 혁명'으로 인해

이슬람 종교지도자가 최고 권력을 갖는 신권정치 형태로 변화했으며,

이란은 혁명후 권력다툼을 거친 끝에 차차 안정화 되지만,

 

이는 이라크의 사담후세인이 우려하던 사태였으며,

사담후세인은 1980년 7월, 주변 아랍국가들의 지지속에 이란을 공격하면서

 

결국 이란-이라크 전쟁이 발발하게 된다.

 

 

 

6000년전 인류문명이 태동 할때 이미 대결해왔던 그들이,

외세로부터 휘둘림 당하던 역사를 거쳐 다시 대결하게 된 것이다.

 

 

:

 

 

('이란과 이라크 : (2) 이란 제재까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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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Arab Play

صدام حسين عبد المجيد التكريتي‎

 

 

 

 

 

 

 

 

 

 

- 지난 줄거리 -

 

세계대전속 러시아의 미국에 대한 핵공격으로 인해

국제정세는 요동치고 비대칭 전력, 대량살상무기인 핵무기 경쟁을 가속화 시킨다.

 

이어 세계대전을 통해 러시아와 중국은 스페인을 밀어내며 세력을 넓히고,

스페인은 유럽에서의 영향력을 완전히 잃게 된다.

 

 한편 비잔틴의 유럽영토를 점령한 아랍제국은

독일, 즉 신성로마제국과 싸우던 몽골을 끌어안으며

독일에 대한 전쟁을 선포, 알루미늄 확보에 나선다.

 

발칸반도에서 아랍과 독일간의 치열한 소모전이 이뤄지고,

그 가운데 프랑스는 아무런 전쟁도 하지 않으며 방관하고,

독일은 아프리카쪽 아랍영토에 병력을 상륙시키는데... 

 

 

 

우리 기병대들!! 아프리카에서 독일놈들을 몰아내자!!!

 

수백년동안 전투한번 안하면서 좀 실력이 녹슬었을것 같기도 한데 말이지...

그래도 기병대들이 탱크와의 전투에서 퇴각하면서 피해를 주고 있다.

 

 

 

 

 

 

 

오호, 생각보다 쉬운데???

 

 

 

 

 

 

 

다시 케이프타운 탈환~!ㅋㅋ 기병대만으로 독일의 병력을 몰아냈다.

 

 

 

 

 

 

 

덕분에 위대한 장군 탄생~~ 음... 역시 사관학교나 훈련교관이 최고지.ㅋ

이번엔 사관학교로 가자~ㅋ

 

 

 

 

 

 

발칸반도, 이곳에서는 오늘날 세르비아의 수도, 비세그라드를 향한 공격이 시작되었다.

강을 건너 공격하는 상황이라 도하작전에 대한 불이익이 없는 해병대들이 선봉에 서 있다.

 

 

 

 

 

 

 

오케이~ 비세그라드 까지 점령!!!

어우.. 근데 정말 많은 병력을 소모했다.

 

여튼 발칸반도에 있는 도시들은 어떻게 장악했는데....

 

 

 

 

 

 

이제 저쪽 이탈리아 반도까지 가야 하는데 말이지...

 

독일과의 관계는 더이상 나빠질수 없을정도로 심각하다.-_-;

 

 

 

 

 

러시아와 독일은 앙숙관계다.

 

과거 이라크와 이란의 중동은 러시아 견제를 위해

미국 주도로 이라크, 이란, 터키, 파키스탄등이 모인 중앙조약기구(CENTO)를 설립한바 있었다.

 

글쎄... 이 세계에서도 러시아는 분명한 위협이지만,

우리의 제1목표는 현재는 독일이고, 러시아와는 싸워선 안된다.

 

 

 

 

 

여기저기 서성이는 독일의 전함들... 상륙함을 달고 있는지 꼭 확인해줘야 한다.

 

상륙하면 큰일이니까!

 

 

 

 

 

 

 

바그다드에서는 해병대를 본격 양성하기 시작했다.

프랑스와의 국경개방이 이뤄져 있지 않기 때문에,

이탈리아 반도로 가려면 바다를 건너야 하기 때문이다.

 

뭐 상륙한다음 공격해도 되는데,

상륙작전도 하면 더 좋으니까.ㅋ

 

해병자체의 특성도 좋고~

 

 

 

 

 

남아메리카의 우리 속국인 비잔틴 지역에서 독일의 전함들이 맴돌고 있다.

 

이곳에는 독일 식민지도 꽤 많이 있어 비잔틴이 긴장을 좀 바짝 해야 한다.

내가 좀 도와주고 있지만 귀찮으면 그냥 버릴 생각도 있다.ㅋ

 

 

 

 

 

어이쿠, 우리 폭격기들이 잔당 소탕을 시작했지만 지대공 미사일 보병때문에 영 힘들다.

 

한놈이 골치아프게 하네...

 

 

 

 

 

탱크로 공격!!!

역시 우린 지상군!!!

 

 

 

 

 

 

교황청에서 전쟁중지 결의안을 상정했다.

교황이 샤를마뉴이기 때문에 독일 스스로 상정했다는 말이 된다.

 

음... 그래 상륙정이 돌아다니며 위협하는 것도 영 귀찮고,

알루미늄도 비세그라드에서 확보했으니 그만할까?

 

 

 

 

 

 

 

지중해에 많은 독일의 전함들...

하긴 지중해를 확보하려면, 또한 발칸반도에 점령한 도시들이 세력을 넓히려면

이탈리아 반도를 정리할 필요가 있긴 한데....

 

 

 

 

 

 

 

아오, 근데 이건 너무 짜증나는군.

좀있으면 단체 상륙할기세야!!! 찬성표 던지긴 잘했어.

 

근데 왜 정상회담은 안하려 하는거야?? 이상한 놈이네.

 

 

 

 

 

 

 

 

엇!! 어랏! 이게 뭐야!!! 프랑스의 전쟁선포!!!!!

 

아, 결국 이녀석들이 일을 또 내는구나!!!!!!

너무 조용하다 했는데.... 나나 러시아중 하나를 공격하려 했던 것일까?

 

아무래도 내가 만만하긴 하겠지.....

 

 

 

 

 

그루지야가 있는 카프카스,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쪽으로 프랑스 병력이 남진을 시작했다.

 

이미 준비해놓은 분위기군....

 

 

 

 

아니 왜이렇게 여기저기서 병력들이 다 출현하는거야!!!!

 

 

 

 

 

 

 

 

 

이건 또 뭥미! 당사자인 독일과 우리가 전쟁을 안하겠다는데,

사방에서는 전쟁중단을 반대하고 있다.

 

웃긴건 우리 종속국인 비잔틴과 말리가 결의안을 거부했다는 것이다.

 

멍청이들, 내가 결의안 찬성했는데 너희는 뭐하는거야!!!

 

 

 

 

 

 

 

발칸반도의 병력들을 방어위주로 재편성하고,

남는병력들을 동쪽인 이란쪽으로 이동시키고 있다.

 

비세그라드에는 좀 많은 병력을 남겨뒀다.

 

프랑스 근처이고 알루미늄이 있는, 이번 독일과의 전쟁의 유일한 성과물이기 때문이다.

 

 

 

 

 

아, 이쪽... 아프리카는 어떻게 공세적으로 나가보자.

 

카프카스쪽 프랑스 병력이 넘치는 지역과는 달리,

이곳은 프랑스의 국외식민지로 오랫동안 떨어져 있어

병력이 아주 많은 편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쪽으로도 병력을 야금야금 모아왔었다. 그들을 이용하자.

 

 

 

 

 

이란지역에 있는 병력들은 소총병이 대다수일 정도로 카프카스나 아나톨리아쪽에 비해

낙후된 병력구성을 보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이곳은 나름 평안한 지역이었으니까....

 

전투기도 없고 비행선들만;;-_-;;;

업그레이드를 시켜줘야 겠다.ㅠ

 

 

 

 

 

 

그러러면 돈이 필요하다.

군대에 들어가는 돈이 제일 문제다.ㅠ 연구비를 또 깎아야 겠다 당분간.ㅠ

 

이란도 군비증강만 하다가 나라가 파탄났지.

 

하지만 군비를 증강하지 않을수 있나? 이 상황에?

 

 

 

 

 

 

 

루안다로 가자!!

지난 프랑스와의 전쟁에서 프랑스에게 빼앗긴 루안다... 탈환하자!!!!

 

아프리카에는 프랑스의 증원군이 없으니 할만하겠지?

 

위에서 도시를 잃는 한이 있어도 여기는 꼭 정리해야겠다.

 

 

 

 

 

 

 

손들엇!

 

 

 

 

 

 

 

루안다 코앞까지 접근!

해병과 보병만 있다. 굳.ㅋ

 

 

 

 

 

 

 

독일과의 전쟁은 끝내자.

 

데살로니가 반환이라... 에휴.. 난 병력만 잃고 뭐 없구만.ㅠ

 

 

 

 

 

데살로니가는 비잔틴이 잃은 도시다. 비잔틴에게 반환해주자.

 

에휴. 난 골드 135? 뭐 도시를 얻긴 했다만....

 

 

 

 

 

 

이런 한칸도시 신세를 벗어나려면 로마까지 어떻게 했어야 했는데.ㅠㅠ

그래 뭐 프랑스도 있고, 상륙공격 문제도 있긴 하니까.. 그래도!!!!

 

아무튼 프랑스!!!!

 

그나저나 프랑스 영토가 코앞이라 비세그라드가 너무 위험해 보이는데....

 

 

 

 

독일이 국경개방따위를 해줄리가 없다.ㅠ

 

이거 참... 많이 병력을 두긴 했다만...

 

 

 

 

 

 

 

인도!!! 아 맞다!! 인도가 프랑스에 넘어갔지!!!!

 

인도 병력들이 움직이고 있다.

 

이런!!! 동쪽이 위험해!!!

 

 

 

 

 

엇 그런데 이건??!!!

 

 

 

 

 

 

 

 

아니 프랑스 이것들이!!!!!!!

 

 

 

 

 

 

 

 

이런 젠장!

6턴이면 세관을 완성할 예정이었던 인구 7의 카사블랑카가 인구 2에다가 낙진이 뒤덮인 땅으로 변해버렸다!!

세관은 122턴이 있어야 되는군;;

 

이 프랑스 이녀석들!

 

 

 

 

 

 

 

 

페르시아만으로 진입하려는 프랑스!!!

 

아 맞다! 인도와의 전쟁에서 처럼 상륙작전을 할수도 있지?!

 

아, 큰일인데, 아라비아반도쪽은 이란쪽보다 더 평온해서 궁병 한두부대만 있는데!!!

 

 

 

 

 

 

 

 

 

비세그라드 코앞에 도착한 프랑스 군대.

우리는 꿈도꿀수 없는 '기계화보병'으로 무장하고 있다.

 

흠...

 

 

 

 

 

 

 

내가 될리는 없지만 일단 나로..ㅠㅜ

 

 

 

 

 

 

 

비세그라드의 병력 상황이다.

탱크는 방어보너스가 없어서 좀 그렇고...

해병과 보병이 기계화보병을 상대로 잘 버텨줄수 있을까?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야 겠다.

 

전술핵무기를 이스탄불로 전진배치하기로 했다.

 

국가의 존망이 달린 문제다.

 

 

 

 

 

 

 

프랑스의 전격적인 인도점령이후 위기를 느낀 우리 아랍은,

재래식 병력의 대폭 증강을 통해 선진국들의 군사력을 따라갔다. 북한처럼이랄까?

 

하지만 우리의 기술과 경제력은 이미 뒤쳐졌고,

높은 기술력과 경제력의 프랑스는 순식간에 우릴 따라왔다.

 

러시아도 그렇고,

 

중국이 뒤따라 성장하는것도 주목할만하다.

 

 

나의 군비성장이 연쇄반응을 불러온걸까?

 

 

 

 

 

 

 

 

 

전술핵무기는 샤르켈로도 이동!

 

말그대로 전술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전술핵무기와 전략핵무기의 차이는 #5에서 설명한것 같으니 패스.ㅋ

 

 

 

 

 

 

프랑스 탱크와의 전투!! 다행히 아직 현대전차는 안나왔다.

 

하지만 기계화 보병이 곧 온다구!!!

 

 

 

 

 

 

 

우즈베키스탄과 아프카니스탄 쪽이닷!!!

 

병력을 지원해야 돼!

 

 

 

 

 

 

인도양쪽은 프랑스의 항모전단이 접수했다.

 

젠장할... 이 세계의 미국은 역시 프랑스란 말인가!

 

 

 

 

 

 

 

 

 

 

비세그라드에서의 산발적 교전이 시작되었다.

 

버틸수 있을까?

 

 

 

 

 

 

 

보병들이 기계화 보병과의 전투에서 1승1패.ㅋ

그래, 아직 주력병력은 오지 않고 있으니...

 

근데 오면 어쩌지? 선발대가 오고나면 곧 올텐데....

 

 

 

 

 

내가 될리가 없지;;;;

우리 종속국들과 유일하게 미국을 제외하고는 모두 프랑스 편이다.

 

미국... 그나마 우리와 친한나라군.

아이러니 하네...

 

 

현실에서의 친밀해지려는 러시아 중동 관계,

특히 러시아와 이란의 관계...

 

게임속에서는 미국과 러시아의 파워가 바뀐것 처럼

미국과 중동이 친해지는 반대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아프리카에서는 루안다로 돌격!!

아프리카 전장과 유럽전장이라....

 

아랍이 단결된 세계에서의 2차세계대전 정도 되는건가??

 

포병대가 없어서 문제이긴 한데 일단 돌격!!

우린 물량이라구!

 

 

 

 

 

발포!!!!

아프리카에서는 우리가 더 잘나간다구!!!

 

 

 

 

 

 

 

탱크하나를 잃었지만 아무튼 점령!!!

 

좋아!ㅋ

 

 

 

 

 

 

 

 

 

자꾸 몰려오는 프랑스 함대.

다행히 아직 수송선은 없다.

 

무서운데...ㄷㄷ

 

 

 

 

 

 

아니 이것들이 자꾸 핵무기를!!!!

 

왜 북아프리카를 공격하는 걸까? 병력은 카프카스쪽에 더 많은데.

일단 전술핵무기라서 그런것도 있는데 옮기면 되니까 그것도 문제는 아니고,

 

내가 볼땐 북아프리카 영토가 프랑스 본토에 가까워 그쪽에을 차지하고 싶어하고

그래서 AI설정상 가까운 쪽을 목표로 공격하게 되어있는것 같기도 하다.

 

아무튼!!!

 

벌써 5발정도의 전술핵무기가 북아프리카에 떨어졌다.

 

이것들이!!!!!

 

 

 

 

 

 

 

프랑스를 아주 아프리카에서 밀어내야 겠다.

 

이란쪽 상황이 안좋아지면 힘들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전투기를 말리 영토로 보내기로 했다.

 

공중공격으로 프랑스 병력의 이동을 견제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반격!!!!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말도 있다구!!

 

 

 

 

 

 

 

비세그라드를 공격하려는 대규모 프랑스 부대에 대한 공중공격이 모두 성공했다!

좋았어~ 우리 조종사들 실력이 뛰어나구만.ㅋ

 

기계화보병이 20%의 공중 요격능력이 있지만 그걸 피하고 폭격 성공~!

 

 

 

 

 

 

인도의 병력이 인더스강을 건너 파키스탄 지역에 들어섰다.

 

최우방인 인도와도 어쩔수 없이 싸워야 한다는 것인가?!

 

이런....

 

이 세계에 아랍 편은 이렇게도 없는건가?

 

 

 

 

 

 

 

쿠웨이트 앞까지 온 프랑스 전함.

이건 뭐 거의 걸프전, 이라크전이랑 똑같군.

 

 

 

 

 

 

 

엇, 프랑스의 아시아 병력들도 이동하고 있다.

 

몽골도 우리 종속국인데 몽골을 공격하는건 어때?

 

-_-;;;

 

병력 구성도 강력하다.

 

 

 

 

 

 

저 아시아의 프랑스 병력보다도 적은 이 병력으로 뭔가 할 수 있을까?

 

지속적인 병력생산은 있겠지만...

 

 

 

 

 

 

상륙작전을 대비해 병력들을 아라비아 반도에도 전개하기 시작했다.

 

홍해와 걸프만은 완전히 프랑스에게 점령당했다.

동시에 타일이 점령당하며 비옥한 메카의 생산능력도 떨어졌다.

 

 

 

 

 

 

 

 

 

폭격기로 공격하려 했지만 격추!!!!!!!

프랑스 항공모함에서 출격한 전투기 때문이다! 이럴수가!!!

 

 

 

 

중앙아시아 지역은 프랑스와 인도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다.

프랑스의 병력은 우리보다 더욱 현대화 되어있다.

 

바다는 프랑스의 전함과 구축함에게 점령당했고,

우리의 번성한 해안도시들의 생산력은 바다에서의 생산활동이 금지되면서 하락했다.

 

항공모함들에서 출격한 전투기가 아랍제국 한복판,

아라비아 반도의 제공권을 장악했다.

 

비세그라드는 고립되었고 프랑스의 대병력이 몰려오고 있다.

 

아프리카에서는 승리하고 있지만,

비세그라드 외의 또 다른 중동지역에 프랑스의 주 병력이 도착한다면,

아프리카 도시들을 공격하고 있을수만 있을까?

 

 

 

 

우리의 성전은 비잔틴, 독일을 마지막으로 끝나는 것일까?

 

 

 

 

 

 

 

프랑스의 또다른 주 병력이,

샤르켈 북쪽, 카프카스 북쪽인 샹트 페테르부르크에 출현했다.

 

 

 

 

 

 

 

 

"종교에 어떠한 강압도 개입되어서는 안 된다. 진실은 그 자체 오류와 분명히 대별되어 드러난다"

 

코란 2:256a

 

 

 

 

 

 

 

 

'이슬람이 옳은 길이므로, 다른 종교를 가진사람에게 압력을 가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이슬람이라는 옳은 길로 오게 될 것이니 강제로 종교를 바꾸게 할 필요는 없다.'

 

 

 

 

 

 

 

 

 

 

 

 

 

 

 

 

 

 

 

 

 

 

"어디에서든 이교도를 발견하면 그들을 붙잡아라, 포위하라, 죽여라. 그리고 모든 매복 장소에서 기다려라."

 

코란 9:5

 

 

 

 

 

 

이제 더 이상의 관용은 의미가 없는 듯 하다.

 

관용이라는 자체가 불가능 하고 말이다.

 

 

 

 

 진짜 성전은 이제부터 일까?

 

 

 

 

 

 

  

 

스마일루's

Civilization 4

Beyond The Sword

 

 

#6 Arab Play

صدام حسين عبد المجيد التكريت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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