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연재-문명4/CIV4BTS #6 Arab★

문명4BTS-(#6-8) 이슬람 근본주의

스마일루 2010. 7. 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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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루's

Civilization 4

Beyond The Sword

 

 

#6 Arab Play

صدام حسين عبد المجيد التكريتي‎

 

 

 

 

 

 

지금까지 중동지역의 찬란한 역사와 이슬람의 관용적 자세를 언급하며

"그들이 '원래' 그랬던건 아니다" 라는 점을 계속 언급해왔다.

 

하지만 시작이야 어찌되었건

오늘날 중동의 이슬람 국가에서는 유혈사태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그 배경에는 이슬람 교리가 있는 것이 분명한 사실이다.

 

그리고 또한 주목해야 할 부분은,

그들이 미군 등 외부세력을 대상으로 한 테러뿐만 아니라

자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테러도 계속 하고 있다는 것이다.

 

 

:

 

 

중동은 분명 인류 문명의 시작인 BC4000년 부터 AD 1000년 이후까지,

5000년 이상 동서양 중간에서의 교류, 문화적 관용성등을 바탕으로

경제, 군사, 문화적으로 인류역사의 중심에 서 있었다.

 

하지만 오스만 제국 이후 중동의 이슬람 세계는 급격히 서양에 밀리기 시작한다.

14세기 이후 서양이 르네상스를 맞으면서 모든면에서 크게 발전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17세기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제국주의화 된 서양은 이슬람세력들을 넘어서게 되고

이슬람 세력의 쇠락이 뚜렷해지자 이슬람 내에서는 그 원인을 찾기위한 노력이 시작된다.

 

이슬람 세계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린다.

 

"우리도 종교중심주의에서 탈피하고,

자유주의를 기반으로 한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등을

충분히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 아닐까?"

 

 

실로 그랬다.

허용가능한 자유를 최대한으로 보장해 주었을 때

인간은 자신의 상상력과 능력을 마음껏 펼치면서 사회를 발전시켰고,

 

서양은 그런 사상을 기초로 하여,

자유롭게 신세계를 탐험하고, 하고싶은 사업을 하며 거래를 하고,

기존학설을 뒤엎는 자신의 새로운 이론을 주장하며 발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참고글 : '문명4BTS-(#5-4) 자유주의', http://blog.daum.net/smileru/8887562)

 

 

 

 

 

따라서 중동의 이슬람은 변화를 시도했지만,

그 변화가 채 빛을 보기도 전해 중동에는 제국주의의 그늘이 드리워졌다.

 

강대한 군사력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한 서양의 움직임은 중동국가들을 경제적으로 식민화 시켰고,

조건없는 FTA와 같은 상황속에서 이슬람 국가들의 재정과 경제는 파탄났으며,

당연히 그런 국가들은 서구열강들과의 전쟁에서 패배했고,

삶은 피폐해졌으며 영토도 계속 빼앗길수 밖에 없었다.

(이슬람 세력의 대표인 오스만제국은 이 와중인 20세기 초 멸망한다)

 

이는 18세기부터 오늘날 21세기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일이다.

 

 

 

그러다보니 20세기 부터

이슬람 근본주의(=원리주의)가 대두되기 시작한다.

 

 

"서양을 따라할 필요 없다. 우리는 이슬람일때 가장 강했다."

 

 

'알카에다', '텔레반'으로 대표되는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은

서구세력의 중동진출을 공격했고, 각국 영사관에 대한 테러를 자행했으며,

서구 문화를 받아들이려는 이슬람 인들에 대한 암살도 계속 했고,

이슬람을 배제한 후보들이 출마한 선거를 방해하는 일을 계속 해 오고 있다.

 

그들은 분명 순수 이슬람일때 가장 막강했다.

하지만 시기나 정황상으로 맞는 말 일뿐, 이슬람 일때 뒤쳐지기 시작했고,

이슬람에서 변화를 시도 할 때 착취 당해 그렇지, 변화가 제대로 이뤄졌다면

이슬람일때 보다 더욱 강해질 수 있었을 것이다.

또한 과거 이슬람 중동국가들의 번영은 기독교와 다른

특유의 관용정신에 있었다는걸 잊어서는 안될 것이고 말이다.

 

 

사실 이런 것들은 일부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을 빼고는 다들 인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슬람의 전통을 유지하며 성공적으로 세속화에 성공한 터키를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참고글 : '문명4BTS-(#6-5) 아나톨리아와 터키', http://blog.daum.net/smileru/8887696)

 

중동국가들이 터키처럼 변화된 이슬람 속에서 안정화 되고,

중동 단합에 대한 눈을 뜨게 된다면 결국 세계 지정학 지도는 크게 바뀔 것이다.

 

그를 막으려면 결국 그들이 서구세력과의 갈등이 아닌, 그들간의 내부갈등,

즉 이슬람 근본주의자들과 이슬람 변화세력과의 갈등이 이어져야 하고,

그것은 석유가 많은 중동에 계속 영향력을 행사하고 싶어하는 미국의 중동전략이기도 하다.

 

하지만,

 

언제까지 계속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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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Arab Play

صدام حسين عبد المجيد التكريتي‎

 

 

 

 

 

 

 

 

 

 

 

- 지난 줄거리 -

 

비잔틴을 누르고 콘스탄티노플까지 진격한

이슬람 제국의 군사력 감소를 놓치지 않은 스페인.

이슬람 제국은 방어에 치중하면서 스페인의 대병력들을 막아낸다.

 

교황청은 계속해서 아랍이 빼앗은 유럽국가 도시들을 반환할 것을 요구하고,

서양의 선두주자, 프랑스는 보병부대를 등장시키며 기술 우위를 자랑한다.

 

이슬람은 황금시대를 맞게 되지만

 아테네의 문화력으로 이스탄불과 발칸반도의 다리키움은 고립되고,

기술력에서 크게 밀리는 아랍세계는 방어만 하기에도 벅찬 상황이 되어가는데...

 

 

 

잉카가 기독교로 개종하라고 하길래 거부했다.

이슬람은 영원할 것이다.

 

프랑스와의 격차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러시아도 크게 성장했다. 로마도 물론이다.

세 국가 모두 우리를 감싸고 있는 나라들이다.

 

스페인과의 전쟁으로 많은 국력소모를 한 상황... 지금은 정말 위기다.

 

 

동양의 한국은 몽골, 로마(독일), 일본등과 전쟁을 하며 크게 추락했다.

중동에 우리가 있다면, 동양에는 한국이 우리와 비슷한 처지다.

 

 

 

 

 

 

 

결의안 할것이 그렇게 없나??? 도시 내놓으라고 시도때도없이 난리다.

결의안 거부를 할때마다 도시에 불만+5가 추가된다.

 

그럼 시민들은 일손을 놓아버린다.

 

아주 미치겠다.

 

 

 

 

 

서울에 있는 우리 비행선은 극동 여기저기를 구경하고 있다.

서울에서 떠나야 할 듯 싶다.

몽골의 군대가 몰려온다.

 

한국사람들 강화도에가서 팔만대장경 파게 생겼다.

 

 

 

 

 

 

러시아까지 보병으로 무장하기 시작했다.

우린 아직도 소총병과 기병대다.

 

정말 큰일이다...

 

 

 

 

 

 

 

이슬람교 사원을 짓자!!

자꾸만 압도당하는 문화력을 커버해야 한다. 빨리빨리 지어줘야지.

 

 

 

 

 

 

종속국 말리를 제외하고 모두 '네'에 투표했다.

 

전세계가 적이다.

 

 

 

 

 

 

신성로마의 영향을 받는 다리키움과

비잔틴의 영향을 받는 아탈리아에서 반란이 일어났다.

 

 

이런 내부혼란은 어서 진압되어야 하는데

다리키움에는 국경개방이 안되어 있어 병력을 보낼수도 없다.

 

 

 

 

 

 

+15다.

 

난 악의축?

십자군, 러시아, 비잔틴, 스페인....

 

지금까지 전쟁선포 내가 먼저한적 단 한번도 없다고!!!!!!

 

 

 

아주 미치겠다.

 

 

 

 

 

 

 

아테네에는 계속 공작을 진행중이다.

첩보포인트 너무 많이 쓰면 안되는데....

 

 

 

 

 

 

 

러시아가 영토개발을 엄청나게 하고 있다.

다시 러시아와 맞닥드리게 될 것인가?

 

영 걱정된다.

 

 

 

 

 

 

 

비행선으로 계속 발칸반도 근처 동유럽을 감시하고 있다.

카프카스쪽도 마찬가지다.

 

주변국들은 강대하고

우리는 기술적으로도 밀리는 상황이다.

 

대규모 병력이 움직이기 시작한다면, 그때부터 정말 긴장해야 할 것이다.

 

 

 

 

 

 

 

 

풍전등화 상황인 서울... 뭐 이때는 개경이었는데...

 

내 #3반만해도 이렇게 되진 않을텐데....

 

 

 

 

 

 

헐퀴!!! 저거 뭐야!!!!

 

샹트페테르부르크 북쪽에서

러시아의 대규모 병력 이동 감지!

 

전쟁인가??

음.. 그래도 코삭정도로는 우리한테 안될텐데...

 

 

 

 

 

 

 

 

 

오, 대박.

한국인들이 엄청난 몽골의 병력을 막아냈다.

 

근데 딱 봐도 또 오면 못막을듯 하다.

 

 

 

 

 

 

 

결국 개경은 몽골에게 점령당했다.

몽골에게 영토가 휩쓸리고 강화도로 도망가야 했던 고려시대처럼 된 것이다.

 

우리 비행선은 자동으로 중국으로 이동했다.

 

 

 

 

 

 

 

완성된 수에즈 운하를 통해 이동하는 갈레온들...

 

아탈리아에 대기하고 있다가 필요하면 아테네로 바로 병력을 수송할 것이다.

 

계속 노리고 있는중.ㅋ

 

 

 

 

 

 

 

 

기술을 달라고 하길래 거절했다.

 

너 같으면 나한테 주겠냐?

 

 

 

 

 

 

이스탄불에 대학을 건설하자.

 

한칸짜리 도시에서 열심히 문화관련 건물을 지으면서 문화력을 키우려 하고 있지만

생각처럼 잘 안된다. 비잔틴의 문화력이 너무 막강하다. 우리에 비해.

 

 

 

 

 

헐퀴!! 안돼!!!

이슬람 교육건물인 마드라사까지 파괴되다니!!!!

 

비잔틴 근본주의자들인가?ㅋ

 

아씨 아무튼

 

 

 

아주 미치겠다.

 

 

 

 

 

 

 

 

결국 굴복한 왕건... 독일의 속국이 되고 말았다.

 

잘 버텼는데....

 

 

 

 

 

 

 

오 왠일?ㅋ

이런건 당연히 '네'ㅋㅋㅋㅋㅋ

 

독일과 프랑스간의 사이도 심상치 않다.

 

 

 

 

 

 

결국 또 사할린 변방 신세가 되고 말았다.

 

며칠전, 우리나라 여야의원들이 사할린 한국인들 실태조사에 들어갔다고 한다.

사할린에는 일제시대때 강제로 끌려간 한국인들이 남아있다.

 

지금 보이는 일본위에 섬(여기선 대륙이랑 연결되어 있긴 한데)이 사할린 섬이다.

 

 

 

 

 

 

 

 

 

반면 일본은 인도네시아쪽을 장악하면서 석유를 손에넣었다.

 

대박이네;

 

 

 

 

 

 

 

 

연재할때는 별로 표시하지 않지만,

한두턴마다 거의 모든 세계 정상들을 다 만난다.

 

거래도 하고, 세계지도 선물도 주고, 개선의 여지가 있다면 골드도 가끔 주고...

 

또한 알수 있는 것이,

저런 루이 14세같은 발언은 전쟁 직전을 암시한다. 안그럴때도 있긴 하더라.

 

프랑스는 안되는데;;;;

 

 

 

 

 

 

 

 

일단 말리에게 화약기술을 주기로 했다.

우리 종속국인데 좀 키워놓아야 겠다.

 

 

말리 근처에 프랑스 식민지도 있고....

 

 

 

 

 

 

영국은 우리가 아는 유럽국가들중 가장 친한 국가이다.

 

그래서 그 가장좋은 사이가 '화난' 상태다. -_-;

 

아무튼 국경개방 조약을 체결했다.

영국은 유럽국가들에게 우리와 거래를 취소하라며 많은 압박을 받게 될 것이다.

 

 

 

 

 

 

남아프리카에 남은 작은 약소왕국...

 

어서 처리하자. 아프리카 개발사업을 마무리 해야지~

 

 

 

 

 

엇,

 

루이 14세의 선전포고!!!!

샹트페테르부르크로의 기습공격이닷!!!!

 

으아,

 

진짜 미치겠다!!! 어우, 이건 진짜 큰일인데ㅠㅜ

 

 

 

 

 

 

 

프랑스의 병력들이 쭉쭉 이동하고 있다.

 

이쪽을 비행선으로 계속 관찰했는데 왜 몰랐지?

 

오면 러시아가 올 줄 알았는데!!!

 

일단 프랑스의 한차례 공격을 막아내고 있다.

 

 

 

 

 

 

 

젠장할.

 

 

십자군 1탄깨고,

러시아 2탄깨고,

비잔틴 3탄깨고,

스페인 4탄깨니,

 

보스 프랑스가 등장했다.

 

 

문명이 무슨 MMORPG야?

 

 

 

 

아프리카를 정리하려던 계획은 살짝 미뤄야 겠다.

 

저 위에 프랑스 도시가 있기 때문이다.

프랑스 기병대가 우리 도시를 향하기 시작했다.

 

방어를 해야 한다.

 

 

 

 

 

 

크헉!!! 이 말도 안되는 병력들.

 

해병해병해병해병해병해병해병보병보병보병보병...

 

 

수리는 기병대, 소총병, 철퇴병, 장창병(헉);;;;

 

프랑스는 미국이 없는 이 세상에 미국과도 같은 강력한 패권국가가 되었다.

지금 거의 걸프전 수준이다.

 

걸프전에서 연합군은 181명이 사망했지만,

이라크 군은 200000명이 사망했다. 맞나? 30만인가?

 

20만이나 30만이나 아무튼 수십만;;;

 

 

 

정말로 미치겠다.

 

어떻게 막지?

 

아랍연재 여기서 끝?

 

 

 

 

 

예루살렘이 생각보다 정말 발전 못하고 있다.

주변에 바다와 사막뿐이라 방패가 잘 안나오기 때문이다.

사람은 많은데 병력 생산이 너무 느리다.

 

물론 돈은 많이 나온다만, 지금 나에게 필요한건 돈이 아니다.

 

최대한 방패생산을 할 수 있도록 도시를 수정했다.

모든 도시를 돌며 수정을 해주고, 소총병 생산에 들어갔다.

 

 

 

 

 

 

비행선이 있다는건 정말 다행이다.

아직 대공유닛들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비행선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런데 그래도 너무 많은걸...ㅠㅠㅠ

 

 

 

 

 

 

 

 

우리는 철도기술을 향해 달리고 있는 상황.

 

프랑스는 UN도 완성하고 해병도 완성했으니, 오른쪽 끝에 있는 라디오, 산업화등의 기술을 완성한 상황이다.

지금 위에 보이는 거의 모든 기술들을 완성한 상황이라는 거다.

 

이렇게까지 차이가 난단 말인가!!!

 

 

 

 

이슬람 제국... 이대로 되는 것일까?

 

 

 

 

 

 

일단 이슬람의 미래를 생각하기 전에 당장이 중요하다.

 

이번에 프랑스만 막으면 어떻게 될 것 같다.

이스탄불에 많은 우리 병력들이 있는데, 빼올수가 없다.

 

비잔틴이 국경개방협정에도 동의하지 않는 상황....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본다면, 최소 카프카스 북쪽을 다 내주게 될 수도 있을 듯 하다.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이스탄불의 병력이 필요하게 될 수도 있다.

비잔틴에게 전쟁을 선포하고, 이스탄불의 병력을 빼오면,

비잔틴은 다리키움과 이스탄불을 차지하고, 도시를 지켜야 하니 지금 병력 수준에서는 더 진격해오지 않을 것이다.

 

그럼 이스탄불의 병력이 있다면 막을 수 있을까?

일단 그것조차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여차하면 갈레온 태워 아테네로 공격해갈 병력들을 모두 카프카스 이북으로 옮기고 있다.

 

 

 

 

 

 

 

 

 

 

불타는 아테네... 우리 요원의 공작이 성공했다.

 

하지만 지금 중요한건 이게 아니다.

 

 

 

 

 

 

 

오잇, 일단 따로 있는 보병하나 발견.ㅋ

비행선으로 두드려 주고 공격하여 처리~

 

 

 

 

 

공성유닛들은 바로바로 없애주자.

기병대가 대포에는 아주 최고다.

 

 

 

 

 

 

크림반도보다는 사르켈이 중요하다.

사르켈을 내주면 크림반도는 끝이지만, 크림반도를 내주면 사르켈은 지킬수도 있다.

 

엄청난 속도로 전략전술에 대한 계산이 이뤄지고 있다.

 

미치겠다 진짜.

 

 

 

 

 

 

프랑스의 공격이 다시 시작되었다.

중간에 강도 있고, 소총병의 도시 방어능력도 있긴 하지만,

2차피해가 계속 누적되고 있다. 이거이거....

 

 

 

 

 

 

으악!

상트페테르부르크가 그냥 넘어가버렸다.

 

미치겠네;;;;;

 

하긴 조총따위로 AK-47과 싸워 이기려 한게 잘못이겠지.

 

 

 

 

 

 

 

분명 저 병력들은 볼가르에서 나왔을 것이다.

서쪽, 즉 동유럽에서는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기 때문이다.

 

우랄산맥 까진 신경쓰지 못했는데....

 

 

 

 

 

 

 

스페인도 전쟁선포하려 그러나 왜그래?

절대 안됨.

 

지금은 우리가 이슬람으로 뭉쳐야 할때다.

 

 

 

 

 

 

 

 

우리에게 희망이 있다면,

그건 지금까지의 여러 전쟁으로 많은 경험치가 쌓인 병력들이다.

방어능력은 매우매우 출중하다.

애초에 기본 공격력이 절반수준이라는게 좀 문제이긴 한데.......;;;;

 

 

 

 

 

솔직히 그건 거짓말!

 

 

 

 

 

 

 

 

비행선으로 계속 폭격을 해주고 있다.

 

나의 샹트페테르부르크...ㅠㅠ

 

 

 

 

 

 

아프리카는 또다른 상황이다.

여긴 말리와 협심하여 오클레앙을 노려봐야 할 듯 하다.

 

하지만 되려나;;;;;;

 

 

 

 

 

 

동양과는 계속 거래를 하자.

특별한 친근관계는 아니지만 거래는 계속하는...

 

중동과 극동의 관계는 오늘날에도 마찬가지다.

 

 

 

 

 

 

어랏, 저~기 오른쪽 구석에 프랑스 기병대와 해병대가 나타났다.

얼마전 극심한 분쟁이 있었던 키르기스스탄 부근이다.

(참고글 : '{6월 셋째주} 키르기스스탄 분쟁', http://blog.daum.net/smileru/8887703}

 

저긴 후방이라 궁병 한두마리만 있는데!!!

 

비행선을 보내고 있다.

 

아.. 이렇게 전장이 넓어지면 우리에겐 너무 불리하다.

 

 

 

 

 

 

 

 

구축함 등장!

 

바다는 오래전에 포기했다.

 

어쩔수 없었다. 우리는 육군병력에 최선을 다했고, 그래야만 했다. 강요되었고.

 

 

 

 

 

 

소총병들을 조금 보냈다.

아프카니스탄 부근...

 

이쪽에서 싸우기는 또 처음이 될 듯 하다.

 

 

 

 

 

 

 

 

 

바그다드!! 우리의 희망이다.

 

수메르 문명이 시작이자 중동 문명의 시작인 이곳!!

 

유프라테스강과 티그리스강으로 비옥한 이곳의 영토는

석유와 식량, 망치를 쏟아내고 있고, 소총병을 한턴에 한부대씩 뽑아낼 수 있다.

미리 이곳에 훈련교관을 배치해두었음은 물론이다.

 

 

 

 

 

 

이스탄불 쪽까지!!!

다리키움은 결국 넘어갔다. 애초에 방어도 없었고;;;

 

발칸반도는 정말 격변의 현장이다.

 

비잔틴에서 우리로, 스페인으로, 다시 우리로, 다시 프랑스로....

딱 저 위치에 내전으로 유명한 보스니아, 알바니아가 있다.

 

 

정말 중동을 둘러싼 세계는 전쟁 그 자체다.

 

 

 

 

 

 

 

접근하는 프랑스의 해병대들.

비행선으로 포격을 하면 접근하지 못하고 움찔움찔 한다.

 

 

 

 

 

 

카스피해 동쪽, 카자흐스탄쪽으로 프랑스 해병대가 진격하기 시작했다.

포병대까지 끌고 왔다. -_-

 

 

 

 

 

아프리카 족에는 프랑스의 갈레온이 등장했다.

추가 방어 병력을 실고 온건가?

 

 

 

 

 

 

 

국유화 체제를 선택하기로 했다.

넓은 영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다.

 

실제 중동의 많은 국가들은 국유화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그건 영토가 넓어서는 아니고 석유등의 자원들을 통제하기 위해서다.

 

아무튼... 60%예산 투자의 +61에서,

 

 

70%투자의 +54로~ 국유화는 성공했다.

 

아무래도 자유시장은 우리 이슬람과 거리가 먼듯 하다.

 

 

 

 

 

 

다음시간,

 

문명4BTS #6 마지막 회,

 

 

 

 

... 는 아니고 아무튼 거의 그런 분위기.

 

서양 침탈의 결정판, 패권국가 프랑스가 아랍제국에 전쟁을 선포했다.

 

지금까지 많은 서양국가들을 물리치며 오스만제국 처럼 아랍 최대의 전성기를 맞이 했었다.

카프카스 북쪽과 이스탄불까지의 진격...

 

하지만 발달한 기술의 서양은 중동에 손을 뻗기 시작했다.

군사기술만 열심히 연구했는데도 결국 이렇게까지 밀린 것이다.

 

 

 

현실속 오스만 제국은 영토가 갈갈이 찢겨나가며 분해되어 버렸었다.

 

 

우린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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