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연재-문명4/CIV4BTS #4 JPN

문명4BTS-(#4-6) 갈등의 아시아

스마일루 2009. 6. 27.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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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부터는 매주 평일 화,수 정도로 해서 문명4Warload 연재도 시작됩니다. 

시작인 #1은 시나리오 '로마의 부흥'으로 하려 합니다.

로마, 카르타고, 그리스, 이집트, 페르시아, 이 쟁쟁한 5개 제국들의 끝없는 전쟁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 (끝있음ㅋ)

 

 

[보시고 나서 리플 부탁드려요~]

 

유럽...

엄청난 갈등의 대륙이다.

 

너무나도 다양한 민족들과

그로인한 다양한 국가들...

 

결국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갈등과 전쟁,

그 정점에 있었던 1차, 2차 세계대전,

잔인한 내전과 대량 학살...

 

하지만 그들은 유럽연합이라는 이름으로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분명하게, 뚜렷하게,

EU헌법, EU의회, EU화폐를 구성하고 단일의 공동체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그런 역사를 가지고도 어떻게 그들은 그렇게 되어갈수 있는것인가?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환경보호에 가장 앞장서고, 역사를 반성하는 그들...

서로 힘을 합쳐 미국 주도의 세계질서에 도전하려 하는 그들...

 

극심한 갈등과 세계대전을 겪으며,

갈등의 결과는 파멸이라는것을 알게 된것 일까?

 

 

 

 

우리 아시아는 어떤가?

 

유럽에 비해 넓은 영토를 가지고 있고,

그 영토에 비해 적은 민족을 가지고 있다.

 

그 때문일까?

갈등의 역사를 통해 문제를 인식하기 보다는

갈등의 역사를 통해 기회를 찾고 있으며, 

 

각 국가의 자존심은 너무나도 강하여

서로가 힘을 합치려는 행동은 구호에 그치고 있다.

 

아직 우리에겐

쓰라린 경험이 부족한 것일까?

 

한번은 거치게 될것인가?

 

남북 갈등, 중국-대만 갈등, 인도-파키스탄 갈등, 세계 그 어느곳보다 강한 각국의 군비경쟁등,

첨예한 대립이 아시아에서 일어나는것이 두려운것은 비단 나만이 아닐것이다.

 

 

 

 

 

 

 

- 지난 줄거리 -

 

한국을 묶어두고 간도지방 개발에 나서는 일본...

하지만 중국이 몽골에 전쟁을 선포하여 영향력을 넓히려 하자

일본 역시 그를 가만보지 않고 같이 전쟁에 뛰어드는데...

 

 

아놔, 이런것들 너무 짜증난다.

그걸 왜 강요해! 노예해방 그런것도 아니고 관료제를-_-

내정간섭 아냐?

 

저 간사한 표정좀 봐라.

 

 

 

 

싫은건 싫은거라고.

 

 

 

 

 

 

아무튼 중국이 몽골에게 전쟁을 선포하자 우리도 전쟁에 개입했다.

뭐 어디 건질꺼 없나???ㅋㅋ

 

카라코룸을 공격하고 싶지만 우리는 강을건너 공격해야 해서 불리하다.

그래서 중국이 공격하는걸 일단 지켜보기로 했다.

 

 

 

 

 

또 소총병이 일본 본토에서 징집되어 오고 있기 때문에,

현재 가장 강력한 유닛인 소총병을 두고 전쟁을 하기 보다는 좀 기다리는게 나을것이라는것이 내 판단이다.

 

일단 중국이 몽골좀 약화시키도록 두는거지.ㅋㅋ

 

 

 

 

 

한국도 열심히 소총병을 생산하고 있다.

하지만 한반도 안에서 맴돌고 있을 뿐이다.

 

 

 

 

 

 

 

이제서야 인도와 접촉!

별로 관심이 없다구.

 

 

 

 

컥;ㅋㅋ 인도와 접촉하자마자....ㅋㅋ

좀 심하잖아?

 

 

 

 

병력을 쪼개서 몽골 카라코룸 북쪽에 작은 도시를 공격하기로 했다.

전쟁을 일으켰는데 뭐라도 얻어야 하지 않겠어?

 

 

 

 

 

 

북아메리카 대륙에 정착한 우리 개척자들은 도시를 세웠다.

보니 야만인들의 도시도 보이고, 스페인의 도시도 보인다.

 

 

 

 

바로 공격해오는 야만인들.

올테면 와보라고!!

 

 

 

 

 

산업시대!!!

정말 치열한 경쟁은 지금부터랄까?

 

 

 

 

동아시아는 전쟁중!

한국은 만년 전쟁 대상이고.. ㅋ

 

 

오호... 유럽의 비잔틴 제국과 프랑스, 스페인은 상호방위조약을 맺고 있다.

유럽이 이렇게 나오면 이거 곤란한데...

 

좀 싸워서 국력소모를 좀 하라고!!

 

 

 

 

 

크하핫.ㅋㅋㅋ

 

작전 대성공이다.

중국 녀석들이 카라코룸을 공격했지만 결국 탈환하지 못했다.

 

궁병하나 남았네? ㅋㅋ

 

 

 

 

 

공격!!

 

조총을 받아랏!ㅋ

 

 

 

 

 

 

 

점령!!

 

참 쉽죠잉?

 

 

 

 

 

사무라이가 머스킷 총병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그때부터 쌓아온 경험치로 인해 엄청난 능력치가 쌓였다.ㅋ

 

 

 

 

"이 조건은 어떻습니까?"

 

 

싫어.

 

 

 

 

 

"자, 그럼 네가 뭔가 제안해라!"

 

 

싫어.

 

 

 

평화조약은 현재 우리의 고려대상이 아니다.

얻을것은 더 얻어야지?ㅋ

 

 

 

 

 

몽골의 발끈러쉬!

 

야, 그래도 안된다구. 방어용 장궁병으로 어떻게... 쯧쯧.

 

 

 

 

 

빈틈을 타 우리는 공격!!

소총병의 막강한 화력!

 

 

 

 

점령!!ㅋ

도시를 피해없이 두개나 얻었다.

 

 

 

 

 

어이쿠! 위대한 장군의 탄생!!!

ㅋㅋ

문명3 장군은 완전 짱이었는데 문명4장군은 조금 별로다.ㅋ

 

 

 

 

이정도 했으니 평화조약~ 골드도 조금 받고.ㅋ

 

그래그래.ㅋ

 

웃고 있지마!!

너 아직 중국이랑은 전쟁중이거든?

 

 

 

 

몽골과의 전쟁을 접고, 시베리아쪽을 정찰해보자.

러시아가 심상치 않다구.

 

 

 

 

 

 

평양에서는 대규모의 자본과 시간을 투자하여 문화생산 건물들을 팍팍 지어주고 있다.

개경의 문화력을 압도하고, 반란도 잠재우기 위해서 말이다.

 

뭐랄까, 문화통치*랄까?ㅋㅋ

 

 

(*문화통치 : 일제강점기 시절, 3.1운동이후 강압적으로는 한민족을 통제하기 쉽지 않다는 일본 본국의 판단에 따라,

한국인에게도 교육의 평등을 보장해주고(겉으로만), 고급관리 진출의 기회를 보장해주며(조금만), 언론도 활동하게한(검열해서) 정책.

진정한 목표는 친일파 양성이었다. 실제로 그는 소정의 목표를 달성했으며, 그는 아직도 우리사회에 갈등의 한 부분으로 남아 있다.) 

 

 

 

알겠지?

국익을 위해서 하는 행동이라는게 이런거다 결국... -_-

 

말했지만, #3 한국에서도 그랬다는거, 잊지 마시길.

 

그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또한,

생각해보시길.

 

 

 

일본 본토에서 조총병을 아메리카로 보냈다.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서~

나중엔 야만인들 도시도 정복해야 되는데...ㅋ

 

 

 

 

 

 

 

이런!!!

시위는 평화적으로 하라고!!!

 

 

 

 

 

 

크헉! 이게 뭐야!!!!

핵폭탄이 떨어져도 이렇게는 안되겠다!!!!

 

도대체 왜그래!!

 

 

 

 

 

노예해방?

그랬군, 얼른 해야겠구만.ㅋ

 

얼른 아메리카 대륙의 사치품을 들여와야 하는데....

 

 

 

 

급증하는 한국의 군사력.

위협적이다.

무슨 꿍꿍이야???

 

 

 

 

중국이 병력을 재정비 하여 몽골의 올드사레로 향하고 있다.

 

몽골의 마지막 도시다.

이번엔 지켜보지뭐.

 

 

 

 

 

따란~ 위대한 상인이 등장했다.

좋아. 황금시대 또 고고고고고고!!!!

 

 

 

 

 

 

 

우리의 프리깃도 해양탐사를 시작했다.

 

호주대륙상황을 좀 살펴보고 오자.

 

 

 

 

 

두둥! 올드사래 점령!

 

 

이것으로... 몽골은 멸망해 버렸다.

 

안녕 징기스칸. 도시 두개는 고마워. 

 

 

 

 

아시아를 정탐중인 유럽의 기병대들...

러시아, 프랑스, 스페인...

 

 

 

이거.. 나도 우물쭈물하다간 큰일날것 같은데???

 

 

 

 

[리플 부탁드려요~~~]

 

 

 

 

다음주 부터는 매주 평일 화,수 정도로 해서 문명4Warload 연재도 시작됩니다. 

시작인 #1은 시나리오 '로마의 부흥'으로 하려 합니다.

로마, 카르타고, 그리스, 이집트, 페르시아, 이 쟁쟁한 5개 제국들의 끝없는 전쟁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 (끝있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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