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연재-심시티/심시티4RH #1,2

심시티4 <4>포화

스마일루 2008. 8. 17.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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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상황ㅋ -

(지난 줄거리라고 하기에는 이게 뭐 스토리가 있는건 아니어서;;;ㅋ)

 

중점적으로 플레이할 '코리움'도시 개발하기 이전,

배후 공업도시 '카본'을 키우는중.

 

'카본'을 키우기 위한 베드타운인 '나이트로젠', '텅스텐'도 키우고 있다.

거의 세 도시로는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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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카본'은 거의 풀방이다.

오른쪽은 '코리움'을 위한 제조업 부지이고....

 

 

 

전체적 상황. '운송수단 보기'를 통해 도로망을 보고있다.

빨간색은 고속도로, 검은색은 철도이다.

 

'카본'은 거의 포화이고, '나이트로젠' 역시 포화이다.

'텅스텐'에 사람들이 더 이주해올 수 있지만, 그러기엔 '카본'에 공간이 없다.

 

 

 

그래서 새로운 공업도시를 건설하기로 결정!!!!

 

초반에 끊임없이 '하류층'과 '공해산업'을 키워야 한다.

그리고 나중에 '제조업'으로 엄청난 인구기반을 마련한 뒤,

'상업'을 통해 서비스업으로 전환한다.

 

그것이 우리나라가 성장했던 메커니즘 이었고,

중국이 그렇게 되어가고 있으며,

심시티4의 메커니즘이기도 하다.

 

 

 

새로운 공업도시는 공업,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 중금속인 '카드뮴'으로 정했다.

 

 

 

 

부지를 넓게 잡자.

 

 

 

 

금새 차오르는 공업건물들... 발전소도 계속 필요하게 된다.

엄청나게 전기를 소모하는 공업건물들...

 

 

 

 

'텅스텐'의 도시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MC몽을 이주시켰다.ㅋㅋ

소희는 '나이트로젠'에 살고 있다.

 

 

 

 

MC몽이 공원을 건설하는것이 좋겠다고 한다.

하지만 '나이트로젠'과 마찬가지로 '텅스텐'도 하류층들을 위한 베드타운이기 때문에

많은 공원을 건설해줄 생각은 없다.

 

매정하군.

 

 

 

 

 

소희가 잘 살고 있나 궁금해서 '나이트로젠'에 가봤다.

 

어머나, 귀신을 봤다고 한다.;;;;ㅋ

 

 

 

나이트로젠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한 교차로의 교통량 모습이다.

자주색은 걷는 사람들, 파란색은 버스, 초록색은 일반 승용차이다.

 

아무래도 화면 아래쪽에서 나오는 초록색선, 자동차들이 문제가 되는듯 하다.

저쪽에 버스정류장을 지어줘야 겠다.

 

 

 

 

'나이트로젠'은 엄청난 갑부도시다.

한달에 20000의 흑자가 나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나이트로젠'에는 학교도 없고, 공원도 별로 없고, 경찰서도 없다.

 

물론 나중에 지을것이지만 아직은 아니다.

 

 

 

 

오염되고 있는 '카드뮴'의 강.

내버려 두자.

 

우리나라가 60년대부터 환경에 신경썼다면 아마도 망해버렸을 것이다.

 

(그렇다고 내가 환경을 망쳐도 발전해야 된다는 그런 발전론자는 아니다.ㅋ

이 게임에서 지금 신경쓸 겨를이 없다는거다.ㅋ)

 

 

 

중간점검~

'카드뮴'에는 약 10만개의 공업일자리가 있다.

 

 

 

 

'텅스텐'에는 4만6천명의 사람들이 살고 5천개정도의 상업자리가 있다.

 

 

 

 

소희가 살고 있는 '나이트로젠'이 제법 큰 도시가 되었는데 50만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다.

 

 

 

 

 

 

'카본'은 약 16만개의 공업 일자리가 있다.

 

쭉 계산해보면 알겠지만 일자리가 부족하다.

여전히 공업도시가 더 필요하다.

 

 

 

 

기차미션이다. 그냥 해봤다.ㅋㅋ

이거 하고, '초강력 벨트'어쩌구? 그거 하면 '우주왕복선 발사대'를 지을수 있게된다.ㅋ

 

 

 

 

'나이트로젠'에 새로운 철도노선을 건설하려고 했는데 이미 건물들고 꽉 차있다.

 

이럴땐 철도나 도로를 '지하화'하면 된다.

지하철이 따로 있긴 하지만, 난 철도를 지하화하려는 것이다.

 

게임이니까 이러는게 아니라,

실제로 고속도로나 철도를 도시의 빌딩아래로 지하화 한 사례가 꽤 있다.

 

이 철도는 새마을호, KTX같은 라인이기 때문에 지하철이 될수는 없다.

(그런건 따로 지하철과 지상전철로 구분되어 있다)

 

 

 

멀리 반대쪽 까지~

 

 

 

 

주변은 상업지구로 개발해주고 기존의 철도라인과도 연결해 준다.

 

 

 

 

'나이트로젠'에서 놀다가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했다.버스도 두대나 차선을 이탈한걸 보니

큰 사고가 난 모양이다. 사람들이 구경하고 있다.ㅋ

 

실제로 살인사건, 소매치기, 낙서등이 일어나는 현장도 볼수가 있다.

 

 

 

 

철도를 연결하고 나니 기차를 통해 '카본'으로 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후~ 이젠 거의 모든 도시가 포화상태다.

코리움으로 가기위한 준비도 거의 끝나가는듯 하다.

 

이제 살짝, 마지막으로 꽉!! 채운다음 코리움으로 가야겠다.ㅋ

 

 

-다음편은 다음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