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연재-심시티/심시티4RH #1,2

심시티4 <3>양적팽창

스마일루 2008. 8. 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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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줄거리ㅋ -

 

'코리움'이라는 메인도시를 위해 환경오염을 마다하지 않고

일자리를 위해  공장들을 받아들이는 '카본'시티.

 

'카본'시티에 있는 공장 노동자들의 베드타운이자

교육받지 못하고 치안도 위험한 곳인 '나이트로젠'과 '텅스텐'시티.

 

슬슬 복잡해지면서 여러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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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스텐 도시에 임무가 떨어졌다. '흥청망청 낭비꾼!!'   .............. 뭐냐 이런 초딩제목;;

카지노를 짓고 싶다.....

 

심시티4에서 보상건물은 보상건물 생성조건을 만족하면 생기게 되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이런 미션을 완수하면 보상건물을 얻을 수 있다.

 

 

 

 

카지노! 따란~~ 월마다 300시몰리온씩 도시에 준다.

 

요런 안좋은 건물들(연방교도소, 군기지, 카지노, 미사일기지..)을 지으면,

돈을 걷을수 있어 재정에는 도움이 되지만, 범죄율이 올라가거나,

미사일 사고, 또는 시민들의 반발이 생기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카본'시티다.

버스를 타고 다니라고!!!!! 왜케 차를 타고 난리야!!

교차로의 교통난이 극심하다고 뉴스에서 보도해주고 있다.

 

 

 

 

그래서 로터리를 건설했다. 이렇다고 교통체증이 완전 해결되지는 않지만 교차로 보다는 낫다.

 

 

위 그림의 로터리는 심시티4용 교통팩, 'NAM'을 설치해서 저런 원형 도로가 있었던거고

원래 심시티4에는 없다. 대신 일방통행로를 원형으로 해주면 같은 효과를 얻을수 있다.

 

 

 

'카본'시티는 철도망 확충과 고속도로개선등으로 인해

한때 60분에 달했던 평균통근시간이 40분대로 내려갔다.

 

좋구만~!

 

 

 

그래! 기다렸어 원자력 발전!!!!

'카본'시의 폭발적인 전력수요와 수출되는 전기수요를 커버하려면 원자력 발전이 있어야 할듯 하다.

 

대한민국의 40%가 원자력 발전이다.

원자력 발전을 반대하는 환경단체들이 있는데, 화력발전소보다는 낫잖아????

 

 

 

 

헐, 불난걸 좀 신경 안썼더니 옆 공장에도 옮겨붙고 난리가 났다.

다급히 소방차를 불렀는데 벌리 있어서 오는데도 한참 걸린다;;;;

 

소방서 좀 더 지어야 겠네;;;

내일자 '나이트로젠'뉴스에 '카본공단 화재'가 실리겠구만;;;

(실제로는 안실림;;)

 

 

 

 

불이나도 카본공단은 잘 돌아간다~~

화물을 운반하는 화물기차.

 

칙칙 폭폭~

 

 

 

 

나이트로젠시는 카본시에서 제공해주는 엄청난 일자리로 인해 갈수록 성장하고 있다.

동물원 건설 제안이 들어와 수락했다.ㅋ

 

아직 개장을 안해서 한산하다.

 

 

 

 

니들도 똑같구만!!!!

원자력 발전소를 지었더니 주변에서 피켓들고 시위하고 있다.

 

니 집 뒤에 화력발전소 지어주랴???

 

 

 

 

뭐 이건 또 뭐야????

 

'카본'시의 상수원이 오염된것으로 조사결과가 나오자,

그 상수원에서 물을 퍼 도시로 공급하던 물펌프가 폐쇄되어 버렸다.

 

야!! 시장한테 말은 해주던가!!!!

바로 폐기되어서 도시 전체가 물부족이다-_-;;;;

 

급하게 물펌프를 새로 짓고, 정수장도 지었다.

아~ 어차피 오염도시 컨셉이었는데;;ㅠ 너무 더러운가?ㅋ

 

 

 

 

고속도로도 슬슬 막히고 있다. 음...

 

이정도의 인프라로는 슬슬 한계라는 건가....?

 

 

 

 

자, 그럼 법으로 합시다!!!!

 

각종 법안들을 카본시의회에서 통과시켰다.

불이 자주나니 '화재 경부기 의무 설치'법안을 통과시키고,

'카풀 장려', '통근 셔틀 서비스'도 통과시켰다.

 

'공기 정화'법안은 공업쪽의 반대가 생기기 때문에 애초의 공업도시인 이상 생략하기로 했다.

 

 

 

 

 

'카본'시 오른편... 빈땅이다. 새로 고속도로를 길게 연결했다.

윗쪽으로 가면 바로 코리움과 연결된다.

 

저 땅에는 코리움사람들이 일할 일자리를 만들 생각이다.

 

슬슬 구획을 좀 짜 놓아야 할것 같다.

 

 

 

 

철도도 여기까지 연결해주고...

 

해상 운송수단인 '페리'도 사용할 계획이기 때문에 다리는 페리선이 다닐수 있게

높게 지어주었다.

 

 

 

 

 

대충 계획된 구획. 이쁘구만.ㅋ

 

 

 

 

 

'나이트로젠'에는 재활용 센터를 지었다.

매달 '카본'시로 돈을 주고 넘기는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그를 좀 줄여야 할듯 하다.

 

 

 

 

 

심시티4에서는 도시에 심을 살게 할 수 있다. 그 심으로 살짝 플레이 할수도 있고.

'나이트로젠'에 '안소희'양을 이주 시켰다.

 

(원걸덕후는 아니다.ㅋ)

 

 

 

 

소희가 일자리 생겼다고 좋아하고 있다.

하지만 소방서가 없다고 투덜거리고, 출근길이 안좋다고도 한다.

 

심을 특정 위치에 거주시키면 그 위치 주변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나이트로젠'시도 일단 갈때까지 갈 생각이다.

그래야 '카본'시도 크고, 또 그래야 나중에 폭발하는 제조업으로 '코리움'을 먹여살릴테니까.

 

너희 하류층들 좀 비참하게 일하라구!!!

(나 참 나빴다-_-;;)

 

자, 구획을 설정해주고 시간을 돌리면~!?

 

 

 

쭉쭉 생기는 고층 아파트들. 물론 나중에 생길 중상류층 주상복합 아파트보단 밉게 생겼지만..

교통량 폭발하겠구만;;;;

 

 

 

 

통근시간 급증이다!!!;;;-_-;;;;

 

여기에 '카본'시에 가서 추가될 통근시간을 생각하니... 음.. 이거 문제네...

 

 

 

 

 

'카본'시로 가보니 사람들이 자동차를 타고 저런식으로 이동하고 있다.

버스도 많이 타긴 하는데....

 

저 도로가 못버틸것 같다.

 

 

 

 

그래서 도로 확장 공사를 했다. 애비뉴로....

 

 

 

 

 

통근자들의 버스가 길게 늘어져 있다.

많은 문제가 있긴 하지만 잘 돌아가고 있는 도시다.

 

하층민들이 공해산업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60년대 모습과 다를바 없다.

 

이젠 양적인 성장, 그 이상의 폭발적 성장을 통해,

향후 질적 성장으로 가기위한 부를 축적할 때가 왔다.

대한민국의 70, 80년대를 생각하면 되겠다.

 

흠, 기대되는걸??

 

 

-다음편은 다음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