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6 몰려드는폭풍 후기 3화. 이 게임을 문재인이 좋아합니다!! + 총평

"이래서 우리는 탈원전을 해야하는 것입니닼ㅋㅋ!!!!"

안녕하세요. 스마일루입니다.

문명6 확장팩 '몰려드는 폭풍'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는 시간으로

오늘이 세번째인데 벌써 마지막입니다. -_-;

스크롤의 압박이 역시 있습니다만,

얼른 끝내고 다른 글들을 좀 올려야 겠습니다.ㅋㅋㅋ

여튼 지금까지 세계의회, 전략자원, 기후변화 등

이번 확장팩에서 등장한 새로운 개념들을 보여드렸고

그것의 아쉬움도 설명드렸는데요.

이제 후반부, 기후변화의 끝(?)과 미래시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하... 역시 여러모로 아쉬움이 있습니다만... 차차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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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에서 이번 확장팩에 대한 총평을 할까 했는데,

스크롤의 압박으로 안 보실까봐 미리 적어놓으려 합니다.

음... 게임성이 전과 달라진 면이라면

게임 초반은 자연재해를 고려한 확장, 세계의회로 인한 빠른 세계와의 접촉이 변경점이 되겠고,

중반에는 전략자원 싸움과 석탄과 석유를 이용한 전력 사용이 큰 변경점이 되겠습니다.

후반부에는... 특별한게 없지만 해수면 상승과 변화된 승리조건에 대처해야하는게 추가되었고요.

개인적으로 게임 중반의 전략자원 싸움을 제외하면

나머지 요소는 그렇게 긍정적으로만 보이진 않는 듯 합니다.

지난 글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빠른 세계화(?)는 너무 비현실적이고

후반부에 중요한 기후변화는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대상이라기 보다는

귀찮은 존재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전략자원을 쌓아가고 소비하는 새로운 방식은 꽤 맘에 들지만

거래장벽이 너무 높아서, 나중에 플레이를 추가로 더 해보니

가끔 '뭐 어쩌라는건지' 싶을 때가 생기더라구요.

자원 가격도 너무 비싸고, 전쟁으로 빼앗자니 자원이 없어 병력이 빈약하고...

새로운 요소가 많이 추가되었다고는 하나,

정말 솔직한 심정으로 냉정하게 총평을 하자면, '조잡해진 느낌'이 강합니다.

'이거 흥미진진한데?'라고 느낄 한방이 없다고나 할까요.

글쎄요, 문명5에서 종교, 이념과 같은 새로운 개념이 확장팩에 등장할 때

깜짝깜짝 놀랐던 게임성의 변화를 6편에 까지 이르른 게임에서

이어가기 어려운 건 사실이겠고, 그 결과가 기후변화 같은 것들이겠습니다만,

계속 '더하기'만 하는 방식으로는 '심오함'을 구현할 수 없다는 것을

시드마이어의 후배 제작자들이 잘 이해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번글 한번 보시죠.ㅋ

토네이도와 해수면 상승으로 적잖은 피해를 입은 런던과 그 주변 도시들...

방벽을 건설하여 해수면 상승 피해를 막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외교승리 투표가 또 있습니다.

당연히 저 스스로에게 투표합니다.ㅋㅋ

외교적 환심도 몰빵해주고요.

외교점수를 얻었습니다.ㅋㅋㅋ 다들 스스로를 찍다보니...

그나저나 스페인이 우리에게 반대하는 표를 던진 것이 눈에 띕니다.

나중에 나오겠지만, 

처음에는 국가들이 모두 자기 자신만 찍으며 자멸하다가

한 쪽의 외교승리점수가 올라게 되면 그 국가는 절대 받을 수 없게

오히려 외교승리 점수를 깎는데에 투표하더군요.

결국 외교승리는 단순히 외교적 환심이 많아서는 불가능하고

모든 국가의 외교적 환심을 넘어설 정도로 외교적환심이 많거나

여러 나라와 친해 지지를 끌어올 수 있어야 되어야만 가능한 듯 합니다.

이래저래 안 좋은 역사가 많이 쌓이긴 했습니다만,

어찌되었건 최근 우리 동맹인 한국을 스키타이가 공격했기 때문에

일단 그게 큰 상황입니다.

누가 더 나쁜짓을 했는가... 일단은 스키타이입니다.

이제 우리 영국의 탄소발생은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이제와서 뭐 멈출 방법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얼른 지구 환경을 파괴하고 지구를 떠나봅시다.ㅋㅋㅋㅋㅋ

사실 원래는 새로운 '외교승리'를 노려볼 생각이었고

'과학승리'는 생각도 안했었습니다. 

하지만 뒤에 나올텐데 외교승리가 너무 어렵더군요.ㅠㅜ

뭐 그렇게 외교승리나 생각하며 일단 좀 조용히 지내고 있었는데

잘 나가던 아즈텍이 한국을 공격하면서 우리와 자동 전쟁 상황이 됐습니다.ㄷㄷㄷ 

기술수준이 좀 높아서 부담스럽습니다만....

동시에 어떤 스파이가 장난질을 한 건지,

새롭게 점령한 일본, 줄루쪽 영토에서 반란군이 튀어나왔습니다.-_-;

우리도 거의 없는 현대전차 같은게 반란군으로 잘도 나오네요.ㄷㄷ

아무튼 반란군은 어떻게 막을 수 있을 것 같고...

안 그래도 우리의 승리에 방해가 될 아즈텍을 좀 손봐줍시다.

우주승리를 노리는 모양인데... 

일본 쪽에 주둔하던 해군을 몽땅 끌어왔습니다.

이미 도시 하나 점령하고 계속 침투해들어갑니다.ㅋㅋ

아, 그리고 잊고 있었는데 보다보니 미래기술들이 보이네요.

새롭게 미래기술들이 추가되었다고 기대했지만,

사실 랜덤하게 미래기술들이 튀어나온다고 해도 특별한 의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기술 하나를 발견하는데 꽤 오랜시간이 걸린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도 않아서

금새 미래기술도 평준화가 되는 것 같고요.

그래도 자원이 부족한 해양도시들이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등 게임성이 기술발전으로 살짝 변화하게 된다는 건 긍정적이나

너무 늦게 그런 일이 일어난다는게 좀 아쉬운 부분인 듯 합니다. 

어느시 기후변화단계는 최종단계인 7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5단계 허리케인이 발생하고 있네요. 

세계 CO2 총 수치는 13000에 이르렀습니다. 

아니, 그런데 플레이어들이 '국제 에너지 협약'이라면서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할 수 없게 해 버렸습니다. -_-;;;;

갑작스런 전지구적 탈원전이라니....

물론 게임 안에서 태양광, 풍력 발전소로 원자력 발전소를 완전히 대체할 수는 있지만,

아직 그럴 기술도 없는 국가들도 많은 상황에서 이렇게 되면 

일부 국가들은 태양광, 풍력 기술이 나올 때까지

석탄, 석유로 CO2를 뿜어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뭐 우리는 기술이 있으니 안심.ㅋㅋ

여튼 보니까 발전소도 계산을 잘 해서 지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도시가 필요로 하는 전력 수준이 딱 있는데,

짓다보니 너무 과하게 짓게 되더라구요. 

요걸 잘 계산해서 발전소를 지어줘야

타일 낭비를 막아 효율적인 도시 운영이 될 듯 합니다. 

국립공원 건설~!ㅋㅋㅋㅋ

국립공원은 뭔가 맘에드는 개념입니다.ㅋㅋㅋ

우리의 문화를 퍼트리기 위한 락밴드도 준비했습니다.ㅋ 

밴드 이름이 '무언의 사회 제도'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공연 한번 후 해체...-_-;;;;;;; 

보니까 이번 확장팩에서 정책 카드 중 하나로 '한류'가 생겼더라구요?

락밴드 승급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데

락밴드를 제대로 안 써봐서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ㅋ

'식민지 전쟁'이라는 건 좀 무서운 것 같습니다.

우리보다 기술수준이 낮으면 전쟁을 걸어도 된다?

그래도 타국에선 별로 불만, 관심이 없다?

뭐 역사적으로 보면 분명 사실이긴 합니다만,

뭔가 교육에 안 좋아보이는 느낌입니다.ㅋㅋㅋ

스키타이와는 계속 사이가 안 좋습니다. 

치열한 첩보전이 있었고 결국 서로 스파이를 보내다가 체포되었는데

맞교환하기로 했습니다. 흠... 미러 스파이 교환이 생각나네요.ㅋㅋ

게임 중후반부의 상황입니다.

분홍색의 영국은 오른쪽 하단 검은색 도시국가 지역으로 거점을 마련한 후

오른쪽 상단 연두색 줄루 지역으로 확장하였습니다.

이후 오른쪽으로 계속 이동, 지구를 한바퀴 돌아 왼쪽의 하늘색 영역인

아즈텍의 땅에도 상륙했죠.

먼저 전쟁을 선포한 경우는 게임 초반 오스만 뿐입니다.

다 비상, 동맹과 얽힌 전쟁으로 영토를 넓혀왔습니다.

탄소 재포집 기술이 생겼습니다. 한번 해 봐야겠죠?

탄소 재포집 기술은 실제로도 존재하는데,

아직 기후에 영향을 줄 정도로 탄소를 포집하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달로 갑니다!

과학승리가 이번 확장팩에서 좀 바꼈죠?

전에는 우주공항이 좀 여러개 있어야 좋았는데,

이번엔 최종단계에 가서야 우주공항이 여러개 있는게 의미가 있더군요.

차차보여드리겠습니다.ㅋ

여튼 최종단계 가기 전까지는 우주공항 하나로 충분하다는 사실!

(물론 그 하나가 털리면 좀 당황스러우니 두개도 나쁘진 않을 듯ㄷㄷㄷ)

헐... 과학승리를 준비하고 있었지만

외교승리도 무난하게 가능하지 않을까 했는데, 점수가 높아지니

다들 영국의 외교승리 점수를 깎는데 투표를 하네요. -_-;

정말 이런건 와닿지가 않습니다. 현실적인 구현이 필요한데...

이제 아즈텍의 빈틈을 노리고 전쟁을 일삼던 몽골을 '비상' 발동으로 손봐줍시다.

제트 폭격기 크~ 해군, 공군을 늘 애용합니다.ㅋㅋ

크으~ 이 사거리하며~ㅋㅋㅋ

국제관계가 너무 좋지 않고, 또 자원이나 전략적 위치는 충분히 확보했기에

점령된 도시들만 재점령해 해방해줍니다. 

국제관계에 괘 도움이 됩니다. 적대감도 낮춰주고요.ㅋ

자, 새로운 락밴드, '에어 독수리'의 공연이 시작됐습니다.ㅋㅋㅋ

오, 일단 해체하진 않았네요.

이들의 활약... 두고보시기 바랍니다.ㅋㅋ

시스테드! 이게 해변도시들을 크게 바꿔주더군요.

너무 나중에 나오는지라 게임성에 큰 영향을 주진 못하는 것 같지만,

여하튼 개발되고나서는 열심히 사용해야 하는 듯 합니다.ㅋ

자유도시들을 점령해 중국에게 열심히 돌려주고 있습니다.

충성심 덕에 후반에 심심하진 않은 듯 합니다.ㅋㅋㅋ

스페인은 도시를 몽골에게서 되찾아 돌려줬더니 유지를 못합니다. -_-;

본토에서 좀 떨어지거나 단절된 경우 이렇게 되더군요.

정보시대에 돌입했습니다.

레이저로 성간 비행을 하는 우주선을 가속시킬 수 있더군요? 오호...

이는 실제로 유명 과학자들이 참여한 '스타샷' 프로젝트에서 시도되고 있는 내용입니다.

손바닥보다 작은 초소형 우주선에 큰 우주돛을 달아 레이저로 가속시켜

광속의 20%의 속도를 얻고, 그를 통해 알파센타우리까지 가겠다는 건데요.

굉장히 흥미로운 이 발상이 문명6 몰려드는 폭풍에 채용되었습니다.

지상에서 레이저를 쏘는 것이 아니라 우주공간에 레이저 스테이션을 쏜다는 차이가 있지만,

이를 이용하면 매턴 1광년씩 진행되던 성간탐사를

턴당 2광년, 3광년으로 빠르게 진행시킬 수 있습니다.

꽤 활발히 활동한 에어독수리가 갔습니다.ㅠㅜ 

스샷을 계속 보여드리는건 낭비인 것 같아 시작과 끝만 보여드렸네요.

근 10년동안 수차례의 공연을 했으니 꽤 오래 활동했죠?ㅋㅋㅋㅋ

해안 풍력 발전소도 건설했습니다.

제주도에 가면 꽤 볼 수 있죠? 갈 때마다 늘어나더군요.ㅋ

원자력 발전소를 운용하다보니 '원자로 재승인'이라는게 뜨더군요.

나중에 보여드리겠지만, 재승인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사고가능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번 확장팩에 추가된 전력개념과 자연재해개념의 혼합체와 같은 것이랄까요?ㅋㅋ

그나저나 원자로 재승인은 단순한 승인이 아니라,

보수를 해서 재사용하는 것이라는 개념이더군요.

그래서 사용연한도 늘어납니다.ㅋㅋ

우리도 재승인때마다 계속 수리되어 사용연한이 늘어났다면

고리원전도 계속 쓸 수 있었을까요?

오! 배신에 의한 비상도 발동되네요?

하면서 이런건 못 본것 같은데... 보고도 넘겼었나?ㅋㅋㅋ

여튼 전부터 사이가 안 좋던 스키타이 좀 제대로 털어봅시다.ㅋㅋㅋ

거대로봇ㄷㄷㄷ 와 근데 이거 너무 강력하더군요.

또 현대전차 다음이 거대로봇이라... 너무 안드로메다로 가는 느낌이기도 합니다.

중간단계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무인전차나 강화복 병사 같은거?ㅋㅋㅋ

원자로 재승인 생산버튼에 마우스를 올리면

원자로 연령과 그 위험성이 나오게 됩니다. 

연령 10마다 새로운 위험성이 등장하더군요.

나중엔 후쿠시마처럼 '노심융해' 가능성까지...ㄷㄷㄷ

무서우면 재승인 과정을 거쳐주면 됩니다만,

생산력을 소비하게 되니 확실히 갈등하게 됩니다.ㅋㅋㅋ

첫 플레이니만큼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보기위해서

최대한 재승인을 미뤄봤습니다.

스키타이 녀석들이 진주를 점령하고 있었습니다. 해방해줍니다.

한국이라서 그런건.. 아닙니다.....ㅋㅋ

국제 에너지협약의 통과로 석탄발전소 생산이 금지되었고,

기후협정의 통과로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낮은 국가에게 혜택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우리 영국은 또 외교 승리 점수를 잃었습니다.ㅠㅜ

외교승리는 요원한 상황입니다.

어떻게 해야 외교승리를 할 수 있을까요? ㅠㅜ 

결국 우주로 가야겠죠?

마지막 관문, 외계행성탐험대를 출발시킵니다.

이산화탄소 발생은 엄청난 상황입니다.

세계 이산화탄소 발생량 29000 중 8000이상이 영국에 의한 것입니다.ㄷㄷㄷ

더더욱 지구를 빨리 떠나야겠죠?

원래는 외교승리를 계속 노려볼 생각으로 레이저 스테이션을 만들지 말까, 했지만

새로 생긴 것이다보니 만들어버리고 말았습니다.ㅋㅋ

턴당 2광년씩 탐험하게 되었습니다.

속도가 두배 빨라지는 것이니 과학승리를 노린다면 반드시 해줘야겠죠?

몰락한 아즈텍의 도시들이 충성도를 잃으면서

알아서 쭉쭉 편입되고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소를 엄청나게 지어놨네요. 앞서 말한것처럼

이렇게까지 하는건 낭비가 될 수 있으니 계산이 필요합니다.

지구도 떠나는 마당에 남은 분들에게 좀 미안하니

탄소 재포집을 좀 해봅시다.

뭐 남는 도시에 탄소 재포집을 쭉 돌려주면 편하긴 하더군요.ㅋㅋ

외교적 환심을 얻는다는게 보상이라 할 수 있는데 흠...

그래도 탄소 재포집을 은근 많은 분들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ㅋㅋ

크헉, 원자로 재승인을 하지 않고 방치했더니 드디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가장 약한 단계의 사고, 방사성 증기 유출입니다.ㄷㄷㄷ 

아직 큰 건 안 터진 상황ㄷㄷㄷㄷ

38년된 원자로가 아직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영국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400정도 줄었습니다.

그동안 계속 생산되었을 것 까지 생각하면 7, 800은 재포집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세계 발생량은 30800으로 오히려 증가했습니다.

이래서는 재포집이 의미가 없습니다. ㅠㅜ

아, 물론 우리의 외교적 환심 포인트는 증가하죠.ㅋㅋ

또 원자력 사고가 났습니다.-_-;

산업구역 주변으로 방사능이 퍼지더군요.

이런 헬게이트가 열리고 있던 와중에 승리-_-;;;;;ㅋㅋㅋㅋㅋ

왕자 난이도이니 별 의미는 없는 점수이겠습니다.

원자력 사고가 난다고 해도 재승인 절차를 밟으면 그대로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본 아베 총리가 들으면 좋아하겠는데요?ㅋㅋ 

여튼 원자력 발전소는 위험한게 사실인 듯 합니다만,

연령 20년이 넘어갈 무렵 재승인을 해주면 큰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출처 : https://civilization.fandom.com/wiki/Nuclear_Power_Plant_(Civ6)]

찾아보니 증기배출은 10%확률, 방사능 누출은 50%의 확률, 노심융해는 80% 확률이네요.ㄷㄷㄷ

역시 20년 정도될 때, 그 직전에 재승인을 한번 해주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외교승리를 어떻게든 해보고 싶었는데

승리 하나하면 안되니... 

여하튼 뭐 왕자난이도이기 때문에 가볍게

모든면에서 세계의 국가들을 압도하며 승리를 거뒀습니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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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서 제대로 보시진 못하셨겠지만.. 어떻게 보셨나요?

앞서 적은 총평처럼 좀 아쉬운 확장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인가 반응도 미지근 한 것 같고요.

정말 문명시리즈를 사랑하는 팬 입장에서 가면 갈수록 아쉬울 따름입니다.

문명5의 '리마스터' 버전 같은건 없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ㅋㅋㅋ 

문명6 몰려드는 폭풍의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여러분들의 의견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오신김에 예전 연재나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ㅋ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