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우주

2015.11 우주개발소식 - 화성레이스는 이미 시작!?

스마일루 2015. 11. 6.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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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 전체를 보면 착륙할 수 있다, 는 그런 기운이 온다~"

 

 

 

 

 

 

 

 

 

- 순 서 -

 

(Google Lunar X prize 발사 참여 첫번째팀 발표)

NASA - 화성 대기 연구 결과 발표한닷!!

ESA & RKA - 헐, 우린 유럽&러시아 합쳐서 화성 간다!! 착륙지점 결정!! : EXOMARS 2018

JAXA - 우... 우리는 일단 로켓 업그레이드를... : H-IIA 업그레이드

CNSA - 난 잘 모르겠다 비행선부터 띄우자~ : Yuanmeng

 

- 지난 우주기구 소식 링크 -

2015.05 우주개발소식 - 2010년대는 대우주시대의 서막이 될 듯! SpaceX 소식도 전해드릴께요!

 

 

 

 

 

 

 

 

 

 

 

   안녕하세요. 스마일루입니다. 오랜만에 각국 우주기구 소식들을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민간우주비행선 업체들의 소식도 들려드릴까 했는데 딱히 뭐 없네요. 음... 기업들 말고, 슬슬 때가 다가오고 있는 X prize 재단의 달착륙 도전 대회, Google Lunar X prize에 슬슬 관심이 가더군요. 2017년 12월 31일 자정까지 달에 착륙하는 것을 놓고 각국 기업이나 대학 및 연구소가 연합하여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지난 10월에 참가 팀 중 실제 발사에 참여할 첫번째 팀이 발표되었습니다. 바로 이스라엘의 'SpaceIL'팀입니다. 이스라엘 우주국 부터 시작해 여러 대학들까지 똘똘 뭉친 비영리 단체에요.

 

 

 

 

"2년 남았습니다. 제2의 달착륙 시대의 개막이!"

 

 

 

 

"요 귀여운 녀석이 착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ㅋㅋㅋ 정말로?ㅋㅋㅋ"

 

 

 

   한 2, 3년 뒤에 각국 우주기구소식을 전해드릴때에는 이스라엘 우주국의 소식을 전해드려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 그나저나 재미있는게, 발사체는 SpaceX사의 Falcon9을 이용한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SpaceIL과 SpaceX사가 발사 계약을 맺었다고 하는데요. 지난시간에 한번 전해드렸었는데, 발사 실패로 인해서 조금 개발에 차질이 있는 상황이거든요. 과연 Falcon9의 개발이 순조롭게 끝날 수 있을지도 흥미로운 부분이고, 민간업체의 추진체로 달까지 간다는 것도 굉장히 놀라운 부분이 되겠네요.

 

   이런 생각도 듭니다. 민간 업체의 발사체로, 연구 기관들이 모여 달착륙에 성공한다면, 그것 자체만으로도 우주 개발이 더딘 국가들에게는 큰 충격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글쎄요. 그때가서라도 우리 높으신 분들은 정신을 차릴 수 있을까요?

 

   우리 높으신 분들이 한국형 발사체 사업 예산가지고 옥신각신 하고 있는 상황에, 민간 업체의 발사체까지 달에가는 이 상황에, 다른 우주 선진국들은 그 이상의 꿈을 꾸고 있습니다. 바로 화성이죠. 오늘은 화성관련 이야기를 주로 좀 해볼께요.

 

 

관련 링크

이스라엘 SpaceIL팀의 Google Lunar Xprize 관련 기사 - Xprize

SpaceIL 소개 위키 - Wikipedia

 

 

 

 

 

 

 

NASA - 화성 대기 연구 결과 발표한닷!!

 

   이젠 확실히 화성으로 각국 우주기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입니다. 선두주자는 확실히 NASA죠. 이미 여러차례 착륙선들을 보냈고, 궤도선도 띄워놔서 착륙선과의 통신에도 문제가 없는 상황입니다. 여러모로 준비가 완료된 상황인데, 그런 가운데 NASA가 이름바 화성과 관련된 '중대발표'를 예고했습니다. 물론 제 블로그를 많이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중대발표' 뭐 이런건 우리나라 언론들의 '드립'이고, NASA에서는 그냥 새롭게 발견한 내용을 발표하겠다(Announce New Findings)라고만 말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아무튼 우리 같은 우주 덕후들에게는 이것보다 더 큰 중대발표는 없지요!ㅋㅋㅋ NASA에서는 그 발표 내용을 화성 '대기'에 대한 내용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흥미진진!!!) 그리고 그 발견의 주역은 언젠가도 한번 소개해드렸던 'MAVEN'(Mars Atmosphere and Volatile EvolutioN)입니다. MAVEN은 MRO(Mars Reconnaissance Orbiter)와 마찬가지로 화성 궤도선입니다만, 화성 대기 분석에 특화된 궤도선이죠. 이번에 뭔가 한건 했나봅니다. 

 

 

 

 

MAVEN : "화성에 가까이 붙어야 분석이 잘되기 때문에 이렇게 치우친 궤도로 고생을 하고 있지요.ㄷㄷㄷ"

 

 

 

   뭐 사실 내용은 안봐도 뻔한 것 같습니다. 뭐 그냥 그저 그런, 하지만 과학적으로는 신기한... 여러분은 어떤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시는지요? 생명체 활동의 징후로 볼 수 있는 물질이 화성 대기 분광 분석 결과 발표되었다... 라는 내용이면 엄청난 대사건이 될 것 같은데, 여튼 MAVEN덕에 화성 대기에 대한 세밀한 분석이 가능해졌기에, 그저 그런 뭐가 나와도 'New Findings'이라고 할 수는 있겠죠? 정말 그저 그런게 나올 것 같은데...

 

   그런데 만약 생명활동 징후와 관련된 물질이 화성 대기에서 발견되었다면 정말 대사건이 됩니다. 과거에든 아님 현재든, 화성에 생명체가 살았거나 살고 있다는 것일테니까요.

 

   여튼 화성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NASA... 오리온 우주선과 아레스 발사체도 차곡차곡 준비해가고 있던데, 지형 분석에 이어 대기에 대한 분석도 끝나가는 듯 하니, NASA에게는 이제 힘만 한번 내서 가는 일만 남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발표도 기대는 일단 해봐야 겠네요.ㅋㅋ

 

 

 

 

 

ESA & RKA - 헐, 우린 유럽&러시아 합쳐서 화성 간다!!

착륙지점 결정!! : EXOMARS 2018

 

 

   사실 뭐 NASA의 화성에 대한 관심은 새삼스러울 것이 없습니다. 이제 다른 국가들의 움직임이 중요할텐데요. 일단 화성의 문을 몇번 두드렸었던 ESA가 머지 않아 화성에 다시 도전하게 될 것 같습니다. 바로 ExoMars 미션이 그것이죠. EXO가 화성가는게 아니냐는 '개드립'을 어디서 봤었는데 그게 아니고, EXObiology on MARS라고 해서 외계생명체를 찾아보겠다는 의미의 이름입니다.ㅋ

 

 

 

EXOMARS 2016과 EXOMARS 2018의 분담 계획

(출처 : https://en.wikipedia.org/wiki/ExoMars)

 

 

 

   재미있는건, ExoMars 미션은 유럽우주국인 ESA와 러시아의 RKA가 함께한다는 점입니다. 정말 이런저런 싸움을 참 많이한 유럽과 러시아이고 최근에는 가스 공급과 크림반도 사태등으로 시끌시끌했었습니다만, 과학관련 협업이 이렇게 이뤄지고 있다는 참 대단해요? 하긴 영화 '마션'에도 나오지만 이건 정치가 아니라 과학이니까요.

 

   하지만 제가 볼때는 '경제'가 많이 반영되어 있지 않나 싶습니다. 러시아나 유럽 모두 화성에 착륙선을 보낼 능력은 충분한 국가들입니다. 로켓, 위성, 착륙로버 모두 능력이 있죠. 그러나 경제가 어려운 유럽과 러시아가 비용 분담 차원에서 협력을 하지 않았나 싶네요. 위의 표를 보시면 일단 러시아가 2016, 2018의 ExoMars의 추진체를 담당합니다. (프로톤 로켓) 그리고 화성 궤도선과 착륙 로버의 일부 설비들을 담당하고요. 반면 유럽은 궤도선과 착륙선들을 담당합니다. 글쎄요, 로켓은 유럽의 아리안 로켓이, 궤도선이나 착륙선은 러시아에 더 경험이 많지 않나요? 뭐지 이건...

 

   일단 2016년에는 화성에 궤도선을 띄워 기본적인 탐사와 통신을 확보하고, Schiaparelli라는 착륙선을 착륙 시킵니다. 이동이 불가능한 고정형 착륙선이에요. 이를 통해 화성 먼지폭풍의 세기나 방사선량을 측정하는 등, ExoMars 2018의 탐사로버가 활동하는데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한다 합니다. 재미있는건 RKA에서 '방사성 동위원소 열전 발전기'를 제공했다는 것인데, 참 러시아스럽죠?ㅋㅋㅋ (그나저나 NASA의 큐리어시티도 방사성 동위원소 열전 발전기를 장착했는데, 역시나 화성의 모래폭풍 때문에 태양광 발전은 좀 한계가 있나봅니다.)

 

   아무튼 그렇게 궤도선과 데이터가 확보되면, 2018년에 착륙선이 착륙합니다. 아래의 요 녀석인데요. 얘가 주인공입니다.

 

 

 

 

ExoMars 로버 : "나를 스피릿/오퍼튜니티나 큐리어시티의 짝퉁이라고 생각하진 말아주세요.

무려 땅을 2m나 팔 수 있으니까요!!!ㅋㅋㅋ"

 

 

 

   뭔가 NASA들의 로버 짝퉁 같지만 땅을 2m나 팔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기대가 되는 녀석입니다. 아시다시피 화성에서의 물의 존재는 완벽하게 확인되었는데, 그게 다 땅속에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여름에 흘러나온 물의 흔적, 땅을 살짝 팠을 때 하얗게 보인 흔적 등을 통해 물의 존재를 간접적으로 확인했었는데, 이젠 아주 제대로 확인해 볼 수 있다는 것이죠. 먹어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저 로버가ㅋㅋ)

 

   굉장한 발견을 기대할 수 있을텐데요. 최근에 저 ExoMars 2018의 로버 착륙지역의 착륙지가 결정되었습니다! 유후~

 

 

 

착륙지는 2014년 말에 추천되었고, 하늘색 원(왼쪽이미지)인 'Oxia 고원'으로 지난 10월 21일에 선정되었다.

오른쪽의 이미지의 타원은 착륙해야 할 권장&예상 범위.

 

 

   이제 가는 일만 남았군요! 2016년 3월 14~25일 사이에 ExoMars 2016 발사를 시작으로 ExoMars 미션이 시작되는데요. 잘 보시면 이게 뭔가 NASA의 화성 개척 역사를 압축하는 듯 한 느낌입니다. ExoMars 2016으로는 화성 궤도선과 고정식 착륙선으로 기본 데이터를 확보하는 모습이, NASA의 바이킹과 패스파인더 그리고 MRO 궤도선을 보는 듯 하고, ExoMars 2018은 딱 스피릿/오퍼튜니티, 큐리어시티 같은 느낌입니다. ESA와 RKA가 협력하는 모습... 보기 좋군요. 2020년대가 되면 화성이 북적북적거리겠네요.ㅋ

 

 

관련 링크

ExoMars 2018 착륙지 관련 - ESA

ExoMars 프로그램 리뷰 - ESA

 

 

 

 

 

 

 

JAXA - 우... 우리는 일단 로켓 업그레이드를... : H-IIA 업그레이드

 

 

   언젠가 문명 연재를 하면서도 말했었죠. 3, 400년전 신대륙에 발을 먼저 내딛은 국가들은 초강대국이 되었고, 신대륙에 갈 수 있었던 나라와 갈 수 없었던 나라는 훗날 천지차이의 국력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이죠. 그 때의 세계 힘의 구도, 어쩌면 경제의 구도까지도 지금까지 상당 부분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오늘날 또다시 우주라는 신대륙을 앞에두고 미국, 유럽, 러시아가 움직이고 있고, 최근 인도도 '망갈리안'이라는 화성궤도선을 쏘았는데(소개해드렸었죠?), 이럴때 빠지지 않을 일본이 생각보다 움직임이 없습니다. 굉장히 놀라운 부분이죠. JAXA 홈페이지를 뒤져봐도 화성 관련 계획은 찾을 수가 없습니다. 거의 지구 궤도에서 활동하는 과학 위성들이고, 금성, 수성으로 보낼 탐사선들만 뜬금없이 계획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1998년 이른 시기에 도전했던 화성 탐사선 '노조미'의 실패가 일본의 화성 도전을 포기하게 만들었다고 볼 수는 없겠죠.

 

   일단 국제우주정거장 ISS 'Kibo'에 수조원을 투자한 것이 부담으로 남아있는 것 같긴 합니다. 이미 유인우주선 계획 같은 것도 예산문제로 다 취소한 JAXA이니까요. 그래도 화성에 탐사선 하나 보낼 수는 있지 않냐, 라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일본은 인도의 '망갈리안'처럼 상대적으로 '심플한' 그런 탐사선 하나만으로 만족할 생각은 없어보입니다. 원래 좀 신기방기한 탐사선을 많이 쏴 왔던 일본의 전례들을 보면 더더욱 그렇죠.

 

 

 

"인도의 망갈리안 화성궤도선이 지난 2014년 성공 직후 찍어서 보낸 화성의 사진.

지금은 좀 더 좋은 사진을 보내주고는 있고, 이렇게 시작하는 것이며 이게 어디겠냐만,

왠지 일본 과학자들 눈에는 성에 차지 않았을 것 같다...는게 개인적인 느낌적인 느낌."

 

 

 

   돈도 넉넉치 않고, 최신헝 H-IIB로켓과 같은 고성능 로켓도 아직 신뢰도를 쌓았다고 하긴 부족한 상황에서(5회 발사), 과학기술 강국 일본의 위상에 맞는 좋은 탐사선을 쏘고싶은 일본의 마음, 일본 사람들의 신중함이 화성탐사를 망설이게 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지구 궤도에 전념하는 듯 합니다. H-IIA로켓을 업그레이드 한다고 하네요? H-IIB는 업그레이드 하기 보다는 계속 경험을 쌓는 쪽으로 갈 것 같은데 이건 뭐 1, 2년에 한번씩 쏴서는... 아리안5처럼 1년에 몇번씩은 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참고로 H-IIA 로켓으로도 화성 궤도선 정도는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거 참 궤도선이라도 하나 쏘지...

 

 

 

 

"ISS에 신선한 BBQ를 공급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출처 : http://global.jaxa.jp/projects/rockets/h2a/upgrade.html

 

 

   아무튼 보수적이라고 해야 할까요? 일본 특유의 신중한, 실용주의적인 움직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에도 말했지만 애초에 우주탐사와 관련해 신중한 일본입니다. 돈계산도 열심히 하고요. 뭔가 '도전'과는 거리가 먼 느낌이 좀 있죠. 그래도 머지 않아 화성 레이스가 시작되긴 할텐데, 글쎄요, 가려면 언제든 갈 능력은 있다, 뭐 그런 생각은 아닐런지요?

 

 

 

 

 

 

CNSA - 난 잘 모르겠다 비행선부터 띄우자~ : Yuanmeng

 

   중국쪽 이야기는 처음하는 것 같아요? CNSA더군요. 홈페이지도 이상하고... 여튼 홈페이지가 잘 정비되어있지 않아서 그런지 별다른 소식을 얻기는 힘든 것 같은데, 보니까 비행선 발사에 성공했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뭐 NASA도 그런 것들을 하긴 합니다만, 비행선 발사 소식에 달린 설명이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중국 최초의 근우주(near-space)비행선, Yuanmeng이 내몽골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되었습니다.

The U.S. and Russia are committed to scientific and technology research in near-space.

American X-51A and HTV-2 hypersonic aircraft can maintain high-speed flight in near space.

If an aircraft can fly at five times the speed of sound, it would only take one hour for it to fly across the Atlantic.
The airship can be used to conduct data relays, weather forecasts, ground surveillance and missile warnings.

Near-space airship technology has a huge potential in military and civil fields,

o China needs to advance their research in this field, Chinese aviation expert Wang Yanan said.(People's Daily online)"

 

'미국과 러시아는 근우주에서의 과학기술 연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X-51A와 HTV-2 초음속 비행기는 근우주에서 고속비행을 유지할 수 있고,

만약 음속의 다섯배의 속도로 비행한다면 대서양을 건너는데 한시간 밖에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

비행선은 데이터 중계, 일기예보, 지상 감시 및 미사일 경고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근우주 비행선 기술은 군사와 민간 분야에서 아주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중국 항공 전문가 Wang Yanan이 말했습니다. (인민일보 온라인)'

 

출처 : http://www.cnsa.gov.cn/n360696/n361228/n361378/771297.html

 

 

   뭔가 중국스럽죠? 아직은 중국에게 우주는 정치적 위상을 홍보하고 군사적 활용을 하는 것이 주 목적인 공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이 기사 하나만으로 그런판단을 할 수는 없겠지만, 누가봐도 군사적인 목적도 포함된 연구활동이라 하더라도 다른 국가 우주기구들은 군사 운운하는 이야기를 일부러라도 하지 않거든요.

 

   물론 과학적인 소식도 CNSA에서 들려왔습니다. 중국의 달 탐사선 창어3호 로버 'Yutu'의 달 활동 시간이 로버쪽에서는 최고기록을 갱신했다는 소식이 그것이었습니다. 뭐 그 기사도 보시면 좀 나라자랑 느낌이긴 한데...

 

 

 

Yutu : "11개월 보냈다능ㅋㅋㅋ"

 

 

   확실히 중국은 화성보다는 달에 신경을 쓰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가까운 미래에는 아무래도 화성보다는 달이 먼저 개척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겠죠? 중국의 욕심과 꿈이 중국의 우주 계획에서도 잘 드러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또 우주기구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관련 링크

Yutu 기록 갱신 관련 - C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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