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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루의 문명5G&K
#1 AUS Play
G&K Intro
세계인구 70억명 중
종교나 전통신앙 등, 신을 믿는 사람은 50억명이 넘는다.
종교라는 것...
종교라는 것은 어디서 왔고, 어떻게 변해간걸까?
(여기서는 신의 존재 여부를 떠나
역사적 관점에서 종교에 대해 서술한다.)
:
종교라는 것은 사실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인간은 정착과 농경생활을 하며 문명을 건설하기 이전에,
이미 사냥과 수렵생활을 하면서 노력으로 극복할 수 없는 '운'에 대한 부분에 대해
좋은 결과를 얻기를 기대하게 되고, 죽음을 피할 수 있기를 역시 기대하게 되었으며,
그것을 바라게 되고, 또 그것을 '누군가'에게 바라게 되면서 종교는 시작되었을 것이다.
그렇게 그 '누군가'는 자신 부족의 위대한 조상이나
잘 보이지 않거나 어떠한 계기로 성스럽게 보이기 시작한 동물들,
날씨를 조정하는 듯한 해와 달, 심지어는 산과 숲등이 있을 것이며,
그에서 비로소 부족과 지역마다 종교관이 탄생하였을 것이다.
:
그러던 와중 비로소 종교라고 부를 만한 것들이 탄생하게 되니
바로 문명의 발상지였던 이집트와 인도, 그리고 중동의 페르시아에서였다.
일단 단연 인류의 시작, 아프리카대륙의 이집트에서 먼저 종교가 발생하게 되었는데(기원전 3000년)
부족들이 규합되고 문명이 탄생하게 되면서, 부족마다 가지고 있던 다양한 신(보통 동물형상)과
신화들이 합쳐지게 되었으며, 그 결과 다양한 신이 등장하는 이집트 신화가 탄생하였고
널리 알려진 '라'와 같은 대표적 신들이 왕조마다 다양하게 추앙되곤 했다.
이어 사후세계에 대한 강력한 믿음은 '미이라', '피라미드'의 문화를 만들어내기도 했고 말이다.
인도에서는 힌두교가 발생했다. (기원전 1500년)
이집트와 달리 동물이 아닌 하늘, 비, 바람등을 신성시한 '베다 신화'에서 비롯되었는데,
이집트 신화와 비슷하게 다양한 신들이 존재했으며
그 중 한 신을 믿는(다신교적 일신교 = 택일신교) 형태를 보인것도 비슷했다.
이어서 인류 최초의 제국인 페르시아 역시
동물의 모습을 한 다양한 신들을 다양한 부족들이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이 그대로 진행되었다면 이집트나 인도처럼 택일신교의 형태를 보였겠지만
조금 극적인 일이 벌어졌다.
바로 선지자의 등장이었다.
위대한 선지자, '조로아스터'가 등장(기원전 660년 정도)하여,
자신이 한 천사장을 만났고 그가 여러 부족들의 신들중 참된 신은 '아후라 마즈다'라고 알려주었다며,
그를 믿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포교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다양한 부족들이 가지던 신들은 정리되었다.
이후 그 '조로아스터교'는 급속도로 전파되어 페르시아 제국 전체에 퍼지기에 이른다.
:
조로아스터교가 퍼지던 그 때,
이집트와 페르시아의 부족들처럼 독자적인 종교관에 더해,
이집트에서 핍박받던 유대인들의 지도자이자 선지자 '모세'가
자신이 '야훼'로 부터 받았다고 주장한 율법과 '십계명'을 바탕으로
나름의 율법체계와 종교관을 가지고 있었던 '유대민족'은,
조로아스터교를 접하면서 자신들의 종교관에다가 조로아스터교에 존재했던
선과 악의 대결, 부활, 천국과 지옥, 천사, 종말과 구세주와 같은 개념을 도입하기 시작한다.
이어 이집트, 바빌로니아 등의 지역에서 기록된 경전들과 자신들의 기존 종교관을 더해
'타나크'(훗날 기독교의 구약성경)라는 성서를 만들면서
유대교를 확립(기원전 600년?)하게 된다.
:
:
(아래에서 계속)
- 지난 이야기 -
훈족의 배신으로 기습공격을 당한 오스트리아!
지원 요청에 대해 일본은 귀중한 철 자원을 요구하고 한국은 거절하면서
오스트리아는 독자적으로 전쟁을 치르게 되는데,
오스트리아인들이 신성시하는 정글을 비롯해
언덕과 같은 지형을 이용, 유명한 훈족의 기병들을 방어하는데 성공한다.
한편, 일본과의 영토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비잔틴이 일본과의 전쟁에 동참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해오고,
오스트리아는 훈족과의 전쟁을 그만두고 일본으로 방향을 돌리지만,
생각보다 일본은 강하게 나오고, 비잔틴은 일본을 공격하지 않는데...
일단 물러선 일본.
하지만 이제부터 어떻게 해야 될지가 문제다.
게다가 비잔틴은 도대체 뭘하고 있는건지 젠장!
그래그래~ 한국, 카르타고, 오스트리아 삼국동맹 가자고!ㅋㅋ
(삼국동맹 기능은 없지만-_-;)
말 나온김에 조금 아쉬운게,
문명게임에서 다자간 외교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
예를들어 A라는 국가를 공격할때,
나 B가 C국가랑 대화해서 공격하자고 해도
컴퓨터는 외교관계와 B+C의 국력을 생각해서 판단을 내리는듯 한데,
다자간 외교가 가능하다면 B+C+D로 국력을 판단, A 국가를 공격하게 하는 결정을 쉽게 내리게 될 수 있다.
주축국과 연합국같은 외교형태도 가능해질거고, 냉전등도 발생하게 되겠지...
그게 좀 아쉽다. 맨날 1:1 외교.ㅠ
위대한 장군 탄생!
그렇지, 훈족에 이어서 일본이랑도 이렇게 싸우는데 누군가 등장해줘야 되는거 아니겠어?ㅋ
엇, 이건 뭐야.
아아... 내가 한국이 에티오피아와의 전쟁을 요청했을때
10턴 이후에 하겠다고 했구나;;;; 일본이랑 상황이 그리 좋지는 않은데...
일단 거절.ㅠㅋ 죄송 세종대왕님.ㅠ
약속을 어기면 사이가 안좋아지긴 하더라.
어랏? 우리와 친하던 밀란이 비잔틴과 동맹이 되었다.
우리랑 훨씬 가까운데 이건 안될소리지~~~
일단 다시 돈을 선물하여 우리와 동맹~
정략결혼으로 흡수할까도 생각중에 있다.
왜냐면 전에도 말했지만 밀란은 남쪽에 훈족과 에티오피아 사이에 있어
남쪽으로 우리가 진출하는데 발판이 될 수 있는 좋은 지정학적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필시 매우 중요해질 도시....
엇 이게 뭐야,
훈족이 밀란을 협박해 공물을 뜯어내고 있는 모양이다.
훈족스럽구만!!!
엇, 휴전을 요청하는 일본.
위에서 비잔틴이 드디어 전투를 시작하기라도 한걸까?
아무튼 이렇게 된 이상 약한모습을 보이는 일본을 가만 둘 수는 없지!
정찰병까지 끌어오자~~~
싹 사라진 일본의 교토 방어병력...
필시 비잔틴이 움직이기 시작한 것일터... 진작에 좀 오지!!
엇, 갑자기 우리를 비난하는 카르타고.
아까는 한국이랑 친하다고 좋다며 난리더니만!!!!
아무래도 우리가 훈족, 일본과 전쟁을 해오면서 이미지가 안 좋아지는듯 하다.
너무 제국주의 스타일인걸까?
흠...
아무튼! 전쟁을 거듭하는 오스트리아 민족!
문화도 전쟁쪽으로 발전하고....
이제 병력도 있는거 없는거 싹다 끌어모았으니 일본으로 진격해볼까?!ㅋ
돌격!!!
아까 그 검사들 다 어디간거야?
바다도 슬슬 신경써야 겠다.
애초에 서쪽, 동쪽 바다에 모두 접하기로 한 이상 바다가 중요할터...
삼단노선 준비!
원거리 유닛이 별로 없다.
오래된 궁병은 그래도 창병같은 옛날 유닛들에게 잘 먹히는편.
싹다 동원해야지~
크, 일본애들이 우리 영토에 쳐들어왔을때는
일본의 각종 방어보너스 때문에 고생이었는데 이번엔 우리가 많은 이점을 얻고 있다.
한번 당해보시지?ㅋㅋㅋ
하지만 궁수로 도시 공격은 아무래도 무리인듯ㅠㅠㅠ
문명5G&K오면서 시대별 격차가 상당히 커졌다.
그래도 티끌모아태산이지! 불화살 발사앗!!!!!
엇, 위대한 장군이 나타났다.
도시안으로 합류하는 것을 막자.
기병이 있었다면 아예 처리해버릴 수 있었을텐데 강을 건너야 해서 이동력이 부족하다.ㅠㅠㅠㅠ
도시때문에 이동 차단 당하는건가? (인접한 적유닛에 의해 이동범위가 줄어들게 된다)
왕창 두들겨맞은 검사들은 빼서 휴식을 취하게 해주자.
경험치도 쌓은 유닛들인데 내버릴 수는 없으니까.
생명은 소중하니까요~
앗, 그런데 이쪽에 있는 검사 한부대는 전멸직전이지만 교토의 공격범위인
2칸 밖으로 벗어날수가 없다! ㅠㅠ
분명 공격당할텐데.... 아오.ㅠ
이렇게 된거 생명의 소중함이고 뭐고 명예를 위해 돌진!!!!!
끈질기게 버티고 있는 교토. 시간을 오래 지체할 수는 없다.
원거리 공격이고 뭐고 그냥 육탄 돌격이닷!!!!
마냥 전쟁만 하느라 초반 귀중한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구!
끝장을 보자!
강을 건너 공격하는 것으로 인한 불이익도 감수하고 그냥 돌격!!!
점령!!ㅋ
생각해보니 이거 일본 수도인데?ㄷㄷㄷㄷ
수도가 우리와 가까운 탓...
사실 일본을 이렇게 눌러주지 않았다면
필시 화가 되었을것이다.
물론 아직 일본이 끝난것은 아니지만...
그래그래. 이제 그만하자!!!
나도 지쳤어!
금을 달라니까 그건 절대 안된다는 일본-_-;;;;
털리고 있는 주제에 자존심은 완전 쎄네?
그래 아무튼 나도 일단 멈추고 싶은게 사실이니
일단 수락;
뭐 일본수도는 점령했으니 그게 어디야?ㅋ
이렇게 해서 길고길었던 전쟁 종결~
훈족에서 일본까지... 거침없었지 아주ㅋㅋ
사실 좀 위험하기도 했지만..ㄷㄷㄷ
으잉? 나를 비난하는 비잔틴. 대체왜???
일본이랑 휴전해서????
도대체 이유를 모르겠네;;;
얘야 뭐 당연히 날 싫어하겠지-_-;;;
북쪽에서 열심히 전쟁을 벌이고 있는 비잔틴, 일본, 카르타고....
남쪽보다 북쪽이 시끄러운걸 보면, 북쪽은 아무래도 좀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할 듯 하다.
그래 뭐 아무튼 이제 전쟁도 끝났고,
일꾼 생산도 하면서 국토개발을 해줘야겠지?
이제부터 전쟁말고 제대로된 문명을 건설해보자구~!!ㅋㅋ
일단 종교시설을 건설하고 있다.
문명5G&K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종교의 추가!
그걸 한번 또 안 해볼 수 없지~
하지만 종교로 뭔가 놀아보려면 종교를 창시해야 하고,
그러기위해서는 위대한 선지자가 필요한데,
그러려면 신앙포인트가 필요하다. 신앙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종교건물들이 필요하다는 이야기.
오오오... 비잔틴이 아주 일본을 제대로 공격하고 있는데?
저기 저게 비잔틴 특수유닛인가?
문명4에서 갈락... 뭐였던것 같은데 이름이 기억안나네-_-;;; ('카타프락토이', '카타프락토스'가 역사적 명칭인듯)
아무튼 금속판을 덧댄 중갑기병이다.
한국과는 거래~
너무 한국하고만 친하게 지내나봐?ㅋㅋㅋㅋ
나도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ㅋㅋㅋ
으익, 나뒹구는 비잔틴의 중갑기병;;;
너무 고전이라 그런가;;;;
오오 아무튼 그래도 비잔틴이 일본이 점령하고 있던 퀘백시를 점령한뒤 해방시켰다.
크.... 도시국가 해방 좋지~ 거의 영원히 동맹이 된다고 보면 되니까.ㅋ
전쟁 직후에는 보통 상대국이 나를 비난한다.
일본이 나를 비난하기 전에 내가 먼저 선수치자.ㅋㅋㅋ
상호비방은 또 안된다. 시간이 지나야만 가능ㅋ
으잉? 일본과 한국이 친한건 알고 있었지만 한국이 이렇게 나오다니;;;;
이거 참;;;
종교포인트가 꽤 많이 쌓여가고 있다.
종교포인트가 일정 이상이 되면 위대한 선지자가 몇턴안에 탄생하게 된다.
일단 종교포인트를 계속 모아주자.
음... 일단 오케이.
한국과는 왠지모르게 친해야 할 것 같은 느낌-_-;;;
아무튼 알았다고 하면 자동으로 에티오피아를 비난하게 된다.ㅋ
자, 이제 신앙포인트가 200넘게 쌓였으니 위대한 선지자가 등장해야 하는데...
무조건 바로 등장하진 않는다. 여기서부터는 살짝 확률이 적용되는데, 그래도 몇턴안에는 등장한다.
백과사전을 확인해보면서 준비를 하고....
피타고라스가 왠 역사서를 다 썼다냐;;;;
아무튼 훈족이 우리보다 군사력이 훨씬 강하구나...
아직 만나지 못한 문명도 많은듯.
카르타고나 비잔틴도 상당한데? 흠...
어랏! 위대한 지도자 탄생!!!!!
벌써 기원 후 한참 됐는데;;;; 이건 뭐 조로아스터는 커녕
이슬람교의 무함마드 정도 해줘야 겠는데?;;;
종교는 자연적으로 10타일안에 있는 도시로 퍼져나간다.
근데 영향을 주는 도시가 두개 이상이어야 한다라? 하다보면 꼭 그런것도 아닌것 같던데..
아무튼 위대한 선지자 탄생!!!!
종교를 창시해라!!!
빨리 꿈에서 '스마일루'의 계시를 받았다고 말하란 말이야!ㅋ
종교의 등장에는 선지자들이 있기 마련이었다.
그런걸보면, 선지자들이 지역종교를 절묘하게 결합해 모두 사기를 쳤다,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꼭 사기가 아니어도 꿈에서는 기이한 일들이 당연히 일어날 수 있고
그렇다면 그가 꿈 이야기를 하는 것이 굳이 '거짓말'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또 정말 신이 있다면 그 꿈에 관여했을 수도 있고 말이다.
아무튼 '신'님, 그냥 화끈하게 70억 인구 모두의 눈앞에 등장해주시면 안될까요?
인셉션 놀이를 너무 좋아하시는 듯.
종교를 창시하면 여러 교리들을 선택할 수 있다.
'신성한 길'은 우리 오스트리아 인들이 본래 믿던 신앙이다.
부족 신앙인거지...
교리들은 잘 선택해야 되는데, 위의 교리중 '성지순례'는 우리 종교를 믿는 외국도시가 생길때마다 신앙이 +1씩 증가한다.
그 종교를 창시한 국가만 얻을 수 있는 혜택.
반면, '종교 공동체'의 경우는 도시를 믿는 시민마다 생산력이 증가된다.
이건 우리만이 아니라 내 종교를 믿는 모든 국가의 도시에 해당되는 것이다.
종교의 이름은 '일루교'로 가잣!!!ㅋㅋㅋ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난 위대한 선지자는 꿈에서 스마일루가 유일신이라는 말을 들었다구~
일루교의 창시!
종교의 등장이다.
종교는 뭔가 인류문명에서 부차적인 부분 같긴 해도,
우리가 '1주일'을 주기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성경'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것만 생각해봐도
종교는 인류의 삶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세종대왕이 말을 잘 들어주는 우리에게 국경개방을 제안했다.
그래그래 국경개방 고고싱~~~
한편 한국과 에티오피아는 전쟁을 종결했다.
누가 득을 봤을지... 구름에 가려서 아무것도 안보이잖아! 쳇...
위대한 과학자가 등장했는데,
문명5와는 달리 G&K에서는 모든 위인으로 다 황금기를 불러올 수 없더라.
그냥 아카데미 건설에 써버리자.
초반에 과학력 8이면 엄청난거지..ㄷㄷㄷ
헛, 한국이 일본의 요청으로 우리를 비난한 모양;;;;
이럴수가;;;
'친밀함'에서 순식간에 '방어적'으로 바꼈네-_-;ㅠㅠㅠ
헐, 비잔틴이 또 밀란과의 관계를 동맹으로 격상;;;
이거 아무래도 안되겠다.
일단 선물을 줘서 동맹으로 만든다음
정략결혼 고고싱!!!!
획득!
일단 괴뢰정부로 만들자.
정략결혼한건데 불행 9는 너무한거 아님??ㅠㅠㅠ
나름 성대하게 결혼식 하고 그랬을텐데.ㅠㅠ
에티오피아와 대사관 건설~
친하면 대사관 상호건설이 어렵지는 않은데,
좀 사이가 안좋으면 금을 주면 쉽게 된다.
난이도에 따라 저 금 양도 달라지는듯 하고 말이다.ㅋ
오~ 젠네모스크 건설 완료~
다른 불가사의들과는 달리 문화나 과학등의 이점은 없고
이 도시에서 만들어진 선지자가 종교전파를 세번할 수 있게 해준다.
종교전파에 대해서는 나중에 설명해야 할 듯?ㅋ
밀란의 흡수로 인해 불행이 증가했으니
행복도를 올려줄 수 있는 능력주의로 문화를 발전시키자.
제국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현실에 빗대어 생각해도 능력주의는 자연스러운 현상인듯.
비잔틴과 일본은 계속해서 싸우고 있다.
생각보다 오래가네;;;;
이젠 운을 다한것 같은데....
아 그리고 저기 보면 퀘벡시가 독립에 성공했지만 국경색깔이 여전히 비잔틴의 색이다.
뭔가 버그가 생긴것 같더라. 게임후반에도 좀 이상한 모습을 보인다. 아무튼.
헐, 우리는 3단노선 만들었는데 카르타고는 5단노선?
지중해의 해양국가답구만...
아무튼 밀란도 흡수했고,
서쪽과 동쪽을 가르는 국가의 건설이라는 대전략을 완성했으니,
이제 남쪽으로 진출, 남쪽 대양에 접근해볼까?
저기에 상아도 있으니 좋아보이고, 강도 흐르고, 철자원도 많네~
도시 건설!ㅋ
안봐도 훈족이나 에티오피아가 난리피우겠구만;;;;
에휴.
역시나 에휴;
헐, 진짜 병력까지 움직이네;;; -_-;
밀란과 우리 본토가 너무 떨어져 있기는 한데.... 흠...
오옷, 뒤이어 위대한 선지자가 또 탄생!!!
신앙포인트가 팍팍 쌓이는구나~ㅋ
이제 전쟁은 잠시 접어두고,
종교의 발전, 우리 국가의 내실있는 발전을 도모해보자.
이제부터 시간이 빨리빨리 갈듯...
일루교로 대동단결!!ㅋㅋㅋㅋ
:
여러 민족들에게 점령당하고 핍박 당해왔던
유대민족의 '유대교'는,
유일신 '아훼'가 유대민족을 선택했고
그가 보낸 '메시아'가 그들을 구원할 것이라는 식의
'구원에 대한 믿음'으로 요약될 수 있었다.
그들에게 그런 구원이 필요하기도 했고 말이다.
하지만 그런 믿음과 다르게 소수민족이었던 유대민족에 대한 핍박은 지속되어 왔고
페르시아 제국이 종교의 자유를 선언하면서 유대인들은 잠시 편한 생활을 할 수 있었지만,
기원전 200년 로마제국이 등장하면서 유대민족의 상황은 다시한번 비참해지기 시작한다.
유대민족들은 로마제국의 지배하에 유대지방에서 유대교를 유지하며 살아갈 수는 있었지만,
로마제국에 의한 식민지배속에서 수탈과 탄압은 피할 수 없었는데,
그 절망적인 시대에,
어쩌면 당연하게도,
유대민족을 구원하기 위해 '야훼'가 보낸다는
바로 그 '메시아'가 자신이라며 나서는 사람들이 여럿 있었다.
반대로 대중에 의해 "저사람이 메시아다!" 추앙받는 경우도 있었다.
그 속에서 등장한,
조금은 급진적이었던 선지자인 한 사람이 바로
'예수'였다.
(기원전 7~2년 ~ 기원후 26~36년)
그의 등장으로 인류의 종교는
엄청난 변혁을 맞이하게 된다.
(다음 시간에 계속...)
- 다음주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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