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연재-문명5/CIV5G&K #1 Intro

문명5G&K-(#1-1) '상상의 공동체'의 시작

스마일루 2012. 7. 2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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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마일루입니다.

 

길고길었던 문명4BTS연재를 끝내고

 

문명5 Gods and Kings (G&K) 연재를 시작합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이번 #1 게임세팅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음.. 문명5G&K의 화면... 참 촌스럽긴 하네요.ㅠㅜㅋㅋ

 

 

 

 

 

 

 이번 연재 목적에는 G&K의 소개 목적도 있기 때문에 추가된 문명들을 좀 살펴볼까요?

일단 위의 화면에는 스웨덴과 카르타고가 보이네요.

 

스웨덴의 특성은 '노벨상'입니다.

노벨상을 만든 '노벨'이 스웨덴 사람이고 노벨상 상금이 스웨덴 중앙은행에 있는등 스웨덴과 아주 관련이 크죠.

하지만 도시국가에 위인을 선물하고... 뭐 그런 것은 좀 억지스럽긴 하네요.^^;;;;ㅋ

 

카르타고는 항구가 무료로 건설되고,

첫 장군이 출연하면 유닛이 다른 국가는 넘지 못하는 거대 산맥을 넘을 수 있습니다.

이건 아무래도 카르타고의 위대한 장군, '한니발'이 로마를 공격하기 위해 알프스를 넘은 것에서 기인하지 않나 싶네요.

흥미로운 특성입니다.ㅋ

 

 

 

 

 

 

 한국!ㅋ

 

사실 이번 연재를 한국으로 할까도 했었는데....

아무튼 거북선과 화차가 정말 해당 시대에서 좋긴 합니다. 과학특성도 유용하죠.

거북선은 후대에 나오는 증기 철갑선 보다 특성이 좋더군요.ㄷㄷㄷㄷ

외국인들이 사기라고 할만하다는;;;

 

 

 

 

 

 

 훈족! 훈족 정말 무섭습니다.

문명5G&K를 플레이하면서 여러번 훈족과 마주쳤는데요,

특수유닛인 공성추 같은 것의 위력은 정말 후덜덜합니다.

변변찮은 공성무기가 없는시대에 공성추와 약간의 병력이면 도시 점령은 순식간이더군요.ㄷㄷㄷ

 

 

 

 

 

바나나를 좋아하는 스페인의 이사벨라도 등장했죠.ㅋㅋ

네덜란드, 비잔틴도 추가되었습니다.

 

 

 

마야도 추가되었는데 장기력이 끝날때마다 위인이 출현합니다.

에티오피아도 추가되었어요? 고대문명의 의미를 가지고 추가된 것은 아니지만

문명의 다양성은 높아지는 느낌이네요. 도시가 많은 국가와 싸울때 전투보너스 20%라... 대단하죠?ㅋ

 

 

 

 

 

켈트족도 추가되었는데, 저는 오스트리아로 플레이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금을 지불하면 도시국가를 합병할 수 있는데, 여러번 플레이를 하면서 컴퓨터가 오스트리아로 플레이하는 것을 보니

정말 저 기능은 독특한 기능인 것 같더라구요. 참 특이한 듯 하여 그를 보여드리고자 선택하였습니다.

 

 

 

 

 

 

 

지도는 대형입니다. 초대형도 플레이해봤는데, 너무커서 오히려 재미가 떨어지더군요.

그래서 크기는 대형으로 하고...

 

 

 

 

 

 

난이도는 기본난이도인 왕자보다 쉬운 대장군으로 했습니다.

왕자로 해도 쉬운편인데, 그렇게 하니까 이번 G&K에 추가된 다양한 기능들을 보여드리기 어렵더군요.

그래서 게임 스토리의 전개는 조금 싱거울 위험이 있지만 많은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살짝 쉬운 난이도를 택했습니다.

 

 

 

 

 

 

속도는 보통입니다.

전 문명4BTS를 할때도 그렇고 최고로 느린 속도로 플레이하는걸 좋아합니다.

 

속도가 느리다고 해서 유닛들의 이동 속도까지 느려지는건 아니죠.

국가발전에 급급해 전쟁을 서둘러 치뤄야 한다던지 하는 일이 없습니다.

또 황급히 유닛을 만들어 대처하지도 못하구요. 미리미리 준비를 해야 한다는 점에서 현실과 비슷하지요.ㅋ

 

하지만 느리면 너무 마냥 걸려서 연재용으로는 부적합 하니 보통으로....

 

 

 

 

 

 

 아무튼 이렇게 해서, 기본 10개 문명과 20개 도시국가가 세팅되어있는 대형맵에서

신규문명들을 모두 추가하고 한국을 추가해 11개 문명을 선택했고,

 

 

 

 

 

 

 4개의 랜덤문명을 추가해 총 15개문명과 20개 도시국가가 존재하는 대형맵으로 게임을 세팅했습니다.

흥미진진하죠?ㅋㅋ

 

그 외에 그래픽 옵션은 풀옵션인데

스크린샷을 찍어주는 Steam의 스크린샷 기능의 화질이 영 형편이 없네요.

문명5 기본 스샷 기능을 이용하면 되긴 하지만 용량이 너무 크고 변환을 해야 해서 귀찮고 말이죠.

그냥 Steam 스샷 기능을 이용하기로 했으니 이해해주시길... ^^

 

 

 

 

 

 

자, 그렇게 해서 시작입니다.

 

오스트리아! 찬란한 문명을 건설할 수 있을까요?!

 

 

 

 

 

 

 

 

 

 

 

 

문명5G&K #1

AUS Play

Intro

 

 

 

 

민족이라는 개념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신비로운, 재미있는 개념이다.

 

일반적으로 민족이라하면 동일 인종에 언어 또는 종교 등을 공유하는 집단으로 알려져 있지만,

 

코넬대학교 국제학과 명예교수인 베네딕트앤더슨(1938~)은

1983년 발표한 책에서 민족을 '상상의 공동체'라고 정의했다.

 

 

 

"나는 인류학적 정의에서 다음과 같은 민족의 정의를 제안한다.

민족은 본래 (규모가) 제한되고 주권을 가진 것으로 상상되는 정치공동체이다.

 

민족은 가장 작은 민족의 성원들도 대부분 자기 동료들을 알지 못하고 만나지 못하며

심지어 그들에 관한 이야기를 듣지도 못하지만, 구성원 각자의 마음에 서로의 교류와 친밀의

이미지가 살아있기 때문에 상상된 것이다."

 

- 베네딕트 앤더슨, 상상의 공동체, 1983

 

 

 

본래 민족이라는 개념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사실 민족이 민족이라는 이름으로

서로간의 유대를 키워간 것은 2백년도 되지 않았다.

 

그러나 그렇게 민족주의가 태동한 뒤부터는 많은 일들이 벌어졌다.

오스트리아를 중심으로 발생한 민족적 갈등으로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고,

'나치'가 등장한 뒤 2차세계대전이 일어난 뒤 유대인들이 뭉치고,

민족자결주의와 독립운동에 이르기까지...

 

갑자기 자신들이 살아온 지역, 믿어왔던 종교, 겪어온 역사들을 기준으로

똘똘뭉친 공동체가 탄생하고, 그를 기준으로 다양한 사건들이 발생했던 것이다.

 

 

 

그를 유발한 민족이라는 것은 정말 상상 덕분일까?

 

민족의 탄생이 '상상' 덕분이라는 것은

정말 말도 안되는 것 같아 보여도 한번쯤 의문을 가져보자.

 

우리가 우리 '한민족' 스스로를 단일민족이라 하지만

정말 우리는 한반도에서 자라난 사람들의 피와 문화와 역사로만 이뤄진 단일 민족일까?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발해인들은 독자적인 민족이 아니었을까? 그들은 어디로 갔을까?

 

단일민족이 아니라면 우리를 단일민족처럼 보이게 하는

역사 속 '상상의 기준선'은 무엇일까? 조선의 건국? '한글'의 창제?

 

우리는 비교적 쉬울지 모르겠으나 유럽 국가들은 어떨까?

오스트리아처럼 애초에 그들의 땅에 켈트족이 자리잡았고, 이어 훈족이 지배했던 국가라면 어떨까?

그들이 독일인과 마찬가지로 게르만족이라지만 오늘날 분명 구분되는 그들의 '역사속 상상의 기준선'은 무엇일까?

 

상상이라는 표현은 과격하지만,

우리의 생각과는 다소 다르게 민족이라는 기준이

후천적으로 생겨나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은 많은 것을 시사한다.

 

1, 200년 뒤에는 EU로 뭉친 유럽이 어떻게 바뀌어 있을까?

중국은 소수민족들을 융합시킬 수 있을까?

 

우리는 이따금 감동받곤 하는 역사를 간직한

'한민족'이라는 구분을 언제까지 유지할 수 있을까?

또 그를 유지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역사 속 '상상의 기준선' 이전의 역사는 무슨 의미인가?

 

 

 

 

 

 

 

 

 

 

 

 

 

 

 

 

 

 

 

 

 

 

 

 

 

 

두근두근, 문명5G&K의 시작!

 

그리고 오스트리아 민족 역사의 시작...

 

 

 

 

 

 

 

 

이제 시작이다!

 

어우... 구름들... 설레이고, 흥미진진하구만.ㅋ

 

 

 

 

 

 

 

 

 

오스트리아의 특수 유닛과 건물은 후사르라는 기병과 카페 건물이다.

사실 아주 특별한건 없다. 난 그래도 특수 유닛보다는 특수 건물이 좋더라.

효과가 문명이 지속하는 내내 계속되니까..ㅋ

 

 

 

 

 

 

 

 

 

 

 

 

카페... 카페는 풍차를 대체한다. 풍차는 생산력 +2만 있는데, 카페는 +5%가 추가되었다.

퍼센트로 생산력 추가라니 5%에 불과하긴 하지만 도시 생산력이 20만되고 +1이 되는 것이니

풍차에 비해 50%이상 좋은 것이다. 괜찮다.ㅋ

 

 

 

 

 

 

 

오스트리아의 역사속 '상상의 기준선'은 13세기 정도가 되는 듯 하다.

 

오늘날의 유교적 사고, 영토등이 확립된 조선시대가 우리의 '상상의 기준선'이라면

조선건국은 1392년, 14세기이니 우리와도 그냥저냥 비슷한듯?

 

 

 

 

 

역사를 계속보면... 아이구 이거 문명백과사전에서 유닛, 건물들의 역사를 보다보면 시간가는줄 몰라서..ㅋㅋㅋㅋ

 

그렇지.. 웃긴게 이렇게 오스트리아가 문명5G&K에 있는데,

그 땅에 맨처음 살았고 지금은 존재하지도 않는 '켈트'가 또 있단 말이지?ㅋ

 

 

 

 

 

 

세계대전 와중에 히틀러의 독일에 합병되어 고생이 많았던 오스트리아...

 

오늘날 UN인간개발지수가 가장 높은 국가라니 대단하네..ㅋ

 

 

하지만 이제 시작하는 오스트리아인데

지구라는 행성의 오스트리아의 역사는 무의미 하지.

 

 

 

 

 

 

 

강 옆에서 시작이라...

뭐 굳이 좋은땅을 찾아보지 않아도 되겠는걸?ㅋ

 

 

 

 

 

 

 

 

 

 

 

 수도 '빈' 건설~

 

주변에 보석, 향신료 자원도 있고... 굳굳.

 

 

 

 

 

 

 

 

 일단 바로 정찰병을 준비시키자.

이 미지의 대륙을 탐사해야 한다.

 

 

 

 

 

 

 

 

 기술은.... 도기 제조로 가자.

도기제조 기술이 확보되면 성소를 건설해 문명5G&K에서 추가된 신앙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한번 해봐야지 또 그쪽으로ㅋㅋㅋ

 

 

 

 

 

 

 

빈 남쪽에는 거대한 산맥이 있다.

그 사이의 좁은 길... 전사들은 남쪽으로 보내보자.

 

주변 탐사가 시급하다.

 

 

 

 

 

 

 

오오오오 유적발견!!

내가 완전 좋아하는건데 저건!!!!!!!!!ㅋㅋㅋ

 

 

 

 

 

 

 

 

옷, 전사가 창병으로?ㅋ

인구증가나 기술확보보다는 별로긴 하지만 그래 뭐....ㅋ

 

 

 

 

 

 

 

계속 남쪽으로 가볼까?

 

 

 

 

 

 

 

 

 

 오, 올드페이스풀간헐천!

 

한시간내외의 간격으로 60m높이까지 물을 뿜어낸다고 한다.

 

보상이 과학인 것이 특이하다.ㅋ

보면 자연경관도 그 종류에 따라 과학, 문화, 식량등 다양한 특성을 지니더라.

간헐천이니 과학이 맞긴 하겠지?ㅋ

 

 

위키 참고.ㅋ

http://en.wikipedia.org/wiki/Old_Faithful

 

 

 

 

 

 

 

 

 올드 페이스풀 간헐천을 지나니 첫 도시국가와 접촉!!!

우리를 처음으로 만났다고 한다.

우린 24골드밖에 없는데 30골드나 주다니... 왠만한 국가들보다 훨씬 부자라는거 아냐?ㅋ

 

 

 

 

 

 

 

 

준비된 정찰병들은 서쪽으로 보냈다.

 

어라? 끝이 보이지 않는 바다가 보인다.

설마 거대한 호수일까?

 

 

 

 

 

 

 

 어랏, 훈족과 접촉!!!

얘네 진짜 무섭다. 문명5G&K를 하시는 분이라면 조심하시길!!!!

 

be폭력 간디의 할아버지 정도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말투도 어찌나 위압적인지...ㄷㄷㄷ

 

 

 

 

 

 

 

 

어랏, 일본까지?

랜덤문명중 하나로 일본이 들어왔구나....

 

이건 뭐 문명5 깡패 두명이 다 내 근처에 있나봐....ㄷㄷㄷㄷ

일본의 군사적 확장야심은 문명5에서도 장난이 아니다.

 

 

 

 

 

아무튼 훈족 전사와는 남쪽에서 접촉,

 

 

 

 

 

 

 

일본 전사는 북쪽에서 접촉... 어디에 있는거지?

 

 

 

 

 

 

 

 

난이도를 쉽게 해서 행복도는 생각보다 크게 문제가 없을듯 하다.

하지만 행복도가 높을수록 황금기도 자주오니 당연히 신경써야 겠지?

 

 

 

 

 

 

 

심심해서 훈족에 대해 찾아봤다.

사실 나도 잘 모르는 녀석들인데....

 

많은것이 베일속에 감춰져 있는 문명이다. 흠....

 

"훈족은 그야말로 '갑자기 등장'하여 마주치는 모든 것들을 사정없이 파괴해 버렸다." 라니...ㄷㄷㄷ

 

근데 게임하다보면 정말 그렇다.

 

 

 

 

 

야만인들도 북쪽에서 발견...

북쪽에 대리석 자원이 있다. 저쪽으로의 진출도 생각해야 겠는걸....

 

 

 

 

 

 

 

 어랏, 카르타고와 접촉!

 

못생겼잖아!

 

 

 

 

 

 

 

 성소를 건설하자.

신앙포인트를 쌓아서 종교를 창시할 것이다.ㅋ

 

 

 

 

 

 

 

 

 비잔틴!

크... '문명'이라면 정말 비잔틴 같은게 문명이겠지...

아, 뭐 사대주의적인 발언은 아니고, 아무튼 고대시대의 문명이니까..ㅋ

 

아무튼 초반부터 빠르게 많은 문명과 접촉하고 있다.

 

문명 수를 권장 문명수인 10개에서 15개로 늘려서 그런가....

 

 

 

 

 

 또 유적발견~ 20문화 좋군!ㅋ

 

 

 

 

 

 

 

 

 에티오피아의 하일레 셀라시에와 접촉!

 

에티오피아하면 뭔가 가난의 상징과도 같은 국가이나,

기원전 1000년의 솔로몬 왕과 시바여왕 사이에서 나온 아들 메넬리크 1세가 세운 나라, 악숨 제국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아프리카에서 이집트를 제외하고 독립국가를 유지한 유일한 국가라고 한다.

 

역사적 '상상의 기준선'이 기원전 1000년인셈.ㄷㄷㄷㄷㄷ

 

 

 

하일레 셀라시에는 문명5G&K의 제일 막내 지도자가 아닐까 싶다.

1975년에 세상을 떠났고, 한국전쟁에 군대를 파견하기도 했다.

 

위키 참고.

http://ko.wikipedia.org/wiki/%ED%95%98%EC%9D%BC%EB%A0%88_%EC%85%80%EB%9D%BC%EC%8B%9C%EC%97%90_1%EC%84%B8

 

 

 

 

 

 

 

 

 

 

 북쪽에서 퀘벡시가 발견되었다.

으흠... 도시국가도 꽤 많군...

 

 

 

 

 

 

 

 추가 정찰병이 활동끝에 일본의 수도를 찾아냈다.

생각보다 굉장히 가까운데?ㄷㄷ

'소금' 사치품을 가지고 있다.

 

 

 

 

 

 

우리 정찰병들은 타국 정찰병들과 야만족이 싸우는 것을

강건너 불구경중.ㅋㅋㅋ

 

 

 

 

 

 

 

한편 정찰병들은 숲을 헤치며 나아가는중이고...

 

참 탐사는 어렵구나~

 

오른쪽에 에티오피아의 국경이 보인다.

 

 

 

 

 

 

우리는 적도지방인가;;;; 정글에, 바나나에.... 바나나?

 

 

 

 

 

 

 

 

 정찰병들은 사막을 지나고 있다.

 

적도를 중심으로 위아래에 사막이 있다.

실제로도 꼭 그런건 아니지만 그런 편이고.

 

 

 

 

 

 

그런 사막을 탐사하던중 유적 발견!!

저기에는 뭐 좋은거 있으려나?ㅋ

 

 

 

 

 

 

 

동쪽으로 계속가다보니 역시 바다가 보인다. 아 물론 호수일수도 있는데...

 

그나저나 무시무시한 훈족은 어디에 있는걸까?

 

 

 

 

 

 

 

 

 오오, 신앙포인트~

친절한 설명 감사.ㅋ

 

종교에 대해서는 지난번에도 이미 말했었는데

앞으로 차차 설명하게 될 듯....ㅋ

 

 

 

 

 

 

 오오오오 유적에서 기술발견!!!

그래 내가 바라던게 이거라구!!!ㅋㅋㅋ

 

 

 

 

 

 

 "곡식을 밟아 알갱이를 만드는 소의 주둥이에 마개를 씌우지 말라."

 

신명기에는 일종의 법처럼 쓰여져 있는데, 도대체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소가 곡식을 다 주워먹으면 어쩌라구!!

 

 

 

 

 

 

 

 사회 정책도 차근차근 진행중...

 

이미 자유를 채택했고, 공화국을 선택하고 있다.

오스트리아가 공화국이 되면서 강해졌지. 음음.

 

 

 

 

 

 

 

 문자기술도 완료!ㅋ

 

 

 

 

 

 

 

 

 

 이야, 벌써 456골드를 모으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되는거지?

이 시대에도 복리로 이자가 쌓이는 적금이 있었던걸까?

 

 

 

 

 

 

 

 오옷, 드디어 훈족녀석들 발견!!!

생각보다 가깝네..ㅠㅠ

 

 

 

 

 

 

훈족 근처에서 구리발견!

구리가 문명4와 다르게 자원이 아니라 사치품으로 추가되었다.

 

 

 

 

 

 

 

 비잔틴이 우호관계를 선언하자고 요청했다.

문명5G&K에 추가된 기능으로, 국가간 우호관계를 선언하면,

해당 국가들과 우호관계를 선언한 다른 나라들까지 건너건너 친해진다.

상대방을 비난할때는 그 반대이고...

 

이걸로 외교관계가 상당히 복잡해졌다.

그래야 현실같은거고.ㅋ

 

 

 

 

 

 

 

 

 주변상황...

 

횡~하다면 횡하지만 아니라면 또 아닌 그런 상황...

보면 서쪽 끝과 동쪽 끝에 바다인지 호수인지가 보인다.

그리고 이 좁은 대륙을 거대한 산맥이 가로지르고 그 주변으로 정글이 늘어선 지형이다.

 

음... 이 대륙을 가로지르는 영토를 구성하게 되면,

다른 국가들의 확장은 막으면서, 우리는 자유롭게 위아래로 확장할 수 있을 듯 한데...

 

일단 생각만 해두자.

 

 

 

 

 

 도시국가에 대한 보호약속...

보호약속은 문명5에도 있던 기능인데, 공물요구가 추가되면서

도시국가를 괴롭히거나 공격하는 것으로 인한 외교적 갈등이 좀 더 복잡해졌다.

 

아무튼 근처의 도시국가에 대한 보호 선언!

 

 

 

 

 

 

 그래,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되겠지?

 

음... 하지만 미래에는 어떻게 될까?

 

 

 

 

 

 

 

 

 엇, 남쪽을 탐사하다 북으로 올라온 창병들이

오스트리아 민족의 첫 전투를 치루고 있다.

 

요 상콤한 야만족 녀석들 같으니라구!!!!

 

 

 

 

 

 

 

 우리는 -19, 야만족은 -45...

 

문명5G&K가 되면서 체력이 100으로 늘어나고 데미지가 더 세분화 되었다.

그러다보니 좀 더 재미있어지긴 했다.ㅋ

 

 

 

 

 

 

 

 

 퀘벡이 야만인 주둔지를 없애달라고 주문했다.

음~ 지금 창병이 공격하고 있는 그곳이면 좋을텐데...

 

 

 

 

 

 으잉? 한참 먼곳이잖아? 젠장;;;

 

 

 

 

 

 

 

 

 

 훈족의 상황...

우리는 군대를 준비하지 않고 있는데 훈족은 벌써 위대한 장군과, 궁병과 궁기병까지..

 

역시 무서운 녀석들이라니깐.

 

 

 

 

 

 

 우리 정찰병을 계속 이곳에 두고 훈족의 동향을 살펴야 겠다.

좀 정찰병이 아깝긴 하다만...

 

 

 

 

 

 

 

 오, 신앙포인트가 충분히 쌓인 모양이다.

종교관을 세울때가 되었다.

 

알 수 없는 종교의 밑바탕이 될 설화, 옛날옛적 이야기의 시작이랄까...

 

 

 

 

 

 

 

 

 

 

 종교라는 것은 굉장히 흥미로운 문화적 현상이다.

굳이 여기서 더 설명할 필요는 없을 듯?

 

 

 

 

 

 

 

 

 아무튼... 우리는 무엇을 믿어야 할까?

아니, 오스트리아 민족들은 무엇을 자연적으로 신성시하게 되었을까?

 

쭉~ 보다보니... '신성한 길'이라는 정글타일에서의 문화증가 종교관이 있다.

우리 주변에는 정글들이 꽤 있다. 이걸로 결정!!!!

 

 

 

 

 

 

 

 

 오스트리아 민족은 주변에 자리잡은 숲속에 전지전능한,

우리를 보살펴주는 존재가 살고 있다고 믿기 시작했고,

그곳에서 노래를 부르고, 의식을 거행하며 그들의 문화를 키워가기 시작했다...

 

라는 거지.ㅋ

 

 

 

 

 

 

 

 한편! 열심히 대륙곳곳을 정찰하고 있는 정찰병들은 북쪽끝에 도달한 듯 하다.

바다가 보인다.

 

툰드라지대까지 보이는 걸로 봐서는 정말 북쪽인가....

 

이 대륙 모양이 뭔가 영국모양인데?

 

 

 

 

 

 

 

 

문화로는... 시민권 채택!ㅋ 

공짜 노동자를 얻어보자.ㅋ

 

 

 

 

 

 

 

 

 

 창병들은 퀘벡 지원을 포기하고 근처 야만인 주둔지를 털기로 했다.

일단 한차례 공격한 상태...

 

좀 쉬다보면 완전히 털어버릴 수 있을듯.ㅋㅋㅋ

긴장하라구ㅋ

 

 

 

 

 

 으잉? 이게 뭐야?

어디서 친구들을 우수수;;;; 어이없네;;;

 

 

 

 

 

 

일본이 퀘벡에게 조공을 받자, 보호선언을 한 우리에게 미안했는지 양해하는 의견을 보내왔다.

여기서 그를 인정하면 실망한 퀘벡시와의 보호약속은 깨진다. 흠... 하지만 국가간 관계도 중요한데...

 

일단 퀘벡과 막 친한것도 아니니 일단 일본의 사과를 받아주자.

 

하지만 일본도 조공을 받을 정도의 군사력을 갖췄다는건가....

 

 

 

 

 

 

 

 

 

 

 

 

어랏! 북쪽에서 유적발견!!!

내가 좋아하는 거잖아!ㅋ

 

가보자구!!

 

 

 

 

 

 

 

 

 안돼! 막지말라구!!!

 

 

 

 

 

 

 

 

 

 

 아 진짜.ㅠㅠㅠㅠㅠ

 

전략을 다시 짜야겠는걸....

 

 

 

 

 

 

 

 

 

 

 어랏! 이게 누구야! 세종대왕님!!!

뛰어난 과학기술로 백열전구까지 만드셨군요!!ㅋ  (촛불일수도 있는거겠지만...ㅋ)

 

아무튼 저 말투는 정말 뭔가 정감어리면서도 이상하단말이야.....ㅋㅋ

 

 

 

 

 

 

 

 

 

 

 

 

 

 

 오우, 쿨하게 바로 대사관 신청.

진도가 빠르시군요 대왕님.

 

 

 

 

 

 

 

 

 비잔틴 전사들이 야만족 급습!!!

우리는 방관중.ㅋ

 

 

 

 

 

 

ㅋㅋㅋ 예상대로 실패.ㅋ

 

그럼 이제 우리가...

 

 

 

 

 

 성공!!ㅋㅋㅋㅋㅋ

 

이렇게 주워먹으면 됩니다.ㅋ

 

 

 

 

 

 

 

 

 

 

대사관 건설로 보이는 한국의 수도 서울...

 

영국모양인가 했는데 좀 특이한 모양인가?

 

 

아무튼... 여러 국가들을 만나고, 주변을 탐험하는 오스트리아인들...

나름의 신념도 생겨나고 있지만, 생각보다 오밀조밀한 국가들..

 

오스트리아인들은 영광의 역사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이제부터 시작인거지 뭐!ㅋㅋ

 

 

 

 

 

 

 

 

- 다음주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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