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연재-문명5/CIV5G&K #1 Intro

문명5G&K-(#1-6) 종교와 인류 : (3) 그리고 계속 반복된 역사

스마일루 2012. 9. 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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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루의 문명5G&K

#1 AUS Play

G&K Intro

 

 

 

 

 

 

 

 

 

지난 편에 이어 계속...

 

 

 

 

 

 

 

 

※ 여기서는 신의 존재 여부를 떠나

역사적 관점에서 종교에 대해 서술한다.

 

 

 

 

 

 

 

 

예수는 확실히 모든 종교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선지자중 한명이었다.

 

기존의 유대교를 뛰어넘었고,

지역과 계층을 뛰어넘을 수 있는 종교를 만들어 냈으며,

그 결과 '기독교'는 제국 종교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독교가 종교의 끝은 아니었다.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기독교가 밀라노 칙령으로 제국 종교로 거듭난지 300년 정도가 흐른 뒤,

유대인들과 기독교인들 속에서 택일신교 형태의 지역 토속신앙을 믿던 '무함마드'는,

그의 아들들이 어린시절 연이어 사망하자 금식을 하며 마음의 평온을 찾으려 하다,

천사 '가브리엘'을 만나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했고 가족들에게 그를 설명한다.

 

이슬람교의 시작이었다. (기원후 600년경)

 

그는 택일신교 형태의 지역 토속신앙에서 믿던 여러 신중 최고의 신인 '알라'가

유일한 신이라고 주장하게 되고, 주변에 그를 포교하기 시작한다.

 

재미있는 점은, 이슬람교는 무함마드의 말이 적혀있는 '꾸란'과 더불어 구약성경을 기본으로 하고 있고,

유대교의 '야훼', 기독교의 '하나님', 이슬람교의 '알라'를 모두 같은 '알라'로 보고 있으며,

유대교의 모세, 기독교의 예수에 이어 무함마드가 최종적인 예언자라고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이슬람교는 오늘날 기독교(21억명)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신자(13억명)를 가진 종교로 성장했다.

 

 

:

 

 

시간이 꽤 흘러...

 

1400년 말에는 인도에서 새로운 종교가 탄생한다.

 

하급 카스트에 속하던 '나나크'는 카스트 제도에 반대하였는데,

이후 이슬람교에 영향을 받아 힌두교와 이슬람교가 합쳐진 '시크교'를 창시한다.

 

유대교에서 기독교의 전환과 비슷하게, 시크교는 힌두교의 카스트 제도를 부정하고

계급과 종족의 차별없이 누구나 신을 믿고, 그에 따라 구원 받을 수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 종교도 2300만명에 달하는 신자를 현재 보유하고 있다.

 

 

:

 

 

최근 '문선명' 총재의 별세로 이슈화된 한국의 통일교는

1951년, 한국전쟁중 부산에서 피난 생활을 하던 '문선명'의 포교로 시작된 종교로,

다양한 종교의 사상들을 끌어들였고 스스로를 예수의 재림이라고 칭하면서

기독교(정확히는 개신교)계로 부터 이단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통일교와 같이, 가장 먼저 제국종교가 되었던 기독교에서 변형된 형태를 가지는 종교들은 상당히 많은데,

'제7일 안식일교, 몰몬교, 여호와의 증인, 퀘이커, 유니테리언 등등'이 바로 그것이다.

 

 

:

 

 

사실 이야기 하자면 끝도 없다.

 

역사적으로 종교는

토속신앙, 즉 지역적인 종교관에서 시작되어,

몇몇 위대한 선지자들에 의해 단일신교의 방향으로 개편되고 정립된 뒤

천주교와 개신교, 수니파와 시아파 처럼 종파가 나눠지고,

이후에도 '새로운 종파'(기존 종파로 부터 이단이라 비난받는...)가 계속 등장하면서

끊임없이 변화되고 재생산되기를 반복하고 있으며,

'나나크', '문선명'과 같은 새로운 '선지자'들도 계속 등장하고 있다.

 

 

 

이것이 우리 인류 종교의 역사였다.

 

 

계시를 받았다는 선지자의 등장,

 

새로운 종교의 창시... 

 

이는 아마도 계속될 것이다.

 

 

 

 

 

(다음 시간에 계속...)

 

 

 

 

 

 

 

 

 

 

 

 

 

 

 

 

 

 

 

 

 

 

 

 

 

 

 

- 지난 줄거리 -

 

마침내 탄생한 일루교!

하지만 수도 바로 옆까지 기독교가 유입되는등

남쪽 에티오피아로부터 전파되어오는

기독교의 강력한 도전을 받으면서,

 사장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하지만 연이어 등장한 일루교의 위대한 선지자들은

비잔틴과 카르타고 멀리까지 일루교의 교리를 전파하면서

많은 신자들을 확보하게 되고, 일루교는 오스트리아의 국교로 우뚝서게 된다.

 

한편, 시대는 르네상스 시대로 접어들면서 스파이들의 활동이 시작되고,

강대국중 하나인 오스트리아에도 많은 스파이들이 공작활동을 시작하면서

갈등이 서서히 심화되기 시작하는데...

 

 

 

 

 

 

 

 

 

 

 

종교고 스파이고, 일단 나라가 잘 되야 성당을 짓든 스파이를 보내든 하지 않겠어?

 

위대한 상인으로 세관을 건설하자.

황금기를 열지도 못한다.ㅠㅠㅠ

 

 

 

 

아오 이번엔 또 누구야!!!!!!!!!

 

그렇다고 하나뿐인 스파이를 우리도시에 두는 것도 웃기다구.

어느도시에 적 스파이가 있을지도 모르는데...

 

 

 

 

 

 

 

 

 

 

일루교의 상황...

 

오스트리아인들이 주변의 정글을 신성시 했던 종교관에 뿌리를 두고 있는 일루교는,

 

위대한 선지자의 탄생으로 정립되었으며,

일루교의 신자들은 일을 아주 열심히 하게 되었다.ㅋ 생산력 보너스!ㅋㅋㅋ

 

뭔가 '병맛'이라는게 이런걸까..-_-;

 

 

'일루'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ㅋ

 

 

 

 

 

 

 

 

 

천문학에 대한 연구가 완료되었다.

 

이제 거친 풍파를 이겨낼 수 있는 캐러벨을 건조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바다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폭포? 새로운 땅? 괴물? 신?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다.

캐러벨을 새로 건조하기 보다는 돈으로 구매해 버리자.

 

 

 

 

 

 

동쪽 바다와 접한 도시에서도 캐러벨을 준비해야 하는데,

앞으로의 함선 생산도 생각하면 동쪽 바다와 접한 큰 도시가 필요할 듯 하다.

 

일본의 수도였던 교토를 합병해버리자.

 

 

 

 

 

 

 

 

그리고 교토에서 캐러벨 구입!!

 

 

 

 

 

 

 

 

그리고 도시 전반적으로 방첩능력을 좀 키워야 할 듯 하다.

이건 뭐 르네상스 시대에 인터넷으로 기술이 유출되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술술 기술이 새어나가고 있다.

나름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것이긴 한데..;;;ㄷㄷ

 

 

 

 

 

 

 

 

 

캐러벨!!!

 

문명5G&K에 오면서 해상유닛들은 굉장히 큰 변화를 겪게 되었다.

 

해상유닛은 크게 예전 문명5 스타일의 원거리 공격용 해양 유닛(적을 원거리 공격하고 자신은 피해를 입지 않음)과,

문명4 스타일의 근접 공격용 해양 유닛(적과 대면하면서 자신도 피해를 입음)으로 나뉘게 되었다.

 

캐러벨은 근접 공격용 해양유닛으로 바뀌었는데,

독특한 것은 근접 공격용 해양 유닛으로 도시를 점령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중에 소개되겠지만, 이는 문명5G&K의 굉장한, 혁명적인 변화이고,

바다를 지배하는 것으로 인한 이점은 이전과 다르게 상당히 커졌다.

 

 

그 부분을 소개할 때 좀 흥미진진 할테니 기대해 주시길.ㅋㅋ

 

 

 

 

 

 

 

비잔틴과는 보석을 제공하는 대가로 국경개방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 오스트리아는 세계에 대한 이해를 중시하고 있는 상황...

더 많은 세계를 직접 탐사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이점이 된다.

 

 

 

 

 

 

 

 

 

자! 그럼 캐러벨 출발해 보자!!!

 

힘든 항해가 될 것이다.

 

실제로 지구 인류 역사에서도 수 많은 탐험가들이 대양으로 떠났다가 유명을 달리했지...

바다에서 굶어죽기도 하고 말이야...

 

아무튼, 출발이닷!!!

 

 

 

 

 

 

 

 

 

 

잉?

 

 

 

 

 

 

 

 

 

\

항구에서 닻을 들어 올리자 마자 육지 발견!!!!

 

올레!!.... 인건가 허무한건가 "이건 뭐지이?"

 

 

 

 

 

 

 

 

 

이렇게 된 이상 탐사의 속도를 올려야 겠다.

 

신대륙이 이 정도로 가깝다면 우리 대륙의 여러 문명들과

신대륙의 도시국가, 자원들을 차지하고 신대륙의 문명들과 교류하기 위한 경쟁은

더욱 빨리 시작될 것이기 때문이다.

 

기존의 삼단노선을 캐러벨로 업그레이드~

 

 

 

 

 

 

 

 

일루교를 전파하고 있는 위대한 선지자들...

 

이들이 순례를 다니며 쓴 기록들은

오늘날의 기독교에서 처럼 일루교판 신약성경이 되어 일루교 경전에 추가되겠지?ㅋㅋ

 

 

오스트리아 북부로 기독교가 전파되는 것은

동서를 가로지르는 일루교의 오스트리아가 막아주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전에 이미 전파된 기독교가 상당하다. 흠...

 

시간이 지나면 저 기독교인 6명도 일루교로 바뀌긴 하겠지만...

 

 

 

 

 

 

 

 

 

하겠지만, 일루교를 더 빨리 북쪽으로 확장시키고, 남쪽 우리 도시에도

일루교의 영향을 강화시켜 북상하는 기독교를 막기 위해

종교 전파 실시!!!!

 

 

 

 

 

 

 

 

 

어랏!!!

 

이사벨라 누님과의 접촉!!

 

최초로 접촉한 신대륙 문명이다. 십자가를 들고 계시다니...

 

아무튼 이전 버젼 보다는 이뻐지셨네.ㅋㅋㅋ

바나나가 미용에 좋은걸까?ㅋ

 

(바나나 이야기는 지난 문명4BTS #8 연재 참고ㅋ)

 

 

 

 

 

 

 

 

 

 

크, 역시나 한 믿음 가지시게 생긴 스페인의 이사벨라 누님은

힌두교를 창시하셨다.

 

생긴지 그렇게 오래되지는 않은 모양? 아직 기존 토속신앙을 믿는 1인이 남아 있는것을 보니...

 

무함마드가 유대교와 기독교 속에서 홀로 토속신앙을 믿다가

그 토속신앙속 '알라'를 유일신으로 주장하며 이슬람교를 창시한 것 처럼,

 

저 한명이 새로운 위대한 선지자가 될 수도.....

 

 

... 있으면 좋겠지만 문명5G&K에서는 그런일이 일어나진 않는다.ㅋ

 

 

한 도시에 사이가 안 좋은 두 국가의 종교 신자들이 비슷한 숫자로 있다면

학살 사건 같은게 일어나서 인구가 줄고 하는 이벤트가 발생하면 어떨까?ㅋ

 

아무튼 문명4BTS에서 참 재미있었던 이벤트가 문명5에 오면서 없어진게 너무 아쉽다.

 

 

 

 

 

 

 

 

 

바다를 항해하면서 우리 대륙의 숨은 도시 국가도 발견하고....

 

 

 

 

 

 

 

 

오호 예루살렘~!

 

종교적 도시 국가다. 이름값 하는군.

 

 

 

 

 

 

 

어랏? 마야?

 

너의 말과 '친밀함'은 너무 안 어울리잖아;;;

 

 

 

 

 

 

 

오... 동쪽 바다의 도시, 교토에서 구입한 캐러벨이 탐험을 하다 마야를 발견했다.

 

에티오피아보다, 한국보다도 동쪽에 있다.

그리고 유대교의 성도! 오호라...

 

근데 이 유대교가 한국과 에티오피아에 까지 퍼져있단 말이지..

마야까지 대륙이 연결되어 있다?

 

그럼 우리 대륙은 거대한 C자 모양이라는 건가?

 

 

 

 

 

 

 

 

 

세계 유수의 종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일루교!!!ㅋㅋ

 

신대륙의 종교로 추정되는 불교가 위세를 떨치고 있고,

기독교와 유대교의 기세도 상당하다. 우리 대륙이 난장판인듯.

 

시크교도 보이는군...

 

 

 

 

 

 

엇, 중국과의 접촉!ㅋ

 

 

 

 

 

 

 

 

 

스웨덴과도 접촉!!!

 

신대륙에도 역시 문명들이 많구만!

 

 

 

 

 

 

 

 

 

 

 

뭐 원래 알고는 있었다만;;;-_-;;

 

아무튼 우리 대륙에서는 소국들이 뭉치고 있다.

 

비잔틴과 오스트리아라는 두 강대국,

그리고 카르타고, 한국, 에티오피아가 뭉치며 연대를 구성하는 듯 하다.

 

일본이야 비잔틴 때문에 박살 직전이고...

 

 

 

 

 

 

 

캐러벨로 탐사를 하다보니...

동쪽바다가 거대한 호수인듯???

 

그러기엔 너무 큰데....

 

 

 

 

 

 

 

한편 우리는 전쟁을 준비중이다.

큰 전쟁은 아니고, 비잔틴이 일본을 패망직전으로 몰아세우고 있는데,

모든 일본의 땅을 비잔틴이 가져가게 둘 수는 없기 때문이다.

 

우리도 뭔가 얻는게 있어야 하지 않겠어? ㅋ

 

북한이 붕괴되면, 미국과 중국이 북한에 달려드는 그런 시나리오와 비슷한거지 뭐.

 

 

 

 

 

 

현재까지 밝혀진 지도...

왼쪽의 신대륙과 오른쪽 구대륙의 해안선은,

'대륙이동설'을 설명해주는 듯 하기도 하다.ㅋ

 

 

 

 

 

 

 

갑작스런 일본과의 제한전쟁!ㅋ

 

뭐 큰 전쟁은 아니다.

 

일본입장에서야 식겁하겠지만;;;;

 

 

 

 

 

 

 

 

위대한 장군부터 처리해주고...

 

그래도 도시에 이미 또 다른 위대한 장군이 있기도 하지만;;;

 

 

 

 

 

 

 

 

여러 보너스를 받고 있지만 안되는건 안되는거라구!ㅋ

 

 

 

 

 

 

 

이얍!

 

압도적인 수적 우세!

 

 

 

 

 

 

 

 

 

 

캐러벨은 북쪽 지방을 통과중... 빙하가 보인다.

 

저 아래로는 잠수함이 지나갈 수 있다는거~ㅋ

 

 

 

 

 

 

 

헐, 왜?

일본한테 전쟁 선포해서?

 

하긴 외교적 영향을 너무 고려 안하긴 했네....

그래도 일단 당장의 국익이....

 

 

 

 

 

 

 

 

오호~ 우리 스파이를 비잔틴에 보냈는데,

새로운 기술을 훔치는데 성공했단다.ㅋㅋ 우왕ㅋ굳~

 

뭐 첩보라는게 이런거 아니겠어??ㅋ

 

 

 

 

 

 

 

 

일본과의 전쟁 상황!

 

비잔틴도 몰려오고 있어!!!!

 

'누가누가 일본 오사카 먼저 빼앗나' 대결 시작이닷!

 

 

 

 

 

 

비잔틴의 선공. 불붙은 돌덩이를 도시로 날려보내는 비잔틴의 트레뷰체트!

 

 

 

 

 

 

 

 

하지만 아슬아슬하게 오사카를 점령하지 못한 비잔틴.ㅋㅋㅋㅋㅋ

 

우리가 가볍게 점령해 줄께~

 

 

 

 

 

 

 

 

 

두둥~ 오사카 점령~~~

 

흠... 하지만 이렇게 해서 비잔틴과 우리는 국경을 완전히 접하게 되었다.

괜히 긴장상태가 조성되는 듯 한데....

 

 

 

 

 

 

일본이 왜 패망하지 않나 했는데 저~ 위에 일본 도시 하나가 있다.

 

불쌍하구만... 저렇게라도 사는것도 나쁘진 않겠지..

나야 문명이 없어지는걸 좋아하지 않기는 한데....

 

 

 

 

 

 

 

 

으잉? 카르타고와 세종대왕이 일본에게 전쟁선포?

 

이것들 내가 전쟁일으킨다고 비난하고 어쩌고 그러더니

일본이 반죽음 상태가 되니 이제서야 하이에나처럼 몰려드는구만!!!

너무한거 아냐?

 

 

 

 

 

 

 

 

 

한편... 동쪽바다로 나갔던 우리 캐러밸은,

거대한 호수처럼 보였던 우리 동쪽 바다의 출구를 찾아냈다.

 

왠지 이곳의 지정학적 중요성은 굉장할 듯 하다.

 

저 섬을 꼭 차지해야 겠는걸....

 

 

 

 

 

 

 

 

그렇게 중요한 해협은 여기저기 존재한다. 신대륙 스웨덴 남쪽,

도시국가 싱가포르 옆에도 해협이 존재한다.

 

실제 현실에서도 그 유명한 말라카해협이 싱가포르 옆에 있다.ㅋ

 

 

 

 

 

 

 

표류한건지 뭔지 우리 바다에서 서성이던 일본 일꾼들은 바다에 수장!!

 

일본이라지만 이럴땐 좀 불쌍하단 말이지.

 

일꾼이 무슨 죄가 있겠어?

 

 

 

 

 

 

 

 

험난한 여정끝에 카르타고에 까지 도착한 우리의 위대한 선지자...

정말 일루교를 향한 믿음의 힘 그 자체구만.... ㅋㅋ

 

도착해보니 배도 특이하고 코끼리도 돌아다니고...

말그대로 딴 나라네?ㅋㅋㅋ

 

 

 

 

 

 

 

 

엇? 러시아?

러시아를 만났다.

 

 

 

 

 

 

 

 

 

 

오호... 신대륙 북쪽에 있는 러시아라... 러시아 스럽군.ㅋ

 

그나저나 신대륙 북쪽으로는 해로가 없다.

이것도 굉장히 중요한 지정학적 변수가 되겠는걸....

 

 

 

 

 

 

 

 

 

훈족 따위 녀석들과의 약속은 지킬 생각이 없었지만

나도 모르게 지켰다.

 

그 녀석들이 착각하지 않기를.

 

 

 

 

 

 

 

 

 

헐, 이럴수가...

우리의 사회정책 채택이 이렇게도 느리다니....

 

너무 외형적이고 종교적 성장에만 치중했던 걸까?

 

 

 

 

 

 

 

 

훈남 알렉산더와의 만남~~

 

느끼하게 생겼구만.

 

 

 

 

 

 

 

 

국경개방? 완전 쿨가이네ㅋㅋ

 

아무튼 굳~

 

 

 

 

 

 

 

 

일본 가고시마 앞 바다에는 우리 캐러벨이 대기중이다.

카르타고 녀석들이 가고시마를 점령하지 못하고 함락 직전의 상태로 남겨두는 순간!

캐러벨로 점령해버릴 생각이다.

 

물론 카르타고가 점령해버리면 할 수 없는거고.ㅋ

 

 

 

 

 

 

 

 

 

 

오오! 등장한 프리깃!!!

원거리 공격 해상 유닛이다.

 

 

이제 바다가 탐험의 통로였던 시대는 끝나고

정복의 통로로 재 탄생하게 될 것이다. 크.

 

 

 

 

 

 

 

 

 

얜 뭐 별로 친하지도 않은 사람들끼리 벌써 전쟁을 도와달라고...;;;

 

결례라고 결례!ㅋ

 

 

 

 

 

 

 

 

 

"그가 하늘로 손을 번쩍 들어 올리자

구름이 갈라지며 푸른빛이 그에게 폭포처럼 쏟아지매,

그를 지켜보던 우티쿠의 시민 오천이

모두 그에게 절하고 일루신을 찬양하더라."

 

 

일루성경 5:32

 

 

 

 

 

 

 

 

성당을 지어주자.

 

시스티나 성당은 신앙 포인트와는 큰 관계가 없고 문화와 관련이 있다.

미켈란젤로의 위대한 작품, '천지창조'가 그려진 성당이 바로 그곳...

 

우리 문화 수치가 낮아, 그를 올리기 위한 대책중 하나다.

 

 

 

 

 

 

 

 

 

 

어랏? 에티오피아가 한국에게 전쟁선포?

 

둘이 친한거 아니었어? 이건 뭐....

둘의 국력은 얼추 비슷한것 같은데....

 

 

 

 

 

 

 

아무튼 문화포인트가 쌓였으니 우리는 뭘 올려볼까나....

 

문화관련 정책인 대의제를 채택하자.

너무 영토를 키우다보니 문화쪽이 좀 버겁다.

 

 

 

 

 

 

 

사회정책중 '자유'가 다 채택되면서 위인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문명5G&K에서 새롭게 추가된 '위대한 제독'을 선택해보자.

바다가 중요할테니 그를 노린 것도 있고.ㅋ

 

위대한 제독은 위대한 장군과 마찬가지로 근처에서 전투하는 함선들의 전투력을 올려주는데,

독특한 기능으로 위대한 제독을 소모해 근처 함선의 체력을 회복시켜주기도 한다.

 

'내 죽음을 알리지 말라' 스킬이랄까...ㅋ

 

 

 

 

 

 

 

어우, 위대한 제독이 태어났는데,

붉은 깃발들이 있어서 욱일승천기인가 했다. 태어난곳도 교토야...ㄷㄷ

 

 

 

 

 

 

 

 

무섭게 성장하는 일루교!

 

우리 대륙에서는 기독교와 유대교와 일루교가 있는데, 9 : 5 : 18로 일루교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신대륙에서는 불교, 시크교, 흰두교가 18 : 6 : 2로, 불교의 엄청난 우세가 옅보인다.

 

불교... 가만보면 불교가 참 괜찮은 종교인것 같기도...

다음주에 다룰듯!ㅋ

 

 

 

 

 

 

 

각 종교들의 교리들....

 

종교마다 특색이 있고, 그 종교를 믿는 신자들은 고유의 문화성향을 가지며

그 결과 다양한 결과들이 나오게 된다.

 

 

 

 

 

 

 

점령한 오사카 주변을 개발하는 일꾼들.

 

오스트리아와 일루교를 위해 화이팅!

 

 

 

 

 

 

 

 

 

우리와 동맹인 부다페스트...

퀘스트 중에 기술개발 퀘스트가 있다.

우리 문명이 1위... 나도 모르게 또 이 퀘스트는 해결하게 되겠구만;ㅋ

 

 

 

 

 

 

 

일본도 사라진 지금... 우리의 관심은 에티오피아로 쏠려있다.

 

비잔틴과 카르타고는 위대한 선지자들의 활약으로 일루교의 영향력 아래에 편입될 듯 하지만,

남쪽 에티오피아는 기독교 국가로 자꾸 우리 도시에 기독교를 전파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한국과 전쟁을 하고 있으니 좀 정신 없기도 하겠지?

 

요걸 어떻게 해볼까나....

 

 

 

 

 

이번편에 별로 안나와서 삐친듯한 아틸라.

 

뭔 헛소리야 대체?

 

 

 

 

 

 

 

우리 동쪽바다 해협 근처 도시국가인 제네바에게 선물을 주어 동맹으로 만들었다.

 

그 해협이 지정학적으로 매우 중요할 것 같기 때문에

제네바를 동맹으로 편입했다. 종교적 효과는 덤~

 

 

 

 

 

 

 

 

또 다른 위대한 선지자 탄생!!!

 

이제 일루교는 어느정도 안정화 되었으니

일루교의 전파보다는 일루교를 강화 시켜보자.

 

뭐랄까, 마르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통해 천주교에서 개신교를 탄생시킨 것과 같은 것이랄까?

 

종교도 이렇게 변화해야 한다구.

이게 종교의 역사이기도 하고...

 

 

 

 

 

 

 

 

더욱 생산력이 강화되고,

강한 믿음을 바탕으로 선교사와 이단심문관 생산에 필요한 믿음 포인트가 줄어들게 되었다.

 

그렇다고 명동 한복판에서 '일루천국 불신지옥' 그런 팻말을 들고 다니지는 말라구.

 

 

 

 

 

 

 

 

아무튼 일루교 강화!!!

 

일루교는 우리 대륙에서는 강력한 종교로 나아갈 준비를 마쳤다.

실제 잘 풀리고 있고...

 

이제 중요한건 신대륙이다.

종교적으로도 그렇고, 국익을 위해서도 그렇고...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 대륙의 모든 문제가 끝난것은 아니다.

한국에게 전쟁을 선포한 에티오피아는, 만약 그들이 승리했을 경우

새로운 강대국으로 부상함과 동시에 기독교를 더욱 확장시킬 수 있게 된다.

 

에티오피아만 눌러주면 우리 대륙의 상황은 아주 안정될터...

한번 눌러주긴 눌러줘야 겠지?

 

 

 

성전이 시작되는 걸까...

 

 

 

 

 

 

 

 

 

 

- 다음주에 계속!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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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직도 안 보셨나요?!ㅋㅋ

게임을 현실에, 현실을 게임에 비춰보는

스마일루의 문명4BTS, 문명5 연재 BEST!!! ^^

 

 

'문명5 #2 한국' - 임진왜란, 그 끔찍했던 역사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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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4BTS #7 한국' - 한국이 가져야 할 국가적 대전략은?

티져 - http://blog.daum.net/smileru/8887819

 

'문명4BTS #6 중동' - 우리가 잘 몰랐던 중동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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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4BTS #5 영국' - 왜 제국이었고, 왜 제국이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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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4BTS #3 한국' - 한반도, 한민족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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