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연재-문명4/CIV4BTS #7 KOR★

문명4BTS-(#7-8) 전장의 안개 : (1) 한국전쟁의 미스터리

스마일루 2011. 5. 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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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루의 문명4BTS

#7 한국 플레이

 

 

 

 

 

1950년 6월 25일 기습남침을 한 북한군은

엄청난 속도로 남하를 시작한다.

 

초기에는 한국군이 상당한 저항을 하였지만

하루에 15Km씩 남진하여 3일만인 1950년 6월 28일,

북한군은 미아리 방어선을 가볍게 돌파하면서 서울에 진입하기 시작하고,

한국군은 북한군의 진격을 막기 위해 모든 한강 다리를 폭파시키지만

일부 철교의 폭파를 실패한채로 퇴각하고, 북한군은 심장부인 강북을 점령한다.

 

 

하지만 여기서 한국전쟁 최대의 미스터리가 발생한다.

 

북한군이 서울 점령 후 3일이나,

 

멀뚱멀뚱 공격도 없이 멈춰선 것이었다.

 

 

 

"(북한군이) 서울을 점령한 후 3일 동안 적을 추격하지 않은 채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음으로써 적에게 한강 남쪽 강변을 강화할 기회를 주었다."

 

- 당시 소련 군사고문단장 라주바예프의 본국 보고서에서

 

 

 

그렇지 않았다면 이미 분쇄직전의 한국군을 하루 25Km의 속도로 밀어내고

다음날 서울을 완전히 점령, 7월 중순이 지나기 전에 한반도를 점령해버렸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다행히 북한군은 3일동안 강북에서 머물렀고,

그 사이 한국군은 강남지역에 방어선을 구축하면서 흩어진 병력을 재편성 했으며,

무엇보다 6월 29일 맥아더 장군이 수원 비행장을 이용해 서울로 들어와

한강의 상황을 시찰하고 미군 투입을 결정, 7월 1일에 일본 주둔 미군이 부산에 도착하게 된다.

 

 

그럼 도대체 북한은 왜 3일동안 서울에서 멈췄던 것일까?

 

정말 누구의 말대로 '전장의 안개' 때문이었을까?

 

 

 

 

 

 

이에 대해서는 몇가지 가설이 있었다.

 

첫째는 북한군에게 한강을 건널 도하장비가 없었다는 의견이다.

분명 북한은 도하장비가 없었지만, 한강철교가 파괴되지 않았던데다가

당시 운용되던 나룻터들의 배들을 이용하면 병력과 비교적 큰 장비들도 도하가 충분히 가능했다.

실제 3일뒤에 그러한 방식으로 한강을 건넜고 말이다.

 

둘째는 강북쪽 행정핵심부만 점령하는게 목표였다는 '서울제한점령론'이 있다.

전쟁발발과 함께 강북을 점령하면 남한의 혼란이 가속화되어 남한내의 공산진영 봉기가 일어나

자연스럽게 모든 상황이 정리되었을 것이라고 북한이 생각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훗날 드러난 여러 문건에서도

북한은 서울 점령의 효과로 그를 기대했다는 식의 언급은 있었지만,

남한 전체를 점령하려 했지 제한점령을 목표로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다 한다.

 

 

 

 

결국 가장 유력한 설은 셋째,

강원지역에서의 한국군의 선전 때문이라는 의견이다.

 

이는 나중에 밝혀진 북한군의 작전계획, '선제타격작전도'로 인해 상당히 확실시 되고 있다.

 

북한군은 미군 참전전 빠르게 한국군을 괴멸시켜 전쟁을 승리하기 위해

북한군 주력이 수도권을 돌파하면서 서울에서 전선을 형성하고,

강원도 쪽을 돌파한 병력이 동쪽에서 서울로 접근하여

한국군을 포위, 섬멸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그를 위해 북한군은 최정예부대인 2사단을 강원도에 투입했는데 그곳에는 국군 6사단이 있었다.

국군 6사단은 한국전쟁 발발 전부터 참호를 파고 포병훈련을 하는등 준비를 철저히 했으며,

그 결과 북한 2사단은 남한에 비해 장비가 우월했지만 예상치 못한 국군 6사단의

강력한 방어로 인해 총 병력중 절반의 사상자를 내면서 진격이 막히게 된다.

 

북한군은 그를 만회하기 위해 강원도 지역에 투입된 탱크 병력 12사단을 춘천으로 급히 돌리지만,

그 길목에 있던 6사단 2연대는 수류탄하나를 들고 북한군 탱크에 돌진하여 올라타

수류탄을 탱크에 던저놓고 도망치는, 육탄돌격으로 큰 피해를 준다.

이것이 그 유명한 '육탄 11용사'인데 안타깝게도 결국 대부분이 전사했다.

 

 

 

 

결과적으로 춘천지역을 훌륭하게 방어했던 국군 6사단은

28일 강북지역이 점령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전선을 맞추기 위해 후방으로 퇴각하지만,

 이미 북한군의 진격은 두배로 늦춰져, 7월 1일에서야 강원도의 병력이

서울에 진입하기 시작하고 7월 5일에는 수원에 도착하게 된다. 

 

물론 이미 주력부대를 지킨 한국군은 서울에서 물러나 후방에서

7월 1일에 도착한 미군과 함께 재정비를 시작한 상황이었다.

 

이를 볼때 춘천에서 국군의 선전으로 북한군의 작전에 차질이 생기고,

한국군은 재정비의 시간을 번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이것이 모든 것을 설명해줄 수는 없다.

 

기존 작전과 반대로, 서울의 병력들이 춘천으로 포위공격을 하면 되는것 아니었을까?

또는 강북을 점령한 북한군이 한강을 넘어 진격을 계속했다면, 국군 6사단이 강북지역이 점령당하자

포위를 우려해 철수 한 것 처럼 더 빨리 철수하도록 압박할 수 있지 않았을까?

 

즉 북한군은 기존의 작전계획을 폐기하고 한강을 건너면 되는 것 아니었을까,

오히려 그게 효과적이지 않았을까, 라는 의문...

 

결국 북한이 진격을 3일간 멈췄던 데에는

또 다른 이유, 즉 더욱 근본적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닐까?

 

 

 

 

 

 

 

- 다음주에 계속...

 

 

 

 

 

 

 

 

 

 

 

 

 

 

 

 

 

 

 

 

 

 

- 지난 줄거리 -

 

몽골은 러시아로부터 독립을 선언하지만 한국의 종속국은 되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이에 한국은 몽골을 더욱 몰아치기 시작하고, 도시를 내놓아야만 평화협정을 맺겠다는

러시아 표트르의 조건도 받아들일 수 없어 전쟁을 계속한다.

 

하지만 독일과의 전쟁을 끝낸 러시아는 한국 국경으로 병력을 투입하기 시작하고,

대병력이 몰려오는 것을 확인한 한국은 도시에 돈까지 주며 러시아와 황급히 평화협정을 맺는다.

 

이후 러시아와 사이를 개선해 나가지만 군사력 수준은

강대국들에 비해 오랜 전쟁으로 상당히 뒤쳐진 상태이고,

일본이 중국으로 부터 독립하면서 동쪽의 긴장감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한국에게 계속 공격당한 몽골은 또 다시 러시아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다시 한국과 러시아가 맞붙게 되는데...

 

 

이전과 달리 공세적으로 나오기 시작한 몽골과 러시아!

 

이 녀석들이 합동공격을 하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이런 기습남침이라니...

 

몽골이랑 러시아가 죽이 잘 맞는다. 북한이랑 소련인가?

 

 

 

 

 

 

1차세계대전은 소강상태에 있지만

그 소강상태를 깨고자 하는 각국의 참전 요청은 계속 되고 있다.

 

나보고 어떻게 하라는거야???

 

 

 

 

 

 

대병력이 러시아 지역에서 우리 쪽으로 이동하던것이 확인되었다.

 

닝샤가 점령당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비행선들은 닝샤말고 후방인 투루판에 준비를 시키자. 비행선을 다 잃어버릴 수는 없으니까....

 

 

 

 

 

 

일단 러시아는 러시아고, 이미 공을 들인 몽골이 점령한 중국도시,

옌징은 어떻게 하긴 해야겠지???

 

남은 병력들로 공격!!

 

 

 

 

 

보병들까지 투입되면야 뭐 끝이지!!!

 

이미 옌징은 피해를 많이 입어 캐터펄드 정도만 남아 있는 상황.

게다가 중국과 몽골간에는 국경개방협정이 맺어져 있지 않아 몽골은 중국국경에 있는 우리를 겨냥해

공격을 할 수가 없다.

 

바로 이거거등!!!ㅋ

 

 

 

 

옌징 점령!!!

큉조우를 크메르에게 넘겨준 것은 좀 아쉬운 일이지만 뭔가 얻긴 얻었다.ㅋ

 

아차차, 그런데 이게 중요한게 아니지. 러시아가 문제라구.

 

 

 

 

우와와악!! 근데 이게 뭐야!!

 

비잔틴 군대닷!!! 스페인, 중국, 러시아와 거의 동등한 군사력을 가진 비잔틴의 대병력!!!

 

설마??!!

 

아니겠지.. 에이 아닐꺼야...

 

 

 

일단 비잔틴과의 대화요청!

 

문명5에서 컴퓨터가 그러는 것 처럼 병력을 치우라고 말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아무튼 표정을 보니 우리가 그렇게 좋지는 않은 것 같다.

 

 

 

 

 

최전방인 닝샤의 방어병력은 겨우 소총병 다섯과 정찰을 위한 비행선 하나...

 

이걸로는 비잔틴은 커녕 일전에 확인된 러시아의 병력도 막을 수가 없다.

할 수 있는게 보병 업그레이드 뿐이다. 빨리빨리 진행하자.

 

기술거래한게 다행이지... ㄷㄷㄷ

 

그나전에 일전에 확인된 러시아 병력은 왜 안오는거야????

 

 

 

 

 

 

주병력이 아닌 일부 코삭들이 닝샤를 공격하고 있다!

하지만 러시아의 주력병력은 아직까지 멀찌감치 떨어져 있는 상황.

 

뭐 나야 땡큐인데...

 

지금 보면 연구예산을 0%로 만들었다.

골드를 확보해서 소총병을 보병으로 가능한 많이 전환시킬 생각이다.

러시아 주병력이 늦게 와야 하는데...

 

 

 

 

 

 

 

어랏? 비잔틴의 병력들이 닝샤로 들어와버렸다.

나를 공격할 생각은 아니라는건가???

 

그럼 경로상 중국? 크메르??? 몽골?????

 

 

 

 

 

 

 

일전에 발견하고 깜짝놀라 서둘러 평화협정을 맺게된 원인인

표트르의 코삭 대부대는 아직도 국경으로 접근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일전에 표트르와의 평화협정전 발견했을때보다 우리 국경에서 더 멀어졌다.

 

병력구성을 보니 트레뷰체트가 사라지고 코삭이 늘어났다.

트레뷰체트가 목록이 넘어가서 안나오는건가?ㄷㄷㄷㄷㄷ

 

 

그나저나 왜 안오는거지????

 

오면 난 끝인데;;;ㄷㄷ

 

 

 

 

 

"안개와 마찰(fog and friction)은 전쟁이 내포한 우연적 요인들,

인간의 판단으로 계산할 수 없는 복잡한 요인들로 구성된다.

 

적에 대한 불충분한 정보, 전장의 갖가지 소문들, 아군의 위치와 화력에 대한 부정확한 정보,

기대와 현실간의 괴리, 예기치 못한 전장의 돌발 사태 등, 이 모든 것들이 전장의 안개를 구성하는 요소들이다."

 

 

- 전쟁론, 칼 폰 클라우제비츠, '전장의 안개'라는 단어를 첫 사용, 1832

 

 

 

 

어떤 안개가 그들을 망설이게 하는 것일까?

무엇에 대한 확신이 없는걸까?

 

 

 

 

 

 

러시아의 대병력이 몰려오면 퇴각밖에는 답이 없을 것 같아 비행선도 먼곳에 주둔시킨 것이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는 것 같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안온다!

 

비행선들은 최전방으로!

 

검은 전장의 안개(fog of war)를 제거하는데 비행선의 정찰을 활용하자.

 

실제로 문명이나 스타크래프트 같은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에서

정찰되지 않은 부분이 검은 안개로 표시되는 것을 'fog of war'라고 한다.

아주 적절한 단어선택이라 하겠다.ㅋ

 

 

 

 

 

 

 

 

또 철도가 필요하다.

 

영토가 크게 확장된 상태이고,

오래전부터 영토가 개발된 한반도와 간도, 만주지방의 도시들이 생산력이 좋고

결과적으로 그곳에서 병력들과 무기들이 준비되기 때문에,

 

그걸 시베리아로 빨리 투입시키려면 철도가 필수적이다.

 

 

 

 

 

 

 

답답해 죽겠네;;;

 

왜 괜히 나한테 말걸어서 기분나빠져 돌아가냔 말이야.

 

그냥 말을 걸지 말라구!

 

 

 

 

 

 

 

 

흐익!! 온다!! 코삭!!!

 

비행선으로 포격을 해주자!!!

 

저 코삭부대가 느릿느릿 접근하는 덕분에 닝샤는 병력을 보강할 수 있었지만,

그래봤자 보병셋에 기병대 하나, 소총병 두 부대 뿐이다.

 

 

 

 

 

 

 

 

 

아오 미치겠네!!!

하얼빈에서 중앙시베리아까지 4턴!!!

빨리 철도좀 건설하자구!!!  시베리아 횡단철도 좀 제발.ㅠㅠ

 

 

 

 

 

 

 

 

 

 

공성유닛도 필요하다.

러시아가 대량의 코삭 물량공세를 펼치려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실 거리가 코앞이라 지금 대포를 준비하는게 의미가 있을까 싶다.

기병유닛이라 한두턴이면 올텐데.ㅠㅠ

 

 

 

 

 

 

 

 

 

 

 

진짜 북쪽지방 정신없네;;; 온갖 불길한 일은 다 북한과 만주지방에서 일어난다니깐.

 

 

 

 

 

 

 

온닷!!

 

계속 비행선으로 포격을 해주자.

주변 도시의 모든 병력들도 닝샤로!!!!

 

 

엇, 그리고 샤를마뉴가 중국에게 선전포고!!!!

러시아 다름으로 중국이라는건가 독일!!

 

 

 

 

 

 

 

1930년대, 다시한번 전쟁의 광풍이 시작되고 있는 세계!!!!

 

왜 1900년대의 세계대전은 문명게임에서조차 피할 수가 없는걸까?

 

쌓이고 쌓인 국가간 친밀하고 호전적인 관계들이

이렇게 한번쯤은 터져나올 수 밖에 없단 말인가?

 

 

 

 

 

 

 

 

 

이제 대한제국은 어디로가야 할까...

 

이번 두번째 세계대전에서도 침묵하고 있어야 할까?

 

당장 러시아가 문제는 문제라구....

 

 

 

 

 

몽골이 깽판치는 바람에 종교의 자유는 물거품으로;;;; 이런;;;

 

 

 

 

 

 

 

 

이제서야 도착한 러시아의 주병력!!!

 

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엄청나게 지체한 러시아의 병력들로 인해

우리는 닝샤에 만반의 준비를 갖출수 있었다.

 

여러 도시의 소총병들이 모두 보병으로 재무장을 마쳤고,

모두 닝샤로 집결했다. 보병세부대도 지금 막 도착...

 

심지어 대포도 하나!

 

 

 

 

 

 

바로 던져주자!!! 2차피해를 줘야지!!!!

 

 

 

 

 

 

 

전반적으로 10~20%정도의 피해를 본 러시아 군대.

 

일단 좋아! 좋다구!

 

 

 

 

 

 

 

 

엇, 그런데 이건 뭐지? 중국의 대병력이 이동중??

 

선전포고한 독일로 가는구나!!!!

 

중국도 행동하기 시작하는건가.... 

 

 

 

 

 

 

 

곳곳에서 준비가 되고있는 보병들... 위대한 장군도 탄생하고~~~

 

 

 

 

 

 

 

 

러시아의 포격이 시작되면서 닝샤의 방어력이 추락하고,

 

 

 

 

 

 

 

 

러시아의 공격 시작!!!!!!!!!!

코삭들 엄청나게 퇴각하는데????

 

 

 

 

 

 

 

으잉? 뒤늦게 대포의 공격????

 

2차피해가 장난 아니지만 타이밍이 좀 아닌걸?

 

 

 

 

 

 

 

계속되는 러시아의 공격!

 

하지만 끝에 오는 녀석들은 이미 피해를 입을대로 입은 녀석들이지....

 

 

 

 

 

 

 

결국 방어 성공!!! 크하하하...

 

자업자득이라구! 그러게 누가 그렇게 늦게 오래??

계속 준비되고 있는 보병병력들... 경험치는 모두 도시방어쪽으로~

가끔 공격도 올려주긴 하지만......

 

 

이미지상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중간에 일부 철도가 건설되어서 윗쪽에서 한턴만에 올 수 있다.

철도 우왕굳.ㅋㅋㅋ

 

 

 

 

엇, 비잔틴은 크메르에게 전쟁선포!!!

이야, 그랬구나... 크메르가 목표였어!

갈수록 2차세계대전이 극심해져가는구나....

 

그리고 닝샤앞에 있는 피해를 입을대로 입은 코삭들... 

 

 

 

 

 

가볍게 처리해주자.

우리 보병들도 상당한 비해를 입긴 했지만, 비실거리는 코삭 정리할 능력은 충분히 된다.ㅋ

 

 

 

 

 

 

 

 

계속계속 정리해주자구요~~~~

 

엄청나게 늘어난 닝샤의 병력.

누가보면 뭐 치트키같은거라도 쓴줄 알겠어?ㅋ

 

싹싹 긁어모아서 그렇다. 지난 소총병이고 뭐고 과거 병력들을 업그레이드 시켰고 말이다.

 

 

 

 

 

 

줄줄이 크메르이 영토로 향하는 비잔틴의 병력... 

 

너무 심하다 싶으면 비잔틴이랑 국경개방을 끊어야지.ㅋㅋ

 

 

 

 

 

러시아에 심어놓은 스파이들도 꾸준히 활동시키고... 

 

 

 

 

 

 

 

대포를 더 만들자!

 

이번엔 러시아 대병력을 막기 위해서가 아니다.

 

 

 

 

 

 

 

중국군은 독일을 향해 진격중...

 

그나저나 언제갈래???

 

러일전쟁, 청일전쟁처럼 우리땅과 바다에서 전쟁할 생각은 아니겠지?

 

 

 

 

 

 

러시아의 비행선 공격!

 

그러고보니 러시아의 비행선은 지금 거의 처음보는듯 하다.

비행선이 없어서 전장의 안개를 걷어내지 못한 것이었을까?

 

 

 

 

 

 

 

재미있게도 크메르의 황금시대!

비잔틴과 크메르도 예측하기 힘들게 되었군....크..

 

 

 

 

 

 

 

닝샤주변에 남은 코삭들을 정리해주자.ㅋ

 

정말 많이 끌고오긴 끌고 왔다. 러시아녀석들.... 

 

하지만 이젠! ... 제거가 됐어요. !ㅋ

 

 

 

 

 

 

 

이제 가자! 어딜가냐구?

 

진격이다! 러시아 영토로!! 러시아의 엄청난 대병력을 막아냈으니까 말이다.

 

이건 정말 둘중 누군가는 죽어야 끝날 전쟁이다. 끝장을 봐야지?

러시아외에는 특별히 확장할 방향도 없는 상황이다.

 

 

 

지금은 검은 전장의 안개로 덮여있는 러시아의 서시베리아 평원...

 

 

 

 

 

 

하지만 이렇게 비행선으로 정찰해보면 안개가 걷히고 다 보인다는거!

 

 

 

 

 

 

 

 

러시아의 코삭에게는 비행선으로 폭격을!

 

 

 

 

 

 

 

 

서울로 돌아온 우리의 스파이... 재 투입을 준비해야 겠다.ㅋ

 

 

 

 

 

 

 

 

철도가 아직 완전히 완성되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이렇게 한번에 전방으로 이동할 수 있다.

 

병력수가 좀 아슬아슬하니 후방병력도 총동원하자.

 

 

 

 

 

 

 

 

 

간간히 진행되는 러시아의 공격...

하지만 밀집되지 않아 미약한 상태이다.

 

러시아 국경을 넘는 우리 국군들....

 

 

 

 

 

 

 

한편 국제정세는 한층 복잡해지고 있다.

 

이제 중국과의 전쟁에 까지 나를 끌어들이려고???

 

난 아직 바쁘다구... 별로 대의명분도 없고....

 

 

 

 

 

 

 

 

오, 철도와 포병대의 거래라...

 

표정이 완전 협상가인걸?ㅋㅋㅋ

 

그래도 일단 한번 튕겨주면,

 

 

 

 

 

 

 

 

세계지도 서비스...? 뭐 좀 약한데....

 

 

 

 

 

 

그래도 러시아를 압도하기 위해서는 뛰어난 군사기술이 필수다.

여전히 러시아의 군사력이 우리보다 우위인 상황이기 때문이다.

 

한국전쟁때도 소련이 상당했는데 말이야....

 

 

 

 

아이구, 내가 너무 비싸게 받아먹고 있었나?

 

이제서야 좀 비싸다고 느낀 크메르... 비잔틴과의 전쟁때문일수도?

 

 

 

 

 

 

 

블라디보스토크부분에서 폭설;;;;;;;;;;;;;

 

북쪽 정말 살기 힘들다니깐.....

 

일본 영해에 나타난 해적선... 어디배인지 모르겠으나 왠지 일본배인것 같기도 한데...

해적질로 먹고사는거야?????

 

 

 

 

 

 

 

 

 

 

대포의 품격이라...

 

하긴 전쟁에서도 품격을 따지던 시대가 있었지.

 

 

 

 

일단 기존의 대포들도 포병대로 업그레이드 해주고~

 

 

 

 

 

 

급격하게 추락한 러시아의 군사력.

 

한국의 군사력이 분명 약하긴 하지만 근래에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일본과의 군사력 격차문제도 이젠 어느정도 해소된 상황...

 

 

 

 

 

 

첫번째 목표인 하바로브스크로 진격중인 우리 병력...

 

엇, 그런데 하바로브스크에 갑자기 등장한 기관총!!!

어허... 이거 역시 전장의 상황을 예측 하기는 힘들구만.

 

 

하지만 그래도 간다!!!

 

 

이제 러시아로 진격이다!!!

 

 

 

- 다음주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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