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연재-문명5/CIV5 #1 Intro

문명5-(#1-13) 전쟁과 문명의 기술발전

스마일루 2011. 1. 1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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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루의 문명5

#1 인트로 플레이

문명5와 인류문명

 

 

 

 

 

 

흔히들 전쟁이 인류의 기술을 발전 시켰다고 말한다.

모든 기술이 그런것은 당연히 아니지만,

분명 전쟁이 탄생시킨 기술과 상품들은 많이 있다.

 

특히 현대 문명을 상징하는 컴퓨터와 인터넷은

전쟁과 군사적 목적을 위해 발명된 물건이다.

 

컴퓨터는 2차세계대전 시절 포탄의 탄도계산을

빠르고 정확하게 하기 위한 계산기로 발명된 것이고,

 

인터넷은 미 국방부가 국방부와 군수산업체, 연구소등이

효과적으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하기위한 전산망을 개발하다

만들어낸 ARPAnet에서 파생되어 등장한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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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모습은 "'전쟁'이라는 것을 통해 기술이 발전한다"라고

보기 보다는, 조금 더 포괄적으로 이 현상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

 

이것은 생존을 위한 진화의 과정과 같다.

 

지구상의 생명체들도 작은 소행성이나 운석들이 다량으로 떨어졌던 시기에

생물의 종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곤 했던 것이 확인 된 바 있다.

 

이는 주변 환경의 변화 속에서 그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선택한(물론 유전적 돌연변이를 통해 자연적으로 시도되어지고 솎아내진)

저마다의 생존방식으로 인해 나타나는 종 분화의 효과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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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를 발전시키는 쪽으로 자신도 모르는 새에 변화한 동물들과는 달리,

지적생명체인 인간은 생존의 위협을 느꼈을 때

필요에 의해 다양한 지식들을 생각해 낸다.

그것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 말은 기술발전의 이유가 꼭 전쟁이어서가 아니라는 것이다.

더 근본적으로는 생존을 위해서 필요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반대로 말하면, 우리가 전쟁을 언급하며 기술발전을 말하는 이유는

 인류가 경험한 가장 큰 생존의 위협이 전쟁이었다는 것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의 지구기후변화, 혹시모를 외계생명체의 발견, 자원의 고갈,

이런 것들이 지금과는 달리 본격적으로 우리의 생존에 위협이 되기 시작한다면,

 

전쟁시와 같은 방식으로

최신의 기술들을 연구하고 접목시킴과 동시에

경제적 지원을 계속하여 생존하기위한

노력을 계속 할 것임이 분명할 것이다.

 

 

 

 

 

 

 

 

 

 

 

 

 

 

 

 

 

 

 

 

 

 

 

 

 

 

 

 

 

 

 

 

 

 

 

- 지난 줄거리 - 

 

갑작스런 일본의 선전포고로 당황한 러시아.

일본은 전쟁 직전까지도 협력조약을 제시했었기 때문에

그 당황스러움은 더욱 컸으며, 그런 기습공격에

결국 일본 대륙에 있던 노보시비르스크를 잃고 만다.

 

한편 영국과의 전쟁은 일본과의 조약이 깨지면서

사치품 수입이 끊기며 국민들의 불만이 증가하여 문제에 봉착한다.

 

많은 피해를 보며 전쟁을 치루는 가운데

이번엔 중국이 선전포고를 하게되고,

영국과는 서둘러 휴전협정을 맺은 뒤

중국에게 대항할 준비를 시작하는데...

 

 

일본대륙의 동쪽 대양...

 

일본과 휴전협정을 체결하긴 했지만,

이곳은 아무래도 감시 대상이다.

 

독특한 일본 민족 특성... 말그대로 포커페이스다.

 

 

 

 

 

 

 

 

일본과의 거래로 시작되었던 국왕경축일이 끝났다. 엄청난 이벤트 로그...

 

일본과의 사치품 거래가 얼마나 우리 러시아의 성장에 도움이 되었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브란스크로 온 모나코의 소총병. 브란스크가 힘들게 버텼다.

석궁병으로 마무리를 해주자.ㅋ

 

 

 

 

 

 

 

 

오키.ㅋㅋ 브란스크 겨우겨우 지켰다.ㅠㅋ

 

 

 

 

 

 

 

 

그나저나 중국녀석들은 아직도 안오고 있다.

 

드디어 중국국경을 넘어간 우리 코삭기병.... 조용한것이 뭔가 불안해....!

 

 

 

 

 

 

 

 

 

뭘 환영하냐고!!!

 

진짜 자기가 우리랑 전쟁을 했었다는것도 망각해버린것 같다.

 

일본 민족의 설정... 좀 섬뜩하다.

 

 

 

 

 

 

 

 

국경 근처에도 없는 중국 병력들... 음.....

 

불안하지만 고고싱!!!

 

 

 

 

 

 

역시 없군!!

우리가 일본이랑 영국과의 전쟁에 정신 팔려있을줄 알았니???

 

빨리 가서 공격하잣!!

 

 

 

 

 

 

 

 

 

한 난징이나 라싸까지는 진격해야 염료자원도 얻고,

석유로의 접근도 가능할 듯 하다.

 

음음~~~

 

 

 

 

 

일단 광저우를 향해 돌격!!!!!!

 

소총병 하나가 보이는데.....

 

소총병도 사실 무시무시하긴 하다.

 

머스킷과는 다르게 총열안에 회오리 모양의 나선 홈을 새겨서

총알을 회전하며 나가게 만든.... 흠. 그런 생각은 어떻게 하게 된거지?ㅋ

 

 

아무튼 우리가 유리한듯? 돌격!!

 

 

 

 

 

 

 

 

헐, 저게 뭐야!!!

 

포병대???!!!!!!!

 

 

 

 

 

 

 

 

 

 

이은 소총병의 공격!

 

 

 

 

 

 

 

 

젠장 당했네;;;;

 

그래도 초기 전투에야 손실은 당연하지!

 

포병이라... 그래도 꽤 강한걸...

 

 

 

 

 

 

야 근데 이거 반격하기도 쉽지가 않다.

 

우호영토 보너스... 젠장...

 

 

 

 

 

 

 

 

 

지원사격을 해줄 유닛들이 필요하다!!

 

근데 13턴을 언제 기다리냐구.ㅠ

 

생산력 좋은 도시들을 더 동원해야 겠다.

 

 

 

 

 

 

전쟁은 전쟁이고, 할일을 해줘야 된다.

석유 지역에 도시를 건설해주자.

 

석유... 엄청나게 중요하겠지?

 

 

 

 

 

 

 

 

 

 

 

음.... 평화는 없다라...

 

하긴 아직은 나도 하면 또 해볼만 하다고 생각한다구.ㅋ

 

 

 

 

 

 

 

 

 

 

 

 

 

엇, 그런데 저게 뭐야!!

 

리버풀로 가는건가? 우회공격?????

 

 

 

 

 

 

 

 

포병!! 3타일 밖으로 공격이 가능한 첫 유닛이다. (영국의 장궁병 제외.ㅋ)

 

파워도 굉장하다.

 

 

 

 

 

 

 

 

 

 

 

닥치고 광저우 돌격!!!!!

 

에라잇!

 

 

 

 

 

 

 

 

 

크헉, 공격당하는 우리 코삭들!ㅠㅠㅠㅠ

 

 

 

 

 

 

 

 

 

저건 또 뭐야!

 

보병?????

 

우린 없는 유닛들이 많구나... 기술이 너무 발전한 중국...

우린 이빨빠진 호랑이가 된 것인가... 거의 오스만 제국 느낌인걸....

 

 

 

 

 

 

아무튼 일단 돌격해서 광저우를 점령하긴 했는데,

 

 

 

 

 

 

 

 

지킬 병력이 없다!!!!!!! ㅠㅠ

 

 

 

 

 

 

 

 

 

해결하지 못한 문제란 광저우인가....

 

하긴 나같아도 평화협상 안하겠다. -_-;

 

 

 

 

 

 

 

 

 

그나저나 위험한 리버풀... 지원 병력이 필요하다!

 

 

 

 

 

 

 

 

광저우는 완전히 포위된 상태.

 

포병둘과 소총병 다섯이 보이고 있다.

 

보병이 광저우를 공격중!

 

 

 

 

 

 

 

 

결국 다시 잃었다.ㅠㅠㅠㅠ

 

 

 

 

 

 

 

 

 

이젠 우리가 급해졌다.

빨리 평화협상 해야 되는데 계속 거절하는 중국.ㅠ

 

 

 

 

 

 

 

 

 

철수다!!!!!!

 

우리의 침공은 실패했다.

 

중국은 강력한 신형무기들로 무장한채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것이나 다름 없었다.

 

많은 코삭들을 잃었다. 젠장.ㅠㅠ

타이밍인데 너무 늦어서 써먹지도 못했네.ㅠㅠ

 

 

 

 

 

 

 

 

리버풀로는 그나마 남거나 막 생산된 병력들이 모이고 있다.

방어할 수 있...겠지?

 

 

 

 

 

 

 

 

 

일본으로부터 공격당하고 있는 케이프타운...

 

우리의 일본대륙 도시 근처에 있던 도시국가다.

 

도와주고 싶지만 어떻게 할 수가 없네...ㅠㅠㅠㅠ

 

 

 

 

 

 

 

 

 

어, 근데 이거 철수도 문제다!

 

위대한 장군이 위험한 상태!!!

 

어쩔수 없이 트레뷰체트를 버리기로 했다.ㅠ

저녀석과 싸우는 동안 장군은 퇴각할 생각이다.

 

이렇게 처참하게 패하다니.ㅠㅠ

 

 

 

 

 

영국 국경에는 우리 병력들이 특별히 있는것도 아니고,

또 빼기도 그렇다.

 

중국처럼 영국이 또 뒷통수 치면 어떻게 하라고....

 

 

 

 

 

 

 

 

 

노보시비르스크....

 

그리 강하지 못한 국력으로 대륙을 차지한 일본을 견제하려 하다 결국 이렇게 된건가?

 

흠... 근래의 러시아와 비슷하군....

 

 

 

 

 

 

일단 저쪽 석유가 있는 섬에서 다시 훗날을 기약하자.

 

도시를 저곳에 건설할 예정이다.ㅋ

 

 

 

 

 

 

 

 

 

 

 

으악! 리버풀이 위험하다. 중국의 본격적인 공격이 시작된 상황!

 

 

 

 

 

 

 

 

 

교체 부품 기술의 발견!!!!!!

 

우리도 보병 유닛을 생산할 수 있다!!!

 

빨리 최대한 이 녀석들을 모아보자!

 

 

 

 

 

 

 

 

 

장군님이 무사히 퇴각해야 하는데!!!!

 

황금기로 써버리고 싶어도 우리 영토까진 와야 한다구!!!

 

 

 

 

 

 

 

 

리버풀은 또 아슬아슬하게 막아가는 듯?

 

소총병이 오는게 좀 걱정되긴 하는데.....

 

 

 

 

 

 

 

 

다음 기술은? 전투기로 가자!!!!!!

아무래도 군사기술 우위를 점할 필요가 있다.

 

라이트 형제가 비행기를 발명하자,

금새 비행기는 군사적 용도로 사용되었었다.

그리고 오늘날 공군력은 매우 중요해졌고...

 

우리도 한번 제공권 장악을 해보자.ㅋ

 

 

 

 

 

 

 

 

주변 중국 기병들을 처리하니 대포가 진급했다.ㅋ

 

당연히 원거리 전투력으로 업!ㅋ

 

 

 

 

 

 

 

이쯤 되면 지루하지 않냐???

 

서로간의 소모전....

 

사실 나만 잃을대로 잃었다.ㅠ

 

 

 

 

 

 

 

 

헐, 그러고보니 남쪽에 있는 우리 병력은 이게 다잖아!!

 

머스킷, 코삭 둘, 캐터펄트, 대포와 석궁병???

중국이 이리로 오면 큰일인데..... 완전 후덜덜이다.

 

엇, 그런데 중국이 영국에게 선전포고?????

 

 

중국 이 녀석들 아주 신났구만!!!!

 

 

 

 

 

 

 

 

게다가 인도와 독일까지 선전포고???

 

연합공격이라..... 음....

 

이 대륙에서는 중국의 야심이 가장 큰 문제가 되겠군....

 

 

 

 

 

 

 

 

 

새로운 기술이 개발 되었고,

우리는 병력이 부족하다.

 

머스킷 병들을 빨리 보병으로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서는 골드가 필요하다.

황금기 고고싱!!!!!!

 

 

 

 

 

 

 

 

 

 

아직 중국의 움직임은 없는 상황....

 

뭔가 이렇게 위축되어 보기는 또 처음이다. ㄷㄷㄷ

 

 

 

 

 

 

 

 

본토에서 개척자가 완성되었다. 먼 바다를 항해해서 와야 하니

항로를 좀 확보해주자.

 

야만족을 만나기라도 하면 큰일이니 말이다.

 

 

 

 

 

 

 

 

케이프타운은 결국 멸망... 일본에게 넘어갔다.

 

우리 도시들은 굶주리고 있고;;;

굶주리다 성장하다를 반복한다. 클만큼 컸다는 이야기.

 

 

 

 

 

 

 

 

석유근처에 또 도시건설!

도시가 늘어나는게 부담스럽긴 하지만 석유때문에 어쩔수가 없다.ㅠ

 

 

 

 

 

 

 

 

 

 

중국을 필두로한 연합군과 전쟁을 하고 있는 영국.

 

이 기회에 좀 친해져 볼까 하고 비밀협정을 제안해 봤다.

 

 

 

 

 

 

 

 

 

거절..-_-;

 

하긴 전쟁한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중국이 또 너무 조용한데 한번 가까이 가볼까?ㅋㅋ

 

노동자가 보인닷!ㅋ

 

 

 

 

 

 

 

 

어이쿠, 소유!ㅋㅋㅋ

 

 

 

 

 

 

 

 

 

오오오 많군!!

 

하지만 곧 다 도망가 버렸다.ㅠ

 

 

 

 

 

 

 

 

우오오오, 적절한 타이밍에 더블린의 보병 지원!!!

우리의 첫 보병 부대다.ㅋ

 

크... 니가 참 좋은일 자주 하는구나!ㅋ

 

 

 

 

 

 

 

 

 

 

보병이 가까이 온다.

 

얼른 도망가자.ㄷㄷㅋ

 

 

 

 

 

 

 

 

석유가 있는 섬에는 이르쿠스트크 건설!

 

훗날 아주 유용하게 쓰이게 될 도시다.

 

 

 

 

 

 

 

 

 

 

 

지난번 처럼 돈을 좀 투자해주자. 작업선도 좀 사고,

 

 

 

 

 

 

 

땅도 좀 사고....

 

이것도 또 일본한테 빼앗기진 않겠지?

 

 

 

어떻게 될까?

 

 

 

 

 

 

 

 

 

추가전쟁이 좀 걱정되서 주변에 돈을 좀 주기로 했다.

 

오랜만에 만난 간디에게 30골드 선물~

 

 

 

 

 

 

 

 

 

ㅋㅋㅋㅋㅋ

 

 

 

 

 

 

 

 

 

 

 

우리가 고래가 있는 헤이스팅스를 차지 했는데 고래가 자원으로 안잡히더라.

 

왜그런가 궁금했는데 알고보니 어선을 배치해야 하더라.

 

설명에서 어선을 배치해야 고래가 국가 무역망에 연결된다고 나오고 있다.

 

 

 

 

 

 

 

 

 

 

오키~ 훌륭하군!!!!

 

 

 

 

 

 

 

 

 

 

 

이르쿠스트크는 안전할까....

 

저 건너 땅은 일본의 손아귀로 모두 넘어가버렸고.....

 

 

 

 

 

 

 

 

 

레이더까지 가자. 펜타곤을 건설해야 할 듯....

 

전반적인 기술이 부족하니 군사기술이라도 좀 연구해야 살아남을것 같다.

 

자꾸 러시아 느낌이 나는 국가가 되어가는데? -_-;;;;

 

 

 

 

 

 

 

 

중국 보병들과 우리 보병의 첫 전투!!!!!!

 

 

 

 

 

 

 

그렇지 그렇지.ㅋㅋ 승리!

 

역시 빨리 기술 개발을 서둘러야 겠다.

 

 

 

 

 

 

 

 

 

돈이 더 필요하다.

도시들중 일부는 이제 '부'를 생산하도록 해야 겠다. 별로 많은 돈이 나오진 않는다만....

 

 

 

 

 

 

 

 

엇 근데 뭐야!

 

서쪽 블라디보스토크로!!!!

 

이것들이 아주...

 

 

당분간 중국과의 대결은 피할수 없을 듯 하다.

 

이 대륙에서 누가 가장 강한 국가인지를 가릴 차례가 왔다.

 

 

 

 

 

 

 

 

 

 

 

- 다음주에...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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