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4BTS-(#6-6) 콘스탄티노폴리스

 

스마일루's Civilization 4 Beyond The Sword     #6 Arab Play صدام حسين عبد المجيد التكريتي‎

 

콘스탄티노폴리스...

 

 기원전 667년경,

고대 그리스의 식민지로 건설된 후,

왕 '비잔타스'의 이름을 따 '비잔티온'으로 불렸던 도시다.

 

이후 로마의 황제 '콘스탄티누스 1세'는 330년,

이 도시를 로마제국의 새로운 수도로 선포하게 된다.

 

그 후 무려 1100년 동안 이 도시는

완벽한 자연조건으로 인해 단 한번도 함락당하지 않고 유지되며 번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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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스만 제국의 등장으로 콘스탄티노폴리스에도 위기가 왔다.

 

안그래도 동로마, 비잔틴 제국은

중동지방국가와의 갈등으로 수백년에 걸쳐 쇠락해 가고 있었다.

 

셀주크 투르크와의 '만지케르트 전투'는 치욕적인 사건이었고,

이어 시작된 교황의 십자군 전쟁으로 피해를 입어오다가,

셀주크 투르크가 몽골에게 멸망하고 다시 등장한 오스만 투르크,

오스만 제국은, 세력을 크게 확장하여 콘스탄티노폴리스 코 앞에 도달한다.

 

동방 정교회의 비잔틴 제국은 로마 카톨릭의 교황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중서부 유럽에서 벌어진 국가간의 전쟁으로 인해 교황은 비잔틴 제국을 제대로 돕지 못한다.

 

그래도 콘스탄티노폴리스의 방어벽은 매우 굳건했다.

오스만 제국의 군대는 거대한 대포를 사용하기도 하고,

배를 육지로 이동시키기도 하고, 성벽아래로 땅굴을 파기도 했지만 실패하고 만다.

 

하지만 1453년 5월 24일, 개기월식이 일어나고

비가 퍼부으면서 비잔틴 군대의 사기는 바닥으로 추락했고,

 

5월 29일,

오스만 제국의 군대는 결국 정통 공성전을 통해

물량으로 콘스탄티노폴리스를 점령한다.

 

그리고 그 날, 콘스탄티누스 1세가 세운 도시에서 마지막 까지 싸웠던

콘스탄티누스 11세는 결국 운명을 다한다(죽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오스만 제국은 동방정교회의 하기아 소피아 성당등을

이슬람 모스크로 개조해 사용하였으며, 수도를 콘스탄티노폴리스로 옮긴다.

 

오스만 제국의 콘스탄티노폴리스 점령은

중세시대와 르네상스 시대를 가르는 사건으로 평가된다.

동로마가 붕괴되면서 많은 지식인들이 서쪽으로 이동했고,

결국 이탈리아에서 르네상스가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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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티노폴리스는 터키어로 '이스탄불'이라 불렸는데,

1930년 공식적인 이름으로 '이스탄불'이 채택되었다.

 

흑해로 진입할 수 있는 보스포루스 해협이 유럽과 아시아를 가르고 있으며,

해협 양쪽, 즉 유럽과 아시아 대륙에 걸쳐 도시가 구성되어 있다.

 

 

과거 오스만 제국의 수도 였지만, 터키 공화국이 수립되면서 수도는 앙카라로 옮겨졌으며,

오늘날 인구는 서울보다 많고 현대적 고층빌딩과 역사적 건물들이 공존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스마일루's Civilization 4 Beyond The Sword     #6 Arab Play صدام حسين عبد المجيد التكريتي‎

 

 

 

 

 

 

 

 

 

- 지난 줄거리 -

 

비잔틴과의 전쟁을 준비하던 아랍 제국은

유럽국가간의 방위조약으로 그를 잠시 보류하지만,

비잔틴이 오히려 전쟁을 선포하게 된다.

 

처음엔 단순한 종교전쟁이라 생각했지만,

많은 병력들이 국경곳곳에서 출현하면서 도시들이 위협당하고,

심지어 잠시 크림반도를 내주기도 한다.

 

하지만 곧 정비에 나선 아랍제국은

기병대를 이끌고 아나톨리아 지방으로 진격하고,

아나톨리아 지방을 절반정도 차지한 아랍제국은

이어 콘스탄티노폴리스로 진격하게 되는데...

 

 

 

콘스탄티노플앞에서 정상회담!!

 

 

당연히 거부.

 

콘스탄티노폴리스를 점령해 버릴 것이다.

 

 

 

 

 

 

 

 

 

전국 곳곳에서 투입되는 병력들!!

어서오라구!!!

 

과거 십자군 전쟁으로 우릴 골치아프게 했던 비잔틴이야!!

 

 

 

 

 

 

 

인도에게 기술을 한번 달라고 해봤다.

 

줄 리가 없다.

 

ㅠㅜ

 

 

 

 

 

 

비잔틴이 갈레온으로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병력이라도 내리면 어쩔까 조마조마 하다.

아프리카는 나름 후방이라 병력상황이 형편없기 때문이다.

 

 

 

 

 

 

아무튼 콘스탄티노폴리스 먹으면 끝 아님?

 

아직 병력이 부족해 앞에서 농성을 하며 병력을 모으고 있다.

 

 

 

 

 

 

 

 

크림반도까지 도로 완성!!

노동자들 수고가 많구만...

 

샹트페테르부르크까지도 좀...

 

 

 

 

 

속속 전국에서 병력들이 모이고 있다.

 

비잔틴 타도!ㅋ

 

 

 

 

 

 

아프리카쪽 확장도 계속되고 있다.

 

기병대 몇부대 만으로도 충분하다.

 

 

 

 

 

 

 

점령~~! ㅋ

남아프리카의 야만족 도시는 거의 점령했다.

 

뭐 또 저 아래쪽에서 생겨나겠지만.ㅋ

 

 

 

 

 

 

 

산업시대!!!

 

시대가 변하고 있다.

 

모든것이 전과 다를 것이다.

기술 발전이 부족한 우리는 불리할 것이고...

 

 

 

 

 

 

산업사회를 연 기술은 바로 과학적 방법론이다.

 

행성이 운동하는 데에는 과학적 이유가 있고,

물체를 밀면 앞으로 가는데에도 과학적 이유가 있다는 것,

 

과학적 사고, 논리적 사고로 세상 모든 것이 설명될 수 있다는 그 생각 말이다.

 

 

 

 

 

 

 

 

 

 

다음으로는 물리학을 연구하자.

 

비행선이 우리에겐 필요하다.

대공병력이 없는 이 때 매우 유용한 유닛이다.

 

 

 

 

 

 

 

콘스탄티노폴리스를 공격하고 싶은데

승리 확률이 1.2%... 이걸로는 너무 힘들다..ㅠ

 

콘스탄티노폴리스의 성벽도 잘 쌓여져 있다.

 

난공불락의 요새인가?

 

 

 

 

 

 

 

산업사회에 접어들면서 드디어 석유가 발견되고 있다.

 

어랏, 남아프리카 프랑스 식민지에서?

 

이것들은 알고 식민지 세우는거야 뭐야?

 

 

 

 

 

 

여튼 중동에는 많은 석유들이!!!

 

으흐흐.........

 

 

 

 

 

 

뭐야 이거! 프랑스 이것봐라?

 

치트 쓴거 아냐?

 

 

아무튼 카스피해 북쪽에 프랑스의 영토는 괜히 찜찜하다.

 

 

 

 

 

 

영국이 힘을 못쓰는 이 세계속에서

북아메리카는 실제 역사에서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를 차지했던 스페인의 차지다.

 

횡재했군.ㅋ

 

 

 

 

 

 

 

안돼!!!

 

이 한마디 밖엔..

 

 

 

 

 

 

 

중국과 거래금지? 그것도 안돼!!

 

불만이 또 5만큼 추가되겠군;;;;

 

 

 

 

 

 

점령한 비잔틴 도시에서 반란이 일어났다. 더 많은 방위군을 주둔시켜야 겠다.

 

프랑스가 펜타곤 불가사의를 완성했다.

헐퀴... 우리보다 정말 앞서고 있구나... 난 말타고 총쏘는 상황인데....ㄷㄷ

 

 

 

 

 

 

그래도 우리에겐 석유가 있어!!!!

 

오늘날 처럼 서양 국가들에게 석유때문에 농락당하는건 아니겠지?

 

 

 

 

 

 

 

 

계속 늘어나는 콘스탄티노폴리스 앞의 병력들...

비잔틴도 병력을 계속 늘리고 있다.

 

일촉즉발!

 

 

 

 

 

에라이...

 

내가 왜 악당이냐구!!!

 

 

 

 

 

 

 

북아프리카의 도시들도 위험하다.

비잔틴의 문화력이 매우 강력한 편이다.

 

아테네도 어떻게 좀 해야 겠는걸?

 

 

 

 

 

 

 

콘스탄티노폴리스에 대한 포격은 계속!!

성벽을 부수자구!!!

 

 

 

 

 

 

 

 

어랏, 비잔틴의 공격!!

 

 

 

 

 

 

투석기의 가벼운 공격이었다.

2차피해를 줘서 시간을 벌려는 수작이다. 쳇.

 

어, 근데 구석에 저건 뭐야?

 

 

 

 

오잉? 스페인의 군대???

 

어디가는거지? 보통 이런 경우에는.......

 

 

 

 

 

 

 

 

안되겠다. 스페인의 움직임이 이상하다!!!!

 

 

콘스탄티노폴리스의 방어력이 4%정도 남아있지만 지체해서는 안되겠다.

어서 공격!!!!

 

 

 

 

가랏 트레뷰체트!!!

2차피해 팍팍 주고 있음.ㅋ

 

 

 

 

 

 

 

그리고 기병대를 투입하자. 27%라... 그래도 쉽지 않구만.

하지만 지체할 수 없다!

 

 

 

 

 

 

총격전이 시작되었다.

일단 소총병!

 

 

 

 

 

 

 

기병대들도!!!

 

승패를 주고받으며 전투가 벌어지고 있지만 물량으로 밀어붙이고 있다.

 

 

 

 

 

 

 

 

이젠 승기를 잡은 상황!!!

위대한 장군도 탄생했다. ㅋ

 

 

 

 

 

 

 

 

유후~ 콘스탄티노폴리스 점령~~!!

물량으로 밀다보니 병력소모가 좀 있다.

 

 

 

 

 

 

 

"지금 이건 틀림없이 미친 소리다"

 

 

나도 니가 안들어줄거라는거 알았어.

 

그냥 니가 미쳤나 안미쳤나 확인해보려구...

 

 

 

 

 

 

 

이대로 비세그라드까지 진격이닷!

 

 

 

 

 

 

 

아프리카는 차차 정리되고 있다.

 

이제 남아공쪽으로만 더 가면 될 듯 하다.

 

 

 

 

 

 

 

 

접근하는 스페인의 군대!!!

 

이젠 뭔가 방향이 확실하다!!!!

 

 

 

 

 

 

 

잉카가 종속국이라....

 

역시 스페인 정복자들이군...

 

(실제 역사에서 스페인은 잉카제국을 멸망시킨바 있다)

 

 

 

 

 

 

으악!! 역시 스페인의 선전포고!!!!

 

아무튼 이 서양놈들!!!!!!! 

 

뭐가 그렇게 못마땅한거냐 우리가!!!

 

 

 

 

 

 

 

트레뷰체트를 던지면서 콘스탄티노폴리스를 공격하고 있다!!

 

내가 쓰는 전술인데!!!

 

컴퓨터가, 그리고 모두가 쓰는 전술이기도 하다.

 

 

 

 

 

 

 

배들도 많다. 양식장들을 다 박살낼 기세다.

 

본토병력이 지브롤터를 넘어 상륙하는건 아니겠지?

 

 

 

 

 

 

 

영토는 넓다만 기술은 형편없다....

 

영토가 6위인 프랑스가 거의 세계 1위 수준이다.

 

영국이 추락하고 미국이 없는 세계에서

프랑스가 강력한 서양의 패권국가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찍을때는 눈감지 말라니깐....

 

이사벨라누님은 역시 무섭다.

 

 

 

 

 

 

 

관광사업보다는 종교!!!

 

널리 이슬람을 퍼지게 하라!!ㅋㅋ

 

 

 

 

 

 

 

아무튼 스페인까지 전쟁을 선포했으니 일단 비잔틴과의 전쟁을 마무리 해야 할 듯 하다.

 

젠장... 더 해야 되는데...

 

아무튼 스페인부터 막고보자.

도시하나를 달라고 해야 겠다.

 

 

 

 

 

 

평화협정은 조인되었다.

 

국경개방은 역시나 안한다...-_-;

 

 

 

 

 

 

북아프리카의 병력들도 스페인의 상륙을 대비해 소총병으로 업그레이드 하기로 했다.

 

ㄷㄷㄷ이구만...

 

 

 

 

 

 

왼쪽에는 얻은 도시 다리키움...

 

스페인이 저걸 차지하면서 저 도시에 주둔하지 않을까?

 

 

 

 

 

 

크헉! 그건 나의 오산!

콘스탄티노폴리스가 그리도 좋은거야?? 젠장할.

 

 

 

 

 

 

 

 

후방에 나타난 마차.... 저런 찌끄레기들이 약탈하고 다니면 그것만큼 짜증나는것도 없다.

 

 

 

 

 

 

아프리카 지역은 뭐 완전 태평하다.

 

야만인들도 진압되고 있고, 빈공간에는 추가 도시를 건설했다.

 

 

 

 

 

 

 

다리키움이 스페인에게 넘어갔다.

병력들이 일부 그곳으로 가긴 했다.

 

 

 

 

 

 

 

 

중국과는 거래!!!

 

동양과의 거래만이 우리의 살길이다.

실크로드로 열심히....ㅋㅋㅋ

 

 

 

 

 

 

 

 

북아프리카에 스페인의 전함포격과 비행선 폭격이 이어지고 있다.

 

병력을 더 늘려줘야 할 듯.... 골치아프구만...

 

 

 

 

 

 

 

 

비잔틴은 잉카가 있는 남아메리카로 수도를 아예 옮겼다.

 

 

 

 

 

 

 

 

 

이런, 걱정하던 일이 터졌다.

니케아에서 비잔틴인들의 반란이 일어난 것이다.

 

아테네의 강한 문화력 때문이다.

 

 

 

아무튼 여러모로 골치아파졌다.

 

 

서양과의 갈등은 영원할 듯 하다.

 

 

 

 

 

 

 

스마일루's Civilization 4 Beyond The Sword     #6 Arab Play صدام حسين عبد المجيد التكريت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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