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4BTS-(#5-15) 구심점

   

Civilization 4 Beyond The Sword

#5 UK Play 

  

[보시고나서 댓글 부탁드려요~] 

  

 

미국은 새로운 적이 필요했고,

그 적으로 이라크를 선택한다.

 

이라크라는 적이 선택된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0. 이라크가 UN결의를 위반했다는 것. - 명분

1. 후세인이 미국의 지원을 받았음에도 반서방주의로 돌아선 것.

2. 그래서 미국의 안정적 석유 공급에 위험이 된다는 것. - 이게 중요

(이라크는 당시 2위의 석유 생산국가, 1위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미 미국에게 석유개발을 위한 모든국토를 개방한 상태였다)

3. 지속적으로 무기재고를 소모할 대상이 필요하다는 것. - 공격할 적

4. 전쟁을 통한 최신무기의 과시를 통해 여러 나라들이 무기를 구매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

(우리가 구매한 F-15도 걸프전에서 입증된 성능이 주요했다)

:

5. 그리고 적은 항상 필요하다는 것.

 

(기타 금융권, 석유재벌과 관련된 이야기는 음모론 쪽에 가까우니 생략)

 

 

:

 

 

제국이 멸망했던 이유는

 

'더 이상 차지할 땅이 없어서' 였다.

 

어떤 국가적인 위기상황과 목표만이

국민들을 단결 시켜줄 수 있었고,

각료들의 이탈 또한 막을 수 있었다.

 

즉 '적', 또는 '위기'는 지도자의 힘을 강하게 만들어준다.

그는 아랫사람들이 자신이 책임을 지기보다는

지도자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싶기 때문이며,

따라서 지도자가 하라는 대로 하게 되기 때문이다.

 

미국이 항상 '애국심'을 강조하고,

영웅적 희생을 강조하는 이유이기도 하며,

(독립 이후 생긴 미국의 사회적 분위기다)

각국 지도자들이 '지금은 세계환경이 급변하고 있으니

정치인들은 싸우지 말고 우리는 이러저러하게 해야 한다'

라는 말을 반복하는 이유와 같다. (진심도 포함되어 있다)

 

우리는 위기속에서만 뭉칠수 있는가?

위기는 꼭 공포적인 것들 이어야 하는가?

 

아무튼 미국은 그를 선택했다.

 

 

 

 

 

 - 지난 줄거리 -

 

세계대전에서 두번째로 빠진 영국...

그동안 핵무기를 개발하고, 핵미사일 개발에 성공한다.

 

어느정도 정비가 되자, 세번째로 다시 전쟁에 뛰어들지만,

예루살렘을 러시아에게 빼앗기고 하는등,

상황은 쉽지 않게 흘러가며 다시 세번째 휴전을 하게 되는데.... 

 

 

멍청한 아즈텍에게는 지원을.ㅋ

아무것도 없다.ㅠ

 

 

 

 

 

 

 

오예! 은 자원 발견.ㅋㅋㅋ

가끔 튀어나오면 기분이 참 좋다.ㅋㅋ

 

 

 

 

 

원주민들이 사는 케디리 발견!

저길 또 먹어야 겠다.ㅋ 수송선 한척 파견!

 

 

 

 

 

 

구축함을 건조하자. 역시 구축함이 좋긴 좋다.ㅋ

 

 

 

 

 

 

 

아라비아가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꼭 나만 빠지면 이렇다니깐....

 

 

 

 

 

 

 

점령한 아프리카 영토들의 안정화를 위해서는,

아라비아 반도와 동아프리카의 확보가 시급하다.

 

 

 

 

 

 

 

핵확산 금지조약? 거부!!!!

 

 

 

 

 

나만 거부했다. 그것도 결의안 자체를 거부;;;

 

맘에 안들면 나랑 전쟁 하던가!

하지도 못할꺼면서. 짜식들.

 

 

 

몽골이 독립을 선언했다.

이제 아라비아노선에는 러시아와 말리만 남았다.

 

 

 

 

 

홍해상공을 날며 정찰중...ㅋ

방어상태는 허술 하구만.

 

 

 

 

 

드디어 합성 개발!!!ㅋㅋ

현대전차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이름을 미국전차 M1A1 Abrams로 해야 하나, 영국전차 챌린져로 해야 하나?

모델은 딱 에이브람스 인데....

하긴 이젠 수도도 다 아메리카에 있는걸.ㅋ

 

합성이 개발되면 탱크들을 업그레이드 하려고 돈을 모아놨다.

건설중이던 불가사의, 샨샤댐이 취소되어 들어온 돈도 한몫.ㅋ

 

 

 

 

 

 

빠른 공중수송으로 우리 병력들을 세계 곳곳에.ㅋ

 

 

 

 

 

 

브리튼섬에서도 현대전차를 생산해주고,

 

 

 

 

 

 

예루살렘에 있는 탱크들 부터 얼른 업그레이드~!

 

 

 

 

 

 

세계군사력 상황.

아라비아를 비롯한 몇몇 국가들은 우리 첩보능력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

 

중국의 급성장이 눈부시다.

 

특히 표트르... 위협적인 수준으로 성장했다.

지난번 예루살렘에서 보여줬던것 처럼....

 

 

 

 

 

 

 

남겨놓은 레드코트.ㅋ 영국황실 근위병으로 남겨뒀다.ㅋ

 

 

 

 

 

 

왜 나를 악당이라고 생각하는거야!!!!!!!

이게 다 국익을 위해서라고!

 

핵확산 금지조약도 거부했고, 여러 전쟁을 일으켰다. 그러다 보니..ㅋ

국익은 중요하지만, 전부는 아니다.

 

 

 

이제 현대전차도 확보되었고 다시 전쟁 고고!!!!

아라비아와의 네번째 전쟁이다.

 

 

 

 

 

 

전쟁은 속전속결로!!!

일단 동아프리카 도시들은 방어가 허술하고 지원도 부족할테니

소수병력으로 빠르게 처리하자.

 

 

 

 

 

본토(아메리카 대륙)에서도 현대전차 쭉쭉!

도시들에는 불만이 가득;;;

 

 

 

 

 

 

중요한건 이쪽, 아라비아 반도....

많은 병력을 투입해야 할 듯 하다.

 

 

 

 

 

 

일단 공중 폭격!!

 

 

 

 

 

 

헐, 케디리로 가던 수송선이 아리비아 구축함을 만나 침몰했다.

ㅠㅠㅠ

 

 

 

 

 

 

헐, 누구지?!

또 러시아닷!

 

 

 

 

 

 

앞에 진을 치고 있는 러시아...

이렇게 빨리오다니... 예루살렘의 방어병력이 부족한 상황인데...

 

정말 오늘날 예루살렘처럼 덩그러니...ㅋ

 

 

 

 

 

병력을 돌릴까 하다가 일단 아라비아의 수도, 메카로 진격!

 

 

 

 

 

 

 

그리고 일단 포병대로 러시아 공격해서

2차피해좀 주고...ㅋ

 

 

 

 

 

 

동아프리카쪽은 술술 진행되고 있는중.ㅋ

 

 

 

 

 

 

에루살렘으로 병력을 지원해야 할듯 하다.

동아프리카의 진격을 중단하고 예루살렘으로 이동!

 

 

 

 

 

 

크헛, 표트르의 인해전술이 시작되었다.

무너지는 예루살렘!

 

 

 

 

 

 

그 와중에 로봇공학 기술 완성.ㅋ

 

 

 

 

 

 

 

하지만 예루살렘을 잃고 말았다.ㅠㅠㅠ

 

표트르 이거봐라....

 

 

 

 

 

 

 

때마침 위대한 기술자 탄생!!!

전쟁의 시기라 그런가?ㅋㅋ

 

 

 

 

 

하지만 지을만한 주식회사는 없다는.ㅠ

뭐 사실 주식회사는 하나로도 충분한듯 하다.

 

 

 

 

 

여튼 메카에 대한 공격 시작!!!

일단 포격을 해주고,

 

 

 

 

미국의 해병대 투입!!!

언제나 선봉에 서는 미국 해병대이다.

 

 

 

 

 

 

메카 탈환!!

바로 부대 이동!

 

 

 

 

 

헐, 이게 뭐야. 그새 오다니!

 

 

 

 

 

 

 

헐, 러시아에게 메카를!

 

 

 

 

 

 

안되겠구만 이거... 일단 폭격기로 폭격해주고,

 

 

 

 

 

 

다시 점령!!!

별것도 아닌것들이 끼어들고 있어!

 

 

 

 

 

 

 

중간의 요새를 파괴해야 겠다. 폭격기로 폭격하자.ㅋ

 

 

 

 

 

 

헛 실패.ㅠㅠ

 

 

 

 

 

 

 

다음번에 성공!ㅋ

 

 

 

 

 

 

 

러시아가 자꾸 끼어드는게 영 맘에 안드는 구만.

얼른 싹 쓸어버리자구..... 후후..

 

 

 

 

 

 

 

반전 여론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

 

과연 영국은, 아니 미국은...

 

이 전쟁을 어떻게 마무리 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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