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연재-문명4/CIV4BTS #4 JPN

문명4BTS-(#4-2) 열도의 꿈

스마일루 2009. 5. 2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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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시고나서 리플 부탁드려요~]

 

 

 

일본 열도.

 

사람들은 섬나라 일본을 열도(列島)라고 부른다.

이는 줄지어 늘어선 섬을 지칭하는 말인데, 우리에겐 열도라 하면

화산지대인 뜨거운 일본의 느낌이 먼저 와 닿는다.

 

 

 

일본땅은 본래 우리나라 처럼 산악지대다.

 

하지만 그 상황은 우리나라 보다 심각해서,

지질학적인 원인으로 그 산악지대에다가 화산까지 있어 지진이 자주 일어난다.

해일이라는 기상학 영어단어가 tsunami라는 일본어로 쓰이는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또한 토질도 좋은편이 아니라서 농업에 적합하지 않고, 광물도 부족했다.

섬나라인 이유도 있지만 그래서 어업이 발달했고 생선요리가 발달했으며,

부족한 물건들을 주변나라에서 약탈하곤 했다.

 

 

 

 덕분에 그 열도(熱島)에 사는 그들은 항상 기본적인 꿈을 가지고 있었으니,

'안전하고 기름진땅'을 갖는것이었다.

대륙으로의 진출 말이다.

 

 

 

 

 최근에 한일 해저터널이 이슈가 된적이 있었다.

이는 우리나라에게 이득이 될 수도 있고 손해가 될 수도 있다.

 

단순히 일본의 대륙진출을 돕는게 아니냐는 감정적 사고는 접어두고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훗날 시베리아 철도까지 연결되었을때, 또는 그러지 않았을 때도,

일본과의 교류가 늘고, 한국이 일본까지 포괄하는 진정한 아시아의 허브가 될수도 있고,

또는 현재 어느정도 가지고 있는 허브로의 지위를 일본에게 빼앗길수도 있다는 주장이 있다.

 

 글쎄 어떨까?

 

 

 

 

 

 

 

- 지난 줄거리 -

 

AD1000년에 역사를 시작한 일본.

시작하자 마자 일본도로 무장한 사무라이들을 앞세워

조선을 공격하고 평양을 점령하는데 쉽게 성공한다.

 

그리고 대륙으로 향한 진출을 본격화 하기 시작하는데...

 

 

 

 

평양을 거점으로 북쪽지방을 살펴보자.

몽골땅이 살짝 보인다.

 

 

 

 

 

 

도시건설을 준비해야겠지???

이주민들을 얼른 모집하자.

문명3에서는 개척자를 만들면 인구가 줄었던것 같은데 4에서는 줄지않아 다행이다.ㅋ

 

 

 

 

일단 우리 땅부터좀 잘 파악하고~!

삿포로쪽에 원주민 마을이 있는데 한번 갔더니 24골드를 주었다.ㅋ 오예.ㅋㅋ

 

 

 

 

 

오... 몽골이 힘을 꽤나 쓰고 있다.

중국이 열좀 받았겠는걸?

 

이거 뭐... 아시아 4개국끼리만 해도 벌써 치고박고 난리도 아니다.

 

 

 

 

오라클 완성이 눈앞에 다가왔다. 크크크.

 

가끔 도시관리를 해줄필요가 있다. 직접 컨트롤 해줘도 좋고,

우측 아래에 있는 성장우선, 생산우선등을 설정해주는것도 좋다.

 

 

 

 

자자, 몽골쪽 땅좀 구경해볼까?

 

오라클이 완성되어 공짜기술을 하나 받을수 있게 되었다.ㅋ

화약으로 해야지.ㅋㅋ 조총 고고싱~~~

 

 

 

 

다음으로는 만리장성을 한번 만들어 볼까나???

 

 

 

 

 

자... 슬슬 몽골쪽으로 병력들을 이동시켜 볼까나....

 

 

 

 

크헉!! 만리장성이 어디선가 완성되었다.ㅠㅠ 아까운 시간.ㅠㅠ

중국은 몽골에게 빼앗긴 큉조우시를 수복한 모양이다.

 

개척자는 이제 대륙으로 고고고~~~

 

 

 

 

 

아 근데 돌아가야 돼.ㅠㅠ

사실 뭐 많이 돌아가지는 않지만.ㅋㅋ 또 동해바다가 깊어서 원래 일직선으로 갈수는 없다.

 

 

 

 

 

대장간! 꼭 지어줘야 한다.

생산능력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곡물창고와 대장간은 필수!

 

 

 

 

두둥!!!!!!!

몽골에게 전쟁을 선포했다.

 

강력한 우리의 사무라이들!!

조선과 싸우느라 경험도 쌓인 상태다.

 

 

 

 

 

펑!

엥, 난 점령하고 싶었는데....

도시 인구가 1밖에 안되다 보니 파괴된 모양이다.

쫌 아쉽네;;

 

 

 

 

 

중국쪽 몽골 영토로 가다보니,

헛, 중국이 벌써 조총을 전력화 한듯 하다.

내가 엔징을 치기 전에 중국이 먼저 점령할듯 하다.

 

음... 역시 중국이 빠르구만.

 

 

 

 

 

따란~

지금의 블라디보스토크 쪽에 도시 건설~~

대륙 확장을 위한 전진기지가 될것이다.

 

 

 

 

엇, 이건 또 뭐야! 평양에 한국인들이 반란을 일으켰다!!

이런 젠장. 개경의 문화력이 강대해 졌기 때문이다.

철광산도 넘어갔네!!

 

게다가 노동자들이 압록강까지 건너고 있다.

이거 안되지 이거!

 

 

 

 

 

 

일단 몽골과 싸우려던 병력들 회군!!!

반란을 빨리 안정적으로 진압하고, 도시가 넘어가지 않게 하려면 많은 병력이 도시에 주둔해야 한다.

 

 

 

 

 

그래그래. 일단 휴전!

 

 

 

 

 

 

오, 위대한 상인이 탄생했다.

나중에 유용할테니 대기 시키자.ㅋ

 

 

 

 

두둥! 다시 한국에 선전포고!!

반란은 진압되었으나, 개경의 문화력은 역시 우리가 점령한 평양의 문화력을 압도하고 있다.

이는 평양을 우리가 계속 유지할수 있느냐 없느냐를 위협하는 문제다.

 

게다가 저 철광산!!!

한국 노동자들이 광산을 지으려 하고 있다.

 

아무래도 개경을 많이 약화시켜놓을 필요가 있다.

 

 

 

 

일단 철광산짓던 노동자 공격!

 

 

 

 

 

좋아좋아. 대륙 개발을 위한 노예로 쓰면 될듯.

 

개경으로 가자!!

 

 

 

 

 

 

돼지농장을 불태우자!!

 

약탈을 통해 한국이 확장할 생각 안하고

자기땅 정비하기 급급하게 만들어 놓을 것이다.

 

 

 

 

오, 만리장성이후 추진했던 콜로수스 완성~~

모든도시의 해양타일 +1골드다. 좋군!

 

 

 

대장간을 짓다보면 이렇게 오염이 증가해 문제가 생긴다.

이럴때는 수로를 지어주자.ㅋ 

기술이 발전하면 병원이나 재활용센터를 지을수 있겠지만...

 

 

 

사슴농장도 파괴! 펑!

 

노동자 뽑고, 농장 짓고, 길내고... 그러려면 시간좀 걸리겠지???

 

 

 

오케이. 일단 목표를 달성했으니 평화협정~~

개경에 있는 군사들도 공격해서 한부대만 남겨두었다. 회복하려면 시간좀 걸리겠지?

 

우리 사무라이들 경험도 쌓이고 진급도 하고 좋은데???ㅋ

 

 

 

 

 

전쟁도 좋지만 기본은 기술이다. 연구 트리를 잘 계획해보자.ㅋ

 

 

조선과 평화협정을 맺었지만... 글쎄...

 

이게 끝일까?

 

 

 

 

[리플 부탁드려요~]

- 다음편은 다음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