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그분이 오신다!! 놀라운 문명6 E3 2016 플레이영상!!!

스마일루 2016. 6. 15. 22:41
728x90





"District 폭격도 되고 이젠 다 끝이야!!ㅠㅜㅠㅜ"









- 순 서 -


오늘은 딱히 없음.






- 지난 글 -


그분이 오신다!! 문명6 상세한 분석 - 전쟁 중심으로 전환?

그분이 오신다!! 문명6에는 밤낮, 불가사의 영상이 있다!

그분이 오신다!! 문명6 긁어모은 신규 스샷! - 노동자소모? & 외교특사 개념

그분이 오신다!! 문명6 플레이영상분석 및 신규스샷 - 합격!!!ㅋㅋㅋ











안녕하세요. 스마일루입니다.


문명6의 새로운 플레이 영상이 2016 E3게임쇼에서 공개되었네요!


그동안 듣기만 했던 부분들을 실제로 많이 볼 수 있었는데

하나하나 캡쳐해서 소개해드리고 설명해 볼까 합니다.


그나저나 저는 업로드된 twitch 중계영상을 캡쳐했는데 화질이 많이 떨어지네요.

조금 이해해주시기 바라며, 게임 영상만 전체화면으로 따로 올린

Gamespot의 영상을 하단에 따로 링크하였으니 영상은 그걸 보시면 되겠습니다. ^^


특이하게 좀 옛날이야기처럼 썰을 풀어가 볼까요?ㅋㅋㅋ









약 6000천년전 어느날, 위대하신 우리의 조상 마일루는

머나먼 땅 시안에 뿌리를 내립니다.ㅋㅋㅋㅋ










근처 산에서 내려다본 모습을 그린 현존하는 동굴벽화.jpg








실제.ㅋㅋㅋ









그리고 하늘에서 내려온 우리의 일꾼들은









한턴에 하나씩









농지를 개간하고 광산을 지었죠.


(*우측 하단 망치 아이콘(BUILDS)의 숫자를 주목! 지을 수 있는 시설 숫자)






자원의 발견은 새로운 발견으로 우리를 이끌었고,










곡물창고는 완성되어,








우리를 풍족하게 했습니다.


(*도시 내의 건물이 지어지는 모습도 턴마나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후손들은 영토를 넓히기 시작했죠.







무역으로 부를 쌓고,


(*상인 시스템은 기존과 완전히 동일한 듯 합니다.)






쌓여진 부는







일루교의 신전 건축에 쓰이기도 했습니다.ㅋㅋ


(*저 구역이 종교 District더군요. 역시나...)








놀라운 선조들은 위대한 불가사의들을 완성하고,







주변의 야만족들을 퇴치하고자 군대를 양성하였으며,


(*병영이 지어지는 모습입니다.)







그 결과 야만족들의 피로 산과 강이 물들었습니다.


(*전투시 이펙트가 좀 더 자극적으로 변했더군요.ㄷㄷㄷ)






그렇게 우리 선조들은 야만족들의 씨를 말려버렸고,








그 자리에 위대한 도시를 세우니 그 도시가 바로 베이징입니다.








주변에서도 뒤늦게 미개한 문명들이 세를 키우기 시작하니

동쪽에는 백악관이라는 궁전을 지은,


(*문명별로 현실속 주요 건물을 모티브로 한 궁전 건물을 가지고 있다 합니다.)







테디 루즈벨트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과 사이좋게 지내며 마일루의 후손들은

군사, 경제, 정치를 발전시켜나갔습니다.


(*정책은 알려진대로 카드형태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하나 올려놓는 식입니다)









그리고 평화의 세월이 흘러...








우리의 선조들은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니

바로 이집트의 생각보다 못생긴 클레오파트라였습니다.


(*문명5와는 다르게 문명4 스타일로 전반적인 희화화가 이뤄진 듯 합니다

유닛등에서도 문명4의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그들의 맹렬한 기세에 의해









우리들의 지구들은 불타올랐고,


(*District 역시나 약탈 됩니다.ㄷㄷㄷㄷㄷ 대신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것으로 보아

수리를 통해 그대로 재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반만년 역사의 시안은 위기에 직면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집트 녀석들이 머스킷을 쏘아댈 때

우린 이미 오버테크놀로지를 가지고 있었고


(문명5에서의 탱크와는 크게 다른 모양입니다. 문명4와 완전히 똑같죠?)







선조들은 이집트를 가볍게 역관광시켰습니다.


(*함포가 작렬하는 모습입니다)






땅에서, 바다에서, 하늘에서, 그렇게 이집트 기자는 철저히 짓밟혔고

영원히 이집트는 우리 근처에 오지도 못하게 되었습니다.




(*놀라운 장면입니다. 폭격기가 유닛이 없는 요새를 폭격하고 있는데,

타일 폭격이 부활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District나 길도 폭격으로 제거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제 우린 끝없이 번영해나갑니다.








나로호의 발사는 이미 성공했고,








이제 KSLV-10의 발사만이 남았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우주로 나아갔고,








그렇게 우주로 올라가 둥근 지구를 되돌아보니







사실은 그 지구가








거인이 들고 있는 지구속 지구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

그것이 바로 매트릭스, 우물안 개구리, 그리고 문명6가 주는 교훈이 되겠습니다. (???!!!)









어떻게 재미있게 보셨나요?ㅋㅋ

개인적으로는 매우 흥미롭습니다. 꼭 좋다기 보다는,

이게 게임 밸런스가 어떻게 잘 유지가 될까... 그게 참 궁금합니다.


밸런스라는게 문명간 밸런스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노동자, 건물건설 등에서 전과는 완전히 다른 혁명적인 변화가 이뤄졌는데

이게 기존 시스템들과 잘 어울릴 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물론 나름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것들이라 별 상관은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만...


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ㅋㅋㅋㅋ


그럼 추가적인 소식 들려오면 또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보도 많이 해주시고요~~


아참, 영상은 아래에 있습니다.ㅋ 감사합니다.





[1분부터 보시면 되겠습니다. ^^]







현재까지 수정 내용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