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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으로도 떳다!! 'This War Of Mine' 태블릿과 인터페이스 비교!

스마일루 2015. 11. 1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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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으로도 나오다니!!! 하지만 태블릿에 비하면 조금 불편하긴 한 듯..."

 

 

 

 

 

 

안녕하세요. 무조건 솔직한 블로그의 스마일루입니다.

 

전에 한번 소개해드렸던 대박게임, 'This War Of Mine'(TWoM)이

태블릿이 아닌 일반 스마트폰 용으로도 출시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 블로그에 TWoM 관련 검색 유입이 늘어났는데,

그 때의 글이 태블릿 관련 글이어서 본의아니게 낚시글이 된 것 같아 좀 죄송스럽더군요. ^^;

 

그래서 이번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태블릿과 스마트폰용 TWoM의 인터페이스 비교입니다.

 

캡쳐 사진과 함께 보실까요?

 

 

 

 

 

 

 

- 지난 글 -

모바일로 떳다!! 대박게임 'This War Of Mine'!! (iOS-아이패드/안드로이드)

 

 

 

 

 

 

 

일단 지난 11월 3일, TWoM이 스마트폰용으로도 출시되었습니다.

업데이트 기록에 보면, 유저들이 태블릿만이 아닌 스마트폰 용으로 출시해달라고 많은 요청을 한 것 같네요.

 

그리고 당시 애플 앱스토어의 경우 TWoM이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왔는데,

보니까 아이패드시절 구입한 유저들의 경우는 추가구매없이 아이폰으로 다운 받을 수 있더군요.

유니버셜 앱이 된 것인데 이건 정말 칭찬할 만한 부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ㅋㅋㅋ

 

 

 

 

 

 

 

 

자, 그럼 시작해 볼까요?

 

 

 

 

 

요렇게 아이패드 버전의 이미지도 살짝 보여드리겠습니다.ㅋ

모든 이미지에 대해서는 아니고 몇개만요. ^^;;;;

 

 

 

 

 

 

 

 

일단 메인화면 입니다. 전체적인 비율은 비슷한데

역시나 모바일의 상대적으로 작은 화면에 맞게 글씨는 크게 쓰여져 있습니다.

 

 

 

 

 

그렇죠? 뭐 여튼 큰 느낌의 차이는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글씨가 큼직큼직합니다.

당연하죠.ㅋ

 

 

 

 

 

 

 

 

 

 

그런데 그게 뭐랄까, 여백의 미가 없는 듯한 느낌은 조금 듭니다.ㅋㅋ

 

 

 

 

 

 

 

 

 

 

자, 시작입니다!!!

 

기본적으로 그래픽의 디테일은 다운그레이드 되거나 한 부분이 없어보입니다.

업데이트 노트에도 적혀있는 것처럼, 기본적으로 인터페이스만 바뀌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래야 되는거고요.ㅋㅋ

 

 

 

 

 

 

 

 

'를 눌러 확인'은 여전합니다.ㅋㅋㅋ

 

 

 

 

역시나 여백의 미가 아쉽긴 하지만 뭐...

 

 

 

 

 

 

 

여기에서부터가 다르다고 할 수 있겠죠?

기본 아이콘들은 큼직큼직하며,

날짜와 온도, 인벤토리 창을 볼 수 있는 아이콘은 왼쪽으로 옮겨갔습니다.

 

인물에 대한 표시가 간소화 되었는데, 한 개인의 상태는 쉽게 확인할 수 있지만

전체 인원이 몇명인지는 바로 확인할 수 없게 되었네요.

크게 문제되는 부분은 아니지만 인물별 빠른 선택도 살짝 불편해 졌습니다.

 

 

 

 

 

개인별로 바로바로 터치해 선택이 가능하고

상태가 말로 풀어서 쓰여있는 태블릿 인터페이스가 확실히 편하긴 합니다.

물론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도 익숙해지면 문제가 안되겠지만,

 

그 말로 풀어써져있는 부분이 나름 게임성에 영향을 미치는 '감성'이라면 감성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지만 아쉬운 것 역시 어쩔 수가 없네요. ^^;

 

그리고 기본 화면 상태에서는 스마트폰 버젼이 약 4층,

태블릿 버전이 약 5층 정도가 한 화면에 들어옵니다.

 

 

 

 

 

 

 

 

 

 

요렇게 터치해서 보면 말로 풀어 쓰여있긴 합니다.ㅋ

대일밴드 아이콘이 경상이라는 뜻이군요.ㅋㅋ

 

 

 

 

 

 

 

 

 

사람을 터치하는 것도 화면이 작아진 만큼 살짝 불편하긴 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크게 문제가 되진 않는 것 같네요.

 

애초에 태블릿에서 핀치 투 줌(두 손가락으로 확대하는 것)을 잘 쓰지 않았었는데,

스마트폰에서는 그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혹시라도 불편한 경우 도움이 되겠습니다.

 

 

 

 

 

 

 

 

인벤토리창을 열면 역시 화면이 꽉 찹니다.

이쪽은 크게 바뀐 것이 없네요.

 

 

 

 

 

원래는 이런 식이었죠.ㅋ

어쩌면 인터페이스가 가장 많이 바뀐 부분이겠네요.ㅋㅋㅋ

 

 

 

 

 

 

 

 

 

이건 최대로 줌을 당겼을 때의 모습입니다.

 

 

 

 

 

태블릿에서는 3층 반 정도가 보이는데 스마트폰에서는 2층 정도가 보이네요.

확실히 핀치 투 줌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야 스마트폰에서 플레이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캡쳐만 좀 할까 했는데 나도 모르게 자동으로 침대를....ㄷㄷㄷㄷ

 

 

 

 

 

 

 

 

드래그를 하면서 손가락이 화면을 가리는 느낌이 아쉽습니다만,

뭐 달리 방법이 없죠 뭐. ㅋㅋㅋ

 

 

 

 

 

 

 

최대로 줌 아웃을 하면 5층 정도는 보이네요.ㅋ

 

 

 

 

 

 

 

 

 

그런 상태에서는 인물들의 대사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저런 대사는 상황에 따라 은근 중요하기 때문에

좀 더 큰 말풍선에 큰 글씨로 튀어나온다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어이쿠 그리고 몰랐는데 화면 녹화 업데이트도 언젠가 되었군요.ㄷㄷㄷㄷ

 

 

 

 

여튼 이 정도입니다. 간단하게 정리해보았는데 어떠신지요?

너무 뭐가 없나...-_-;

 

실제 긴박한 플레이 상황에서는 조금 불편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살짝만 더 신경을 쓰면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만...

 

확실히 애초에 This War Of Mine이 큰 화면용이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을 것 같네요.ㅋㅋ

그래도 유저들의 요구에 따라 스마트폰으로 인터페이스를 새롭게 만든 개발진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유니버셜 앱도 짱짱!!ㅋㅋㅋㅋ)

 

그럼 즐겁게 대작게임, This War Of Mine 즐기시기 바랍니다.

질문도 환영이고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