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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결과&공지] 이번주는 간단:으로 / 게임설문조사 결과!

스마일루 2013. 11. 1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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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스마일루입니다.

   오늘은 최근 있었던 두번의 게임연재 설문조사 결과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그 전에! 이번주 공지를 하나 해야겠는데요. 제가 주말에 1박 2일로 어디 놀러가게 되서, 이번주에 연재될 '오늘의 역사'와 'Weekly Voice'는 '간단:'으로 연재됩니다. '초간단'이 되거나 연재가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만, 일단 간단으로라도 올려보도록 할께요. 아, 게임연재는 정상연재하려고 합니다.

 

 

 

 

 

 

 

 

 

 

   본론으로 넘어가서, 성황리에(?) 실시되었던 게임연재 설문조사를 공개하고자 합니다.

 

   기존에 저의 연재를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번 연재는 과거 게임 연재들과는 여러부분에서 다른 것이 많습니다. 기본적인 스타일은 같지만, 회당 분량도 최대이고, 여러분들의 참여로 탄생한 '리스본의 작가'와, 그로 인해 또 탄생한 '예고편', 그리고 인트로 외에 중간중간들어가는 '짤방'들과 정보글들이 그것이죠. 그런 덕분인지, 또 문명5BNW의 인기때문인지, 현재 나오는 통계상으로는 지난 3년간의 연재중에 눈에 띄게 많은 분들이 보시고 좋아해주시는 연재가 되고 있습니다. 독자분들에게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

 

   하지만 아무튼 중요한 것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더더욱 재미있는 연재로 발전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그런 차원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구성요소들에 대한 평가와, 이젠 우려먹을대로 우려먹은 '문명연재'의 미래를 생각해 보기 위해서랄까요?

 

   일단 결과를 하나하나 보기로 하죠. 1차 설문조사를 토대로 간략하게 진행된 2차 설문조사 내용도, 연관되는 문항이 나올 때 중간 중간에 넣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놀라운 결과였습니다. 전 '항상 PC로 본다'가 50%는 넘을줄 알았거든요. 결국 60%의 분들이 모바일로 접속하는 경우가 있으시다는 것이며, 36%는 모바일 비중이 더 큰 이용층이시라는 것이니까요.

 

   솔직히 제 블로그의 게임연재는 모바일로 보기에 썩 좋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Daum 블로그의 시스템이 모바일에서 이미지 해상도를 강제로 줄이고 있기 때문이죠. 아무튼 이러한 높은 모바일 접속 비중과 함께, 다른 주관식 문항에서도 이미지 해상도에 대한 의견이 있어 2차 설문조사에서 간략하게 이미지 해상도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요.

 

 

 

 

[2차 설문조사 결과]

1. 모바일로 접속하신 경우, 앞서 블로그의 4개의 이미지중 어떤 이미지가 가장 보기 좋으신가요?

   

 

 

   2차 설문조사를 통해 이미지 사이즈에 따른 해상도 선호도 조사를 해본 결과, '1번 이미지'가 기존 이미지였는데 오히려 제일 높게 나왔습니다. 하지만 그를 떠나 차이 없다고 하신 분들이 상당히 많았죠. Daum 블로그의 강제리사이징때문인 것 같습니다. '1번 이미지'는 애초에 제가 사이즈를 맞춰 올리는거라 리사이징이 안됐거든요. 

 

   결과적으로는 모바일 환경에서 'PC보기'를 선택하시는게 가장 보기 좋습니다. -_-;;; 앞으로는 이번 설문조사의 결론을 반영하여 모바일 페이지에서 맨 하단에 있는 'PC보기' 링크를 강제로 위로 끌어올릴까합니다. (기술적인 부분은 찾아봐야 겠네요) 그럼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도 있고, 해상도도 확대하면 글씨들을 충분히 읽을 정도가 되거든요. 반대로 글씨가 살짝 작아집니다만...

 

   어찌되었건 이젠 정말 모바일의 시대군요. 크.

 

 

 

 

 

 

 

 

 

 

   이것도 나름 놀라운 결과였습니다. 신규 독자분의 유입이 이렇게 많았던 연재는 이번 연재가 처음입니다. 그만큼 문명5와 문명5BNW에 대한 인기가 상당하다는걸 반증하지 않나 싶네요. 합쳐서 29.9%의 분들이 문명 게임관련 검색으로 유입되셨습니다. 그 외에 11.5%는 제가 외부에 연재하고 있는 사이트를 통해 유입되셨구요. 

 

   그리고 제가 연재하지 않고 있는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를 통해 유입되신 분은 응답에 없었습니다. 그런 곳에서 유입된 흔적이 블로그 관리자 화면에서 보이는데 이상한 부분입니다. 최근 'Facebook'에서 문명 연재쪽으로 갑작스런 큰 유입이 생기기도 했었는데요. 여튼 해당되시는 분들은 설문조사에 응답하지 않으셨거나, 일시적 유입으로 그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기타의견이 두분 계셨습니다. 사실 더 계셨는데 앞의 항목에 포함되시는 분들은 그쪽으로 넣어 합산했습니다. 두 분의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 스포어

   - 엔하위키

 

   아... 제가 다른 게임 검색으로 유입되신 분들에 대한 항목이 없었네요. -_-;;; 아무튼 '스포어'로 유입되신 분이 계셨구요. '엔하위키'도 계셨네요! 그럼 꽤 예전일텐데... 사실 엔하위키에는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엔하위키 사전에 있는 '문명' 항목에 제 블로그 연재 목록들의 링크가 있었는데요. 제가 그걸 보고 새로 진행된 다른 연재 링크들을 추가했더니, 블로그 광고하지 말라며 통채로 해당 내용들이 삭제당했었거든요. smileru라는 아이디로 blog.daum.net/smileru의 링크를 추가했으니 확실히 광고로 보일 소지가 있었죠. 당사자가 그러면 안되는건데 말이죠? 그 때도 사과드리긴 했지만 거듭 사과드립니다. ㅠㅜ 아무튼 엔하위키에서 오신 분이 한분 계셨네요. 실질적으로는 몇 분 더 계시겠죠?

 

 

 

 

 

 

  

 


   이 문항은 지난 '스마일로그 전체 설문조사'때 나왔던 문항과 비슷합니다. 차이점이라면 '인트로글'에 대한 항목이 들어가 있는 것인데, 아무래도 인트로 글을 줄여야 한다고 하신 분들이 좀 더 많았네요.

 

   솔직히 말해서 개인적으로는 분량이 줄어들수록 당연히 연재하기는 편해집니다. 그래서 줄여달라는 의견이 많기를 내심 바라는 것이 사실이죠! ㅋㅋㅋ 하지만 전혀 그렇지가 않네요! 지금처럼 그대로 가겠습니다.

 

  

   

 

 

 

 

 

   다음으로는 '리스본의 작가' 이벤트에 대한 생각입니다. 중요한 설문조사였는데 일단 많은 분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셨습니다. 전체 중 58.5%는 '스토리를 더욱 실감나게 해 준다' 라고 답해주셨습니다.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25%였네요.

 

   흥미로운 문항은 '쓰는 사람들이 신기하다'라는 문항입니다. 36%인데, 긍정적인 의미인지 부정적인 의미인지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만, 댓글 작품이라는 것에 도전하기 어려운 마음과 멋진 작품에 대한 놀라움 등등이 함축되어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 외에 다른 문항들도 보면 역시 '리스본의 작가' 도전에 대한 장벽이 어느 정도 있는 것 같네요. 음... 

 

   그리고 부정적인 응답으로는 잘 읽지 않는다는 분이 9.1%, 흐름을 끊는다고 생각하신 분들이 3%, 없는게 좋을 것 같다고 답해주신 분들이 2.4%였습니다. 긴 이야기를 싫다는 분들도 14.6%가 계셨죠? 긍정적인 응답이 많다보니 없애기는 좀 그렇지만, 부정적인 응답을 해주신 분들의 의견도 받아들여 짧은 작품들을 싫는 쪽으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2차 설문조사 결과]

3. 문명5BNW #1 연재에는 독자분들이 참여하는 '리스본의 위대한 작가'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댓글작품'은 본문에 몇편 정도가 가장 적당할까요? (굳이 정해보자면...)

 

 


   그리고 편수는 2차 설문조사 결과 세 편이 가장 많게 나왔는데, 사실 이건 제가 조사를 좀 잘못 했습니다. 심리적으로 한 편, 두 편, 세 편... 이렇게 일곱 편까지 나열하게 되면 중간값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는 걸 어디선가 본 것 같거든요. ^^; 물론 보기를 더 늘렸어도 이 경우 큰 차이는 없었을 것 같은데...

 

   여튼 2, 3편 정도로 해서, 짧은 작품으로 '엄선' 하는 시스템을 갖춰가도록 하겠습니다.

 

 

 

 

 

 

 

 

  

 

   이것도 사실 하고나니 의미 없는 결과였던 것이, 그냥 다 높습니다. -_-; 그래도 나름 의미있는 결과는, '유머'에 대해서 생각보다 중요시하지 않고 계시다는 것과(아니면 지금 수준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시거나), '전개속도'에 대한 불만이 별로 없으시다는 겁니다.

 

 

 

[2차 설문조사 결과]

2. 문명5BNW #1에는 재미를 위해 중간에 문명게임 화면이 아닌 웃긴 이미지들(짤방)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그러한 이미지의 사용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굳이 정해보자면...)

 

 


   '유머'에 대해서 더 말해보면, 이번 문명5BNW #1 연재에는 그래도 나름 웃겨보겠다고 '짤방'이미지들을 넣고 있는데요. 특별한 임팩트는 안되는 것 같네요. ^^; '몰입도'가 필요하다는 응답 42.1%와, 연재에 필요한 것으로 '유머' 순위가 상당히 낮은 걸 보면말이죠. 2차 설문조사에서는 짤방이 '없는게 낫다'라는 응답을 15%의 분들이 해주시기도 했습니다.


 

 

"망했어! ㅠㅜ"

 


 

   물론 망했다고 할 정도의 심각한 설문조사 결과는 아닙니다만, 그래도 안 좋게 보시는 분들이 없다는 것은 아니니 신경은 써야겠죠? 개인적으로는 연재가 너무 진지하고 심각하게만 가는 것도 '신규 유입자' 분들에게는 장벽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2차 설문조사 결과대로 짤방은 3개를 넘지 않도록 해야겠네요. 없는게 낫다고 하신 15%의 분들도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렇게 된거 아예 짤방도 좀 신기하거나 진지한걸로 골라봐야 겠네요.ㅋ

 

 

 

'이를테면 이런거?'

 


 

   아, 그리고 '기타' 의견이 있었습니다. 조금 문항을 잘못 이해하신 분들도 계신 듯 한데 아무튼,

 

- 현실성 있는 세계관과 그에 맞는 시스템 설정 으로의 플레이.
- 문명은 습니다. 아무리 우리가 관심이 없었다거나 혹은 우리가 알지 못했던 나라에서 어떠한 역사, 그러한 역사를 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전 개인적으로 문명4 SEA 연재가 좋았어요. 이제 크메르에겐 그 날이 왔다... 폭풍 감동이었어서 감동에 체크했습니다.
- 추가분량
- 문명 승리를 하나만 켜 놓는다던지 특정 상황을 만들어서 해보는 것도 재미있을거 같아요
- 특별히 없음.지금이대로.
- 지금에 만족함
- 난이도 상승(불멸자 or 신)
- 완벽해요
- 지금도 충분하다.
- 역사적사실
- 빠른 연재주기

-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스샷의 해상도가 좀더 높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에 만족한다는 분들도 많이 계셨고, 해상도 이야기 해주신 분도 계셨습니다. 이건 위에서 설명드렸구요. 추가 분량과 빠른 연재주기는...ㄷㄷㄷ 그리고 '문명4BTS #8 SEA' 연재가 좋았다고 해주셨네요. 개인적으로 플레이가 많이 아쉬웠던 연재였는데... 감사합니다. ^^;

 

   나머지는 향후 연재와 관련된 내용이라 아래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6. 문명5BNW 차기 연재의 플레이 문명, 또는 주제, 또는 플레이 방식을 추천해주세요.

 

 

   이제 주관식입니다. 오래전에도 한번 한 적이 2년전 2011년 9월에도 이와 비슷한 문항의 설문조사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때나 지금이나 천차만별의 응답이 나오는 건 마찬가지네요. ^^; 설문 결과를 통해 결론을 낼 수가 없다는... 일단 보시죠.

 

 

- 인도 아대륙,천축국이라 불리는 나라 인도 그들의 문화와 종교는 세계에 무슨 영향을 주었는가?그들은 중국처럼 통일된 정체성을 가졌을까?어떻게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을까?그리고 지금의 인도공화국의 현주소는?
- 자기는 아메리카쪽 문명하고 상대ai들은 전부 아메리카 대륙 아닌 곳에서 스타팅해서 자기가 아메리카대륙 다 먹으면서 플레이하는 것을 보고싶습니다.
아메리카 인디언문명대전 쇼숀, 이쿼로이, 마야, 잉카
독일 (특히1,2차세계대전 시대)
역사에 대한 것과 혹은 현재의 대한 것을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면 예전에는 그러했지만 아마 이 나라는 이렇게 움직이지 않을까? 라는 것..? ;;; 이건 좀 아닌가?;;;
혹시 만약, 나중에라도 2차세계대전 모드가 생긴다면 독일로 플레이해주세요. 광기에 사로잡힌 스마일루님도 보고싶고 2차세계대전 자체도 훌륭한 소재니까요.
몽골 TSL(몽골제국 최대 영토로 만들기)폴리네시아 TSL
미국과 남미국가혹은 원주민들의 관계.. 정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명은 미국 브라질 쇼쇼니 이로쿼이 정도요
원주민문명(아즈텍 잉카 마야 쇼쇼니 이로쿼이등)으로 서구문명의침입에대해 연재해보면 신선할것 같네요.
폴란드를 한번 시도해보심이 어떤지 폴란드를 다룬다면 그동안 안다뤗던 동유럽을 한번 다뤄 보지않을까 쉽네요
브라질
Ynaemp에서 잉카,마야,이뤄쿼이,아즈텍,쇼쇼니,브라질등 신대륙 문명의발전사를 다루어봤으면....
그동안 문명 4,5를 연재하시면서 한국,일본이 나왔으니 스마일루님이 중국 문명으로 연재하셔서 동아시아 3국의 연재를 완성시켜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훈족
역사 전개식
덴마크 대제국
쇼쇼니
지구맵에서 중국 플레이 해주세용
베니스로 원시티 외교승리를 보고싶습니다
호전적이고 확정적인 플레이.
시암.도시국가 덕을 많이 보는문명이니 bnw에 적합한거같습니다. 또 외교 잘 이용해서 독립을 유지한 국가니 이것도 외교가 강조된bnw 에서 잘 적용하면 이야깃거리가 많이생길듯
세계경찰 말하자면 자기나라의 국익을 위해 싸우지 않고 전쟁이 없는 세계를 이룩하기위해 전쟁을 한다는 그런??암튼 나토 같은 느낌이랄까 평화유지군 이정도?
로마 시나리오도 괜춘을듯
베네치아 플레이를 통한 도시국가에 대한 주제도 한번 보고싶고, 아프리카나 인디언쪽의 문명을 통해 제3세계에 대한 연재도 보고싶네요.
아메리카나 중앙아시아(몽골)
베네치아 하면 역대 답답한 플레이 나올것같습니다~한번 해주세요 ㅋㅋ
시나리오 플레이?
미국의 아메리카개척 및 유라시아간섭 중국 플레이로 모두 정복하기보다는 주변국을 제압해서 조공을 뜯어내는 사대주의플레이 등 각국의 역사적인 스타일을 게임에서도 구현하는게 좋을듯
동아시아 맵으로 진행보는건 어떨까요^^?
문명4 때부터 느껴온 것입니다만, 스마일루님께서는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하는 시나리오는 한 번도 안 해보시는 거 같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문명 4 BTS에서 말리 플레이를 스마일루님 버전으로 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습니다만.. 문명5라도 그런 버전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아프리카가 통일된다면 세계에 어떤 영향이 미칠지 정말 알고 싶거든요.

- 자이언트 지구맵으로 일본 위치에 시작하셔서 한번 일본의 대륙 진출의 불가피성에 대하여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TSL 인도네시아로 말레이반도 등 동남아 무역을 장악하는 컨셉은 어떨까요? 유럽, 동아시아 말고 줄루, 북미 원주민, 브라질 등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재밌어요
영국추천이요!
현실 역사에서 단 한번의 주목이나 중심이 되어 보지 못했던 문명으로 세계재패의 꿈에 도전해 보는건 어떠신지
구대륙말고 신대륙도
독일!비스마르크 성님의 란글링을 보고시퍼요^^아니면 줄루 임피개때러시나 덴마크같은 독특한 문명이요
한국-고구려 중국-패권주의
중국 플레이-대국 미국플레이-왜 제국이 되었는가?스웨덴 플레이-전쟁의 나라 베네치아
현재 진행하고 있는 맵에서 제3세계 국가나 중국,러시아 중 하나로 연재하는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인도
작은 국가가 제국들 사이에서 어떻게 살아남는가...?
'리스본의 작가'처럼 플레이하는 문명의 입장에서 다뤘으면 좋겠다.난이도가 낮은편인 러시아를 골라 사회주의로 가며,시대 상황에 투 과하는대신 쉬운 전개가 우려되면 난이도를 좀 높이는걸로.

- 문명4를 플레이 하며 느낀 것이지만, 잉카는 항상 순위표 저 아래에 있는 문명이었습니다. 그런데 요번 연재를 보니 남미에 자원이 꽤 많더군요. 남아메리카 국가를 선택해서 경제적으로 세계를 정복하는 시나리오가 참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플레이 하실 때 거대예수상은 꼭 건설하셔야해요?ㅎㅎ
일본과 우리나라의 지리적 위치가 바뀐 상태로 문명이 시작되었더라도 역사가 그대로 재현되었을까
후진국?
시나리오 모드를 연재했으면 좋겠습니다. 로마의 몰락이나 르네상스로 같은 시나리오도 괜찮지만 파라다이스 발견 시나리오를 통해 폴리네시아를 다루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강대국들 사이에서 균형을 잡고 때로는 외교 공작같은걸 통해 자국의 이익을 도모하는 플레이... 어렵겠지요ㅋㅋㅋ
북한스럽게 플레이 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여, 그 북한의 끝은 어떻게 되나 보고싶습니다.
없음
문명:미국 주제:이념 대립
슈퍼파워2요
브라질-환경파괴같은 주제로 해주셨으면 합니다 5에는 그런 시스템이 없어서 힘들 듯 하지만요.
러시아
베네치아 플레이.
스팀 펑크 시나리오
베니스 도시국가로의 생존 또는 아프리카 남미는 지금처럼 될 수밖에 없는가 등
개인적으로 러시아나 독일,미국,영국 등으로 전쟁영화처럼 쭉쭉 밀리다 마지막에 극적으로 승리하고 계속 밀고들어가 승리하는 영웅신화를 써주셧으면 합니다(AI가 그렇게 똑똑하지는 않겟지만...) 

 

 

 

   엄청나게 다양한 의견 주셨습니다. 거의 모든 문명이 다 언급된 듯 하고, 시나리오도 스팀펑크 시나리오까지...

 

   그래도 쭉 보면 크게 몇가지로 나뉘는 듯 합니다. 일단 호전적인 세계정복 플레이와 아프리카, 남아메리카와 같은 소외된 지역의 플레이를 언급해주신분들이 많은데요. 호전적인 세계정복 플레이는 사실 그동안 많이 했습니다. ^^; 문명4BTS에서의 일본, 영국, 아랍 플레이가 그런 모양새였고, 문명5 #1과 문명5G&K #1이 또 그런 플레이였죠. 아프리카와 아즈텍 등으로는 문명4BTS때 연재하려고 시도해봤었는데, 정말 아무일도 안 일어나서 망한 기억이 납니다. -_-; 문명5BNW로는 다시 해볼만 할 것 같긴 합니다만, 확실히 재미있는 역사가 잘 탄생하지 않을 것 같아요. '외교적 플레이' 같은 것도 그렇듯, 항상 컴퓨터가 '재미있게' 안 움직여 주는게 큰 문제입니다. ㅠㅜ

 

   개인적으로는 써주신 것 들중 '폴리네시아 시나리오'를 짧게 진행하거나, 세계지도에서의 '중국 플레이', '독일 플레이', '인도 플레이', '폴란드 플레이'가 일단 괜찮아보입니다. 미국 또는 영국은 이미 해당 지역과 관련 이야기를 많이 다뤘고(지금 연재도 거의 그런 느낌이죠?), 베네치아는 다른 분들이 플레이하신걸 보면 너무 현실성이 떨어지는 것 같더군요. 브라질, 잉카, 쇼쇼니 그런 쪽도 왠지 아프리카 꼴이 날 것 같은 느낌이기도 하고...


   예, 이렇든 저렇든간에 아무튼 설문조사를 이번 연재 말미에 따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 독특한 의견들을 많이 주셔서 하나하나 곰곰히 생각해봐야 할 것 같네요. 

 

 

 

 

 


7. 차기 문명 연재에 대한 추천(6번문항)외에, 게임연재와 관련한 건의사항,

제안, 불만 등 아무것이나 하고 싶은말 있으시면 남겨주세요.

 

 

- 설문조사를 더 많이! (어떤 설문조사 원하시는지 말해주시면 확인해보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오유에서 게시물을 처음보고 어느덧 여기까지 왔네요.해외에 있다보니 블로그는 못들어왔었는데 이번에 한국출장을 오게되어 마음껏(?) 블로그들어와 정독했습니다. (일주일넘게 걸린듯..ㅎㅎㅎ)게임을 게임으로만 한정시키지않고 풀어주시는 스마일루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출장끝나서 다시 해외나가면 블로그 못들어온다는게 아쉽군요..ㅠㅠ 좋은 하루되세요. 건강하시구요~~~~
길이좀 더 늘려주세요, 전개좀 빨리해주세요
특별히 불만 없습니다.고생하시는 거 아는데. 항상 좋은 연재 감사 하고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 드릴께요^^
역사에 비춰보고 미래에 한번 생각해보고 현재는 어떤 상황이고 어떤식으로 가야될지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로 잘 만 하 면 스마일루님의 연재는 교육용... 그러니까 자라나는 아이들 혹은 청소년이 이 연재를 보고 배우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아이엠피터님이라는 블로그 운영하시는 분이 계시는 데 제가 몰랐던 어떠한 역사, 사건을 잘 말씀해주셔서 역사를 배우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아마 분명 스마일루님도 아이엠피터님처럼 잘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인트로부분이 참 좋은것같네요
음.... 블로그북이였나? 그것좀... (이미 일부 만들어져있는데, 추가로 원하시는 연재 있으시면 요청해주세요~)
그냥 우연히 들어와서 스마일루님의 글들을 보고 있는데,들어있는 정보나 생각해 볼 만한 글들이 중간중간에 끼어있어서 특색있고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님 힘내시고 오래오래 연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주일에 한번씩 나오는줄 알았는데 불규칙 적인건가요? (간혹 개인적 사정으로 휴재하기도 합니다. ㅠ 공지 올리니 확인해주세요~)
눈팅족이라서 죄송해요 (아무 댓글이나 달아주시면 됩니다!ㅋ)
굿굿. 매우 좋습니다.
사진의 해상도를 올릴수있다면 더 올려주세요 글로설명해주시니 내용은 알겠는데 모바일로 볼때 확대를 해서봐도 사진안에 텍스트는 잘 안보여서 약간불편하네요 그리고 특별한 유닛들에게 특수부대마냥 이름지어주시면 재밌을것같습니다. 유닛에 애착이 생기기도 하고 그 유닛을 중심으로 작전을 펼치기도하고 그 유닛을 다룬 댓글도 실을 수있고..그러합니다. 
솔직히 주2회 연재하시는건.....?? 죄송함다
정말 오래전부터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고맙게 생각합니다. 수고하세요.
문명4BTS의 Rhye's and Fall of Civilization 모드의 확장팩 Dawn of Civilization에서 한국문명이 생겼는데 그것도 한번해보는게 어떠실지?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계속 연재해주세요^^
사실 위대한 리스본의 작가같은 이벤트에는 참여하고 싶습니다만, 어떤 주제가 나올지 몰라 그냥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여 참가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그에 맞는 주제를 알려주시면 어떨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다음은 잉까루나까
문명이 아닌 다른 게임 연재 글도 보고싶습니다. 

 

 

 

[2차 설문조사]

4. [선택] 앞으로 진행되었으면 하는 설문조사나 설문조사의 활용방안에 대해 추천해주세요.

  

그저 연재되기를 기다리씁죠
제 3 세계 문명도 더 많이 플레이 되길ᆢㅜㅜ
다음 에피 선택 설문? 예를 들어 임란 에피 구한말 에피 같은 짧은 역사겜으로 여러개 중에 고르기 같응거.
지금처럼요 우리집 물꼬기처럼해주세여 (??????)
항상 스마일루 님 연재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항상 재밌게 읽고 있는 입장에서 설문에 참여하긴 했는데 사실 지금껏 하시던데로 하시는게 가장 적당한듯 합니다. 그 문항이 없네요....

 

 

   역시 다양한 의견들을 많이 보내주셨습니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연재를 자주해달라'는 의견은 실현 불가능한게 현실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최고의 칭찬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보고 싶어서 그러시는 것일테니 말이죠. 여튼 제가 대학생이면 두개의 게임연재를 진행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만...


   그리고 유닛에 이름을 붙여 활용해달라는 의견을 주셨는데,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사실 생각 안했던 것도 아니지만 플레이를 막상 시작하면 잊게 되더군요. 다음 연재때는 꼭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리스본의 작가' 주제를 정해달라는 의견도 주셨는데, 일단 '다음주 예고'가 그런 역할을 하는 것이긴 하거든요. 그게 부족하시다면, 한번도 채택되지 못하신 분들만 주제로 하실 수 있는 '신춘문예' 용 주제를 다음편에 대한 더욱 디테일한 설명과 함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괜찮겠죠?


   그리고 다른 게임 연재를 보고 싶다고 해주셨네요! 당연히 생각중입니다. 어떤게 있을까요? 문명 시리즈처럼 인기도 많으면서 스토리도 나올만한 것... 당연히 '심시티'도 확장팩이 나온 이상 추가 연재를 생각하고 있지만 좀 망설여지는게 사실이고...


   일단 개인적으로는 9월이었나요? 그 때 출시된 '로마 토탈워 2'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픽도 멋지고 참 좋죠? 하지만 아쉽게도 한글판이 나오지 않았더군요. 뭐 영문판이어도 플레이 자체에는 문제가 없지만, 연재로 만들었을 때 보시는 분들이 보기 불편하고 몰입이 안되는 문제가 있지요. 그래서 일단 아직은 구매도 안한 상태입니다. 


   'GTA5'도 생각해봤습니다. 정해진 흐름없이, 완전히 예측 불가능한 어떤 한 '범죄자'의 이야기가 말 그대로 소설처럼 쓰여져 갈텐데, 그것도 재미있을것 같긴 해요? 허나 아직 PC판이 안나왔다는게 함정... 


   또 무엇이 있을까요? 인기도 있어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으면서, 현실과 빗대어 생각해볼 여지도 많은 게임 말이죠. 이것도 나중에 설문조사를 따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설문조사를 끝내면서 한마디 하자면... 저는 나름대로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이냐면...

 

   요즘 게임 중독법 때문에 말이 많은데요. 그런 가운데 '문명'같은 게임 어떻습니까? '세계 3대 중독 게임'이라고 불리긴 하지만 보셔서 아시다시피 정말 교육적이고 많은 것을 생각해주는 훌륭한 게임 아닙니까? 반바퀴만 머리를 좀 더 굴려서 생각해보면 모든 게임들이 그렇습니다. 그걸 여러분들이 뽑아낼 수 있다면, 게임은 더 이상 게임이 아니라 어떤 책, 여행과 같은 경험이자 지식이 됩니다. 오히려 책이나 여행으로는 도저히 경험해볼 수 없는 새로운 경험과 지식, 통찰을 얻을 수도 있겠죠.

 

   여기에서 저의 믿음은, 여러분도 누구나 그렇게 게임을 즐기고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죠. 이미 그런 분들도 계시겠지만 안그런 분들도 분명 계실텐데, 여튼 만약 그런 관점에서 게임을 하게 되신다면, 아예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지게 되실겁니다. 전 제 연재를 통해 그렇게 되실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사실 믿고는 있는데 정말 그렇게 되고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

 

   여하튼 앞으로도 그를 위하여, 설문조사를 비롯한 여러분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완성도 높은 연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설문결과&공지] 이번주는 간단:으로 / 게임설문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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