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손가락 클릭! 스마일루의 문명5G&K #1 AUS Play G&K Intro 평화의 시대... 하지만 계속되는 갈등 속 대치상황... 미래는 어떨까? 확실히 오늘날에는 여러 국가들이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고, 전쟁을 일으킨 당사국이 역으로 궁지에 몰리기 쉬운 시대이기 때문에 따라서 과거와 같이 전쟁이 일어나기 쉬운 상황은 아니다.
하지만 이 말은 반대로 말하자면, 예전같았으면 전쟁이 일어나고도 남을 상황이었다는 것이다. 10여년간 협상을 벌이다 결국 1982년에 아르헨티나가 영국의 포클랜드 섬을 기습공격하며 발발한 포클랜드 전쟁은, 1600~1800년대의 영유권 갈등에 그 뿌리가 있고, 군사독재정권이던 아르헨티나가 내부문제 해결용으로 제한적 무력충돌을 유발한 면이 있는데, 그렇게 본다면 이미 남중국해나 센카쿠열도등은 오늘날 충분히 전쟁이 일어날만한 상황이다. 중국 정세가 불안해진다면 중국이 내부문제 해결용으로 이용할만한 카드일수도? 이렇게 내부적인 이유로 대치상황이 폭발하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상호 대치상황 속에서 군사적 문제를 이유로 갈등이 폭발, 또는 그 직전까지 가는 경우가 많다. 일본이 한창 신나게 아시아를 점령하면서 미국과 평화조약을 맺으려던 그 때, 일본 스스로 제 발 저린 나머지 미국을 우려하여 선제적으로 진주만을 폭격해 발발한 '태평양 전쟁'. 참고글 : 문명4BTS-(#5-12) 2차세계대전, http://blog.daum.net/smileru/8887601
정확한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미국이 한반도를 방어선에서 제외하면서
북한이 기회를 잡게 되고 소련과 중국의 지원을 등에 업으며 발발한 '한국전쟁'.
참고글 : 문명4BTS-(#7-4) 애치슨 라인, http://blog.daum.net/smileru/8887854
소련이 미국 본토 아래 쿠바에 미사일 기지를 건설하려는 것이 첩보망에 포착되면서
소련이 마지막날 물러서지 않았다면 아마 다음날 핵 전쟁이 일어났을 '쿠바 미사일 위기'.
참고글 : 문명5-(#1-10) 갈등의 시작, http://blog.daum.net/smileru/8887798
너무 유명한 사례들만 봐도 그렇다.
상대국 군사력에 대한 우려와 그들의 군사적 움직임,
국제 안보상황의 변화 등은, 대치상황이던 두 나라사이의 갈등을 폭발시키고 만다.
하지만 일본의 진주만 폭격, 애치슨라인, 소련의 쿠바 미사일기지 건설 등은,
대치상황이 진행되어온 역사의 흐름과는 다르게, 오버스럽거나 기대와 다른 행동들이었다.
그렇듯 오랜 역사가 쌓이고 쌓여 긴장감을 높여가던 대치상황 속에서
그 상황이 폭발하게 되는 시점은 생각보다 굉장히 갑작스럽게 다가오게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지금의 전세계 곳곳 에서의 대치 상황이 전쟁으로 까지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또 역사속의 수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지역에서는 전쟁을 생각조차 하지 않았겠지만,
우리는 결국 전쟁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상기해야 한다.
대치가 시작되었다는 그 자체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갈등의 '폭발'은 언제, 어떻게 다가올지 모르기 때문이다.
- 지난 줄거리 -
스페인과의 전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선교활동을 하며 신대륙 진출기회를 노리던 오스트리아는,
훈족과의 전쟁도 마무리하고 주변국들과의 관계 개선을 시도한다.
동시에 오스트리아는 일본과 우호관계선언을 하는데,
한국의 세종대왕은 '문제가 생길 것'이라며 그를 경고한다.
결국 한국과 카르타고가 일본에게 전쟁을 선포하고,
비잔틴 역시 일본에게 음모를 꾸민다는 사실이 오스트리아 첩보망에 잡히면서
오스트리아는 오스트리아가 독립시켜준 우호국 일본을 보호해주기 위해
오스트리아 군대로 일본을 감싸기에 이른다.
그에 일본은 비잔틴, 카르타고, 한국으로부터 수도 도쿄를 지키게 되었지만,
각국의 엄청난 병력들이 도쿄근처에서 대치상황에 들어가며 군사적 긴장은 고조되어 가게 되는데...
불안한 국제정세속에 도래한 현대시대...
앞으로 세상은 더 나아지려나?
아무튼 현대시대에 접어들면서 스파이가 한명 더 늘었다. (시대가 바뀔때마다 한명씩 추가ㅋ)
일단 베테랑 알로이스는 애초에 우리가 다음 목표로 삼았던 스웨덴에 잠입해있는 상태...
신대륙 국가중에서 제일 친한 러시아~
앞으로도 계속 친해야 할텐데 말이지.ㅋ
아, 아무튼.
일본 도쿄 근처에서 비잔틴-카르타고 병력에 맞서
우리 병력들이 대거 대치중이다.
카르타고의 생각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현대시대에 접어들면서 추가된 스파이 하나를 비잔틴으로 보내자.
그의 이름은 게오르그. 신병 스파이이지만 뭐 보낼 녀석은 게오르그 뿐이다.
수도 콘스탄티노플보다는 주변도시인 아드리아노플로 보내보자.
속속 모이는 병력들...
우리가 빠르게 대처한 탓에 도쿄 주변을 감싸줄 수 있었다.
하지만 그와는 상관없이 카르타고와 비잔틴의 병력은 일본 주위로 몰려들고 있다.
이거이거...
아무래도 병력이 더 필요하겠다.
스웨덴 원정은 사실상 무기한 연기... 남부의 병력들을 일본쪽으로 어서 이동시키자.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언제나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해야 하는 법!
이와중에 일본은 우리와 친한 도시국가를 괴롭혔다.
정말 어이가 없어서...
미국이 반미시위를 하는 미군 주둔 국가들을 바라보는 감정이 이런걸까?ㅋ
솔직히 미국이 욕먹을 짓을 안한건 아니기도 하지.
스페인이야 곱게 생긴 이사벨라의 외모와는 다르게
약한 도시국가들을 예전부터 멋대로 괴롭혀왔다.
십자가를 들고 저런다는게 참... ㅋ
이야 이거 도쿄에 병력이 갈수록 쌓여가는데?
카르타고의 병력은 매우 낙후된 수준이라 큰 위협은 안되지만,
우리의 이동에 매우 큰 방해가 되게 된다.
도쿄 주변은 다 사막지형...
빈 지역들을 빠르게 장악하자.
도쿄를 한겹으로만 감싸서는 안될 듯.
또 해군들도 근처로 불러오자.
카르타고를 견제하는데는 매우 제격일 듯?ㅋ
빠른 기병들을 이용해 지형을 선점하자.
오스트리아 특수유닛 후사르가 아주 제역할을 해주고 있다.ㅋ
우리를 비난한 스페인.
스페인이랑 전쟁 끝나자 마자 내가 비난 했었어야 했는데
자꾸 이걸 맨날 까먹는다.ㅠㅠ
도쿄는 우리 병력들에 의해 비잔틴과 카르타고의 진입이 차단되고는 있지만,
비잔틴이 대포를 이용해 원거리 공격을 하는 것 까지는 피하지 못하고 있다.
도쿄의 방어력은 바닥수준까지 떨어졌다.
한편... 남부에서 선교활동을 벌이고 있는 위대한 선지자!
남부에서는 기독교를 완전히 전멸시키기 위한 계획이 진행중이다.
기독교 종주국 에티오피아의 세력이 매우 약화되었고, 성도도 우리가 점령해 기독교를 없애버렸기 때문에,
남은 도시들에서 기독교의 흔적을 지운다면 기독교를 영원히 이 세계에서 없애버릴 수 있을 것이다.
되나 안되나 해보긴 해봐야겠다만..ㅋ
서울에도 기독교 신자가 상당하다.
하지만 이 뒤는 유대교이고, 우리쪽으로는 일루교이니,
서울까지만 일루교를 전파시키면 유대교와 일루교 지역 사이에
샌드위치처럼 껴 있던 기독교는 운을 다할 것이다.
사라지는 종교라....
오호~ 비잔틴으로 보낸 스파이 게오르그가 첫 보고서를 본국으로 보내왔다.
비잔틴이 군대를 어디론가 보내고 있다고?
일본말하는건가? 아니, 일본에는 이미 전쟁을 선포했잖아?
헐 우리라고??????????
이 테오도라 아줌마가 진짜!
테오도라와 바로 열린 회담.
우리 군대배치가 걱정스럽다?
첫 마디부터 장난질이냐? 걸리면 손모가지 잘리는거 안 배웠어?
우리 스파이가 너희 정보 다 파악했거든?
우릴 공격하려고 준비하고 있으면서!!
일본과의 평화협정을 요구했지만,
우리의 모든 사치품을 다 달라는 역제안을 했다.
당연히 들어줄 수 없지.
일단 비난!
흠... 어떻게 해야 하지...
이건 거의 쿠바 미사일 위기인데...
핵무기가 개발되기 전이긴 하지만.
아무튼 게오르그!!! 엄청난 일을 해줬다.
비잔틴은 항상 감시해줘야겠다 정말.
비잔틴이 일본에서 대치하고 있는 우리를 공격할 음모를 세우고 있다는 것이 확인 되었다.
스웨덴 해상에 있던 함정들도 모두 본국으로 귀환!!!!
더 많은 병력을 전선에 배치시키자.
언제 공격해올지 몰라!!!
지난번 에티오피아와 공격때에는
비잔틴이 우리를 공격할 음모를 세우고 있다는걸 알게 된 뒤
한턴만에 공격해왔다구!!!!
문선명이 미국에서 선교활동 하는걸
대한민국 대통령한테 따지면 안되지 이사람아.
물론 내가 조종하고 있는거지만ㅋㅋㅋㅋ
그래야! 역시 예카테리나와 말이 통하는군.
비잔틴을 보라구!!! 얼마나 기회주의적인데!!!!
더더욱 대치상황은 격화되고 있다.
우리는 최신 개틀링 기관총을 최전선에 배치했다.
비잔틴도 만만치는 않은 상황...
비잔틴은 곧 공격해 올 것이다.
아마도.
비잔틴의 해군력도 확인해봐야 겠다.
요 정도로는 안될것 같지만 일단 근처로 이동!
남부에 도시 건설!!!
원래 저 도시 주변으로 병력을 모은다음 스웨덴으로 상륙하려 했던건데....
북쪽 상황이 더 급해졌다.
저 도시 주변엔 병력 하나 없는 상황.ㅋ
보좌관들의 의견을 보았다.
군사 보좌관은 그저 좋은 무기 사달라고만... 국방예산 낭비나 하지 좀 마라!! 훈련병들 활동화도 좀 사주고!!!
반면 외교부에서는 비잔틴 제국이 유닛을 옮기고 있다는 것을 경고해왔다.
야 이런건 국방부에서 해야 되는거 아니야? 잠수함 타령이나 하고 있고 정말 일 안할래? 노크귀순 임마 진짜!
우리는 야포를 개발중이다.
비잔틴은 어느쪽으로 연구를 진행중인지 모르겠지만,
야포가 개발된다면 방어에 한층 유리할 것 같은데....
헛, 우리를 비난한 비잔틴!!!
전쟁 수순인가?
아니면,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
헐, 도쿄 근처에서 병력 이동하다가 잘못해서 비잔틴 국경으로 넘어갈 뻔했다.
다른거 없다구~
한번 이렇게 실수하면 전쟁이라니깐.
언제 어떻게 이 대치상황이 폭발하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여~
한국도 비잔틴을 비난!!!
대치상황 속에서 세계가 냉전시대처럼 편가르기 정세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요즘 동아시아도 그렇지... 중국과 미국을 축으로...
시간이 멈춰버린것 같은 이곳....
하지만 시간은 흘러 야포 개발이닷!!!
빨리 대포들을 업그레이드 시켜주자!
산위에 지어진 마추픽추...
그냥 다 잊고 마추픽추로 요양이나 떠나버릴까나...
그래도 그럴 수는 없지!
비잔틴 녀석들이 우릴 공격할 음모를 꾸미고 있다구!
어서 대포들을 야포로 업그레이드!!!!
무려 세타일 떨어진 곳으로 포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엄청나게 유용하다.
어이쿠 이게 뭐야.
비잔틴이 프리깃도 꽤 많잖아?
정찰갔던 우리 프리깃은 황급히 귀환ㄷㄷ
서해 해군력 보강이 필요한데...
그래 뭐 있나 그냥 돈으로 사버려!!!
비잔틴에 비해 경제력은 확실히 앞서니까~
서울에도 일루교 전파!!!!
한때 강력했던 기독교는 에티오피아의 쇠락과 함께
완전히 사라질 운명에 처하게 되었다.
으잉? 이건 또 뭐야. 누가 우리 기술을 훔쳐간거야!!!!
그것도 군사과학을!!!
밀란에서?
밀란에는 안나가 있었는데???
못잡아냈다는건가???
게오르그는 일 잘하는데 안나는 왜 그모양이니...ㅠ
우리 스파이가 도시를 지키고 있다면
적이 우리 기술을 빼 가고로 아예 걸리지 않는 경우는 확실히 막을 수 있구나.
하지만 안나는 신원파악도 못했으니
우리 스파이가 도시를 지키는 상황에서의
최악의 결과라는...-_-;
크... 절대 우리가 기술적으로 우위인 상황이 아니야...
그리스의 부상도 눈여겨 봐야겠는걸...
위대한 상인으로는 세관건설!
적 스파이에 대한 방어를 위해 국가 정보국을 설립하고자 했지만
모든 도시에 경찰서가 있어야 한단다.
11개나!!ㄷㄷㄷ
카르타고에게 일본과의 평화협정을 제안했으나
역시 모든 사치품을 내놓으라는 디도;;;
이 대치상황에서의 외교적 해법은 정말 없단 말인가...
비잔틴이 공격해왔을때 병력을 이동시키면
카르타고가 도쿄를 점령하는걸 막기가 너무 어려운데...
그렇다면 협박!
에잉, 안먹히네....
비잔틴도 마찬가지...
이 대치상황은 계속 될 수 밖에 없는 운명이구만...
첩보원들은 재배치!
비잔틴이 우리를 침공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걸 알아낸 도시,
아드리아노플로 베테랑 요원인 알로이스를 보내자.
아까 협박한 것 때문인지 우리를 비난한 카르타고.
일만 더 틀어졌군.
한편, 에티오피아와 전쟁을 지속하고 있는 한국은
서서히 궁지에 몰리기 시작했다.
에티오피아가 꽤 많은 병력으로 부산을 향해 진격하는 상황.
그러게 이기지도 못할 싸움을 왜 계속하고 있는거야 세종대왕은!!!
세종대왕에게 에티오피아와 평화협정을 맺을 것을 요구했더니
향신료와 철, 말을 요구한다.
우리 우방인 한국이 망할까봐 전쟁 그만하라는 건데
이기고 있지도 않으면서 세종대왕님은 왜그러는거지??? -_-;;
아무튼 한국도 지원할겸 콜ㅋ
아무튼 이렇게 해서 평화협정.
평화 참 쉽구만.
그 와중에 브란덴부르크 문 완성!
그런데 뭐 특별한 효과는 없다ㅠ
도시에 병력도 별로 없어서 경험치 혜택을 못 받았다는.ㅠ
으잉? 그런데 이게 뭐야?
생각치도 못한 효과가ㅋㅋㅋㅋ
도시국가들이 이렇게나 많이 브란덴부르크 문을 원하고 있었다니;;;
전혀 신경 안썼는데-_-;;;
알로이스는 비잔틴에 잠입!
새로운 소식이 없나 조사중이다. 3턴이 걸릴 예정...
하지만 그러고보니,
우리를 침공하겠다던 비잔틴은 아직까지도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물론 대치중인 도쿄근처의 병력은 그대로이긴 하다만....
내가 비잔틴이 우리를 침공하겠다는 첩보를 입수한뒤
병력을 늘리자 계획을 바꾼걸까?
그래도 불안하단 말이지....
어우, 그리스는 쿠데타에 성공...
전세계가 혼란스럽구만...
아직도 시치미 떼고 있는 테오도라.
흠.. 아무튼 비잔틴이 무슨 속셈인지 모르겠는걸....
헐, 근데 이게 뭐야? 1차 세계대전 보병????
우리 보다 앞서가고 있다는건가???
이거이거 큰일났는데;;;;
여기저기에서 선거 조작극이 계속되며 혼란스러운 가운데....
1차 세계대전 보병을 최전방에 배치한 비잔틴!!!
비잔틴은 이걸 기다리고 있었던 건가???
우리에게 야포가 있긴 하다만, 1차 세계대전 보병이 더 늘어나게 되면
비잔틴이 정말 공격을 해오게 되었을 때 어떻게 될지 알 수가 없다.
이렇게 된 이상 비잔틴의 공격을 방어할 생각만 하며 기다릴수는 없다.
선제공격해야한다.
과거 비잔틴의 일본 점령, 그리고 우리를 기습공격했던 비잔틴...
우리는 비잔틴과 맞서 싸운 뒤
과거 비잔틴이 차지하고 있던 일본의 도시들을 점령한 후 일본을 독립시켰고...
이후 한국과 카르타고의 일본 침공과 이어진 우리의 비잔틴의 일본 침공 계획 입수,
그리고 실제로 이어진 비잔틴의 일본 침공, 우리군의 일본 진출과 비잔틴과 카르타고의 진격 차단,
그리고 시작된 대치...
하지만 비잔틴이 길을 막는 우리를 공격하려 한다는 정보가 입수되고,
우리는 방어를 준비하지만,
비잔틴의 군사적 능력이 성장하는 것을 본 순간 선제공격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으니...
:
비잔틴이 점령하고 있던 일본을 우리가 해방시키면서
결국은 이렇게 될 운명이 시작된 것이었을까?
돌아보면 다 운명처럼 보이지만 그 때는 몰랐다.
미국과 소련이 독립을 맞이한 대한제국을 남북으로 분할 할 때도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 생각했을까? 돌이켜 보면 당연해보이기도 하지만...
:
아무튼, 비잔틴은 우리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다.
하지만, 비잔틴이 1차세계대전 보병을 생산해 최전방에 배치했다고 해도
우리를 공격하지 않을 수도 있는건 아닐까?
아니아니.. 스파이의 첩보가 있었잖아?
비잔틴이 대치지역에서의 병력을 계속 늘리고 있잖아?
하지만 아직까지 침공하지 않은걸 보면 또...
아니다. 대치는 끝이다. 선제공격해야 한다.
평화의 시대는 끝이다.
전쟁이다.
- 다음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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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직도 안 보셨나요?!
게임을 현실에, 현실을 게임에 비춰보는
스마일루의 문명4BTS, 문명5 연재 BE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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