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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티5 분석!!! - 드디어 공개! 새롭게 추가된 기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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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심시티5관련 새 소식이 떠서 그를 확인해 보았더니 흥미로운 내용이 있네요.
전에 심시티5가 나온다는 소식을 전해드릴때 말씀드렸던게 있었죠. '심시티4 러시아워만해도 충분히 복잡하고 심오한 시뮬레이션을 보여주었는데, 심시티5는 어떤 깊이를 보여줄까?' 라는 것이 그것인데요.
이번에 공개된 동영상, 'SimCity Insider's Look GlassBox Game Engine - Part 1'에서 어느정도 답이 보이는 듯 하네요. 심시티5를 바닥부터 구성하여, 싱글플레이부터 크게는 멀티플레이까지 모두를 시뮬레이션 하게 만들어줄 엔진, 'GlassBox'에 대해서 살짝 옅볼수 있는 동영상인데요.
일단 동영상부터 볼까요? 눈으로는 볼만한데, 내용은 뭐 없네요. 제가 영어 듣기 실력이 모자라기도 하지만;;; 뭐 그래도 게임 영상을 볼 수 있는게 이 동영상의 가장 큰 부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일단 최종 그래픽은 아니니 그래픽 같은 것에 대한 불만은 일단 좀 자제하시구요...^^;;;;
쉽게 정리하면 이게 메인인데, 혹시 '시져3'나 '파라오' 같은 게임 해보셨나요? 보면 심시티처럼 도시를 건설하긴 하는데, 일꾼 하나하나가 다양한 물건을 운반하잖아요? 운반할 물건을 설정해줘야 하구요.
심시티5가 그 정도까지 타이트한 물류개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동영상에 나온 것 처럼 석탄발전소까지 석탄이 어디선가 공급되어야 하고, 새로생긴 주거구역에는 새로운 주거민이 실제로 이동해와야 한다는 것 정도가 'GlassBox' 시뮬레이션 엔진이 되겠습니다. 또 시설(Unit)에서 생산된 무언가가 다른 Unit으로 운반되어 사용되는일도 생기구요. 다시 정리하면, 예전에는 도로만 연결되면, 전선만 연결되면 끝났던 일들이, 도로가 연결되서 진짜 사람과 차가 왔다갔다 해야 그때 그때 변화가 생긴다는 것이죠. 병원이나 학교에도 그런 것이 적용되겠죠? 심시티4에서는 학교나 병원이 커버가능한 범위가 '원형'이었는데, 이젠 해당 학교나 병원에서 스쿨버스나 구급차가 이동가능한 특정 시간내의 도로를 따라서 범위가 설정 될 것이라는 예상을 할 수가 있습니다.
'시져3'나 '파라오'수준으로 건물과 도시를 관리할 일은 없겠지만 GlassBox 엔진이 추구한 '바닥부터의 시뮬레이션'이 구현되는 것 입니다. 교통문제, 구역배치, 공공시설물 배치 등이 도시에 아주 큰 영향을 주겠네요. 진짜 '도시 시뮬레이션'이 되는 거죠.
그 외에 지면이 높은곳에 '지하수'가 생겨서 그곳에 펌프를 지어야 작동되는 개념도 보입니다. 현실적이죠? 건물 업그레이드도 보이고... 흥미롭네요. 빨리 해보고 싶군요. ^^ 일단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ㅋ 시간이 없어서 동영상 몇번 못 봤는데, 또 보다가 영어가 더 들리면 적어볼께요. -_-;;;;;
다음시간을 기대해주세요~!
- fin -
심시티5의 소식들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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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 내용 보완 (201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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