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연재-문명4/CIV4BTS #7 KOR★

문명4BTS-(#7-22) 대전략이 완성되는 순간 -마지막회

스마일루 2011. 8. 2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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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회가 마지막 회는 맞습니다만,

원래 이번회에 '완~~~전히' 끝내려고 했는데 이미지랑 이야기를 뽑아보다 보니

분량이 너무 많이 나오고, 또 연재정리도 간단히 해야 하니,

 

다른 연재들에서 그랬던것 처럼 '에필로그'편을 따로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주에 '#7 에필로그'편에서 간략한 뒷 이야기와 연재 정리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그리고나서 그 다음주에는 문명4BTS 연재 설문조사 한번 하고,

 

문명5플레이를 위한 한주 정도의 휴식을 거친뒤(어떠면 두주?)

 

 

스마일루의 문명5

#2 한국 플레이

사무라이의 한국 침공

 

연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___^

 

그럼 이제 오늘 연재로 넘어갈까요?ㅋ

 

 

:

 

 

 

 

 

 

스마일루의 문명4BTS

#7 한국 플레이

 

 

 

 

 

 

자 그럼 그래서,

 

한국이 가져야 할 대전략은 무엇인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야 있고 은근히 많이 말해왔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비현실적이거나, 극우적이거나, 민족주의적으로 받아들여지게 될 듯 하다.

 

하지만 결국 '국익'이라는 것의 궁극적 목표는 결국 그런 '이상'에서 나온다.

그런 목표에 1%라도 더 가깝게 가는 것은 그 국가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혹 그것이 주변국과의 긴장을 야기한다면 급진적이지 않게 천천히 노력해가면 된다.

 

대전략이라는 것은 그런 것이다.

 

기회가 있으면 놓치지 말아야 겠고, 또 그 기회가 언제 올지 모르니 준비해놔야 하며,

그 대전략이 후퇴하게 될 위기를 경계하고 막아서야 겠으나,

그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면 너무 조급해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대전략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가?

아니, 대전략이 있는가?

 

우리가 당면한 과제, 대전략의 시작은 '통일'이며,

이는 근본적으로 한국이라는 나라의 가치을

중국, 일본과 견줄정도로 올려놓을 중대한 사건이다.

 

우리는 그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 일까?

우리는 그것에 관심이 있는가?

 

그리고, 그 통일이라는,

첫번째 대전략이 완성되는 순간을 상상해 본 적이 있는가?

 

반도 끝에 위치한 오늘날 우리의 지정학적 상황과 완전히 다른,

새롭고 또 다른 대전략을 낳게 될,

그 엄청난 기회의 지정학적 순간을?

 

 

 

 

 

 

 

 

 

 

 

 

 

 

 

 

 

 

 

 

 

 

 

- 지금까지의 역사 -

 

서기 1000년...

 

한반도의 한민족은 몽골의 침입을 받는다.

하지만 그를 북부지방에서 막아내고, 몽골과 화친한뒤

북쪽, 발해의 영토로의 재확장을 시작하며 세계 문명과 접촉하기 시작하고,

북방야만족들을 물리치며 발해의 영토 이상으로 확장한 한국

몽골과 국경을 접하게 되면서 갈등이 시작되자,

몽골이 중국과의 전쟁으로 묶여있는 기회를 이용, 전쟁을 시작한다.

 

한국은 힘겹게 만주지방을 차지하며 나아가지만,

몽골이 러시아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러시아가 개입하는 위기를 맞는다.

결국 한국은 몽골의 도시를 내주게 되고, 프랑스까지 개입하면서

공격에서 방어를 하는 입장이 되고 마는데,

 

소모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러시아도 피해를 입게되고,

그를 노린 독일이 러시아에 선전포고를 하면서 한국의 전쟁은 수월해지며,

아랍이 프랑스에 선전포고를 하면서 1차세계대전이 발발,

세계 각국이 한국의 참전을 요구하지만 한국은 그를 거부하고 러시아를 몰아붙인다.

 

충분한 성과를 거둔 한국은 일단 러시아와 평화협정을 맺는다.

하지만 몽골이 다시 러시아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전쟁이 재발하게 되고,

이에 한국은 다시 러시아를 공격하기 시작하며,

러시아가 뛰어난 코삭 기병으로 저항하며 한국은 큰 피해를 입지만

시베리아를 건너며 조금씩 러시아를 압도해 나간다.

 

하지만 러시아는 황금시대를 맞으며 생산량이 크게 증가하게 되고,

또 러시아 본토로 들어갈 수록 엄청난 코삭들의 반격은 거세졌는데,

이에 한국은 힘을 키우고 있던 아랍에게 참전을 요청하게 되며,

그에 한국은 큰 도움을 받지만, 아랍이 러시아를 압도하며 세를 키우자

1위국가였던 프랑스가 아랍에게 선전포고를 하여 세계대전이 또 다시 발발하게 된다.

 

질적으로 뛰어난 프랑스 군대에 아랍은 수세에 몰리고,

결국 아랍은 한국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한국은 기술등의 간접지원만 하며 러시아와의 전쟁을 지속하게 되며,

아랍은 수도가 프랑스에게 넘어가지만 한국은 석유를 확보하고 러시아를 속국으로 삼는데 성공한다.

 

이후 러시아를 제압하며 유럽에 근접하게 된 한국은 아랍을 통해 유럽을 견제하기 시작한다.

아랍의 요청으로 프랑스, 스페인과 제한전을 펼치면서 중앙아시아에서의 영향력을 확보하게 되고,

이후 프랑스가 너무 커지는 것을 막기위해 아랍의 요청으로 아랍을 돕지만,

그러자 아랍은 비잔틴을 공격하며 중동에서의 전쟁이 발발하게 된다.

 

아랍을 누르고 세를 키운 프랑스나 비잔틴이 부상하는 것을 막기위해

한국이 외교적으로 중동 분쟁을 계속 중재하고 평화협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사이는 좋지만 일본등을 속국으로 두며 규모를 키우는 중국을 한국은 경계하기 시작한다.

 

그러는 와중에도 중동에서의 분쟁은 계속되어,

한국의 중재로 여러번 평화협정이 맺어졌음에도 비잔틴과 아랍은 계속 전쟁을 반복하며 앙금이 쌓여가고,

아랍이 강력하게 비잔틴을 몰아쳐 유럽으로 진입하려는 순간 프랑스가 개입하여

순식간에 아랍의 군대를 전멸시키며 중동으로 진격한다.

 

이에 중동의 균형으로 유럽과 아랍을 모두 억제하고 싶었던 한국은

외교적 노력의 한계를 느끼고 결국 군사적으로 개입하여 프랑스를 밀어내지만

다시 아랍이 비잔틴으로 몰려가며 유럽으로의 진입을 시도하고, 이에 한국은

반대로 비잔틴에게 무기를 지원해주며 비잔틴의 방어를 돕는 전략을 선택한다.

 

한편 중국은 북아메리카의 아즈텍과도 손을 잡게 되면서 서서히 야심을 드러내게 되고,

한국을 바짝 추격하며 사이가 악화되는 가운데, 한국의 도움을 받은 비잔틴이 한국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한국의 영향력 아래로 들어오게 되고, 그를 통해 지리적으로 유럽과 중동의 경계인

아나톨리아를 한국이 확보하게 되면서 유럽과 중동의 충돌을 지정학적으로 막는데 성공한다.

 

그렇게 해서 한국은 지리적으로 유럽과 중동에 깊이 개입하여

중동에서의 충돌은 한국에 의해 장기적으로 봉합되게 된다.

 

이후 한국은 과학기술의 발달과 함께 번영을 계속해 가지만,

중국이 한국에게 전쟁을 선포하면서 야심을 드러내고

동아시아와 동유럽에서의 침공이 시작된다.

 

하지만 한국은 미리 동아시아의 위기에 대비해 준비해두었던

공수부대와 항모전단으로 일본과 중국을 제압하는등

중국과 그 속국들의 침공을 성공적으로 막아내고 반격을 시작하게 되는데...

 

 

중국을 중심으로한 주축국에 대항해 한국의 반격이 시작된 상황!!!

 

그 와중 외교승리로 다시한번 세종대왕을 지지하는 표가 다수 등장했다.

2301표중 771표가 나를 지지했으니 '사실상' 나는 세계 대통령?ㅋㅋ

 

프랑스가 아랍에 개입할때 많은 국가들이 나를 지지했다가,

내가 아랍에 개입하자 다들 다시 프랑스를 지지했고,

이젠 다시 나를 지지하고 있다.

 

기권표가 많긴 하지만 아무튼 사실상...

 

 

 

 

 

뭐 나도 여러나라와 관계가 좋은것은 아니다.

흠...

 

 

 

 

 

 

 

우리를 아주 싫어하는 프랑스.

이해는 된다만 중국과 전쟁중에 프랑스가 개입하면 그건 문제가 심각해지는데...

 

 

 

 

 

 

 

 

여튼 아랍국가에게 돈을 좀 주자.ㅋ

선물임~~

 

 

 

 

 

 

 

좋아하는 이사벨라 여왕.ㅋㅋ

급 화색이다.ㅋㅋ

 

 

 

 

 

 

 

크메르도 나와 사이가 좋지는 않지만 아랍의 종속국이다.

뭐 비잔틴에게 밀려 호주대륙으로 도망갔으니 회생하기도 힘들겠지?

아랍만 잘 지켜준다면....

 

 

 

 

 

 

우리 공수부대들의 진격을 위해 스텔스 폭격기는 일본 본토를 폭격~~!!

 

 

 

 

 

 

 

중국의 마지막 유전 앞에 도착한 우리 항모전단.

중국 전함이 버티고 있는데????

 

 

 

 

 

 

 

 

그럼 일단 항공모함의 함재기 출동!!!!

 

 

 

 

 

 

 

 

어이쿠 이런;;

 

 

 

 

 

 

 

보니까 주변에도 중국 전함들이 접근중이다. 

흠, 기다려서는 안되겠어. 피해가 있더라도.

 

 

 

 

 

 

 

돌진!!!! 해상 플랜트 앞에서 벌어지는 한판승부!!!

 

중국이 이어도가지고 트집이던데, 거기서도 문제 생기는건 아니겠지?

 

 

 

 

 

 

아무튼 승리~~ 우리 해군에 큰 피해는 다행히도 없었다.

피해가 없었다는건 아니지만...

 

해상 플랫폼을 파괴하자~

이렇게 해서 일단 중국의 국내 석유 시설은 모두 파괴~

 

 

 

 

 

 

 

일본에서는 공수부대의 첫 시가전이 진행중이다.

한반도에서 출격한 공군의 지원을 받긴 했지만 역시 공수부대 혼자는 무리인가...

피해가 심하다.

 

 

 

 

 

 

 

아무튼 힘들게 점령~~~

힘내라구~ 덕분에 일본에 병력을 특별히 투입하지 않으면서

더 중요한 중국과 싸우고 있는거니까.

 

뭐 막상 저들은 '윗대가리' 욕하긴 하겠지..-_-;;;

 

 

 

 

 

 

 

 

비잔틴이랑 러시아랑 우르르 몰려왔다.

중국에 뭐 얻어먹을 것좀 없나... 하고...

 

 

 

 

 

 

 

오호츠크해 쪽에서도 진격중~~ 공군 유닛들을 점령한 도시로 이동시키자.

 

 

 

 

 

 

 

 

우오오옷, 중국 해군의 반격이다!!!

 

 

 

 

 

 

 

이야 이거 장난 아닌데?

왜 이렇게 해전은 안되는거냐.ㅠㅠㅠ

 

지중해에도 중국해군이 나타난 상황!

 

 

 

 

 

 

 

비잔틴에게 지원을 해주자. 아까부터 보니까

구축함이 있는것 같긴 한데 탱크는 또 안보인다.

 

혹시 모르니 일단 남는 석유 지원~~~~

 

 

 

 

 

 

 

 

 

우리 공군이 고생을 많이 하고 있다.

매턴 얄짤없이 출격하고 있다보니 피해가 누적되면서

격추되는 스텔스폭격기도 속출하고 있다.

 

 

 

 

 

 

그렇다면 육군이 제대로 해줘야지!!!!

현대전차 고고싱!!!!

 

 

 

 

 

 

 

항모전단은 말라카해협으로 이동해 해병대로 상륙작전을 하려고 했는데

방어가 꽤 철저해서 승리확률이 너무 떨어진다.

스텔스 폭격기를 바로 위 비잔틴 도시로 배치시켜서 도움을 받아야 할 듯?

 

 

 

 

 

 

 

우오옷, 지중해에서는 비잔틴과 중국해군의 한판승부가 벌어지려 하고 있다.

 

뭐 사실 지금 전략적으로 중요한 곳은 아니지만 어떻게 될까?

 

 

 

 

 

컥, 이건 뭐야? 잠잠하던 독일이 브레멘 공격??!!

우리는 반격도 못하는데!!!!

 

일단 포병대가 2차피해를 주는 상황... 제대로 대군이 몰려왔다.

 

 

 

 

 

 

 

하지만 우리 기계화보병이 열심히 버텨주고~~ㅋㅋㅋ

생각보다도 훨씬 잘 싸워주고 있다.ㅋ

 

 

 

 

 

 

 

 

어느덧 중국 도시는 청두를 제외하고 모두 점령해버렸다.

파죽지세... 그 자체지.

 

그런데 저 중국도시 하나가 지금 보이는 만큼의 문화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ㄷㄷㄷ

 

 

 

사실 우리의 대전략에는 중국과 일본을 점령해 버리는 경우의 수는 없었다.

단지 그들보다 우위에서 영향력을 가지려 했을 뿐이고 말이다.

 

허나 중국은 전쟁을 유발했고,

우리는 그를 억제할 준비가 일찍이 되어 있었다.

 

 

 

 

 

 

 

일본의 도시도 수도 하나 남은 상태...

 

갈레온 타고 얼른 도망가라구~~ㅋㅋ

 

 

 

 

 

 

 

 

지중해에서는 비잔틴 해군이 힘겹게 승리했다.

전함 두척 남은 상황.ㅋ

 

 

 

 

 

 

 

 

자, 이제 마지막 남은 중국도시를 향해 진격!!!!!

 

우리가 점령한 도시들의 안위를 위해서라도 중국을 완전히 몰아낼 필요가 있다.

강도 있고 산도 있지만 그냥 돌격이다!!!

 

 

 

 

 

 

 

 

그리고 점령~~~

갑자기 사라진 중국의 영향력....

중국 남서부가 무정부상태가 되어버렸다.

얼른 수습해야지...

 

 

 

 

 

 

 

 

잔당들이 남아있다.

"야! 니네 전쟁 졌어! 빨리 도망가!"

 

태평양전쟁이 끝나고 동남아시아 정글에 있었던 일부 일본 군인들은

전쟁이 끝난지도 모르고 수년, 수십년간 도망다녔다고 한다. 거 참...;;;;

나중에 알고나서 얼마나 허무할까???

 

 

 

 

 

 

 

 

 

 

캄차카 반도도 정리 직전이고....

 

 

 

 

 

 

 

프랑스의 도발이 우려되었지만 전쟁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는 지금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사실 일어난다 해도 큰 우려는 없는것이,

프랑스와 우리 사이에는 러시아와 비잔틴이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에,

우리 본토까지 오려면 도시를 서너개는 거쳐야 한다.

 

따라서 프랑스가 우리에게 선전포고를 하더라도,

유럽과 중동쪽 상황은 대충 무시하면서 중국쪽 일을 진행한뒤,

나중에 프랑스를 몰아내도 된다. 

 

 

비잔틴과 러시아에게는 미안하지만,

완충지대라는 것은 결국 그런것이다.

 

한국과 일본도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미국의 완충지대이고...

 

 

(참고글 : 문명4BTS-(#3-13) 다가오는 위협, http://blog.daum.net/smileru/8887387 )

 

 

 

 

 

말라카해협에서 중국도시를 공격하기 전까지 조금 기다리고 있었는데

중국 전함들이 몰려왔다.

 

이것봐라?? 귀신같이 알고 왔네???

 

 

 

 

 

 

 

 

하지만 사이로 빠져나오면 되지롱~~ㅋㅋ

 

 

해병대를 싣고 항구를 빠져나와

중국 도시를 바로 공격!!!! 드디어 해병대의 상륙작전!!!!

 

 

 

 

 

 

 

 

공중지원이 있으니 쉽다.ㅋ

 

 

 

 

 

 

 

 

오케이 점령~~~!!ㅋㅋ

해병대의 첫 승리다.

 

 

 

 

 

 

 

하지만 여전히 일본에서는 공수부대원들이 힘겨운 전투가 지속되는 상황...

사이에 강까지 있다.

 

생각보다 피해가 큰걸...

 

 

 

 

 

 

 

으헛, 우리를 가로막았던 중국의 전함들이 우리 해병대가 있는 항모전단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해상플랜트 다시 지었잖아???

 

장난아닌데????

 

 

 

 

 

 

으헉! 심각한데??!! ㅋ

 

 

 

 

 

 

 

 

일본에서는 공수부대로 아무래도 한계가 있어,

확보한 일본도시를 통해 현대전차를 공수, 전투에 투입했다.

 

 

 

 

 

 

 

 

이렇게 해서 일본 본토도 완전히 정리~~~

일본 점령의 마지막을 공수부대가 아닌 기갑부대가 장식하긴 했지만,

그래도 너무 아쉬워 하지 말라구.

 

강원도에 상륙한 일본병력도 공수부대가 제거하고,

일본까지 날아가 일본본토를 거의 다 점령했으니까...

 

일본에 대한 방어와 공격은 결국 저 10부대정도의 낙하산병이 다 해낸것과 다름없다.

공중지원이 있긴 했지만.ㅋ

 

요래서 특전사, 해병대 같은 기동전력들이 필요한거라니깐?

 

 

 

 

 

 

 

 

 

해상플랜트에서는 다시한번 전투가~

 

 

 

 

 

 

 

 

 

그리고 이어서 아예 석유에 대한 영향력을 뿌리뽑기 위해

바로 옆 도시까지 돌격!!!!!!!!

 

 

 

 

 

 

 

 

 

 

다시한번 해병대와 추가된 현대전차가 수고해줬다.

이렇게 해서 중국의 숨통은 완전히 끊어졌다.

 

 

 

 

 

 

 

 

 

고개숙이는척 하면서 실눈뜨고 눈치살피는 진시황.

 

옥스퍼드???

 

옥스퍼~/드???

 

 

 

옥스퍼드 블럭장난감으로 전후재건사업하는 소리 하고 있네.

 

 

 

 

 

 

 

 

 

캄차카반도도 마무리 해줘야지.

사할린 섬에서 이륙한 스텔스 폭격기가 공격~~~~

 

 

 

 

 

 

 

그리고 현대전차 투입!!!!

 

그 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겠다.

 

 

 

 

 

 

 

 

서해안으로 진입하는 중국일본 해군...

해군은 또 살아있단 말이야...

 

요즘 말 많던데 제주해군기지...

일단 안보상으로만 보면... 솔직히 필요하긴 하지...

 

 

 

 

 

 

 

 

 

 

중국은 필리핀에, 일본은 파푸아뉴기니에 새살림을 차렸다.

그래. 됐다 그 정도면.

 

 

 

 

 

 

 

 

 

아직도 옥스퍼드 드립이라니.

 

그건 됐어.

 

 

 

 

 

 

 

표정 피고, 표현의 자유나 하라구.

 

너같은 지도자들이 얼마나 쓸때없고 부질없는 야욕으로

전국민과 아시아인, 세계인들을 전쟁으로 내몰았는지 모두가 알 수 있게.

 

 

 

 

 

 

 

그래 안녕~~~~

 

씁쓸하군. 한창 한국이 중동정세에 신경쓰고 있을 때만해도 사이가 좋았는데...

지금까지도 좋을 수 있었고 말이야.

 

 

중국은 여러 소외되어있던 국가들을 규합하면서 전체적인 세를 키우는데는 성공했지만,

야심을 키우며 한국을 서서히 필요이상으로 적대시 하기 시작했고,

결국 기술적으로, 공업적으로 발달한 한국을 누르기는 역부족이었다.

 

대전략의 방향은 좋았으나, 순간의 선택이 결국 일을 그르치게 한 것이다.

 

 

 

 

 

 

 

 

 

자... 이제 한국의 대전략은 더욱 완벽하게 완성되었다.

 

한국의 대전략은 일찍이 중동을 안정화시켜버리면서 어느정도 완성되었지만,

부상하던 중국은 분명 경쟁자였고, 사이까지 안좋아지면서 문제가 되었었는데,

 

중국은 스스로 무너질 빌미를 제공하였고,

한국은 이제 완벽하게 세계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위치에 오르게 되었다.

 

균형이라...

 

 

 

 

 

균형...

 

유럽과 이념대립을 하던 동유럽도,

프랑스와 독일, 비잔틴 사이에서 영토가 수차례 갈라지던 발칸반도도,

언제나 중동과 유럽의 전쟁터가 되어야만 했던 아나톨리아도,

 

한국 아래에서 모두 안정화 되었다.

 

이는 동유럽과 중동의 안정을 뜻했고,

그것은 세계의 안정을 뜻했으며,

 

그는 한국이라는 국가의 지위가 유지됨을 뜻했다.

 

 

:

 

 

그리고 무엇보다.

균형이라는 것은 결국 평화를 뜻했다.

 

아마도 한국이

세계정복의 꿈을 꾸지 않는 이상

이 세상에 전쟁은 꽤 오랜기간동안 없을 것이다.

 

전 세계를 모두 속국으로 만든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지금의 한국이 만들어낸 이 세계가,

페르시아에서 부터 미국에 오기까지,

역사속 모든 왕들과 제국들과 국가들과 지도자들이

 

폭력적 또는 평화적 방법으로 추구했던,

세계정복 또는 관용을 통해 이루고자 했던,

 

그렇게도 꿈꾸던, 모두의 궁극적인 대전략이 완성되었다는 것이다.

 

한국에 의해서 말이다.

 

 

 

 

 

 

 

 

 

 

 

 

 

 

그래 뭐,

 

이거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

 

 

 

 

 

 

 

 

 

 

 

 

 

 

 

 

 

 

 

 

 

 

 

 

 

 

- 다음주, 에필로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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