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연재-문명4/CIV4BTS #4 JPN

문명4BTS-(#4-12) 우주 개발

스마일루 2009. 8. 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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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시고 나서 리플 부탁드려요~]

 

 

일본에 원자폭탄이 떨어지고 10년뒤,

 

1955년,

 

동경대학교의 '히데오 이토가와'는

대기정보 수집을 위한 길이 23cm의 '펜슬로켓'을 발사한다.

 

:

 

시간이 흘러 1964년,

미국에 의해 일본 동경올림픽이 위성으로 중계방송되자,

일본은 '히데오 이토가와'의 로켓연구와 우주개발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고,

일본의 '과학기술처'는 '우주개발의 이익'에 대해 본격적인 검토를 하게 된다.

 

:

 

그 와중 동경대학교의 생산기술연구소는 같은 대학의 항공우주연구소와 함께

일본 항공우주연구소를 설립하여 로켓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또 시간이 흘러 베트남 전쟁이 한창이던 1966년 9월,

일본은 일본 최초의 인공위성용 로켓 '라무다 L-4S 1호기'를 발사한다.

 

하지만 결과는 실패...

 

3개월뒤 2호기를 발사하지만 또 실패,

4개월뒤 3호기를 발사하지만 또 다시 실패,

한참이 지나 1969년 4호기를 발사하지만 이 역시 실패한다.

 

그런 상황속에서도 일본 과학기술처는 오랜기간의 검토 끝에 우주산업에 이익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상업용 위성발사를 목적으로 한 '일본 우주개발 사업단'(NASDA)을 1969년에 출범시킨다.

 

:

 

하지만 3년이라는 시간과 엄청난 예산이 투입된 결과인

L-4S의 네번의 실패로인해 여론은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래도 계획은 추진되었고,

 

결국 1970년 2월 11일,

마침내 5호기 발사에 성공, 일본의 위성 '오오스미'를 궤도에 올리며

소련, 미국 프랑스에 이어 세계 4번째의 인공위성 자력발사 국가가 된다.  

 

:

 

(중간에 이어서 계속...)

 

 

 

 

- 지난 줄거리 -

 

프랑스에게 승리한 일본은

경제적 문제로 인해 도시들이 생산과 연구에만 투입되어 군사력증강의 한계를 느끼게 되자,

우주승리로 방향을 정하게 된다.

 

그 와중 세계대전이나 다름없는 유럽의 전쟁이 일어나고,

핵확산금지조약이 통과된 상황이었지만, 그 전에 이미 핵을 보유한 강대국들은

신성로마제국에 전술핵을 퍼붓기 시작한다.

 

표트르와의 관계악화는 계속 우려되는 상황...

일본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지구 온난화로 인한 사막화가 가속화 되어가고 있다.

핵무기를 써대니 지구가 이모양이지 이자식들아!!

 

도대체 NPT를 하자고 하구선 핵을 왕창가지고 있는 강대국들은 뭐야??

 

그래 뭐, 당연히 그들은 이유가 있겠지.ㅋ

(#5를 기대해주세요.ㅋ)

 

 

 

 

 

 

표트르에게는 거의 조공을 바치는 상황이다.

하지만 관계는 또 '성가신'.... ㅠㅠ ㄷㄷㄷ이다.

 

 

 

 

 

 

 

 

돈도 없다!!!

'비상자금으로 댐을 수리합니다.'를 하고 싶지만...ㅠㅠㅠ

 

 

 

 

 

 

우주승리를 하려면?

우주쪽으로 연구를 해야 한다.

 

일단 로봇공학을 연구하여 우주엘리베이터를 만들자.

우주엘리베이터가 있어야 우주선 건조속도가 빨라지니까.ㅋ

 

 

 

 

 

한반도를 떠나 오세아니아 대륙에 자리를 잡은 한국..

 

하지만 그 마저 프랑스에게 점령당하고 있다.

 

 

 

 

 

 

 

일본의 특수건물 혈암처리공장... 전에도 한번 말했던듯?

 

여튼 이건 참 별로다.

한국 '서원'이 더 나은듯. 연구에도 도움되고...

 

 

 

 

자자, 하나하나 우주선을 완성시켜나가자.

 

아직 기술개발을 더 해야 되는데.....

 

 

 

 

 

 

 

표트르에게 열심히 골드를 바쳤더니 관계가 신중한이 되었다.

 

굽신굽신...ㅋ

 

 

 

 

 

오, 전쟁 종결!!!

 

세계대전이 끝나게 되었다.

 

 

 

 

헛, 한국이 중국의 종속국이 되어버렸군.....

여기저기 종속국 옮겨타고 있는 한국의 신세....

 

 

 

 

 

 

연구를 하자니 돈이 없고!!!!!

이젠 도시에서 부를 창출하는데 전념해야 하는 상황....

 

일본 정말 안습이다.ㅠ

 

 

병력은 사진에서처럼 여러 도시에 많이 있기는 한데,

주변에 쳐들어갈만한 국가가 없는 상태다.ㅠ

 

 

 

 

 

로봇공학이 완성되어 기계화보병을 생산할수 있게 되었다.

공격전략을 포기한이상 방어적인 기계화 보병으로 나가자.ㅋ

 

 

 

 

 

초전도체 연구 끝!

연구소를 만들면 우주선을 더 빨리 만들수 있다.ㅋ

 

 

 

 

 

도시목록을 보면서 망치생산량을 확인해주고,

그를 토대로 연구소를 지어줄 도시, 그래서 우주선생산에 전념할 도시를 골라내자.

 

 

 

 

 

천천히 외피를 골격에 덮어주고 있다. 좋아좋아.ㅋ

 

 

 

 

 

건쉽이 나온 프랑스.

전에 한번 전쟁을 해서 사이는 상당히 안좋다.

 

 

 

 

 

 

 

다섯턴이면 훌륭하잖아 이거?!!

고고싱!!!

 

 

 

 

 

 

추진기도 완성했다.

추진기가 가장 어렵지~! 우리나라도 최근 추진기 개발했는데...ㅋ

 

뭐 여기 들어가는거랑은 다르겠지만;ㅋㅋ

 

 

 

 

 

어랏, 프랑스가 이거 로켓발사를 준비중이구만!

 

얼른 따라가야겠다.

 

 

 

 

 

 

 

컥, 표트르가 기술을 요구했다.

 

갈등 끝에 주기로 결정.ㅠㅠㅠㅠ

근데 표트르가 없는 기술도 있었다니.... 하긴 지금 우주개발쪽으로만 연구하고 있으니까...

 

 

 

 

이제 시대는 미래시대로 접어들었다.

 

 

 

 

 

 

정말 연구하기 벅차다.

고등비행술, 스텔스,레이저를 버리고 우주선쪽으로만 연구하고 있다.

 

역시 다른나라 기술이 필요해..ㅠ 인도랑 거래해야 되나????

 

 

 

 

1970년 일본은 L-4S 5호기 발사에 성공하지만,

사실 100Kg급의 L-4S는 상업용으로 쓰기에는 적합한 수준이 아니었다.

 

그래서 NASDA는 '진정한' 궤도용 로켓 개발에 착수한다.

하지만 자국기술만으로는 한계를 느껴 L-4S와 같은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일본정부는 미국과 협상을 하여 델타로켓의 기술이전을 받게된다.

 

미쓰비시중공업은 델타로켓 제조회사인 미국의 맥도널 더글러스(현재 보잉에 합병)사와

기타 관련 미국회사들에게 기술을 이전받아 로켓의 각부분을 생산하기 시작한다.

 

그 결과 탄생한것이 N-1로켓으로, 사실상의 델타로켓 카피로켓이다.

이 로켓은 7번의 발사를 모두 성공하게 된다.

 

N-1로켓은 130Kg의 물체를 궤도에 올릴수 있었는데,

역시 아직 상업위성을 올릴수 있는 수준은 아니었다.

 

그 후 N-2로켓도 개발이 되고,

1987년 550Kg을 올릴수 있는 H-1로켓에 이르러 일부 국산화를 성공하게 된다.

 

:

 

그리고 1994년,

일본은 완전국산화에 성공한 2200Kg을 궤도에 올릴수 있는 능력을 가진 H-2로켓 발사에 성공한다.

로켓개발을 시작한지 30년이 걸려 얻은 성과였다.

 

:

 

1998년, 일본은 자체로켓으로 화성탐사선발사에 성공한다.

2001년에는 무려 4~7톤 이상을 궤도에 올릴수 있는 H-2A로켓 발사에도 성공한다.

 

2003년에는 NASDA등 일본의 각 우주연구소가 통합되어

NASA와 같은 JAXA가 출범하고,

 

한달전에는 세계 여러나라들이 참여하고 있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일본에서 85년부터 24년동안 10조원을 들여 개발한 가장 큰 실험모듈인 '키보'가 성공적으로 장착되었으며,

 

올해 9월에는 미국의 우주왕복선의 퇴역에 이어,

ISS에 물자를 수송할 6톤의 수송능력을 가진 무인수송선(HTV)을

2015년까지 H-2A로켓을 이용해 매년 발사할 계획이다.  

 

:

 

(아래에 계속..)

 

 

 

 

 

헉, 그런데 이게 뭐야!!!!!!!

갑자기 진시황이 선전포고를 했다!!!!!!!

 

이건 안되는데!ㅠ

 

 

 

젠장, 일단 연구랑 부를 생산하던것을 멈추고 방어용 기계화보병 생산에 들어갔다.

 

빨리!!

 

 

 

 

후방에서 생산된 기계화 보병들은 최전방으로 이동하고 있다.

왜 하필 중국이!!??!

 

 

 

 

 

군사력 상황.

다행히 첩보능력이 중국은 따라잡는지 그래프가 나온다.

 

보니까.... 군사력이 거의 같잖아!!!

젠장.

 

 

 

 

스페인도 우주선 개발에 나서고 있는데,

기계화보병을 만들어야 된다니!

 

 

 

 

하지만 가만히 있을수는없다.

애초에 탱크같은 병력을 생산해놓은게 있으니까, 한번 본때를 보여줘야지.

 

개경으로 공격!!!!

 

 

 

 

우리 탱크를 막아서는 중국의 해병대...

 

 

 

 

 

드른~! 점령~!

 

이걸로 한반도는 결국 일본의 차지~!

 

 

 

 

 

하지만 중국애들도 가만히 있지는 않을 생각인듯하다.

하긴 자기들이 전쟁선포했으니.ㅋ

 

 

 

 

 

그래도 일단 짜내서 우주선 만들곳은 우주선을 만들자.ㅋㅋ

 

 

 

 

 

중국 보병들이 평양을 노리는듯 하다.

 

평양으로 방어병력 이동시켜주고~

 

 

 

 

 

기병대까지!

하지만 기계화보병을 누르기는 쉽지 않지~~~ 도시방어유닛의 최고봉인데.ㅋ

 

 

 

 

무너지고 있는 중국의 병력들.

 

뭐야 너무 싱거운걸?

 

 

 

 

병사들 경험만 쌓이고 좋구만!ㅋㅋ

 

 

 

 

 

좋아, 그럼 한번 우리도 푹 찔러볼까?

병력이 충분하진 않지만 오기만 기다리는것도 그렇잖아?

 

 

 

 

 

 

하지만 중요한건 우주선이라는거~!

프랑스와 거의 비슷하게 나가고 있는 상황...

 

일본은 우주승리를 달성할수 있을까???

 

 

 

 

대한민국은 1990년대부터 우주개발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연구를 시작한다.

그리고 인공위성에 대해서는 오늘날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추진체 쪽은 그렇지 못하다.

발전하고 있는 중이라고나 할까?

 

한국은 1993년 고체추진로켓 KSR-1을 시작으로,

2002년에는 군사용이라는 해외의 견제와 국제조약상의 감시를 피할수 있는

액체추진로켓 KSR-3발사에 성공한다.

 

그리고 조만간 나로우주센터에서는

100Kg의 물체를 지구궤도에 올릴수 있는 KSLV-1을 발사할 예정이고,

성공을 하게되면 2015년까지 1.5톤의 물체를 지구궤도에 올리는

추진체를 국산화하여 개발하는 2단계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일본이 1994년에 성공한 H-1로켓급이라고 할 수 있겠다.

 

 

러시아의 도움을 받고,

러시아의 영향을 받는것 또한 사실이고,

많이 뒤쳐진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 시작이고,

시작이어서 그렇다는걸 잊어서는 안될것이다.

 

 

 

 

 

 

 

[리플 부탁드려요~]

- 다음편은 다음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