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연재-문명4/CIV4BTS #4 JPN

문명4BTS-(#4-11) 맨하탄 프로젝트

스마일루 2009. 8. 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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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시고나서 리플 부탁드려요~]

눈팅하시는 분들도 가끔은~!ㅋ

 

 

 

(오늘은 글이 기네요~ㅋ)

 

 

 

1905년 3월, 광양자가설.

1905년 5월, 브라운운동.

1905년 6월, 상대성이론.

 

"기적의 해"

 

1905년 아인슈타인은 그렇게 등장한다.

 

그의 특수상대성이론에 대한 논문에는 F=ma만큼 유명한 식이 등장하니,

E=mc²이라는 질량에너지 등가공식이다.

 

그때까지는 놀라운 '발견일뿐'이었다.

 

 

 

 

독일 나치가 독일의 다수당이 되어 권력을 차지한뒤

서서히 군사력을 키우며 2차세계대전을 준비하던 1938년,

 

독일의 '한'과 '슈트라만'은 우라늄을 핵분열 시키는데 성공한다.

만약 이 핵분열을 연쇄적으로 일으킬수 있다면 폭발물로 만들수 있다는 결론도 낸다.

하지만 우라늄을 농축시키지 못해 현실적인 실현은 어렵다는 결론 또한 내린다.

 

1939년,

이 사실이 알려지자,

나치에게 쫒기고 있던 헝가리출신 독일 물리학자 '질라드'는

아인슈타인에게 달려가 나치가 핵에너지를 이용한 무기를 만들지 모른다며,

아인슈타인에게 루즈벨트 미국대통령에게 핵무기를 만들것을 설득해주길 권한다.

 

한가롭게 1939년의 여름 휴가를 보내고 있던 아인슈타인은

질라드의 그런 요구가 영 귀찮았고, 전쟁이라는것에 개입하기 싫었지만,

결국 그해 8월 2일 루즈벨트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낸다.

 

그리고 한달뒤, 9월 1일.

독일의 나치는 유럽대륙을 침공하기 시작하고 결국 2차세계대전은 발발한다.

그러자 아인슈타인은 편지를 두통이나 더 보내게 되는데,

막대한 비용에다 정치적부담까지 신경써야 했던 루즈벨트 대통령은

결국 1941년 12월 핵무기개발을 시작하고,

연구는 뉴욕 맨하탄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지게 된다.

 

 

 

 

지금은 교과서속에서 공식하나씩을 꿰차고 있는 당대의 화려한 과학자들이 참여한 핵무기 개발은

 

독일이 1945년 5월 항복함에도 불구하고 계속되어,

1945년 7월, 언론에는 화약고 폭발로 알려진 최초의 핵실험이 성공하며 완성된다.

중심의 철탑은 녹아 증발했고, 바닥의 모래는 녹아 유리처럼 변해버렸다.

 

그런데 핵실험을 지켜봤던 과학자들은, 완성된 핵폭탄의 폭발을 보자마자 핵개발에 대한 입장을 바꾸기 시작한다.

위력적인 파괴력을 보게 되자 핵폭탄을 사용하는것은 씻을수 없는 죄를 짓는것이라고 말하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두달전 독일이 항복하자 일본에 핵무기를 사용하기로 결정한 상태였고,

전쟁을 파격적으로 무조건 항복을 얻어내고 싶었던 미국은 핵무기 사용을 강행한다.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에 떨어진 핵폭탄은 14만명의,

이어 9일 나가사키에 투하된 핵폭탄은 7만명의 민간인 희생을 낳았다.

 

200억달러가 들어간 이 프로젝트의 결과는,

인류전쟁 역사상 전례를 찾아볼수 없는 규모의,

학살이나 다름없는 민간인 희생을 낳았고,

실로 놀라운 역사의 한 장면이었다.

 

핵폭탄을 설계하며 주도적역활을 했던 오펜하이머는,

트루먼 대통령 앞에서 "내손에는 피가 묻어있다."라고 무례하게 말하여,

대통령에게 면박을 받고 연구소장직에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쫒겨나게 된다.

 

아인슈타인은 "자신 생애의 최대의 실수"라고 말했으며,

편지를 보내라고 종용했던 질라드는 생물학으로 전공을 바꾸게 된다.

 

 

 

 

오늘날,

이 지구상에는

일본에 떨어진 두발의 핵폭탄보다 수백, 수천배는 강한 핵폭탄이

10000개이상 존재하고 있다.

 

미국과 러시아가 그 핵폭탄의 90%를 가지고 있는데,

얼마전인 지난 6월, 미-러 양국은 서로의 핵무기를 60%가량 폐기하기로 합의한 상황이다.

 

...

 

 

 

 

- 지난 줄거리 -

 

서양과 꾸준한 갈등을 이어왔던 일본은

다른나라들은 평화로운 가운데 프랑스와 전쟁을 치루게 된다.

 

프랑스의 공격을 오히려 공세적으로 막아낸 일본은

프랑스에게 배상금을 받아내고,

다시 성장을 향해 노력하기 시작하는데....

 

 

엇, 표트르가 외교의 승리를 하려고 했다.

 

하지만 실패!!ㅋㅋㅋㅋ

 

 

 

 

구석에 모셔놓은 사무라이와 궁병들... 그냥 심심해서 갔다놨다.

역사 보존이랄까?ㅋ

 

 

 

 

 

 

아즈텍의 땅에서는 알루미늄이~~~

좋아좋아.ㅋ 서서히 알루미늄의 시대구나...

 

 

 

 

돈이 모자르다 보니 연구에 투자를 많이 못해서,

도시가 연구력을 생산하는 일이 이어지고 있다.

가끔은 연구력을 좀 쏟아부어주면, 연구기간을 한턴에서 두턴정도 줄일수 있다.

 

 

 

 

 

어이쿠, 도시를 비웠더니 보호를 요구한다며 난리다.

얼른 가야겠구만;;

 

 

 

 

 

핵확산 금지조약!!!

 

그래그래. 핵무기는 안된다구!!!

 

하지만 난 만들고 싶은걸... 난 기권!ㅋㅋㅋ

 

 

 

 

 

 

헛, 중국이 전쟁을 일으켰다.

서서히 이 세상은 요동치기 시작하는걸까?

 

한국에게도 선전포고를 했다. 종속국이다보니 자동 선포된듯 하다.

 

 

 

 

표트르에게는 주기적으로 '공물'을 바치고 있다.

'성가신'상태는 너무 무섭기 때문이다. ㅠ

 

 

 

 

 

 

인도와는 열심히 거래중.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도의 순위는 왜이리 낮은걸까??

 

 

 

 

 

여튼 인도와 거래를 하며 다시 2위로 올라서게 되었다.ㅋ

 

 

 

 

 

복잡한 유럽쪽의 국경.... 지금쯤 상황이 어떨까??

 

 

 

 

 

 

 

서울로 공격해가는 중국의 기병대.

한국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이미 오스트레일리아쪽에 새살림 차렸던데.... 그래도 여긴 수도잖아~

 

 

 

 

 

핵확산 금지조약이 통과되었다.

쳇.... 절대안돼! 로 할껄 그랬나?ㅋ

 

 

 

 

 

비행선들은 이제 전투기로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아폴로 계획도 추진하자.

이번엔 우주진출 승리를 한번 노려볼까??ㅋ

 

 

 

 

 

이야 이거, 전쟁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다.

거의 세계대전인 상황... 전쟁을 하지 않는 나라는 몇나라 안된다.

 

우리도 포함이고.ㅋㅋ

 

 

 

 

헛, 결국 중국이 서울을 점령해버렸다.

 

한반도에서 영향력을 완전히 잃어버린 한국.... 쯧쯧...

 

 

 

 

 

스파이들이 자꾸 국경을 넘어오고 있다.

안보에 신경을 좀 써야겠다. 아마 표트르녀석이겠지???

 

 

 

 

 

 

헉, 이게 뭐야!!

 

표트르가 신성로마에게 전술핵무기를 퍼붓고 있다.

(핵무기는 비교적 약한 전술핵무기와, 막대한 파괴력의 전략핵무기가 있다. 실제로도, 문명에서도..)

 

이것들 핵무기 다 만들어 놓고 핵확산금지조약 통과시켰구만!!!!

 

맨하탄프로젝트 완성되었다는걸 못본것 같은데.....ㅠㅠㅠ

 

 

 

 

 

 

핵무기가 등장하자 국제 관계가 급속도로 갈등관계상태로 변해가고 있다.

많은 나라들이 우리에게도 참가하라는 요구를 하고 있다.

 

이거 어렵구만;;;

 

 

 

 

비잔틴까지 핵을!!!

 

또 신성로마의 땅이다.

 

 

 

잘츠부르크에 떨어지고 있는 핵무기....

 

젠장... 표트르.. 이정도였다는건가?

 

 

 

 

이쪽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우리 잠수함을 지중해로 보내기로 했다.

 

핵폭탄이 떨어진 곳의 상황을 살펴볼수 있겠지?

 

 

 

계속 핵을 쏴대는 표트르.

아무튼 러시아 이녀석들.... 또 핵을 맞아 잔뜩 오염된 잘츠부르크를 점령해버렸다.

독하구만...

 

 

 

 

 

돈이없는 우리는 '연구'와 더불어 '부'도 생산하기 시작했다.

생산한다는게, 생산목록에 '부'를 올리는 것으로, 망치가 돈으로 전환된다.

 

 

 

 

 

 

 

하도 여러나라들이 전쟁참여를 독려해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마침 인도가 한국과의 전쟁에 참여하라고 하길래 예전부터 가벼웠던 한국에게 전쟁을 선포했다.

 

 

 

 

 

 

골드 200은 어떠신지요?

 

 

 

 

 

 

"매우 고맙소."

 

관계가 신중한으로 향상되었다. ㅋ

 

 

 

 

 

 

알래스카쪽에는 석유를 차지하기위한 도시 '삿포로'를 세웠다.

 

 

 

 

 

천문대를 짓자. 연구에 도움이 되니까~~~

연구에서 뒤쳐지면 안돼! 우주쪽으로 나가기 위해서도....

 

 

 

 

 

어느정도 전쟁상황이 정리는 되었지만, 여전히 한국은 얻어맞고 있는 상태다.

 

 

 

 

잉카제국이 우리에게 종속국을 요청했다.

 

나야 좋긴 한데....

 

 

 

영국과 전쟁중이잖아!!!!!

 

이런상황에서 종속국을 수락하면 영국과 전쟁을 해야 한다.

거부!

 

 

 

연구와 부를 생산하고 있는 도시들....

병력도 뽑아야 되는데.ㅠㅠㅠ

 

 

 

 

 

 

 

우주 엘리베이터를 지어야 겠다.

우주선 생산성이 +50%!

아, 근데 로봇공학이 또 필요하구만.ㅠㅠ

 

 

 

현재 승리상황....

우주승리쪽은 영국이 앞서고 있다.

 

 

 

과연 일본은 해낼수 있을까?

표트르의 위협에선 자유로울수 있을까??

 

 

 

 

[리플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