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어-{#1-6} 드레이크 방정식의 해

 [보시고 나서 리플 부탁드려요~~]

 

 

"끝을 알 수 없는 드넓은 우주에, 우리 인류만이 유일한 지적 생명체라면, 그건 너무나 큰 공간의 낭비이다."

- 칼 세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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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이크 방정식

 

N = N* x fp x ne x fl x fi x fc x fL

 

 N* = 우리 은하 안에 있는 별들의 총수

fp = 행성계를 가지고 있는 별들의 비율, 또는 행성계를 동반할 확률

ne = 주어진 행성계에서 생명이 서식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행성들의 평균 개수

fl = 생명이 실제로 탄생할 수 있었던 행성들이 차지하는 비율, 또는 생명 탄생 확률

fi = 태어난 생명이 지적 능력을 갖출 수 있기까지 진화할 수 있는 확률

fc = 지적 생물이 우리와 교신할 수 있을 정도의 고도 기술 문명으로 진화할 확률

fL = 행성의 수명에서 고도 기술 문명의 지속 기간이 차지하는 비율

 

 

 이 식은 우리 은하 안에 우리와 교신할 가능성이 있는 지적생명체가 존재할 확률을 보여주는 드레이크 방정식이다.

N*, fp, ne값들은 어느정도 추정이 가능한 값들이지만, 다른 값들은 미지수이다.

 

하지만 과학적으로 생각해 볼수 있는 범위내에서 각 미지수들의 해를 생각해보면,

N은 몇개에서 몇십개이며, fL값을 긍정적으로 보면 수십만개의 N값도 가능한 이야기다.

또 다른 항성계로 진출할수 있는 초고도 문명이 있다면

지수적으로 항성계를 점령해 나갈것이기 때문에 접촉확률은 더 높아진다.

 

 

 

다시 말하지만 이 식은

 

(수천억개의 은하중 하나인) "우리 은하 안에"

 

 "우리와 교신할 가능성이 있는"

 

"지적생명체"

 

에 대한 이야기 이고, 

아직 기술문명을 이루지 못한 지적생명체가 존재하거나, 단순히 생명체가 존재할 확률은 훨씬 높다.

  

 

코잇들은 드디어 우주로 진출하게 되었다. 

코잇들이 발사한 최초의 항성간 우주탐사선 키나!!

 

초고도 문명사회로 진입한 것이다.

 

 

 

 

 

이미 우주선 다 조정할 줄 안다고~!

(우주시대 한번 하다가 여러 노하우들을 배우고 다시 시작했다.ㅋ)

 

 

 

 

 

음.... 배지를 모아야 한다니.

뭔가 이런 퀘스트시스템같은건 내타입이 아닌데;;;ㅋ

 

 

 

 

 

이제부터는 돈을 '스파이스'를 잘 거래하여 벌어야 한다.

돈을 팍팍 벌어야 되는데.....

 

 

 

 

 

유닛들 정말 많다!!ㅋ

내가 만든 세가지 지상유닛들도 앞쪽에 있다.ㅋ

 

 

 

 

 

이제 우주!! 크, 정말 멋지다.

보는것만으로도 장관이다.

 

혜성들도 잘 묘사되어 있고, 가스행성들도 있고.....

 

 

 

 

 

우와 근데 이거..........

 

 

 

 

 

도대체가.............

 

 

 

 

얼마나.........

 

 

 

 

큰거야!!!!!!!!!!

 

 

 

 

 

 

 

 세상에!!!!!!

 

우리 은하의 경우 대략 수천억개의 별들이 있을것으로 추정되는데,

이건 게임이라 그 정도는 아닐지 몰라도 진짜 엄청나게 많은것 같다.

 

대략 추정해 보건데 은하 나선팔 하나당 2~3만개정도의 별들이 있는듯하니,

나선팔 사이의 공간이나, 은하 중심부를 생각해 보면 20만개 이상의 별들이 표현되어 있는듯 하다.

 

더 많은가?

 

 

 

 

여튼 무슨 신호를 받았다고 '아이고늑대행성'으로 가보란다.

 

작명센스 참.ㅋㅋㅋ

여튼 재미있는 이름들이 많다.ㅋ

 

 

 

 

물도 있고 그냥저냥 적절한 행성이다.

특별한건 없어보이는데?

 

 

 

 

어랏, 추락한 우주선과 함께 뭔가 표시되어 있다.

추락한 우주선에서 무슨 신호가 나오고 있는데.....

 

 

 

 

오호... 다른 항성을 가리키고 있다니...

 

좋아! 저 별로 가보자!!!!

 

 

 

 

항성근처 어떤 행성에 가보니,

갑자기 무슨 신호가 잡힌다.

 

 

 

 

 

파괴된 도시라니....

다른 문명이 존재했었단 말인가???

 

 

 

 

이건 뭥미!!

 

잠깐!

 

 

 

그록스???? 그게 뭐지???

 

 

 

아니 이건 도대체 뭐야????

 

 

 

 

헉, 갑자기 공격해오는 소형 우주선들.

 

뭔가 다른 문명의 흔적을 발견하고, 우주선도 발견한것 까진 좋았는데 우릴 공격하다니!!

일단 도망가자.

 

 

 

어휴. 갑작스런공격이라니....

일단 돌아가자.

 

흠... 우주가 아름답고 멋지기만 한게 아니구만.

 

 

 

 

 

그래 내가 좀 짱이지.

 

아무튼 이거 궁금증 폭발인데.....

 

 

 

 

 

식민지라! 그것도 좋지!!!

하지만 지금은 뭐가 뭔지도 잘 모른다구.

일단 주변 항성계를 돌아다니며 정보를 모아보자.

 

 

 

 

여러 장비들이 많다. 무기도 있고....

돈 열심히 벌어야 겠네...

 

아무튼 주변 탐사 시작!!!

 

 

 

다른 별로 가보자.

 

동그란 파문이 생기는걸 보니 뒷쪽 공간을 변형시켜 빠른 속도를 얻어 이동하는듯 하다.

이론적으로 가능한 기술이긴 하지만..... 흠.

 

그리고 평균적으로 별간 간격이 1pc(파섹)정도인데,

우리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별인 알파센타우리가 4광년, 대략 1.2파섹정도 떨어진걸 감안하면 적절한 수치다.

 

이야, 근데 3광년 정도 되는 거리를 몇초만에;;;;;

하긴 공간을 변형시키는 기술이라면 상대성이론을 위배하지 않고 빛보다 빨리 이동할수 있을테니까...

 

 

 

 

 

음. 그렇군!

테라포밍*이 필요하다는건가...

 

(* : Terraforming. 외계의 천체를 지구와 같이 사람이 살수 있는 환경으로 바꾸는것.)

 

 

 

 

 

테라포밍이 잘 되야 많은 스파이스를 얻을수 있구나...

영 귀찮을것 같은데;;;;;;

 

 

 

어휴... 지옥같은 행성이다.

희귀한 분홍색 스파이스까지는 좋은데...

 

 

 

 

이야, 쌍성계도 있어!!

하긴 우주에는 쌍성계가 그냥 별만있는경우보다 많다는데....

 

즐거운 은하계탐사~ㅋ

 

 

 

 

크헉, 넌 뭐야!!

해적이 있다면 얘는 어느 행성에서 나온걸까?

 

 

 

 

 

여튼 기본무기로 일단 처리.

레이져같은 에너지 무기를 쓰다보면 우주선 파워가 줄어들어서 모행성으로 돌아가야 한다.

항상 파워 잘 체크해주고~

 

 

 

 젊은 푸른별이 있는 항성계... 여기도 한번 구경해볼까?

 

 

 

 

 

어랏, 문명권에서나 발생될수 있는 특이 전파가 잡혔다.

오, 두근두근...

 

(SETI : Search for Extra-Terrestrial Intelligence, 외계 지적생명체를 찾기위한 계획으로

특이전파를 잡기위한 노력을 진행중이다. 아직 지적생명체가 보내는 전파를 잡지는 못했지만,

SETI계획을 통해 기술의 발전과 우주적인 발견들이 많이 이뤄졌다.)

 

 

 

 

 

 

이럴수가! 이렇게 가까운 곳에 다른 문명이 존재한다니!

 

우리도 먼훗날 드레이크 방정식의 해를 확인하게 될수 있을까?

 

 

 

 

 

그래도 말은 잘 통하는 모양이다.ㅋ

근데 영 퉁명스러운게 불만이다. 생긴것도 뭐야 이게. 전혀 평화적으로 생기지 않았네;;

 

 

 

 

어떤 종족의 철학을 묻는 메뉴가 있다는건 참 좋은것 같다.

여튼 이들의 생각을 물어보니 영 아니다. 공격적인 문명인듯 하니 조심해야 할듯 하다.

 

 

 

 

 

무역을 하자고 제안해봤다. 그런데 거절했다.-_-;

사이 개선이 좀 필요하군....

 

 

 

 

 

각도를 살짝 틀어서 보니 드러나는 은하수!

 

이제 다른 행성에서도 전파가 잡히기 시작했다.

 

역시 이 우주에는 우리만 존재하는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적대적인 문명들이나 해적처럼 위험한 존재들도 있는듯 하다.

앞으로의 우주시대는 어떤 모습이 될까?????

 

 

 

 

 

 [리플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