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연재-문명4/CIV4BTS #3 KOR★

문명4BTS-(#3-1) 한반도, 한민족의 운명은?

스마일루 2008. 10. 2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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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시고나서 리플 부탁드려요~~!]

 

이제부터 새로운 문명4BTS #3를 시작합니다.

실제 세계지도에서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담아볼 생각입니다.

게임속 한국의 역사는 어떻게 전개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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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년.

왕건이 궁예를 몰아내고 고려를 건국하였다.

 

956년, 노비안검법으로 최초의 노예해방, 민권개혁이 시도되었다.

958년, 과거제가 도입되어 신분차별없이 유능한 사람들이 관직에 들어설수 있게되었다.

982년, 시무28조를 채택하여 유교국가의 기본틀이 잡히게 되었다.

 

993년.

한민족 최고의 외교협상,

서희의 외교담판으로 강동6주를 획득하게 되었다.

 

 

그리고 서기 1000년....

 

 

 

이번 시나리오는 서기 1000년의 세계에서부터 시작한다.

중세의 절정이라....  아직은 미국도 비어있는 상태.

 

두근두근, 게임속 한국은 어떻게 묘사되어 있을까?

 

 

 

으앵??? 도시 두개!!!!!

이거 너무 하잖아! 이걸로 뭘 어떻게 하지.....ㅠ

 

 

게다가 동쪽에는 강력한 사무라이유닛을 가진 일본이....

 

 

 

서쪽에는 광활한 영토의 중국이!!!

아오 이거 진짜 정말;;;;

 

하긴 냉철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

지금 이 현실은 게임에서만이 아니라 지금도 하나도 다르지 않으니까.

 

 

 

서희의 강동6주 담판 이후, 몽골은 다시 침공을 시작했다.(역사적으로)

게임상에서는 몽골이랑 처음부터 전쟁상태다.

 

그래서 개경에 있던 군사를 평양쪽으로, 북쪽으로 보내 국경방어를 시작했다.

또다시 몽골에게 국토가 유린되고, 강화도로 도망가고 그런역사를 반복할순 없잖아??

 

강화도도 없다고!!!

 

 

플레어어 이름은 원래 왕건인데 내가 세종대왕으로 바꿨다.ㅋ

 

그래도 우리 선조의 위대한 자산은 바로 과학기술이다.

 

게임상에서는 약간 조선시대랑 고려시대가 섞여있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렇든 저렇든...ㅋ

 

이미 화약까지 개발되어 있다. 크크...

 

 

 

헉, 몽골애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기병부대가 한부대 나타났다.

불안한데 이거..

 

 

 

뒤에는 일본녀석들도 있다.

젠장. 다들 우리를 노리는건가.....

 

 

 

그래도 다행인건 백두산아래쪽, 개마고원쪽에 철광산이 있다는것이다.

당분간 자원이 없어서 생산못하는 유닛은 없을듯 하다.

 

아, 맞다.... 말이랑 구리가 없구나..ㅠ 뭐 그래도 철 정도면..

 

크~ 역시 북한땅이 참 자원의 보고다.

얼른 통일해야 되는데....

 

 

 

국방에도 신경쓰면서 얼른 이 좁은 국토를 발전시켜야겠다고 느꼈다.

 

한때는 나라곳곳에 큰 길을 만들면 적들이 그걸 따라 쳐들어 온다고 반대했다지??

그런 무슨 어처구니 없는!!!!

 

난 아니다. 얼른 길을 내고, 땅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동자를 우선적으로 뽑을것이다.

 

 

그리고... 고려가 몽골과 항쟁하면서 팔만대장경을 만들었던것 처럼,

나도 불가사의를 좀 만들어야 겠다.

 

문화적으로도 중요하고, 또 오라클을 만들면 기술을 한개 공짜로 준단다.

최고구만! 얼른 시작하자.

 

 

 

음~ 여기서도 고려시대와 조선시대가 혼재된 모습이 보인다.

화차, 즉 신기전은 조선시대때 개발된 무기인데 이미 있다.ㅋ 여튼 이것도 얼른 만들자.

 

백병전유닛들의 시대이니 백병전+50%는 상당한 효과일것이다.

 

 

 

헐, 기병부대가 다섯으로 늘었다.

이걸 어떻게 막으라고...ㅠ

 

그래도 아직은 오지않고 말자원이 있는 땅에 주둔하고 있다.

 

 

 

화차완성!!

노동자들도 열심히 일하고 있다.

 

좋아!!

 

 

 

크헐, 일본에서 오라클을 먼저 만들었다;;; 이럴수가....

 

 

 

우리 북쪽땅은 어떤곳일까???

 

한반도안에만 머무를수도 없다.

우리의 선조들은 강제된감도 있었지만 한반도 안에만 머무르면서

결국 반도국가의 슬픈운명을 자초하게되었다. 

 

난 그럴수 없지.

국방에 신경써야 하지만 일단 궁병을 하나 보내 북쪽상황을 알아보자.

 

 

 

크헉!!! 나가자마자 몽골의 기병이랑 마주쳤다.

 

승산이 없다.

도망가자!!

 

 

 

윽, 도망가다 잡혀서 결국 죽고말았다.ㅜㅠ

지금은 유닛하나하나가 소중할때인데..ㅠㅠ

 

 

으악, 기병을 잡을수가 없어 발만 동동구르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우리 노동자까지 죽고말았다.ㅠㅠ

 

한반도 한복판에 있는 몽골의 기병들... 

 

이게 한반도 한민족의 피할수 없는 운명이란말인가????

 

 

 

 

기병에는 창병이다. 얼른 창병을 만들자.

 

젠장.. 부산까지온 몽골의 기병....

몽골의 기병은 퀘삭?이라는 특수유닛으로 다른 기병보다도 강하다.

 

생산된 노동자둘중 하나가 죽고 궁병도 하나 죽고...ㅠㅠ

완전 하기 싫어진다...

 

 

몽골기병이 개성을 공격했다!!!

하지만 그나마 있는 도시방어력 덕분에 기병을 막아냈다.

 

휴우....

 

아, 근데 오라클이후에 만리장성 만들고 있었는데 다른데서 또 완성했다.

젠장젠장..ㅠㅠㅠ

 

 

 

창병완성!! 다시 국경쪽으로 이동시키자.

일단 힘이 갖춰져야 뭘해도 하겠다. 젠장.

 

 

 

아... 다른나라는 뭔가 엄청나게 발전해 나가고 있는것 같은데,

 

우린 이 작은 땅에서 몽골과 싸우고 있어야 하는것이란 말인가!!!

 

 

일본!!

 

너희들과는 절대 상종하지 않을것이다.

불교도 전파해주지 않을것이고, 통신사도 보내지 않을것이다.

영원히 섬나라 원주민으로 남게 해주겠다. 쳇!!

 

 

 

그래도 우리의 희망은 기술뿐....

 

과학기술에 힘쓰고, 경제개발을 위해 노력하자.

국방력은 필수고!!

 

 

 

 

과연... 이 작은 한반도의 운명은 어떻게 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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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는 연재가 이미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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