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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프레스가 좋다! 'HOOP'리뷰 & 드립커피와 맛비교!

스마일루 2016. 1. 1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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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 정말 흥미로운 녀석인 듯 하다.

프렌치프레스 자체가 좀 그런 듯.ㅋㅋ 흥미진진하다.ㅋㅋ"

 

 

 

 

 

 

 

안녕하세요.

무조건 솔직한 블로그의 스마일루입니다.

 

간만에 제품리뷰입니다.

그동안 제가 리뷰하던 것과는 조금 다른 것인데요.

바로 커피용품 중 하나인 '프렌치프레스' 입니다!

 

River Coffee Press HOOP

- 가 격 : 55000원 -

 

커피를 드립해서 먹기 시작한지 4년 정도 된 것 같은데

최근 프렌치프레스를 하나 구입했거든요.

커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비롯, 관련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커피에 대해 관심이 있으시든 없으시든 가볍게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

 

늘 그랬듯 사진과 함께 제품 리뷰를 중심으로

곁가지 이야기를 함께 시작해보겠습니다.ㅋ

 

 

 

 

 

 

 

 

 

- 순 서 -

 

프렌치프레스란
손잡이와 유리용기의 분리!! : 제품 특이점 및 기능들
원두 보관 : 그냥 아로마밸브도 충분
러셀홉스 전동그라인더
원두는 어디서 살까? : 로스팅 정도가 중요!
프렌치프레스는 미분을 줄여야~
물은 끓기전 물을 사용해야
프렌치프레스는 물을 휘저어야~
핸드드립 : 유럽식&일본식

프렌치 프레스는 시간을 지켜야! : 4분
누를 때는 살살살
오일성분이 가득한 프렌치프레스의 맛!
세척은 간단히~

맛의 편차가 큰 프렌치프레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의 전체 이름은 Rivers사의 'Coffee Press HOOP'입니다.

제품을 뜯어보면 간략한 설명서와 함께 본체, 계랑스푼이 들어있습니다.

 

 

 

 

 

 

 

 

 

 

일단 '프렌치프레스'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테니 간단히 설명을 해야 할 것 같은데요...

 

깔대기 모양의 종이필터에 물을 부어가며 커피를 내려먹는게 핸드드립, 드립커피이고,

커피를 곱게갈아 커피머신을 이용해 강력한 물의 압력으로 커피를 뽑는게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한 커피추출법입니다.

 

이 프렌치 프레스는 커피를 깨 또는 쌀알만하게 굵게 갈아 뜨거운 물에 푹 담궜다가

금속 거름망을 눌러 커피와 원두알갱이를 분리해먹는 방식입니다.

위의 그림에 어느정도 설명이 되어있죠? ^^

 

딱히 어떤것이 좋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핸드드립과 프렌치프레스 방식이, '모카포트' 방식처럼 물을 끓여야 하거나

상대적으로 비싼 에스프레소 머신을 필요로 하지 않기때문에 많은 분들이 널리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맛에 있어서는 개인적으로 호불호가 갈리게 되는데,

그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상세히 설명하기로 하겠습니다. ^^

 

 

 

 

 

 

 

 

 

 

동봉된 계량스푼입니다. 이쁘죠? ^^

 

요 계량스푼에 갈아낸 커피를 채워 넣으면 그게 한컵분량이라는 것인데요.

원두를 갈기 전에 미리 원두 한스푼을 한컵으로 치기 때문에 갈고나서 다시 저 컵에 옮겨담을 필요는 없겠습니다.

 

 

 

 

 

 

 

 

 

 

본체입니다. 프렌치프레스들이 대부분 좀 클래식하게 생긴편이라면

요 녀석은 모던한 느낌입니다.

 

 

 

 

 

 

 

 

 

 

내부의 금속망은 스프링구조에 의해 벽과 잘 밀착이 되어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본 결과 아래쪽 부분의 원두가루가 위로 올라올 일은 전혀 없어보이더군요.

 

그리고 PYREX 유리를 사용해 열충격에도 깨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손잡이에는 요런 부분이 있습니다.

저 부분을 엄지로 당겨주면, PYREX 용기를 누르고 있던 실리콘 부분이 떨어지면서

손잡이 부분과 유리 용기가 분리됩니다.

 

아주 절실하게 필요한 기능까지는 아닙니다만,

깔끔한 청소에는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상단 손잡이 입니다. 모두 금속재질입니다.

요즘엔 아무래도 메탈이죠.ㅋㅋㅋ

 

 

 

 

 

 

 

 

 

 

필터부분입니다. 여러번 사용해보니 흐르는 물만으로 충분히 세척이 되며,

일부 사이에 낀 원두 가루들은 손으로 살짝 만져주면 청소가 됩니다.

 

그리고 다른 제품들과 정확히 비교해보지는 못했지만,

금속망이 촘촘한 편은 아니고 평범한 수준입니다.

 

주변부로 미세한 미분이 새어나오는 느낌도 있지만

다른 것들도 다 마찬가지인 부분이긴 합니다.

 

 

 

 

 

 

 

 

그리고... 손잡이와 유리용기가 분리되는 것과 더불어 이 제품의 특이점 중 또 하나는

유리 용기 주둥이 부분에 부착할 수 있는 이 미세필터입니다.

 

효과가 꽤 있긴 있는 것 같더군요.

하지만 아주 만족스럽지는 못합니다. 필터 본연의 역할은 뭐 그러려니 하지만,

나중에 커피를 따를때 용기를 기울이면 커피가 거름망을 통과하지 않고 위를 타고 넘더군요.

 

그래서 쓰다보면 계속 쓰긴 하는데 빼버릴까 말까 망설이게 되는 그런 계륵같은 존재가 됩니다.ㅋㅋㅋ

 

 

 

 

 

 

 

 

커피를 내리기 전에 조금 주변 기기(?) 이야기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요?

 

우선 원두의 보관입니다.

확실히 원두는 공기는 물론 특히 수분과 분리시키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양한 시도(기본 원두포장, 락앤락, 진공용기, 비닐봉지;;)를 해 보았는데,

아로마밸브(공기가 밖으로만 빠지는)가 달린 기본 원두포장을 이용해

열고 닫을때마다 공기를 쭉 빼주는게 여러모로 무난하더군요.

 

로스팅한 원두 자체를 신선하게 유지하는데에는 바로 위 사진에 있는

펌프가 달린 진공용기가 분명 좋은 것 같고 효과도 확인하였습니다만,

막 로스팅된 원두일수록 펌프로 열심히 진공을 잡아도 원두에서 가스가 빠져나오면서

진공이 자연스럽게 풀리게 되어 조금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또 비닐이 아니다보니 부피나 사용면에서 불편하기도 하고요.

 

너무 오버하기 보다는

진공용기와 아로마밸브 봉투를 편한대로 사용하시면 된다는게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___^

 

 

 

 

 

 

 

 

 

 

 

다음은 원두분쇄입니다.

이건 개인적으로 다양한 경험이 없습니다.

칼리타에서 나온 수동 핸드밀만 열심히 사용했었기 때문이죠.

 

최근에 구입한 러셀홉스 전동그라인더는 나름 훌륭하더군요.

수동 핸드밀과 같은 멧돌 방식인데 갈리는 것도 잘 갈리고요...

 

단 아주 굵은 분쇄는 되지 않으며, 정전기 때문에 커피가루가;;;;

그래도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여튼 전동그라인더로 핸드드립할 원두를 분쇄했습니다.

핸드드립 제품은 필터나 커피가 떨어지는 서버 모두 칼리타 제품입니다.

 

 

 

 

 

 

 

 

 

프렌치프레스할 원두는 굵어야 해서 핸드밀로 분쇄하였습니다.

 

또 프렌치프레스를 앞으로 회사에서 사용할 예정이라

회사에서는 핸드밀만 사용하기 때문에 일부러 더 핸드밀로 분쇄했습니다.

일종의 시뮬레이션이죠.ㅋㅋㅋ

 

 

 

 

 

 

 

 

 

 

 

 

 

그리고 원두.. 개인적으로는 '구름나무콩'이라는 곳에서 구입하고 있습니다만,

요즘에는 좋은 곳들이 온라인, 오프라인에 너무 많아서 적당히 유명한 곳에서 그냥 구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여기저기 옮겨다녀본 결과 결국 중요한 것은

'가격'과, '로스팅 정도'가 되더군요.

 

가격은 당연히 중요한 것이고... 맛은 맞는 원두를 찾아서 사면 되더라구요.

 

단 로스팅 정도가 아주 강하게(강배전) 해주는 집들은 원두가 쓴맛이 강해 개인적으로 좀 별로여서

조금 약하게(약배전, 중배전) 해주는 곳들을 찾아 정착한 상태입니다.

그래야 신맛과 아로마 느낌이 잘 느껴지는 것 같더라구요.

 

로스팅 정도를 고를 수 있는 집이라면 최고이겠습니다만,

보통 원두는 다양하게 골라도 로스팅 정도를 구분해주는 곳은 많지 않은 것 같아서...

그러면 자연스럽게 가격도 올라가겠죠?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로스팅 정도가 자신에게 맞는 집을 찾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막간을 이용해 와이파이님이 마들렌을 준비해주고 있습니다.

굉장히 쉽게 만들 수 있더군요!ㅋ

 

 

 

 

 

 

 

자, 다시 시작해 봅시다.

프렌치프레용으로 분쇄한 원두입니다. 핸드밀을 사용했죠.

 

미분이 나름 있는편인데, 요즘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좀 고민하고 있습니다.

프렌치프레스를 마실수록 미분을 줄이는게 정말로 중요한 것 같더군요.

커피 맛이 정말로 크게 차이납니다. 잘 안드셔보신분도 확 느낄 수 있을 정도로요.

 

 

 

 

 

 

 

 

자, 여튼 분쇄도 다 끝났고... 물을 준비합니다.

커피포트로 물을 끓였습니다. 커피맛을 가장 잘 내는 온도가

물이 끓기 직전의 90도 초반의 온도라고 하는데, 끓고나서 식으면 자연히 그렇게 되겠죠?

 

그런데 사실 그런 온도로 매번 물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회사에서는 정수기 물로 커피를 먹는 경우가 더 많을 듯 한데...

어쩔 수 없죠. ㅠㅜㅠㅜ

 

 

 

 

 

 

 

 

 

HOOP에는 물을 부어야 하는 부분이 표시되어있습니다.

2컵, 4컵 부분이 표시되어있는데, 1컵, 3컵은 적당히(?) 넣어줘야 합니다.ㅋ

 

 

 

 

 

 

 

 

저는 원두 두 스푼을 분쇄했으니 두컵까지만 물을 부어보겠습니다.ㅋ

 

이렇게 물을 붓고 난 다음에는 원두를 휘저어줘야 합니다.

1분 동안 저으라는 곳도 있는데 그정 도까지 할 필요는 없는 것 같고요...

 

저도 처음에는 몰랐는데 그래야 한다고 하고 실제로 해보면 원두에서 거품이 쭉쭉 올라오는게

확실히 휘저으면 뭔가 되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 ㅋㅋㅋ

 

물론 당연하게도 그래야 원두들이 물과 잘 만나긴 하겠죠?

 

 

 

 

 

 

 

 

 

요즘 핸드드립은 일본식이 대세가 된 것 같습니다.

물을 적셔서 뜸을 들인다음 조금씩(점드립) 또는 나선형으로(나선형 드립) 물을 천천히 흘려서 드립하는 방식 말이죠.

그래도 물이 충분한 상태가 유지되어야 떪은 맛이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유럽식 드립도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적당히 나선형으로 물을 두르다가 왕창 부어버리는 방식 말이죠.

 

그래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본식 드립이 당연하게도

진하고 깊은 맛의 커피가 내려지게 되는게 사실이죠.

 

 

 

 

 

 

 

 

 

 

잘 내려오고 있습니다.ㅋㅋㅋㅋ

드립커피가 확실히 보는 재미도 있죠.

 

떨어지는 커피의 오일 성분이 톡톡 튀는 걸 보는 재미도 있고요.ㅋㅋ

 

 

 

 

 

 

 

 

 

 

마들렌도 오븐속에서 잘 만들어지고 있네요.

저렇게 볼록 튀어나오는 것이 반죽이 잘 된거라고 하는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

 

 

 

 

 

 

 

 

 

 

자, 시간이 됐습니다.

대략 3~5분 사이, 보통 4분정도 되면 프렌치프레스를 누르고 커피를 따라내라고 하더군요.

 

해보면 정말 그렇습니다. 시간이 좀 더 지나게 되면 시거나 쓴 성분이 너무 많이 우러나오게 됩니다.

중배전, 약배전으로 로스팅이 덜 된 커피들은 상대적으로 신맛이 굉장히 강해지는데,

생각해보면 신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를 이용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누를 때는 살살 지긋이 눌러줍니다.

너무 강하게 누르면 미분이 새어나오기 쉽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더 눌러지지 않을 정도로 누르면 끝이고요,

 

 

 

 

 

 

 

 

 

살살살 잘 따라냅니다.

핸드밀로 원두를 분쇄한지라 아무래도 미분이 좀 있기 때문에 살살 따르는 것이 좋기도 하고,

앞서 말한대로 너무 확 따르면 주둥이에 달린 미세필터를 넘어 커피가 흐르게 됩니다.

 

그래도 엉뚱한 곳으로 커피가 떨어지진 않기에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만...^^;;;;

 

 

 

 

 

 

 

 

 

 

마들렌 완성ㅋㅋㅋㅋㅋㅋ

이게 중요한게 아닌데....ㅋㅋㅋ

 

 

 

 

 

 

 

 

 

 

자, 핸드드립과 프렌치프레스로 내려진 커피의 맛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우선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딱 봐도 프렌치프레스(오른쪽)의 경우 오일 성분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기름기에서 느껴지는 바디감을 좋아하기 때문에

프렌치 프레스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실제로도 프렌치 프레스가 커피의 맛을 모두 뽑아내 준다고 하죠?

 

하지만 마셔보면...

 

이건 원두마다 다른 부분이긴 하겠지만, 프렌치프레스의 경우 좀 더 신 맛이 느껴지며,

핸드드립이 상대적으로 무난한 맛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족한 느낌은 분명 아닙니다만 핸드드립이 '편하다'라는 느낌이 확실히 드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신맛을 좋아해서,

핸드드립으로 신맛이 부족한 원두는 프렌치프레스를 이용해 마시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ㅋ

 

 

맛에 대해서는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네요?

원두 맛에 따라서 또 달라지곤 하니...

 

 

 

 

 

 

 

 

청소는 간단합니다.

거름망에 우선 원두 가루가 달라붙게 됩니다만, 흐르는 물로 간단히 떨어집니다.

애초에 커피를 따를때 미분을 거르고자 일부 커피를 남기고 버리게 되면 거름망에 붙는 커피가루는 더 없게 되죠.

 

 

 

 

 

 

 

 

미분 걸러주는 필터에도 뭔가 잔뜩 걸렸죠?

흐르는 물로 살짝 세척해주시면 됩니다.

 

 

 

 

 

 

 

 

 

 

컵도 분리해서 요렇게 씻어주시면 됩니다.

사실 분리까지 해가며 세척할 일은 없는 듯 합니다.

 

그리고 겉부분에 붙어있는 글자가 좀 쉽게 때타는 느낌은 있습니다.ㄷㄷㄷ

 

 

 

 

 

 

 

 

 

 

어떠셨나요?

 

사실 맛 부분에 있어서는 핸드드립은 방식에 따른 편차가 좀 적고,

프렌츠프레스는 대기 시간에 따른 맛의 편차가 큰 느낌입니다.

물론 프렌치프레스는 물을 붓고 기다리는 시간을 정확히 지키면 같은 맛이 항상 나오는것 같긴 하고요.

 

이런걸 보면 좀 웃긴 것 같기도 합니다.

어떻게 내리느냐에 따라서 맛이 변한다면, 이 커피의 진짜 맛은 무엇일까요?

결국 다양한 커피와 추출 방법을 두루 경험해보시는게 진짜 아닐까 싶네요.

 

맛 부분에서는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프렌치프레스가 편한것은 분명 맞습니다.

거름종이도 없고, 용기를 데우는 워밍(Warming)도 딱히 필요하지 않습니다. (따라 마실 컵은 당연히...)

물주전자를 필요로 하지도 않고 조심스럽게 일본식 점드립을 할 필요도 없지요.

 

그래서 지금 현재 저는 회사에서는 프렌치프레스, 집에서는 드립커피를 마시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게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앞서 말한대로 원하시는 맛에 따라, 감내할 수 있는 불편함의 정도에 따라

필요한 커피 추출 방식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냥 대충 주절거린 것 같네요. 더 궁금한 부분은 없으신지요?

경험해본대로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맛있는 커피 드시길 바라겠구요, 그럼 오늘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