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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휴재 예정입니다.ㅠㅜ // 게임설문조사 결과 및 향후 계획

스마일루 2014. 2. 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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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스마일루입니다.

 

   이번주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주말내내 집에 없을듯하여 휴재해야 할 것 같습니다. ㅠㅜ 사실 게임연재가 아직 시작하지 않았기 때문에 Weekly Voice 뿐입니다만... 당연히 시간이 되면 '간단:'으로라도 올릴 생각입니다. 이번주에 굵직한 사건들이 많기도 했죠? 그래도 혹시나 몰라 공지드리게 되었네요.

 

 

 

 

 

 

 

   게임연재가 끝나니 블로그가 한산하군요. 이제 새로운 게임연재를 하긴 해야 할텐데요.

 

   일단 지난번 연재 종료이후 에필로그에서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했었죠? 사실 공개용 설문조사는 아니었지만 대략적인 결과를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특히 이번에는 처음으로 외부에 연재되었던 '문명메트로폴리스'(이하 문메폴)와 '오늘의 유머'(이하 오유) 사이트에서도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그곳들에서 응답률은 낮긴 했지만, 확실히 소수의견이어도 신선한 의견이 많았습니다.

 

 

예전처럼 따로 정리하진 않았습니다. ^^;

(클릭하시면 크게 보입니다. 블로그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주관식 4번 문항은 제외)

 

 

  

   1. 우선 포르투갈 플레이의 평점은, 블로그에서는 8.12점, 문메폴 8.77점, 오유 8.81점이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처음 보신 분들이 더 좋게, 신선하게 봐주신 것 같네요. ^^

 

   2. 그리고 이전 연재에 비해서 어땠냐는 질문에 기본적으로 상당히 많은 분들이 '상위권'이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흥미로웠던 분은 '문메폴'에서는 '스마일루의 문명 연재를 한 두편 밖에 보지 않아서 모르겠음.'이라는 응답이 28%가 나왔지만, '오유'에서는 75%가 나왔던 점이었습니다. 블로그에서는 8%가 나왔죠. 확실히 문명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어느정도 제 연재를 보신 듯 하나, 오유의 문명 게시판이라고 해도 제 연재를 안보신 분들이 꽤 많았던 것 같더라구요. 분발해야 겠습니다. ^^

 

   3. 그러한 '새로운 분들'의 의견이 반영되자 3번 문항, 연재 개선 점에 대해서 독특한 의견을 많이 접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블로그 설문조사 결과는 역시나 예상했던대로 였습니다. 연재요일의 고정은 물론, 전체 편수를 늘리고, 한편의 분량도 늘리고, 위대한 작가 이벤트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늘 그랬죠? ^^;

 

   제 연재를 처음 접하신 분들이 많은 '오유'에서는, 다른 돋보이는 의견은 없었고 '연재 요일의 고정'을 원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거의 월요일에 올리긴 했습니다만...ㅠㅜ) 또 '문메폴'에서는 '연재 요일의 고정'과 함께, 위대한 작가 이벤트를 늘려달라는 의견이 블로그에서보다 더욱 높게 나왔습니다. 문명게임에 관심이 많은 '문메폴'사이트의 분들은 위대한 작가 이벤트에 흥미를 많이 느끼셨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기타 의견들도 모두 잘 읽어보았습니다. 아래에서 이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4. 그리고 4번문항이 '연재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사소한 것이라도 의견이 있으시다면 남겨주세요.' 였는데요. 우선 많은 분들이 이번 '문명5BNW #1' 연재가 너무 포르투갈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나 후반부에 긴장이 떨어지는 면이 있었다고 말해주셨습니다. 음... 솔직히 저도 알고 있긴 했습니다. 모를리가 없지요. ^^; 하지만 이번 연재가 지금까지 플레이했던 연재들중에 현실속 미국과 가장 비슷했던 연재여서 개인적으로는 연재 그 자체에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네요. ^^ 

 

   그 외에도 서두의 글이나 중간의 설명들이, 너무 심오하거나 오버스럽거나 '오글'거리기도 한다, 라고 해주셨는데, 이 역시 알고 있습니다. ㅠㅜ 저도 쓰면서 그런걸 많이 느끼곤 합니다만, 또 일부 분들은 그런 글에 몰입되기도 하시는 것 같더군요. 실제로 몰입감과 재미가 최고였다는 의견도 많이 주시기도 했구요. 여하튼 절충점을 좀 찾아보긴 해야겠습니다.

 

   더불어서 여러가지 칭찬들, 재미있는 의견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예전 설문조사와는 다르게 여기에서 다 일일이 소개해드리지는 않겠습니다만, 모두 다 일일이 읽어 보았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아무튼 다음 연재... 차근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말하신대로 지난 연재의 난이도는 확실히 쉬웠던 것이 사실이나, 애초에 '미국'을 표방한 연재였기에 강력한 국가가 되는 것이 목적이어서, #1 연재의 난이도는 재미를 떠나 취지에 부합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실제 미국에는 훨씬 못미치는 포르투갈이기도 했죠.

 

   다음 연재는 중국으로 정해놓은 상황인데, 사실 중국도 약소국은 아니죠? 하지만 미국에 비할바는 못되구요. 그래서 난이도를 한두단계 올려서 플레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4번 정도 했는데, 한번 정도 연재 할만한 플레이가 나온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번 정도는 더 해볼 생각이구요. 결과가 나오는 대로 티져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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