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연재-문명5/CIV5BNW #1 POR★

문명5BNW-(#1-15) 결정적 분기점, 그리고 우발성

스마일루 2013. 11. 1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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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 12시를 넘겼네요.ㅠ 죄송합니다.ㅠㅠ

 

※ 지난 설문조사가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결과는 수일내에 따로 정리하여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스마일루의 문명5 Brave New World

#1. 포르투갈 플레이

 

문명5BNW-(#1-15) 결정적 분기점, 그리고 우발성

 

 

 

 

 

 

 

"결정적 분기점에서 전개되는 사건의 결과는

역사의 무게에 따라 달라진다.

 

당대의 힘의 균형은 물론 정치적 실현 가능성을

결정하는 것은 기존의 정치-경제 제도라는 뜻이다.

 
하지만 그 결과는  

역사적으로 미리 정해진 필연이 아니라

 

우발적인 것이다."

 

 

 

책,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대런 애스모글루 & 제임스 로빈슨, 2012

(한국어판 p166)

 

참고글 : 문명5BNW-(#1-티져2) 역사의 우발적 경로

 

 

 

 

 

 

 

이제와서 말하자니 조금 늦은 것 같기도 한데,

 

사실 이번 연재 티져1편에서 언급했던 제레드 다이아몬드의 '총, 균, 쇠'는,

세계역사 속 힘의 이동이나 또는 '지정학'에 대한 이야기라기 보다는

국가의 번영과 그의 차이(불평등)에 대한 이야기이다.

 

('총, 균, 쇠'에 나온 '역사의 광범위한 경향'이라는 것도

전세계적으로 국가의 번영이라는 것이 지리적 위치에 따른 '식생'에

큰 영향을 받는 경향이 있다(그 외 등등...)는 의미로,

내가 티져에서 '역사가 반복된다'는 식의 의미로 사용한 것과는 다르다.)

 

그럼에도 그를 언급했던 이유는,

국가간의 역학구도나 그 역사를 이야기하는데 있어서도

'지리적 원인'에서 역사의 원인을 찾는 그 주장의 맥락이 잘 대입되기 때문이었다.

 

 

 

 

여하튼,

앞으로 자주 다루게 될 책,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에서 애스모글루와 로빈슨은,

 

지리와 번영의 관계를 설명한 제레드 다이아몬드의 책 '총, 균, 쇠'를 비롯한

세계의 불평등한 성장을 설명한 여러 주장들을 정면으로 반박하면서,

역사의 우발적 경로를 거쳐온 정치-경제 제도발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반박당한 제레드 다이아몬드도 '두고두고 들춰볼 책'이라며 칭찬했다.

'총, 균, 쇠'를 많은 대학생들이 본다고 하는데, 이젠 이 책을 한번 볼 필요가 있다.)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국가가 부유해지거나 가난해지는 것은,

 

독재와 엘리트주의로 얼룩진 '착취적 정치-경제제도'를 채택하느냐,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하여 시장의 활력을 이끌어내는

'포용적 정치-경제제도'를 채택하느냐, 에 달려있다고 한다.

 

민주주의는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야 하고,

그 위에서 포용적 정치-경제제도의 선순환을 이루면

'번영'이 가능하다는 주장인 것이다.

 

그럼 어떻게 그 중 한 쪽을 채택할 것인가...

그들은 '결정적 분기점'에서의 '우발성'이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한 나라가 한층 더 포용적인 제도를 향해 한 발짝 성큼 다가갈 수 있으려면

특히 결정적 분기점이 마련되어야 하고, 개혁이나 다른 유리한 제도를 추구하는

광범위한 연합세력이 존재해야 하는 때가 많다. 얼마간 행운도 뒤따라야 한다.

역사는 늘 우발적인 방향으로 전개되기 때문이다." - p601

 

 

끝내 책에서는

결정적 분기점에서 그 나라의 정치제도가 어떤 우발적 경로를 따를 것인지는

예측 불가능하다는 쪽에 무게를 두고 마는데,

 

정말로 그럴까?

 

한국전쟁이 발발하지 않았다면,

박정희암살당하지 않았다면,

이승만의 부정선거 이후 4.19 혁명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전두환의 신군부에 광주 사람들이 분노하지 않았다면,

박종철군이 '탁치니 억하고' 죽지 않았다면,

 

우리나라는 민주주의를 이룩하여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성장을 이어가지 못하고

끝내 다시 후진국으로 퇴보하고 말았을까?

 

 

지금의 대한민국은,

 

단지 우연히 여기까지 온 것일까?

 

 

 

 

 

 

 

 

 

 

 

 

스마일루의 문명5 Brave New World

#1. 포르투갈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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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이야기! -

 

실질적으로 세계대전은 마무리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전쟁중인 국가들은 남아있는 상황에서,

포르투갈은 유럽과 아시아의 동맹 도시국가들을 방어하며

홍해장악에 마지막 힘을 쏟는다.

 

세계적으로 동남아는 공산화되었고 러시아에는 독재정권이 들어섰으며,

한국은 반정부세력의 등장으로 혼란에 빠진 가운데,

 

포르투갈은 점령한 모로코의 일부영토를

과거의 아시리아로 독립시키게 되고,

 

그러자 세계의 외교관계는 엉키기 시작하면서

영국과 원치않는 전쟁상태에 돌입하게 되는데...

 

 

 

 

 

유라시아의 상황이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아메리카 대륙의 미국은 여전히 번영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 정도의 중진국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

 

결국 현실 역사 속 세계대전 이후 미국의 역할은

지금 포르투갈이 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역사 동안에도 그러했고...

 

 

물론 지금의 미국이 그렇듯,

 

그것이 곧 포르투갈의 해피엔딩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영국과는 원치않는 전쟁이 발발한 상황...

 

사실 영국은 해군력이 그리 강하지 않은 상황이라

당장 위협적이진 않다.

 

영국해협을 건너지도 못할듯~

 

 

 

 

 

 

 

미국은 전제주의를 채택한 상황.... 감시가 필요하다.

 

그나저나 미국이 파시즘이라니... 그래서 니네가 번영하지 못하는거라구!!ㅋ

 

 

사실 꼭 그렇진 않다. 소련이나 독일 모두

강압적인 착취적 정치-경제제도하에서 급성장을 이룬바 있다.

왜 우리나라도 그렇고 많은 나라들이 독재하에서 급성장한 경험이 있다.

 

 

책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에서도 그를 언급하는데,

중요한 것은 그것이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것이다. 시간나면 책 한번 보시길~

 

물론 그 전에 내가 연재하면서 다룰 듯.ㅋ

 

 

 

 

 

 

 

 

 

 

 

 

 

 

"호텔이라면 좋겠다!"

 

세계는 결정적 분기점 앞에서 망설이고 있다.

파시즘, 공산주의 국가가 늘어가고 있는 상황...

 

호텔을 지어 많은 사람들을 우리나라로 불러들이고,

민주주의 국가의 번영을 전세계에 알리자.

 

 

어우, 그나저나 이때부터 관광 높여주는 건물들이 막 나오는데,

예전에 1, 2씩 관광포인트 겨우겨우 올리던 것들이 이젠 팍팍 늘어난다는...

방심하면 관광포인트에서 역전당하기 십상일 것 같다.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

 

 

 

 

 

 

 

 

 

 

 

 

 

종교의 시대는 거의 막을 내려가고 있다.

종교가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특별히 정치적으로 사용되던 시절은 끝난 것이다.

종교의 확산도 전체적으로 정체기인 상황....

 

하지만 종교가 국가별 성향을 구분짓고 있는 것은 여전하다.

이슬람교도 여전히 강대하다.

 

 

 

 

 

 

 

 

 

 

 

아시리아와의 새로운 방위조약은 포기한 상황...

 

전쟁선포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러시아의 비난!

 

우리가 우호관계 선언을 거부한 뒤 계속 저런다.

 

 

 

 

 

 

 

 

 

 

카리브해에 미국 함선들이 많다.

 

스샷으로 특별히 언급하지 않았지만,

마야나 미국 모두 우리에게 국경개방 조약을 체결해달라고 난리다.

 

파나마 운하 때문이다.ㅋ

 

 

 

문명게임에서는 좋은 지정학적 위치 때문에 국경개방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를 들어주지 않으면 전쟁이 일어나기도 한다. 현실과 비슷한 부분~

 

 

 

 

 

 

 

 

 

어쭈? 웬 영국배가 우리 어선을 약탈했다.

 

이게 아주 그냥!

 

 

 

 

 

 

 

 

 

 

미국 영토는 상당히 넓은 것 같다.

캐나다쪽까지 완전히....

 

그나저나 저 구리자원은 뭐냐-_-;;;; 맵 제작자가 구리 자원을 깔다가

실수로 쿼드러플 클릭을 한거 아냐?ㅋㅋ

 

 

 

 

 

 

 

 

 

 

어디에서 지금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2차세계대전이라도 일어나면 하라구~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

 

 

 

 

 

 

 

 

 

*게임속 영국군 위치에서 조금 오른쪽이 노르망디.

전에도 한번 이야기 한 듯?

 

 

 

 

 

 

 

 

 

 

중동 아랍국가들과의 전쟁은 끝났다.

 

실제 역사속 서구열강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중동을 괴롭히고 분열시키면서도

일부 국가들과는 좋은 관계를 유지해갔다. 독재국가이든 민주주의 국가이든 상관없이...

 

그것은 석유와 이권때문이었다.

 

우리도 수에즈운하와 홍해를 장악한 이상,

더이상 아랍국가들과 싸울 필요는 없다.

 

거래를 하자. 돈도 되고~

 

 

 

 

 

 

 

 

 

 

 

 

 

 

 

 

 

 

우오옷! 이집트에 이어 새롭게 등장한 우리의 동지 인도!!!

크흑, 결정적 분기점을 무사히 넘겼구나!

 

그런데 인도랑도 사이가 썩 좋은편은 아닌데 말야...

 

이집트 정도는 아니지만...

 

 

 

 

 

 

 

 

아놔 진짜

 

이거 나의 악마의 편집 아님. 진짜 바로 다음턴에 비난함.ㅠㅜ

나쁜놈들.

 

 

 

 

 

 

 

 

 

 

 

 

 

 

일본까지 아시리아에 전쟁을 선포하는 걸보니

정말 갈 데까지 갔구나....

 

 

 

 

 

 

 

 

 

 

이건 뭐...

 

우리와 함께 평등의 길을 채택한 국가가 인도랑 이집트인데,

다 우릴 비난하고 있다.

 

우리가 힘을 합쳐서 더 많은 민주주의 국가를 늘려야 한다구!!! 모르겠어?

 

 

 

 

 

 

 

 

 

 

 

 

 

엇, 그런데 이게 뭐야!

한국이 평등을 채택?!?! 심지어 광복이 있었던 1945년ㅋㅋ

어우, 반란군 생기고 난리도 아니더니 성공했네...

아, 무엇보다도 한국은 우릴 비난하지 않겠지?ㅋㅋ

 

 

 

아무튼 우려와는 달리 민주화를 이룩하는 국가들이 많아지고 있다.

 

결정적 분기점을 무사히 잘 넘겼다고나 할까?

반란군에 시달렸던 한국도 그렇고...

 

흠.. 그래도 왠지 우리의 '관광' 포인트가 영향을 준 것 같은데 말이야...

 

 

 

 

 

 

"...이런 기분이셨습니까?"


"무엇이 말입니까?"


"권력을 내려 놓는다는것 말입니다."



황제의 말에 여제는 빙그래 웃으며 풍경을 보고 있었다.

황제 또한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자연을 보며 따뜻함을 느끼고 있었다.


"처음엔 허망하더이다.

허나 나중엔 묵은 체증을 씻는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마음이... 참 편하더이다."

 

"그걸 왜 몰랐을까요? 여제께서는 그답을 아십니까?"

민주화에 성공한 입헌군주국인 대한민국의 황제 이도는

대한민국보다 먼저 민주화가 된 입헌군주국인 포르투갈 마리아 여제에게 물었다.

 

여제의 답은 간단했다.

"눈이 가려졌기 때문이지요"

황제는 맞는말이라며 허허 웃었고, 여제는 자연속에서 개운함을 느꼈다.

 

주 - 1945년 대한제국은 대한민국으로 민주화에 성공했고,

그 기념으로 우방국인 포르투갈의 여제가 대한민국을 방문했다.

 

- '멜론캔디'의 기록

 

 

 

 

 

크, 일제가 우리 황실을 절멸시키다시피 하지 않았다면

우리도 왕실이 유지된채 민주화를 이룰 수 있었으려나?

 

 

 

 

 

 

 

 

 

 

엇, 파시즘의 미국... 이거 파시즘 채택하더니 이거 슬슬 본색을 드러내시는구만!!

 

마야랑은 생각 외로 굉장히 친하게 지내더니 말이야...

 

 

 

 

 

 

 

 

 

 

 

 

고자질 성공~

미국의 성장을 막아야 해! 우리가 미국이어야 한다고!!!

 

 

 

 

 

 

 

 

 

 

아시리아와의 방위조약 연장은 포기했지만, 아시리아를 포기한 것은 아니다.

아시리아를 지킬 준비를 하자.

 

 

 

그리고 나도 얼마전에 알았는데,

 

미국과 이스라엘도 실제로 상호방위조약을 맺고 있지 않다더라?

군사 원조 조약 같은 지원 조약만 맺고 있다고... 그 둘의 애매한 관계를 잘 보여주는 듯 하다.

미국도 전쟁의 구렁텅이에 빠질 이스라엘에 유사시 자동개입을 보장해주고 싶지는 않았겠지? 보는 눈도 있고...

 

그나저나 이 사실을 진작에 알았다면 지난 연재때 좀 써먹을껄!!!ㅋㅋ

 

 

 

 

 

 

 

 

 

 

 

 

아무튼 한국이랑은 계속 방위조약 가 주시구요.

 

 

 

 

 

 

 

 

 

 

 

 

아시리아는 몸빵으로...

 

솔직히 이게 최고이긴 하다.

 

 

 

 

 

 

 

 

 

 

 

 그래, 그래서 더 많은 평등 채택 국가가 필요한 거라구!!!

 

더 많은 국가들의 민주화를 위해 노력하자.

 

 

 

 

 

 

 

 

 

 

 

 

미국도 빨리 민주화가 되야 할텐데,

파시즘을 채택한 상황에서 마야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게 되면

행복도를 유지하면서 파시즘을 이어나갈 가능성이 크다.

 

하긴 사치자원을 마야에서 별로 얻지 못한다면

도시가 늘어 행복도가 더 감소할수도 있겠지?

 

이 우발성 같으니라구...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 이거...

 

 

 

 

 

 

 

 

 

 

 

유물을 계속 캐주자.

이제 위대한 작가나 예술가도 더 등장하지 않는 상황...

 

그나저나 아시리아 유물이구만.ㅋ

 

 

 

 

 

 

 

 

 

 

 

 

아이구, 스샷이 없는데 저기에 보이는 마크처럼 영국과는 평화조약을 체결했다.

사실 애초에 어떤 이해관계가 있어 시작된 전쟁이 아니었다.

 

일단 마무리 되었으니 안심이긴 한데...

 

 

 

 

 

 

 

 

 

 

 

행복도가 좀 되니 점령한 도시들 중 괜찮은 도시들을 합병해주자.

일단 메카~

 

 

 

 

 

 

 

 

홍해에서의 생산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돈도 많이 벌고!ㅋㅋ

 

 

 

 

 

 

 

 

어이쿠?ㅋ

 

여자의 마음은 갈대라더니...

 

 

 

 

 

 

 

 

 

헛, 이집트도 아시리아에 전쟁선포를...

이집트는 좀 가까운데?

 

 

 

 

 

 

 

 

 

러시아는 여전히 태클을....

 

아무튼 러시아와도 계속 관계가 좋지 않을 것 같다.

 

느낌이 쌔~ 한걸...

 

 

 

 

 

 

 

 

자, 그리고 보통선거제도를 채택하자!!

 

결정적 분기점을 오래전에 넘긴 포르투갈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없다.

민주주의, 진짜 민주주의를 향해 나아가자.

 

민주주의의 베타테스트는 이제 끝났다.

 

 

 

 

 

 

 

한국이 오랜 권위주의 체제를 청산하고 입헌 군주국으로 거듭나게 되었다는 말은

전선(電線)을 따라 철마(鐵馬)보다도 빠른 속도로 극동으로부터 내닫기 시작해,

삽시간에 대륙의 극서지, 포르투갈까지 말발굽을 내딛었다.

 

자신들의 우방이 자유의 길을 택했다는 소식은

자신들을 자유의 어머니라 자부하는 포르투갈의 국민들에게 커다란 자신감을 가져다주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선거권 확대를 위한 투쟁도 나날이 더 거세어졌다.

 

얼마 후, 거신상(로도스의 거상)과 여신상(자유의 여신상)이 나란히 자유의 횃불을 밝히는

쌍신상(雙神像) 광장에 삼삼오오 모인 사람들은,

말하는 것만으로도 닳지 않을까 싶어 조심스러운 귓속말로,

혹은 소리죽인 밀담으로 그 기쁜 소식을 전달했다.

"옆집 호세가 이번 개헌에서 선거권이 확대된다는데?"


"드디어 무산자에게도, 여자에게도 한 표씩 나누어준대."


"이제야 우리도 인간 대접을 받을 수 있다!"

후안나 라울은 자신의 동지들 옆에서, 뜨거워지는 눈시울을 감추려 고개를 홱 돌렸다.

저 멀리 자유의 여신상의 횃불이 그녀의 눈을 지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었다.

그러나 굳이 후안나가 고개를 돌릴 필요는 없었다. 그 주변의 모두가 옷소매로 눈매를 훔치고 있었기 때문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 헌법이 개정되었고, 또 얼마 지나지 않아 5월 총선이 찾아왔다.

 

여자와 무산자와 식민지 사람들까지도 모두 한표씩을 갖는

보통선거이자 평등선거였다.

여성운동가이자 인권운동가, 후안나 라울은 경건한 마음으로 투표함 앞에 섰다.

자신의 아버지, 칼 라울이 혁명의 길을 택했던 것을 한 때 원망했던 그녀였다.

자유를 위해 후안나를 버리고, 또 그의 가족을 버리고, 결국 자신의 목숨까지 버렸던 남자였다.

그러나 그녀 역시도 학업을 포기하고, 사랑을 포기하며 약자를 위한 외길 인생을 걸어왔다.

부전여전이라고나 할까, 이제는 아버지의 심정을 이해할 것 같다.

후안나는 그녀의 아버지가 투쟁하고, 그녀 스스로 투쟁해 얻어낸 이 소중한 선거권이

어느 누구에게도 농락당하지 않기를 바라며, 기도하듯 두 손을 포개 투표함 안에 표를 놓았다.

 

5월의 포르투갈의 투표함 속에 새하얀 함박눈이 끊임없이 쏟아졌다.


- 「라울 삼대(三代)」 2부, '후안나 라울' 에서 일부 발췌

('백명'의 작품)

 

 

 

 

 

 

 

 

 

 

 

 

 

 

그리하여 보통선거로 행복도 15 상승~~~~~~~~~~

 

15 상승..........

 

뭐야! 민주주의의 위대함은 무슨 별거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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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거야! 따라오라고!

 

 

아 근데 모로코랑도 전쟁한 사이인데-_-;;;;;;;;;;

 

 

 

 

 

 

 

 

 

이건 또 뭐야, 오스만이 페르시아를 침공하려 한다고?

 

중동은 좀 가만히 있었으면 좋겠는데!!

 

 

 

 

 

 

 

 

 

 

 

 

영국과는 다시 국경개방~

영국해협을 다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굳굳.ㅋ

 

 

 

 

 

 

 

 

 

 

 

 

아오 잠깐만 놔봐 뭐야 이거!!!

 

이중인격 DLC 같은거 안깔았는데!!

 

 

 

 

 

 

 

 

 

 

 

 

 

 

 

 

 

 

 

 

 

자자, 중국쪽에서도 좀 움직여야 겠다.

 

양저우를 점령하긴 해야지?

 

한국은 평등을 선택한 유일한 우방이라구.

중국은 공산화 됐고 말야.

 

 

 

 

 

 

 

 

 

 

 

안그래도 배가 좀 필요한테 요렇게 현지조달해주고~ㅋㅋ

 

 

 

 

 

 

 

 

 

 

 

 

 

 

미국에도 우리의 관광포인트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머지않아 저들도 변할 것이다.

 

'우발성'으로 설명할 수 없는, 예측가능한 무언가가 있다.

 

 

 

 

 

 

 

 

 

 

 

영국과는 다시 거래 재개~~

 

우와, 아무래도 본국보다는 신대륙에서 영국과의 거리가 더 멀다보니

더 많은 돈을 벌고 있다.ㅋ

 

이거 좋은데? 신대륙 슬슬 역할 하는거니?

 

 

 

 

 

 

 

 

 

 

 

독일은 대혼란 상태다.

 

그들은 결정적 분기점에서 '공산주의'를 선택했지만,

포르투갈의 소식은 그들에게 다시 민주화의 열망을 불어넣고 있다.

 

흠, 독일 어떻게 되려나??

 

 

 

 

 

 

 

 

 

 

 

 

홍콩도 브뤼셀처럼 열심히 지켜주고!

 

 

 

 

 

 

 

 

잠수함 건조 완료~!!!

 

그래도 우리 과학기술 이 정도면 괜찮지?

 

 

 

 

 

 

 

 

 

 

중국은 이상하게 불만이 많은 것 같고,

 

 

 

 

 

 

 

 

 

프랑스는 원래 좀 불만이 많았다.

 

 

 

 

 

 

 

 

 

 

 

 

 

 

이제 라디오까지!!!!

 

포르투갈 국민들이 민주주의 속에서 얼마나 행복한지 알리라구!!!

 

 

 

 

 

 

 

 

 

 

에펠탑? 그까이거 위대한 기술자로 한방에 대충~

 

너무 오래된 유행어인듯. -_-;

 

 

 

 

 

 

 

 

 

 

 

 

 

행복도가 지금 높긴 하지만, 그래도 계속 신경 써야 한다.

전에 한번 데인적이 있기 때문에...ㄷㄷㄷ

 

그래서 보니, 인도네시아의 사치자원이 참 탐난다. 인도네시아에만 있는 사치품들...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무력으로 차지할 필요는 없을듯 하다.

 

어떻게 잘 구슬려봐야 되는데....

 

 

 

 

 

 

 

 

 

 

 

 

에펠탑은 금방 완성.-_-;

 

 

 

 

 

 

 

 

 

 

 

 

 

 

 

새로운 도시를 하나 건설했다.

 

바로 대서양에 있는 아소로스 자치지방!

 

지리적으로는 아소로스 제도, 아조레스 제도인데,

1400년대에 발견되어 그 때부터 지금까지 포르투갈령으로 있다.

 

모두 화산섬이라고.ㅋ

 

 

 

 

 

 

 

 

 

 

 

 

 

사실 이런건 보통 '계륵'이다.

 

남이 차지하면 귀찮아질 수 밖에 없다보니,

별 이득이 안되도 내가 차지해야 하는...

 

계륵보다는 조금 더 필요한 그런 느낌일까나?ㅋ

 

 

아무튼 대서양은 우리꺼여야 한다고!!

나 혼자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구성할까나?

 

 

 

 

 

 

 

 

 

 

세계대회에서는 만국박람회는 표면상 찬성,

 

그리고 내가 올린 육두구 수입금지 폐지에는 '몰빵'!ㅋㅋ

 

사실 할 것이 없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인도네시아와 거래를 해볼까 해서...ㅋ

 

 

 

 

 

 

 

 

거의 접한적이 없는 나라, 스웨덴과의 관계도 나쁘지 않다.

 

 

 

 

 

 

 

 

 

 

일단 국경개방~ 독일과도 국경개방~

 

신뢰를 쌓아가자.

또 국경개방을 하면 관광포인트 영향이 증가한다는거~

 

아무래도 왕래가 자유로워지면

서로의 사상에 영향을 받긴 받겠지?

 

 

 

 

 

 

 

 

이야, 나도 행복도 올리려고 발버둥을 쳐왔는데,

인도나 마야에 비해서는 안되는구만...

 

 

사실 내가 문명게임을 하면서 난이도를 떠나

이렇게 높은 행복도를 유지한적은 거의 없었다.

 

포르투갈의 바다를 통한 대전략이 잘 먹혔기 때문인 듯 하다.

 

크... 그 고생의 시간들이란~

 

 

 

 

 

 

 

 

 

 

 

오호.. 그런데 이거봐라?

 

미국과 중국, 독일, 아라비아가 모두 불행상태인건 그러려니 하겠는데,

 

한국도 겨우 +1???

 

이거이거...

 

 

 

 

 

 

 

 

 

일단 육두구 거래금지가 폐지되었고,

어랏, 만국박람회도 시작?

 

 

 

 

 

 

 

BNW에서 생긴 세계대회를 통한 프로젝트~!

많은 생산력을 투입할수록 큰 이익을 얻는다.

 

한번 도전해 볼까?

 

 

 

 

 

 

 

 

 

 

다음 세계 회의 안건으로는....

 

할 것이 없어서 일단 자연문화유산으로... -_-;;;

 

이거 정말 은근히 할 것이 없다고!!!

좀 더 자잘한 이익을 주는 결의안들이 많았으면...

 

 

 

 

 

 

 

 

 

 

 

 

 

 

한편, 프랑스의 군비증강이 좀 무서운데?

계속 신경써야 할 듯. 기술수준은 낙후된 편이지만...

 

러시아는 전에 열심히 우리를 향해오다가 프랑스 영토에 아예 눌러앉아버렸다. -_-;

 

 

 

 

 

 

 

 

 

 

 

그래그래,

그러니까 전제정치는 내다버리고 평등으로 오라구!

 

뭔 상관인가 싶겠냐만... -_-ㅋ

 

 

 

 

 

 

 

 

 

 

 

 

오케이~ 기술력은 쭉쭉쭉~

 

오늘도 포르투갈은 발전합니다! 민주주의, 포용적 정치제도와 함께!

 

 

 

 

 

 

 

 

 

 

 

우엌. 그런데 이게 뭐야? 야포?????????

 

헐 대박사건. 우리 기술력은 완전 애들 장난 수준이네? ㄷㄷㄷ

 

 

 

 

 

 

 

 

 

 

 

홍콩을 중공군의 침략으로부터 지켜내긴 했다만,

많은 곳이 약탈당해 불타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녀석들 이거...

 

아무리 생각해도 언젠가는 일 낼 녀석들이란 말이지!

 

 

 

 

 

 

 

 

 

 

 

거의 보여드린적이 없었던 발트해쪽.

 

왜 안보여드린지 아시겠죠?

 

별거 없음. -_-;

 

 

 

 

 

 

 

 

 

 

 

 

 

난 정말 세계가 사회주의와 파시즘으로 뒤덮여 버릴 줄 알았다.

 

하지만 아니었다.

 

많은 국가들이 결정적 분기점에서

착취적 정치제도로 갈 우발성을 이겨내고

포용적인 정치제도, 민주주의를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결국 포르투갈의 영향이 컸다.

우리가 관광에 엄청난 노력을 기울인 결과였다는 것이다.

 

 

:

 

 

현실에서는 어떨까?

 

세계의 정치적 상황은 서로에게 큰 영향을 준다.

 

과거 프랑스 혁명과 주변의 연쇄적 반응을 비롯하여,

민족주의의 열풍도 그렇고,

미국의 '민족자결주의'가 3.1운동을 일으킨 것 하며,

동유럽의 공산화도 마찬가지이고,

최근에는 '아랍의 봄'까지... 그렇지 않은가?

 

 

 

(출처 : 위키피디아, '아랍의 봄')

 

여전히 진행중인 '아랍의 봄'...

결과는 어떻게 될까?

 

 

"결정적 분기점에서 전개되는 사건의 결과는

역사의 무게에 따라 달라진다."

 

 

 

 

 

 

 

 

 

 

 

 

 

 

 

 

 

 

양저우, 양저우를 내 놓아라!!!

 

하지만 거절하는 중국...

 

하긴, 나같아도 안 그럴 것 같긴 하다.

 

 

 

 

 

 

 

 

 

중국과 시암 두 공산국가가 아주 우리를 엄청나게 싫어하는구만.

 

이건 너무 리얼한걸?ㅋㅋ

 

 

 

 

 

 

 

 

 

 

신대륙에서는 열심히 자원탐사를~

 

여긴 뭐 완전 딴세상이란 말야? 저 유라시아에서 무슨일이 생기건 말건....

 

 

 

 

 

신문 뒤척이는 소리가 났다.


"바다 건너는 또 난리군."


"그러게 말이에요. 후앙 아주버님과 안나 형님 걱정이 크시겠어요.

엔리케가 인제 딱 군대 갈 나인데……."


"잠깐, 엔리케가 벌써 그렇게 컸나?"


"이 사람은, 우리 라파엘보다 네 살 많잖아요.

약혼녀를 데려와도 이상하지 않을 총각이라구요."


"그렇군…….

그러게 형님은 같이 신대륙 가잘 때 안 가시

 죽어도 가업은 못 끊는다고 무슨 놈의 고집을 그렇게 피우셨는지 나 원……."


"그야 그땐 이렇게 될 줄 누가 알았나요."


"난 알았지."


"으이구, 하여튼 자기 자랑 하나는 귀신같다니깐."

 

부부는 환하게 마주 웃으며 잠시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다.


"뭐니뭐니해도 역시 평화가 제일이야."


"당신 말이 맞아요. 라파엘! 라파에엘! 일어나서 밥먹고 학교 가야지!"


- 신대륙의 어느 평범한 가정. '산책자'의 소설 중.

 

 

 

 

 

 

 

 

 

 

 

 

 

자, 신대륙은 평화롭게 돌아가고 있지만,

포르투갈은 여전히 세계 곳곳에서 바쁘기만 하다.

 

일단 공산화된 아시아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데,

중국이 우리가 노리는 양저우 할양을 거절한 상황이다.

 

결국 무력을 써야겠구만.

 

중국의 성장을 견제하고, 한국의 안전을 보장하려면,

중국 내륙에 거점이 반드시 필요하다.

 

요 위치는 게다가 아주 절묘하고 말이지~ㅋ

 

 

 

 

 

 

 

 

 

 

 

 

 

 

 

 

 

이거 좋네 이거.

 

내가 '북대서양 조약기구' 만든다고 했지?ㅋㅋ

 

근데 난 저 '교역로'를 연결된 도로로 착각했는데,

그냥 '무역로'를 말하더라? 순간 착각했었다는... -_-;;;

 

 

 

 

 

 

 

 

 

 

크억! 자... 잠깐만, 저게 뭐야?

하늘을 날아다니는 저거 뭐냐고!!

 

세상에... 비행기라니...

 

침몰하는 우리 프리깃..ㅠ

 

아라비아 야포에 이어 엄청난 충격인걸?

우리 기술력이 이것밖에 안된단 말야?

 

포용적 정치제도로 번영할 수 있다며!! ㅠㅜㅠㅜ

 

하긴 이제 시작인데 아직은 이른건가.......

 

 

 

 

 

 

 

 

 

 

 

 

 

으잉? 이건 뭐야???

 

몇턴전까지만해도 독립된 도시 국가였던 키예프와

그리스의 도시 크라쿠프가 러시아의 손에 넘어갔다.

 

러시아 이 녀석들이 본격적으로 움직이는구만!

 

 

 

미래가 눈앞에 선하다.

 

하긴 너무 오래 평화로웠지?

 

 

 

 

 

 

 

 

 

 

 

 

'각국이 크고 작안 사안에 대해 내는 목소리와

국제 정세가 더욱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아무튼 많은 도시국가와 동맹을 차지하고 있는 우리는 유리한 상황...

 

 

 

 

 

 

 

 

 

카리브해에 도시를 계속 늘려가자.

 

쿠바섬으로도 개척자 하나 보내고~

 

 

 

 

 

 

 

 

 

오키나와쪽에서는 모아놓은 돈으로 프리깃을 확 사버리자.

비행기 때문에 소모전을 피할 수 없을 듯..

 

 

 

 

 

 

 

 

 

 

자, 아무튼 특별회기가 열려서 주최국을 선택하게 되었다.

 

한국을 밀어줄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이번엔 그냥 나한테 몰표를 주기로 했다.

 

한국을 밀어줄까, 하는 생각도 했었지만 대표단이 한국은 너무 적기도 하고....

기억을 더듬어보면 될대로 되라는 식이었던것 같기도. -_-;;;;

 

 

 

 

 

 

 

 

 

러시아가 이렇게 남쪽까지....

 

그나저나 크림반도가 보이네?

 

이놈의 역사가 또 반복될 것 같은 느낌이란 말이야....

 

 

- 참고글 -

문명4BTS-(#6-3) 크림 전쟁 : 러시아와 중동

 

 

 

 

 

 

 

 

 

 

 

아무튼 러시아는 일단 아시리아는 기본이고

그리스와 계속 전쟁을 하고 있다?

 

아라비아와의 사이는 괜찮네 또? 흠...

 

미국과도 괜찮다고???? 전제주의라 그렇구나!!

이건 뭐...

 

 

 

 

 

 

 

 

 

 

 

 

아... 그나저나 양저우는 당분간 어렵겠어...ㅠㅠ

 

하늘에서 뭐가 자꾸 쏘잖아!

 

 

 

 

 

 

 

 

 

이제 야포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비행기는 또 언제 만든다냐....ㅠㅜㅠㅜ

 

:

 

갈길이 멀다.

 

아시아에서는 시암과 중국의 미래가 우려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고,

동유럽에서는 러시아가 확장해오고 있다.

 

하지만 기술이 뒤쳐져 있다는게 가장 큰 문제다.

미래가 달린 일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결정적 분기점과 우발성을 이겨내고

우리 스스로 민주화를 달성했음은 물론,

다행히 많은 민주주의 우방들을 만든 상황...

 

 

이것이 단순히 우연이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물론 게임속에서야 내 의지가 우연보다 당연히 더 컸겠지만,

그는 현실 속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아랍의 봄'을 시작하게 만든 튀니지의 26살 청년 '부아지지'를 비롯하여,

(경찰의 부당함에 항의해 분신자살함)

 

민주주의로든 공산주의로든,

그 모든 혁명에 있어 목숨을 걸었던 사람들에게,

 

 

'우연'이라는 말은

너무 냉소적인 것 아닐까?

 

 

 

 

 

 

 

 

 

 

 

 

 

 

 

 

 

 

- 다음주 예고! -

 

많은 국가들이 민주화에 성공하지만,

아라비아는 원자력 시대에 돌입하고 중국 폭격기의 공격은 계속 되는 등,

기술격차는 계속된다.

 

그럼에도 포르투갈은 양저우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여

피해 끝에 양저우를 점령하는데 성공하지만,

 

중동에서는 이집트-오스만과 전제주의 국가 미국-러시아-아라비아간의 전쟁이,

아시아에서는 일본의 한국 침략이,

유럽에서는 독일, 그리스, 영국, 러시아간의 전쟁이 벌어지며,

 

파시즘 국가들의 주도로 세계는 다시 한번 세계대전에 휩싸이게 되고,

포르투갈도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데...

 

 

 

스마일루의 문명5 Brave New World

#1. 포르투갈 플레이

 

 

 

- 다음주에 계속됩니다!

 

 

 

 

 

 

 

 

 

 

 

 

 

- 이번주 리스본의 위대한 작가! -

 

멜론캔디님, 백명님, 산책자

 

멜론캔디님이 한국의 민주화와 포르투갈과의 관계를,

백명님은 포르투갈의 보통선거와 한국 민주화와의 관계를 연결해주셨습니다.

두분의 이야기가 은근 어울렸던 것 같아요. 글 자체도 좋았구요!

산책자님의 글은 잊혀진(?) 신대륙 이야기를 다뤄주셔서 좋았습니다. ^^

 

이제 뭔가 쓰시던 분들만 쓰시는 듯 한데,

설문조사 결과를 보니 '리스본의 위대한 작가'에 대한 반응이 좋은 것 같군요!

많이들 써주시구요, 처음 도전해주시는 분들 작품의 채택을 높이고자 하니,

많이 도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스마일루의 문명5 Brave New World

#1. 포르투갈 플레이

 

 

 

- 다음 시간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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