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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5BNW-(#1-17) 이데올로기 전쟁 : (2) 역사의 종말

스마일루 2013. 11. 2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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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루의 문명5 Brave New World

#1. 포르투갈 플레이

 

문명5BNW-(#1-17) 이데올로기 전쟁 : (2) 역사의 종말

 

 

 

 

 

 

(지난주에 이어 계속...)

 

 

 

 

 

 

프랑스 혁명(1789),

 

데스튀트 드 트라시의 '이데올로기 원론' 발간(1801),

 

마르크스의 '공산당 선언' 발간(1848),

 

러시아 혁명(1917),

 

 무솔리니의 '국가 파시스트당' 창당(1921),

 

무솔리니의 쿠데타 '로마 진군' 성공(1922),

 

독일 5월 총선, 민주세력 몰락, 극우-극좌 성장(1928),

 

히틀러의 총통 등극(1934),

 

제2차 세계대전 발발(1939),

 

2차세계대전 종전 및 냉전 시작(1945),

 

미국의 유럽원조 계획인 '마셜플랜' 시작(1947),

 

한국 전쟁 발발(1950),

 

쿠바 미사일 위기(1962),

 

통킹만 사건과 미국의 베트남전 본격 개입(1964),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1979),

 

소련의 개혁개방, '페레스트로이카' 시작(1982),

 

동유럽 혁명 발발, 소련 붕괴, 냉전 종식 선언(1989),

 

소련 공산당 해체(1991)

 

 

 

 

 

 

1989년 소련이 붕괴하기 시작하면서,
마르크스가 정확하게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산주의에 자본주의 보다 훨씬 더 큰 통제 불가능한 문제점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결국 자본주의와 민주주의가 공산주의와 사회주의를 압도하는 것이 현실이 되자

 

일본계 미국인인 정치경제학자, '프랜시스 후쿠야마(1952~)' 교수는
'역사의 종말'(1989)이라는 논문을 발표하고 후에 책으로도 집필하며 큰 반향을 일으킨다. 

 

내용인즉,


군주제, 봉건제, 공산주의 등 모든 인류가 만들어낸 체제는 구조적 모순이 있었고
필연적으로 무너질 수 밖에 없는 문제가 있는 체제었지만,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는 결점이 없고
따라서 앞으로 더 이상 이것보다 나은 체제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며,
이는 평등을 추구해온 인류 역사의 종말이라 할만하다, 라는 것이었다. 

 

(후쿠야마 교수는 자본주의와 민주주의에 완전히 결점이 없다고 하진 않았다.
그래서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규제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고,
그것이 보완만 되면 공산주의처럼 체제가 붕괴될만한 모순점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또한 역사의 종말이라는 것은 아무런 '뉴스'가 발생하지 않는 다는 것은 아니고.
평등을 추구해온 인류 역사관점에서 볼때 더 나아갈 곳이 없다는 뜻이다.)

 

 

 

한편, 인류 평등의 최종 종착점을 선언한 '역사의 종말'은,
미국 강경파, '네오콘'들의 강력한 이론적 기반, 명분이 된다.

 

자본주의와 민주주의가 인류 최종 체제이기 때문에,
이 세상 모든 국가가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를 받아들여야 하고,
그것이 인류에 도움이 되며, 따라서 그에 미국이 앞장 서겠다, 라는 것이다. 

 

후쿠야마 교수 역시 네오콘에 동조하며 중동에서의 민주주의 확산을 지지했지만,
이라크 전쟁에서의 인권침해 사례와 강압적 방식의 민주주의 확산 방식을 보며 네오콘과 결별했고,


작은 정부, 감세와 규제완화를 낡은 방식이라 주장하면서 신자유주의를 비판하고
후에 오바마 대통령 지지를 선언한다.

 

 

 

 

 

 

 

이론적인 기반을 쌓는데 100년,

본격적인 대결에 100년이 걸린 이데올로기 전쟁은

뜨거우면서도 끔찍한 역사를 남기고 소련의 붕괴로 일단락 된다.

 

이데올로기 전쟁에서 승리한 민주진영의 자신감은 굉장했지만,

정말 '역사의 종말'은 현실화 되었을까?

 

세계 각국이 경제위기속에서 민주주의 리더쉽의 문제를 맞이하고 있고,

역설적으로 일당독재의 중국은 재조명 받는 상황...

 

민주주의는 이대로 좋은가?

새롭게 진화한 버전의 민주주의가 필요한건 아닐까?

중국 체제가 '불안'하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까?

 

 

 

남을 이겼다고 해서 내가 완벽한 것은 아니다. 조금 더 나을 뿐이다.

 

이제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 시작된 것이고,

이는 영원히 계속되지 않을까?

 

 

 

 

 

 

- 이데올로기 전쟁 1, 2편 끝

 

 

 

 

 

 

- 참고글 -

5월 19일과 20일의 역사 - 잉글랜드 공화국

7월 14일과 15일의 역사 - 프랑스혁명 정리

문명4BTS-(#7-6) 사회주의와 민주주의

10월 28일과 29일의 역사 - 무솔리니와 한국정치

8월 11일과 12일의 역사 - 바이마르 공화국 붕괴와 나치당 집권

문명5-(#1-10) 갈등의 시작 (쿠바미사일위기)

문명4BTS-(#8-8) 제2차 인도차이나 전쟁 (베트남전)

12월 23일과 24일의 역사 - 아프가니스탄 근대사

8월 18일과 19일의 역사 - 범유럽 피크닉 (동유럽혁명)

문명4BTS-(#6-18) 역사의 종말

 

 

 

 

 

 

 

 

 

 

 

 

 

 

 

 

 

스마일루의 문명5 Brave New World

#1. 포르투갈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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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줄거리 -

 

포르투갈의 민주주의는 세계 곳곳으로 확산되고

포르투갈은 세계대회 개최국 지위에 오르나,

공산주의, 파시즘, 왕정 국가들의 기술발전우위는 계속되고

그 독재국가들은 기어이 민주주의 국가를 침략하기에 이른다.

 

아라비아 (전제주의), 미국 (전제주의), 러시아 (전제주의) vs 오스만 (왕정), 이집트 (평등)

일본 (왕정) vs 한국 (평등)

독일 (체제), 중국 (체제) vs 그리스 (평등)

 

이에 포르투갈은 민주진영을 지키고 새로운 지역패권국가의 등장을 막을

고민을 시작하게 되는데... 

 

 

 

 

 

미국과의 국경개방 협정 종료!

 

재협정은 없다. 요놈의 파시스트 녀석들과는 협상하지 않을 것이다.

 

이념 전쟁의 시대...

지금까지 너무 잘 대해줬지?ㅋ

 

 

 

 

 

 

 

 

 

 

 

 

 

한국과 일본의 전쟁은 소강상태다.

일본의 기술력이 그리 뛰어난편도 아니고 병력도 많지 않다보니

상륙자체도 쉽지 않고 상륙하더라도 도시를 점령하는건 확실히 무리인 것 같다.

 

그나저나 한국 일본은 정말 오래전부터 계속 싸우는구만?

 

꼭 보면 섬나라와 가까운 대륙국가가 고생하게 된단말이지... 영국 프랑스도 그렇고!

 

 

 

 

 

 

 

 

 

 

바다! 바다가 더더욱 중요하다.

고대때부터 포르투갈은 바다를 중시하는 국가적, 민족적인 대전략을 채택했지만

지금은 더더욱 그렇다. 포르투갈이 감시하고 지켜나가야할 지역들이 유라시아 지역 전체다.

 

탐험 테크를 완성시키잣!

 

 

 

 

 

 

 

 

 

 

 

 

그리고 관할해야 할 영역이 넓어졌고 따라서 해군력이 분산되기 시작했기 때문에

위대한 제독도 필요해보인다.

 

크, 지금 돌이켜보면 미국의 함대 구성이랑 뭔가 비슷해지는 것 같단 말야?

생각하는게 다 비슷한가봐?ㅋㅋ

 

 

 

 

 

 

 

 

 

 

 

 

오키나와에도 위대한 제독을 한방에 구매!

 

우왕ㅋ굳ㅋ

 

 

 

 

 

 

 

 

 

 

 

 

그리스와 한국이 우호관계 선언을 했다.

민주주의 국가들이 또 아래에서 뭉치는구나.. 크... 바람직해!

 

그나저나 미국에서는 반정부 무장투쟁이 시작된 것 같다.

 

아메리카에도 봄은 올 것인가?!

 

 

 

 

 

 

 

 

 

 

일단 한국이 일본에게 질 것 같지는 않지만

한국은 일본따위가 중요한게 아니고 중국을 신경써야 하기 때문에 전쟁을 중단하고 발전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

일본과 한국과의 전쟁을 일단락 지어주자.

 

그래도 전에는 한국이나 일본이나 협상조차 안하겠다고 하더니

이제는 협상이 되는 상황...

 

일본이 달라는 것도 많다! 이건 뭐 거의 북한수준인데?-_-;;

 

아오, 이 한-프-일 3자회담 깽판치고 나올까?

 

 

 

 

 

 

 

 

 

 

 

 

 

고래는 넉넉한 자원이 아니라서 신대륙에서 팍팍 나오는 설탕으로 바꾸기로 했다.

턴당 1골드 더 추가하고 대신 일본도 대사관을 수락하는 걸로...

 

 

 

 

 

 

"이만 끝내도록 합시다."


정전협정과 관련하여 포르투갈의 대사로 온 페르난데즈 장군이 먼저 입을 열었다.


"이런 아무런 의미없는 싸움이 계속되는 것은...

저 드넓고 푸른 바다에 끝없이 붉은 피를 흘려야하는 것은 무슨 까닭이요?"


"에, 저 하지만... 이 전쟁은 우리와 조선국과의 대립이니 귀공은 끼지말아주셨으면 하는..."


"닥치시오!"

 

그는 일본국 대사 야마모토의 말을 거칠게 가로 막았다

.
"이것이 어찌 일본과 조선만의 문제라고 할 수 있겠소? 조선은 이미 포르투갈의 우방이외다.

또한 일본국이 이 태평양의 질서를 위협하며 주변국들을 공포에 몰아넣고 있으니

어찌 우리가 뭐라고하지 않을수가 있겠소!"


야마모토 대사는 입을 우물거렸다.


"그 말도 맞소이다. 하지만...

우리도 무언가 얻는것이 있어야 합니다. 이대로 끝낼 수는 없습니다."


"이런 더러운..."


페르난데즈는 주머니에서

사치품 제공권을 꺼내 탁자위로 내던지고는 고개를 돌렸다.


"네... 그러면 이렇게 거래는 성사된 것 같군요."

 

야마모토 대사의 눈이 야릇하게 빛나는 것 같았다.

 

 


- 조선국 사절단 김혁의 기록에서

'디아루가'가 발췌

 

 

 

 

 

 

 

 

 

 

 

 

 

표정관리 쩌네!!!

이마에 손바닥 자국을 내주고 싶다.

 

아무튼 한국과 일본의 분쟁은 일단락 되었다.

 

이렇게 해서 멀고 병력을 보내기 힘든 동아시아의 분쟁은 정리되었고,

이제 문제가 되고 있는 중동과 유럽의 전장에 신경쓸 수 있게 되었다.

 

 

 

 

 

 

 

 

 

 

 

우왓! 탐험 정책을 모두 채택하자 숨겨진 유적들이 드러났다.

다른 문명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유적... 크 좋구만~!ㅋㅋ

 

 

 

 

 

 

 

 

 

 

 

 

 

망할 러시아 파시스트들과 시암 코뮤니스트(공산주의자)들이

민주주의 국가인 페르시아와 또 다른 누군가를 상대로 음모를 꾸미고 있다.

 

아니 진짜 적당히 해야지,

왜 파시스트들과 코뮤니스트들은 세계정복을 하려는건데?

 

 

 

 

 

 

 

 

 

알프스 산맥 뒷쪽에 있는 우리 야포.

 

저긴 완전 요충지다.ㅋ 취리히를 방어막으로 사용하면서

이탈리아반도쪽으로 접근하는 러시아 군대를 공격할 수 있다.

 

물론 지금은 별로 쓸모 없지만...  병력을 독일 쪽으로 보내야 할 듯?

 

 

 

 

 

 

 

 

 

 

 

 

한국이 외교무대에서 참 두드러진다.

 

할말 다하고 사는 듯.

 

 

 

부럽넹.

 

 

 

 

 

 

 

 

 

 

 

 

 

 

오케이 우리도 날아다니는거 만들었다!!!!!

 

중국애들한테 얻어맞기만 하고 있었는데 말이지..ㅠㅜ

 

 

 

 

 

 

 

 

 

 

 

으잉????? 뉴욕을 왜;;;

 

미국에서 설마!

 

 

 

 

 

 

 

 

 

크, 미국에서 폭동이 본격화되었다.

 

반정부세력들이 근거지를 마련하고 항전하기 시작한 상황....

 

뉴스로보면 별것 아니지만,

모르긴 몰라도 저곳에서는 정말 난리가 났을텐데 말야.

 

 

 

 

 

 

 

 

개회식이 거의 끝나갔다.

매캐인의원은

유일당인 '애국당'의 입에 발린 지겨운 개회식사를 곱씹어보며,
그 동안 이 일을 진행시키기 위해 달려왔던 나날들을 떠올리며,
또 어젯밤 서랍에 넣고온 유서를 생각하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애국당대표를 향해 총구를 들이대고

 

쏘며, 달려갔다.

 

그리고 외쳤다.

"자유미국만세!! 민주주의 미국만세!!"

경호원들이 말릴세도 없이

애국당대표의 머리와 몸 여기저기에는 50센트짜리 구멍이 뚫렸다.

그리고 매캐인 의원의 머리와 몸 여기저기에도

50센트짜리 구멍이 훨씬 더 많이 뚫렸다.

총알이 그의 머리를 뚫고 지나가기전에 매캐인은,

자신때문에 인생이 뒤틀릴 가족에 대한 미안함과 함께,


쓰러질때 그가 달고있었던 뱃지의 문구,

"인민의, 인민에 의한, 인민을 위한 정치"
라는 반만년 미국역사의 토대가 되었던 문구,

 

 

 

산업시대의 잘못된 열정이 부른 독재정부를 무찌를 유일한 그 문구를

 

생각했다.

 

 

 

- 'ㅇㅇㅁㅇ'의 기록에서 수정&발췌

 

 

 

 

 

 

미국은 민주화를 달성할 수 있을까? 중국은 실패했는데...

 

미국이 민주화되었으면 좋겠지만, 약한 민주주의 국가가 되는 것도 싫다.

민주화되는대로 뉴욕을 돌려주긴 해야 할 듯. 도시 많은 것도 부작용이 많아서...

 

 

 

 

 

 

 

 

 

독일 녀석들이 군대를 이동시키고 있다.

 

보니까 독일이 그리스에 전쟁을 선포했는데,

도시국가 '소피아'가 그리스와 동맹인지라 그쪽으로 이동하는 것이더라.

 

요 때는 그걸 몰라서 일단 브라타슬라바를 지키고 있었던 상황...

 

 

 

 

 

 

 

 

 

 

 

 

오예~ 이제 구축함 완성~!

 

바다는 확실히 우리가 꽉 잡고 있다.

관리해야 할 바다가 너무 넓어서 좀 빠듯하긴 한데...

 

 

 

 

 

 

 

 

 

 

 

파나마 운하를 지나려는 한국의 사략선...

그리고 그곳을 지키는 우리의 야포.ㅋ  

 

 

 

 

 

 

 

 

 

 

 

 

 

 

 

혁명! 혁명이다!!!

 

불만을 참지 않고 불만을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이

전인류의 역사를 여기까지 이끌고 왔다.

 

파시즘 국가인 미국과 공산국가인 독일은 민주화 될 것인가!

 

 

 

 

 

 

 

 

 

 

 

 

 

 

야! 방위조약 완전 풀리고 난리 났다고!!!!

 

제발 그냥 가만히 있어 좀!

 

 

 

 

 

 

 

 

 

 

 

 

얘는 좀 찌질한 것 같다.

왜 내 친구들을 괴롭히는거야? 전쟁선포 해보시던가!!

 

나도 "국경에 군대를 소집하는 것이 보이더군요" 뭐 그런말 컴퓨터 한테 할 수 있으면 좋겠다.ㅠ

 

 

 

 

 

 

 

 

 

나 싫다고 난리더니 민주화되고나서 싹 바뀐 인도네시아.ㅋ

 

우호관계 고고고~

 

 

 

 

 

 

 

 

 

 

아라비아, 시암의 기술발전이 빠르다.

 

우리도 기술발전에 나름 총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

돈도 열심히 벌고 있고...

 

 

 

 

 

 

 

 

 

 

사실 지금까지는 별로 주목을 받지 못했던 시암, 동남아시아다.

 

글쎄... 이 시암이 미래에는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시암, 모스크바, 미국을 감시중이다.

 

저마다 각 지역의 패권국가라고 할 수 있는 상황...

 

 

 

 

 

 

 

 

 

 

 

그래, 내가 다이아반지 하나 맞춰줄께.

 

 

 

 

 

 

 

 

 

 

 으잉? 러시아가 페르시아를 상대로 음모를 꾸미고 있었고,

시암은 어디로 갈지 모른다고 하지 않았었나?

 

시암도 페르시아였어? 중국이랑 같이?

아오 이 공산주의 국가들이 정말!

 

 

 

 

 

 

 

 

 

 

파시즘의 러시아는 공산주의 독일을 상대로?

 

이야... 2차세계대전 동부전선 재현인가요....ㄷㄷㄷ

 

 

 

 

 

 

 

 

 

 

 독일보다는 러시아가 더 문제다.

계속해서 남하하고 세력을 키우는 러시아...

 

독일에게 러시아의 음모를 알려주자.ㅋ

 

 

 

 

 

 

 

 

 

니네 쿠데타나 관리해 이 미국 녀석들아!

 

 

 

 

 

 

 

 

 

 

 

 

 

 

 

독일군의 소피아로의 움직임이 분명해졌다.

 

소피아가 점령당하면 다음은 바로 아테네인데....

 

방관하고 있어야 하는 것인가?

 

 

 

 

 

 

 

 

 

 

 

 

1995년에 리차드 파인만* 탄생! 내가 완전 좋아하는 과학자.ㅋ

 

아무튼 포용적 정치제도, 경제제도 아래에서 빠르게 발전하는 우리의 과학!

빨리 다른나라 따라잡아야 한다구!

 

 

 

 

 

 

 

 

 

(*리처드 파인만 (1918~1988) : 맨하탄 프로젝트에 24살의 젊은 나이로 참가했던 유능한 과학자로,

탈권위적 행동과 쉽고 이해가 잘 되는 물리학 강의를 해서 오늘날까지도 유명하다.

주요 업적은 양자역학에서의 확률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게 하는 '경로적분'과, 양자전기역학(QED)인데,

QED로 노벨상을 수상하게 되었을때 귀찮아서 받고 싶지 않아 했지만 수상을 거부하면

더 귀찮아 질 것이라는 한 기자의 조언으로 수상을 수락하게 된다. 그 외에 양자컴퓨터의 제안,

챌린져호의 폭발 원인 규명, 뛰어난 봉고 연주, 마야문자 해독 등으로도 유명하다.)

 

 

 

 

 

 

 

 

 

 

 

 

 

 

 

 

도시국가 관리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본래 다 우리와 동맹인 국가들이었지만 그리스를 비롯한 다른 주변국으로 동맹이 옮겨가고 있다.

 

정말 신경쓰이게 하는구만...

 

 

 

 

 

 

 

 

 

 

 

 

 

런던으로의 교역로는 완전 우왕굳!

중간에 관리만 잘해주면 될 듯 하다.

 

이래서 과거에 영국이 그렇게도 식민지를 세우려 했던 것일까나?

 

 

 

 

 

 

 

 

 

 

 

 

싱가포르... 조용한 국가다.

해군력은 상당하다. 프리깃이 없긴 하여 지상포격을 할 수 없지만....

 

 

 

 

 

 

 

 

 

 

이야 송로버섯!!!!

미국이랑 마야랑 송로버섯으로 엄청나게 거들먹거리던데...

 

도시국가 '카호키아'랑 좀 친해져볼까?ㅋ

 

 

 

 

 

 

 

 

 

 

 

 

어허... 이거봐라... 독일의 *불가리아(소피아) 침공이 임박했다.

그리스와의 전쟁의 첫 순서라는건데...

 

소피아 침공을 진작에 알았다면 내가 병력을 빼서 소피아를 감싸버렸을텐데,

우리를 공격하려하거나 슬로바키아(브라타슬라바)로 오는 것 같아서 버티고 있느라 그러지 못했다.

 

소피아 침공을 그냥 둘수는 없는데.... 공산주의 독일의 확장을 두고 볼 수는 없다구!

 

그나저나 어쩌다가 히틀러가 그 자기들끼리 싸우던 독일 좌파들에게 진거야?

결과가 어찌되었건 독재국가로 갔겠지만...-_-;

 

 

 

 

 

 

 

 

 

 

*불가리아 : 1908년 오스만 제국으로부터 독립했지만,

발칸전쟁(1913)과 1차세계대전에서 패배하며 영토가 축소되었고,

2차세계대전에서는 히틀러의 강요에 의해 추축국에 가담하지만 전세가 불리해지자 중립국을 선언한다.

 

그러나 소련군의 공격을 받아 공산화되어 연합군에 가담하게 되며,

1989년에 공산당 서기장이 스스로 자리를 내려 놓는

'위에서 시작되는 민주화'를 통해 민주화에 성공한다.

 

수도는 '소피아'.

 

 

 

 

 

 

 

 

 

 

 

엉뚱하게 플로리다에 자리잡은 시애틀까지 우리쪽으로 넘어왔다.

이야... 남부쪽 도시들이 넘어오는 상황... 남북전쟁이라도 시작해야되나?ㅋㅋ

 

미국의 민주화가 서서히 진행되는 것이 분명해보이지만,

중국은 도시가 세개나 우리쪽으로 넘어왔음에도 민주화되지 않았었기 때문에 확신할 수는 없다.

 

민주화되면 나중에 도시 돌려주지 뭐.

그 때까지는 업그레이드 장소로 활용~ㅋ

 

 

 

 

 

 

 

 

 

그리고 전함 등장!!!!!!!!

 

포르투갈의 해상패권은 더욱 강력해질 것이다.

 

바다가 강력해야 돼!ㅋ

오늘날 미국의 대전략이지.ㅋ

 

 

 

 

 

 

 

 

 

 

 

 

 

독일은 혁명을 잠재우는데 성공했다.

반대로 미국은 거의 주체를 못하는 상황....

 

미국의 민주화가 임박했다.

 

 

 

 

 

 

 

 

 

 

아무튼 요녀석들은 결국 민주화가 되지 않는것일까?

 

그렇다고 그리스와의 전쟁을 멈추는 것도 아니고....

 

요걸, 요걸 어떻게하지?

 

 

 

 

 

 

 

 

 

 

 

폴란드의 몰락인가... 러시아가 폴란드를 흡수해버렸다.

 

소비에트 연방이 등장하고 있구만.

 

 

 

(※ 폴란드가 소비에트 연방에 속해있지는 않았다)

 

 

 

 

 

 

 

 

 

 

 

인도네시아는 철갑함을 움직이고 있다.

어디로 가나 잘 따라다녀봐야 겠다.

 

바다에서도 전세계 해군들의 움직임을 감시하는 중!

 

 

 

 

 

 

 

 

 

 

어이쿠, 이스탄불이....

 

안봐도 러시아 녀석들이겠지?

 

 

 

 

 

 

 

 

 

 

 

 

 

독일, 독일을 어떻게 해야겠다.

 

세력확장을 막기도 해야겠고...

 

그래, 제한전으로 가자.

 

 

 

 

 

 

 

 

 

독일의 침공병력만 분쇄시키자구.

 

몸도 좀 근질근질하고!

 

 

 

 

 

포르투갈 네오콘 출동!!!

 

 

 

 

 

 

 

 

 

 

 

 

빨리 민주화되서 그리스랑 평화협정 체결하든가...

 

공산당 녀석들의 득세를 내가 보고만 있을것 같아?

 

 

 

 

 

 

 

 

 

 

 

 

 

 

바로 공격시작!!!

 

개틀링 기관총이라니ㅋ

시대 상황은 2차세계대전인데 전쟁은 1차세계대전 스타일이구만.ㅋ

 

 

 

 

 

 

 

 

 

 

 

 

 

포병전력을 초반에 확실히 제압해야 한다.

그래야 피해를 줄이고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다.

 

그래도 슬로바키아쪽 병력이 많지 않기 때문에 조심해야 할텐데...

 

 

 

 

 

 

 

 

 

 

 

 

 

그렇지!!!!

미국의 민주화!!!!!!!

 

그래 임마 미국이 전제정치가 뭐냐.

 

큰 산 하나 넘었네. 뉴욕이랑 시애틀도 돌려줘야 할 듯!ㅋ

 

 

 

 

 

 

 

 

 

 

 

 

 

요녀석들이 라구사에도 전쟁선포했었구나!

 

얻어맞는 독일군.ㅋ

 

 

 

 

 

 

 

 

그리고 나도 비행기 있지롱~~~~~~~~

 

 

 

 

 

 

 

 

 

 

 

미국은 남부를 다시 되찾았다.

이 거래를 통해서 앞으로 다시 사이가 좋아졌으면 좋겠다만...

 

 

 

 

 

 

 

 

 

 

 

 

독일군은 생각보다 빠르게 제압되고 있다.

 

본국에서 탱크와 야포를 준비해왔고, 계획적인 기습공격이 상당히 먹혀들어갔다.

 

참 쉽죠?

 

 

 

 

 

 

 

 

 

 

 

 

 

여론을 확인해본 결과 세계 이념으로 평등이 채택될 것은 확실해보인다.

 

따라서 평등쪽에 표를 쏟기보다는 오스만과의 통상금지에 올인해보자.

 

사실 오스만은 아직 이념을 채택하지 않은 상황인데,

오스만의 상황이 전제주의화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서 아라비아의 제안에 동의한 것이었다.

 

 

 

 

 

 

 

 

그런데 공산화! -___-;;;

민주주의는 아니잖아!!! 그래 통상금지 한번 당해봐야 정신차리지!!

 

아무튼 한 때는 아라비아, 이집트, 오스만의 이슬람 세력이 중동을 호령했었는데,

아라비아는 전제주의로, 이집트는 평등으로, 오스만은 체제의 길을 가게 되며

중동은 완전히 분열되었다.

 

지금도 오스만은 아라비아에게 공격받는 상황..

통상금지안을 올린 것도 아라비아였다.

 

오스만의 미래는 어떨지...

 

 

 

 

 

"너희들은 조국 터키를 더러운 빠시스트들로부터 지켜내야한다!
그것이 너희의 신념이고 역사적 사명이니 나가 죽는걸 영광으로 알아"


교관의 침튀기며 내지르는 연설이 끝나자,

바메드를 포함한 소년병들은 총기수여식을 진행하였다.


바메드가 들고있는 총은 독일제 모제르소총, 오스만의 것이 아니었다.


그도 그럴것이

파시스트와의 전쟁이 일어나자 터키엔

국제 지원이란 이름으로 공산주의자들이 몰려오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왕정까지 몰아내버리고, 중국과 독일의 꼭두각시 노릇이나 하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 전부다 말이다.


바메드는 왠지 답답하였다.

한때 세계무대에서 포르투갈의 독무대를 견제하며 일류국가였던 국가였던 그의 제국은

동료 아라비아의 배신과 내부의 부패로 너무 보잘것없이 변해버렸다.


한때 그가 배웠던 그 모든 역사의 영광은 이제 무덤 한구석 잡초보다 못하게 되어버렸고

그가 신봉하던 칼 라울의 사상도 치안통제의 이름으로 억압 받고있었다.


그리고 외부에선 전체주의 국가들이 몰려오고 공산주의들이 내부에서 나라를 좀 뜯어먹고있었다.

바메드에겐 그 모든현실이 너무 악몽같았다


그리고 이제 바메드에게 남은 운명이라고는 전쟁터로 끌려가는것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날밤 자기전 바메드는 생각하였다.


반드시 살아 돌아가겠다고.

반드시 살아서 내조국 터키를 구하고 민중을 억압에서 구하겠노라고....


그것이 자유의 거름이 된 중동의 순교자 바메드 압둘라흐의 탄생이었다.

 


- 바메드 압둘라흐 평전 '내피를 홍해에 부어다오' 서문에서

'아편먹은인생'이 발췌

 

 

 

 

 

 

 

 

 

 

 

 

 

 

 

 

 

 

 

 

 

이야, 중국도, 심지어 한국도 우리보다 빨리 원자력 시대로....

 

우리도 빨라가야 한다구!!!!!!

 

민주주의 국가들중에서는 한국 기술력이 최고구만.

 

 

 

 

 

 

 

 

 

 

 

 

독일 공격때문인가? 우리를 비난하는 러시아.

 

뭐 히틀러랑 스탈린이랑 동맹이라도 맺겠다는거야 뭐야?

 

 

 

 

 

 

 

 

 

 

 

한국은 컨테이너선 무역을 시작!!!

 

반도국가의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구만.ㅋ

 

 

 

 

 

 

 

 

 

 

 

 

 

그리고 일본과의 전쟁을 강제로 중단시킨 덕인지 몰라도

전체적인 군사적, 경제적 상황이 안정화 된 것 같다.

 

무역선도 그렇고,

전함과 보병, 야포까지!

 

일본에게 사치품주고 평화협정 맺게 한 게 헛돈 쓴건 아니었구만?ㅋㅋ

 

 

 

 

 

 

 

 

 

 

 

그날이 왔다.

 

역사의 종말!

 

세계 이념은 평등으로 결정되었다.

 

민주주의를 채택하는 것이 인류에게 옳은 길이라는 선언이었다.

 

 

하지만 이걸로 이데올로기 전쟁은 끝이었을까?

 

그럴리가 없지! 그럼 이번편이 연재 마지막 편이어야 되는데???

 

 

 

 

 

 

 

 

 

 

 

 

 

 

참 딜레마란 말이지?

 

현실속에서는 확실히 한국의 일본 무역비중이 낮은 상태이긴 하다만

가까워서 무역은 안할 수도 없는데, 서로 싫기는 너무 싫고...

 

역사가, 과거가 어디로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말야.

 

게임속에서 몇번은 치고박았던 이 두 나라는 어떻게 될까?

 

 

 

 

 

 

 

 

 

 

 

우와, 진짜 내가 왠만하면 연구소까지는 짓지도 않는데

이젠 닥치는대로 지어야 겠다.

 

기술발전 더 빨리!!!

 

한국보다도 늦다고!!

 

하긴 한국이 잘 나가는 거겠지만...

 

 

 

 

 

 

 

 

 

 

 

 

 

 

독일이 다시 불안정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아라비아도 이상해지는걸?

 

 

 

 

 

 

 

 

 

 

 

 

인도네시아에게 육두구와 정향을 달라고 했더니 아주.......-_-;;;

 

 

 

 

 

 

 

 

 

 

요정도는 어때?

 

협상 타결!ㅋ

 

 

 

 

 

 

 

 

 

 

 

서울과의 거래도 괜찮은 것 같다.

돈은 조금 부족하지만 과학 1포인트도 받고!!ㅋ

사실 이제 과학 1포인트는 큰 의미 없지만...

 

 

 

 

 

 

 

 

 

 

 

야야, 황제가 아니고 대통령이라구!!

 

전제주의면 총통, 체제면 서기장, 뭐 그렇게 바뀌면 좋을텐데.ㅋㅋ

 

 

 

 

 

 

 

 

 

 

 

 

독일과는 평화협정!

 

독일의 그리스 침공병력은 완전히 분쇄되었다.

 

이걸로 그리스에는 평화가 오게 되는 것일까?

 

 

 

 

 

 

 

 

 

 

 

 

 

그래 임마! 이제 말이 통하는군!!

 

아무튼 그리스도 국경개방~ 우리의 노력을 알아서일까?ㅋㅋ

 

 

 

 

 

 

 

 

 

 

 

 

 

 

 

반민주주의 세력들과의 대립각은 계속되고있는 가운데...

 

 

 

 

 

 

 

 

 

 

 

 

 

 

 

그리스 영해로 진입해 확인해보니...

 

헛, 러시아 병력이 벌써 꽤 접근했다?

 

게다가 우리는 있지도 않은 보병이랑 기관총까지???????

 

 

 

 

 

 

 

 

 

 

 

 

이제서야 원자력 시대!

 

아오. 내가 은근 과학매니아여서 과학력만큼은 안 뒤쳐졌었는데...ㅠ

 

 

 

 

 

 

 

 

 

 

 

 

 

 

신대륙에는 일꾼들이 총 동원되어 열심히 개발이 진행중인 가운데,

 

이게 뭐야? 러시아가 그리스를 상대로 음모를???

 

독일이 빠지니 러시아가 오는거야?????

이건 무슨;;;;;

 

전에도 한번 얘기했었지만 오~래된 게임, 'C&C레드얼렛'이 또 생각난다.

타임머신을 이용해 히틀러가 총통이 되지 못하게 했더니 소련이 전쟁을 일으키더라는 얘기..ㅋ

 

 

 

아라비아 (전제주의), 미국 (전제주의), 러시아 (전제주의) vs 오스만 (체제), 이집트 (평등)

일본 (왕정) vs 한국 (평등)

독일 (체제), 중국 (체제) vs 그리스 (평등), +페르시아 (평등)

 

 

 

아무튼 천황이 통치하는 일본과

공산주의 국가들의 야욕이 좌절되니,

 

파시즘 국가들이 나서는 것인가? 특히 러시아가??

 

 

 

 

 

 

 

 

 

 

 

 

 

 

 

미국도 국경으로 병력을?

 

이거 원 온 세상이 다 수상하구만.... 흠...

 

 

 

 

 

 

 

 

 

 

이야, 그런데 러시아의 그리스 공격 첩보는 정말로 사실일 것 같다.

러시아 병력이 그리스 주변에 계속 증강되어가고 있는 상황...

 

지중해의 해군력을 서둘러 업그레이드하자.

 

이 세계대전 속에서 독일쪽에만 살짝 발만 담궜다 빠질 생각이었는데,

역시 어려운 것 같다.

 

그렇게 될 것임을 예감하고 있었지만...

 

 

 

 

 

 

 

 

 

 

 

 

 

늦었지만 원자력 시대로 온 상황!

 

빨리 병력의 현대화가 필요하다.

 

러시아, 시암, 중국이 다 우리 기술력을 압도하고 있는 상황...

 

 

 

 

 

 

 

 

 

 

 

 

러시아는 우리보다 조금 늦게 원자력 시대에 접어들었지만,

군사기술은 우리보다 많이 앞서 있다.

 

엇, 그나저나 그리스에게 전쟁선포??!!!

 

결국 이 녀석들이!!!

 

 

 

 

 

 

 

 

 

 

 

 

 

미국도 움직이네!!

 

하긴 아메리카 쪽이야 좀 신경 밖이긴 한데....

 

 

 

 

 

 

 

 

 

 

 

러시아 병력이 일단 아주 많은 것 같지는 않은데...

 

오스만과의 전쟁으로 많이 소모해버렸나?

 

 

 

 

 

 

 

 

 

 

 

 

너도 소피아냐! ㅠㅜ

 

하긴 소피아가 그리스의 동맹이다보니...

 

이걸 명분으로 삼아야 하는 걸까? 흐흐..

 

 

 

 

 

 

 

 

 

 

 

 

 

 

헐, 러시아군 많은데? 왠 일꾼들까지...

 

이거이거... 그리스 절대 못 버티겠다!

 

대책을 세워야 겠어....  

 

 

 

 

 

 

 

 

 

 

 

 

 

 엇, 독일이 결국 민주화되었다.

 

크, 우리가 독일의 그리스 공격을 차단한게 모르긴 몰라도 영향을 미쳤겠지?

사치품 획득에 실패했다던지...

 

그나저나 독일인들은 포르투갈을 공산당을 몰아낸 해방군으로 기억할까,

독일의 청년들을 학살한 깡패로 기억할까?

 

 

 

 

 

 

 

 

 

 

신대륙 소식 좀 전해드려야 할 듯?

 

신대륙에서는 대략적인 도시건설이 끝나고

도로 연결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일단 내륙의 병력들을 빠르게 항구 '파라마리보'로 보낼 수 있게 하는 도로가 거의 완성되었다.

북쪽 해안도로도 건설중인 상황...

 

혹시모를 유사시, 남아메리카의 빠른 병력이동을 위함이다.

 

 

 

 

 

 

 

 

 

 

 

 

뉴딜정책 갑시다!

 

1929년의 대공황을 민주주의 국가 미국의 루즈벨트 대통령은

뉴딜정책으로 극복했지만, (사실 실패했다는 주장도 있다)

 

독일은 좌우파가 뒤엉켜 민주주의 내각의 책임론을 제기했고,

결국 이는 이후 히틀러의 등장으로 이어졌다.

 

대공황속에서 경제성장과 독일의 부흥을 갈망한 독일 국민들이

극우세력을 선택한 것이었다.

 

 

우리나라도 좌우대립이 극심해지고 있고

전 정부, 전전 정부를 서로 비난하면서 복지냐 성장이냐 말이 많은데,

농담이 아니고 대공황을 전후로한 독일과 적지않은 부분이 비슷한 것 같다.

정말 걱정이다.

 

 

 

 

 

 

 

 

 

 

 성장한 한국을 일본 역공격을 준비? 과연...

 

 

:

 

 

이데올로기 대립속에

세계 이념은 '평등'으로 결정되었다.

 

현실세계속에서는

2차세계대전 이후 '냉전(Cold war)'이 시작되었었고,

소련의 붕괴 이후 세계 이념이 '평등'으로 사실상 결정된 뒤에도

국가간의 전면전은 극도로 자제되었지만,

 

 

게임 속 이 세계는 달랐다.

 

 

어쩌면 현실 역사가 걸어갔을지도 모를,

'Hot war'의 길을 갔다고나 할까?

 

 

 

이 세계의 역사가 절정에 접어들고 있었다.

 

 

 

 

 

 

 

 

 

 

 

 

 

 

 

 

 

- 다음주 예고 -

 

전제주의 러시아의 그리스 침공이 시작되지만,

 

독일의 그리스 공격을 발빠르게 차단했던 것과 다르게

러시아의 기술력 높은 병력에 대응하기 위해

업그레이드의 시간이 필요했던 포르투갈은

그리스에서 철수한다.

 

하지만 러시아는 포르투갈의 군대소집을 간파해 문제삼게되고,

결국 포르투갈은 러시아에 선전포고를 하고 말지만,

 

그 후에도 포르투갈은 병력을 준비하며 전쟁에 개입하지 않았고

러시아는 발전된 폭격기와 전투기로 그리스의 수도 아테네를 점령해버린다.

 

한편,

 

미국은 기어이 마야에게 전쟁을 선포하게 되고,

시암은 맨하탄 프로젝트를 완성하게 되며,

중국은 아폴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가운데,

 

한국의 중국 침공제안을 포르투갈은 수락하게 되는데...

 

 

 

스마일루의 문명5 Brave New World

#1. 포르투갈 플레이

 

 

 

 

 

 

- 다음시간에 계속.

 

 

 

 

 

 

 

 

 

 

 

 

- 이번주 리스본의 위대한 작가! -

 

디아루가님, ㅇㅇㅁㅇ님, 아편먹은인생

 

디아루가님은 처음 써주셨는데, 일본과 포르투갈의 협상을 가장 재미있게 써주셨고,

ㅇㅇㅁㅇ님은 미국의 민주화 운동 이야기를, 처음 당첨되신 아편먹은인생님은

오스만의 이야기를 써주셨는데, 모두 소재가 독특하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아편먹은인생님은 데미소다님의 '칼 라울'을 언급하셨더군요. 얽히는 모양새가 재밌네요. ^^

 

처음 써주신 분들을 적극적으로 뽑고 있고

처음 써주시는 분들의 글도 좋아 놀랐습니다.

그래서 다 실어드리고 싶었지만 당연히 그럴수가 없기 때문에

이번에는 두분만 뽑게 되었네요. 뭐 기회는 계속되니까요~!

 

계속 도전해주시고, 단 긴글은 자제해주세요!

이번에도 길어서 못 뽑은글이 몇개 된다능..ㅠ

 

여하튼 연재에 이렇게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스마일루의 문명5 Brave New World

#1. 포르투갈 플레이

 

 

 

 

 

 

- 다음 시간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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