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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5BNW-(#1-12) 1차세계대전 : (3) 영향 : 중국

스마일루 2013. 10. 1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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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루의 문명5 Brave New World

#1. 포르투갈 플레이

 

문명5BNW-(#1-12) 1차세계대전 : (3) 영향 : 중국

 

 

 

 

 

 

1차세계대전이 세계사에 미친 영향은 당연히 크다.

 

민족자결주의의 등장, 정치외교의 전세계화, 이념대립의 시작...

 

특히 전쟁의 본무대였던 서양에서는

전쟁 결과와 뒤이은 극도의 정치적 혼란속에

많은 국가들이 이데올로기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었고,

 

특히 러시아에서는 '러시아 혁명'(1917)이 일어나 사회주의가 등장하고

'소련'(소비에트 연방)이라는 새로운 제국이 등장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패전국 독일은 민주주의 국가가 될 뻔했지만, 

가혹한 '베르사유 조약'과 함께 급속히 우경화되며 '히틀러'가 집권에 성공했고 말이다. 

참고글 : 8월 11일과 12일의 역사 - 바이마르 헌법과 독재 사이,

문명4워로드-(#1-3) 필연적 복수 (베르사유 조약) 

 

 

하지만 그러한 혼란은 동양에서도 역시 진행되고 있었다.

 

 

 

 

중국은 연합군에 참전해 '중국노동자군단' 14만명을 투입하였지만,

전후 협상과정에서 독일이 점령하고 있던 산둥반도를 일본에게 빼앗겨버리고 만다.

 

모든 것은 일본의 계획대로였다.

 

1차세계대전으로 서구 열강들이 동아시아를 신경쓰지 못하는 사이

동아시아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려 했던 일본은,

 

독일이 점령하고 있던 산둥반도를 노리고 중국보다 먼저 연합군에 참전,

군벌간의 세력다툼으로 혼란스럽던 중국 북양정부를 상대로 하여

 

북양정부가 원하는 '중일 동맹'을 맺음과 동시에

산둥반도에서 독일을 상대로 일본이 승리할 경우

일본이 권리를 가지는 '21개조 요구'를 관철시킨다. (1915.05)

 

후에 북양정부의 실권자 '돤치루이'는 일본과 추가로 연대하고자 연합군에 참전하지만(1917),

그렇게 1차세계대전이 끝난 이후 '파리강화회의'(1919.04)에서 연합군은

'21개조 요구'를 근거로 산둥반도의 일본 지배를 승인해 버렸고,

민족자결주의를 내세우며 독립을 외쳤던 조선과 베트남의 주장을 무시하기에 이른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에서는 국민들이 들고일어나

천안문 광장을 중심으로 격렬한 시위가 이어지기 시작했다. (5.4운동, 1919.05)

 

이는 위안스카이를 비롯한 군벌들의 세력다툼으로 누더기가 된 아시아 최초의 공화제 국가,

'중화민국'의 부흥을 위한 민주화 운동의 시작이 되어,

'쑨원'의 '중국국민당'을 부활시킴과 동시에,

 

이 모든 것에 불만을 가지게 된 국민들이

'러시아 혁명'의 길을 가고자 '중국공산당'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념 전쟁의 서막이 오른 것이었다.

 

결국 '파시즘'에 해당하는 군벌에 대항하여

공화제의 '중국국민당'과 공산주의의 '중국공산당'이

연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1차 국공합작, 1924),

 

결국 가장 늦게 출발했던 중국공산당이 승리해 지금의 '중국'에 이르고 있으며,

'중화민국'은 타이완섬으로 이주, 오늘날의 '대만'이 되고 말았다.

참고글 : 문명4BTS-(#5-18) 그리고 중국 (1) : 중국 근대사

  

 

:

 

 

이 모든 것은 '1차세계대전'의 영향이었다.

 

물론 역사의 흐름에 있어 특정사건의 시작과 끝을 딱 나눌 수는 없지만,

일본의 야심, '러시아 혁명', 산둥반도, '5.4운동', 중국 공산당,

그리고 자세히 언급하진 않은 일본의 야심(러일, 중일, 태평양 전쟁)등은

1차세계대전에서 정치적, 지정학적, 사상적 뿌리를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은 다음의 사실을 의미한다.

 

1차세계대전 이후

전세계적으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시작된 이념전쟁에서 볼 수 있듯,

 

전세계적인 정치외교적 역사적 경향이, 지정학적 관계를 뛰어넘어

전례없이 빠르게 영향을 주고 받으며 '동기화'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어쩌면 아직도 그 과정이 진행중일지도 모르겠다.

그 과정의 끝이 머지 않아 보인다.

 

 

 

 

 

 

- '1차세계대전 1, 2, 3' 끝

 

 

 

 

 

 

 

 

 

 

 

 

 

 

스마일루의 문명5 Brave New World

#1. 포르투갈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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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줄거리! -

 

전황이 답보상태에 빠진 가운데,

포르투갈은 왕정이 무너지고 공화제를 달성한다.

 

하지만 병력생산을 위한 테베의 합병과 동맹도시국가들의 패배는

포르투갈 행복도의 큰 추락으로 이어지게 되며,

곧이어 러시아, 인도, 스웨덴이 추가로 포르투갈에 선전포고를 하면서

다시 한번 위기국면이 조성되기에 이른다.

 

그런 가운데 독일군은 포르투갈 본토로 진격해오기 시작하고,

모로코와 오스만의 견제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중동에서의 공세는 실패로 끝나게 되는데...

 

 

 

 

 

 

 

 

 

 

독일군이 벨기에의 구리광산을 무력화 시킨 뒤

역시 전쟁중이던 프랑스로도 진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딱히 파리를 점령하려 하지는 않는 상황...

 

그냥 통과해서 우리 쪽으로 오겠다는 건가?

피해가 엄청날텐데...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는 독일 병력들...

이탈리아반도 부근의 도시국가들까지 넘겨줄 수는 없다.

 

그렇게 되면 정말 행복도나 여러 수치들은 절망적인 상황에 빠져들고 말 것이다.

 

물론 지금도 나름 절망적이긴 하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업그레이드드드드!

 

사거리 1 증가 완전 짱이지.

 

 

 

 

 

 

 

 

 

 

그나저나 불행 수치가 너무 높아서....

 

그래도 오스만 제국의 군대가 지중해를 넘는 것은 효과적으로 방어되고 있다.

아무리 불행 패널티가 있어도 바다위를 이동하는 육지병력들이 프리깃한테 버틸 수는 없지!

 

 

 

 

 

 

 

영국과 평화협정을 맺었었다.

 

영국과도 거래를 해주자.

미국과의 거래도 지난번 야만족에게 털렸던 것에서 알 수 있듯 그리 안전하지 않다.

 

또 넓은 대서양에는

우리와 전쟁중인 국가들의 함선이 너무나도 많다.

 

바다 교역로는 중요한데 전체를 지키기는 쉽지 않다보니,

자잘한 국가들과의 전쟁도 교역로 약탈로 이어질 수 있어

BNW에서는 그를 신경써줘야만 한다.

 

 

 

 

 

 

 

 

 

 

 

 

 

이거봐.

왠 고대 그리스 시절 삼단노선들한테 교역로 약탈당하면 얼마나 짜증나는 줄 알아?

 

 

 

 

 

 

 

 

 

 

 

오케이 접수 완료~

 

유지비가 신경쓰이긴 하지만,

중국과 전쟁이 벌어진 마당이니 동아시아 해군력에도 신경을 써줘야만 한다.

 

 

 

 

 

 

 

 

 

 

자꾸 귀찮게 하는 모로코.

끈질기다.

 

사막 근성 정말....

 

 

 

 

 

 

 

 

 

 

그리스가 오스만을 상대로 음모를?

 

 

 

 

 

 

 

 

 

야 같이 전쟁하자~

 

 

 

 

 

 

 

 

 

뭐야. 이중인격인가? -_-;

 

 

뭐 이런거?ㅋㅋㅋㅋㅋ

 

 

 

 

 

 

 

 

 

 

한국은 아직 우리 포르투갈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지난 일본을 상대로 함께 싸운 이후 분명히 관계가 개선되고 있다.

 

조금씩 조금씩 그렇게 되어가는게 느껴질 정도다.

 

문명4 처럼 정확한 수치로 우호 정도가 나오면 유용할텐데 말이지.ㅋ

 

 

 

 

 

 

 

 

 

 

 

 

 

 

 

 

 

 

으엥?

 

난 시안 같은거 달라고 한 적 없는데... 보이스피싱 아니야?

 

 

 

 

 

 

 

 

 

 

 

 

 

 

 

 

크헉, 이게 무슨일인가?!

 

중국에서 엄청난 일이 일어나고 있다.

 

 

 

 

 

 

 

 

 

 

 

아! 그렇구나.

 

공산주의 국가 중국에서

민주주의 포르투갈 관광 포인트에 영향으로 인해

반체제 혁명이 일어난 것이었다!

 

오오 이런일이...

 

 

 

 

 

 

 

 

 

 

야 잠깐만! 그런데 문제가.....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갑자기 괴뢰정부도시가 추가되면서, 불행이 급증해버렸다.

8인가 그랬는데..ㄷㄷㄷㄷ

 

10이상이면 반란이 발생한다구!!!

 

 

 

 

 

 

 리스본에 민주화의 바람이 불고,

세계 대전의 소용돌이 속에서 국가의 빠른 결속을 바라던 황실은

민주화 운동을 탄압하여 민주 혁명으로 번지며 국력을 소모시키는 것 보단,

오히려 백성들에게 주권을 주어 이 나라의 주인이 되서 자신의 땅을 스스로 지키려 일어나길 바랬다.

 

여제의 뜻대로 민주화를 탄압하여 민주세력과 황실중 한 세력을 말살하는 방향보다

민주 세력을 인정하고 협상하여 입헌군주제를 이룩하였다.

그러나 백성들 모두에게 깊은 뜻을 전하기는 무리였을까?

계속되는 전쟁과 확전, 물가의 폭등과 경제몰락, 드 넓은 제국 곳곳에 퍼지는 불행은

괴로운 시민들의 고함이 되고, 술주정이 되고, 반전시위가 되었다.

정당과 총리 역시 파벌을 나누어 서로의 주장으로 가야 국가가 산다고 주장하며 황실을 규탄하는 목소리도 내었다.

 

:

"폐하."

귀족의 작위는 이제 명예직이 되어버렸지만

여전히 대를 이어 황실을 보위하는 리안 백작이 보고를 올렸다.

"지하 공산당 레지스탕스 당원들 3명이 오늘 체포되어 수감되었습니다.

이들은 리스본 광장 반전시위중 일부를 선동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중국의 공산당원과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정확히 어떤 지령을 받았는지 자백을 받고 있으나... 아마도....."

"중국이라..."

여제는 차를 들이키며 중얼거렸다.

"베이징 민주화 시위의 배후를 우리로 지목한건가?"

백작은 끄덕였다.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더욱이 지하당원의 동향을 보아서 그들은 곧..."

백작이 손수건으로 이마의 땀을 훔쳤다.

스스로의 권력을 내려놓고 민주화를 허가한 여제에게

이런 보고를 드리기엔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반란을 일으키려 할 겁니다."

여제는 말없이 창밖의 먼 곳을 바라보았다.

차가 식어가고 있었다.


- 리스본 황실도서관 소재 대하소설

『레지스탕스』(계수나무 작품) 1권 중 발췌 -

 

 

 

 

 

 

 

 

 

 

 

 

 

엄청난 피해를 입어가며 밀고들어오는 독일군...

 

사실 이런 식이라면 그리 위협적이진 않겠는걸?

 

 

 

 

 

 

 

 

 

 

 

 

 

역시... 중국은 사실상 내전 상황에 돌입했다.

 

중국의 관광포인트가 워낙 낮아,

중국과 포르투갈 사이의 거리가 꽤 됨에도 불구하고

포르투갈의 민주주의 사상에 큰 영향을 받고 말았다.

 

 

 

 

 

 

 

 

 

 

 

결국 반란군 생성!

우와... 쑨원, 장제스 화이팅!!!!

역사속에서는 결국 패배하긴 했는데....

 

 

아니지, 초록색은 중국 공산당 정부고,

하얀색은 민주주의 쪽이니,

저 반란군들은 군벌이라고 봐야 되려나?ㅋㅋ

 

아무튼.ㅋㅋㅋ

 

 

 

 

 

 

 

 

 

 

 

 

일루교는 강력한 이슬람교와 아시아를 장악한 불교에 밀린 상황인데,

신대륙에서 새로운 활로를 찾고 있다.ㅋ

 

 

 

 

 

 

 

 

 

 

 

슬로바키아(브라타슬라바)를 점령한

프랑스 녀석들이 이탈리아반도쪽으로 접근 중!

 

골치아프게 하시는구만 아주!

 

 

 

 

 

 

 

 

 

 

 

우왁!!!!! 이건 뭐야!

우리 본토 이베리아반도에서도 반란군이 생성되었다!!!!!!

 

꺅!

 

이 국가적 위기 상황에 내부혼란까지!!! ㅠㅠㅠ

 

 

 

 

 

 

 

혁명의 영웅, 칼 라울은 분노했다.

 

포르투갈의 제1공화국은 그야말로 난장판의 극치였다.

 

의회에서 고성이 오가는 것쯤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전황은 불리해지고, 국민의 삶은 도탄에 빠져가는데

의회의 의원들은 주먹다짐이나 일삼고 있었다.

칼 라울은 자신의 가슴에서 방패문양의 금뱃지를 떼어서 내던졌다.

더군다나 최근 중국을 혼란으로 몰아넣은 파시즘의 유령은

포르투갈에까지 그 마수를 드리우고 있었다.

 

포르투갈 민족 사회주의 노동자당(포르투갈 나찌당)의 기자 출신의 정치가 알베론은

그 인기를 기반으로 최근 의회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그는 전쟁을 통해 '포르투갈인의, 포르투갈인에 의한, 포르투갈인을 위한' 세계를 만들기로 약속했다.

불운하게도, 최근 그 주장은 국민들에게 잘 먹혀들어가는 정도를 넘어 신앙의 수준에까지 이르렀다.

"이래서는 안돼!"

칼 라울은 신문을 내동댕이치고 일어섰다.

그리고 총대를 메고, 혁명곡 '내일이라는 등대'를 부르짖으며 집에서 뛰쳐나갔다.

탁자 위에는 알베론이 1면에 실린 '리스본 프레스'와, 영예로운 금뱃지만이 나뒹굴고 있었다.

...(중략)...

칼 라울의 혁명군은 포르투갈인의 넓은 지지를 업고 한때 전 이베리아 반도를 휩쓸었다.

2차 포르투갈 혁명, 실패로 끝나버린 혁명에서,

한때는 1차 혁명의 영웅이고 또 국회의원이었으나,

결국 '반란군의 수괴'가 된 칼 라울은 그의 별명대로 '포르투갈 최후의 투사'로 남았다.


「칼 라울 평전」 12장, '다시 투사의 길로', '백명' 작품

 

 

 

 

 

 

 

 

 

 

 

 

 

 

 

 

 

빠... 빨리 불행 문제를 해결해야만 해!!!

 

이거 완전 나라 다 말아먹게 생겼다고!!!

 

 

 

 

 

 

 

 

 

 

일루교라도 좀 팍팍 잘 나가면 행복 수치를 좀 얻을텐데....

 

현재 7개 종교중 4위 수준...

 

 

 

 

 

 

 

카톨릭을 세계종교로?

난 반델세!

 

 

 

 

 

 

 

 

 

 

 

 

 

 

아놔 지금 독일 애들이 국경 앞까지 왔단 말야!!!!

거기 가야 되는데 이러고 있다니 정말....

 

 

 

 

 

 

 

 

 

동물원을 짓자.

동물원을 지으면 반란을 일으키고 있는 공산주의자들이 민주주의자가 될꺼야!!ㅋㅋㅋ

 

-_-;

 

 

 

 

 

 

 

 

 

 

 

일단 세계회의는 내가 원하는 대로 큰 사건없이 끝났고...

불행은 13이라...

 

10 넘으면 반란군 계속 생기는데..ㅠㅠㅠ

 

 

 

 

 

 

 

 

 

 

 

엇 그런데...

 

저 내가 좋아하는 노란색은 뭐지?

 

 

 

 

 

 

 

 

 

 

 

러시아잖아!

 

 

 

아니야 이건 아니야.....

 

아 진짜 왜이렇게 계속오는거야...ㅠㅠ

 

 

 

(지겨워 하실까봐 이 쯤에서 말씀드리자면,

이 지긋지긋한 전쟁은 '곧' 끝납니다. -_-;)

 

 

 

 

 

 

 

 

 

중국에서 사건이 터지기 전부터 만들던 콜로세움, 동물원이 차차 완성되면서

불행수치는 4까지 떨어졌다.

 

그리고 정책 채택의 순간!!!

여기저기 다 뒤져보니 '해상 혈통'이 행복도를 올려주더라.

 

오!! 나 해안 도시 많아서 항만, 항구, 등대 많이 만들었는데!!!!!!

 

바로 채택!

 

 

 

 

 

 

 

 

 

 

 

 

 

이요호~~~~~

 

행복도가 무려 +15!!!

 

대봑.

 

완전 한숨 돌렸다.

 

 

 

 

 

 

 

 

 

 

오케이, 이제 불행 패널티도 끝이다.

 

러시아 이 녀석들 '드루와'!

 

 

 

 

 

 

 

 

 

 

 

아... 우리 기술수준 어쩔.ㅠㅠ

오랜 전쟁이 과학발전을 더디게 하고 있다.

 

하긴 사실 전쟁 핑계댈 것은 아니지. 그건 아라비아도 마찬가지니까.

 

과학에 힘을 더 쏟아야 겠구만.

 

 

 

 

 

 

 

 

 

 

 

 

동부전선에 긴장이 고조되는 중!

 

이거 완전 미국+서유럽, 동구권+중국의 대결인걸?

 

요즘 세계와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2차세계대전 느낌인가?

 

 

 

 

 

 

 

자, 아무튼 사실 이 모든 전쟁은 수에즈 운하를 정상적으로 작동시키고자

홍해를 장악하려는 중동 전쟁에서 시작된 것이었다.

 

가장 중요한건 중동에서의 승리란 말이지...

 

이제 불행패널티는 사라진 상황... 하지만 이미 많은 병력들을 잃었다.

뭔가 하긴 해야겠는데....

 

 

 

 

 

 

 

 

오스만 녀석들한테 또 교역로 약탈 당할 수는 없지!

 

 

 

 

 

 

 

 

 

 

 

 

 

 

 

프리깃 한대로 라구사 방어 지원!

 

굳굳~

 

 

 

 

 

 

 

 

엇, 원래 위대한 작품을 만들고 싶었는데 안된다?

(이거 왜 그런지 아시는 분 알려주시길...)

 

아무튼 돈도 부족하니 그럼 황금기로 고고싱~

 

 

 

 

 

 

 

으아... 그나저나 벨기에가 이제는 진짜 독일로 넘어가버렸구나...

 

브뤼셀과 브라타슬라바... 내가 꼭 구해줄께!!!!

진짜로!!!!

 

 

 

 

 

 

 

 

 

 

 

 

 

 

왠 야만족 캐러벨들이?

 

 

 

 

 

 

 

 

 

 

 

 

 

띠리링~ 접수 완료~

 

 

 

 

 

 

 

 

 

현재 체제를 선택한 국가는 둘에 불과하다.

 

중국에서는 반체제 운동이 벌어진 상황이고...

 

수습이 안되는 것 같은데?

 

 

 

 

 

 

 

 

 

아하.. -20이 되면 본격적으로 문제가 생기는 거구나...

 

아까 -18이었는데 위험했네...ㄷㄷㄷ

뭐 관광포인트는 높긴 했다만...

 

 

 

 

 

 

 

 

 

 

 

자, 그리고 이제 홍해에서는 포르투갈 최후의 중동 공략 작전이 개시되었다.

 

그것은 바로 아라비아반도에 직접 상륙하는 것!!!

 

아프리카 대륙에 있는 아라비아 도시를 거치지 않고,

아라비아 반도로 넘어가 메카를 직접 공격하는 작전이다.

 

이 작전을 애초에 쓰지 않은 이유는,

일단 아프리카 대륙에서 밀고 올라오는 아라비아 병력이 많아 병력을 나눌 수가 없었기 때문인데,

보다보니 아라비아도 병력을 많이 소모한 것 같더라.

 

그래서 과감히 실행 결정!!!

괜히 넘어갔다가 남쪽에서 밀고 올라오거나

아라비아 반도에 병력이 많으면 정말 낭패가 되는건데....

 

 

 

 

 

 

"그때 어떤 생각을 가지셨죠?"

"정말 이 XX같은 작전을 누가 생각한건지 보면 복수하겠다고.. 절망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떱니까?"

"정말 그 작전 아니였으면 우리 조국은 멸망했을 겁니다. 그때 있으셔야 했어요.
메카상륙작전.. 이게 우리의 희망이자 탈출구였습니다."


1948년 어느 군인의 인터뷰.

'스투페파'의 기록에서 수정&발췌

 

 

 

 

 

 

 

 

 

 

 

 

 

 

 

 

돈이 모이는대로 소총병 업그레이드!!!

이 상륙 병력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구!!

 

 

 

 

 

 

 

 

 

 

리스본에서는 공립학교를 준비하자.

과학 발전에도 신경써야 하니까....

 

전쟁이라고 과학발전에 소홀히 했다간 미래가 암울해지겠더라.

 

 

 

 

 

 

 

 

 

 

 

 

 

 

 

 

그리고 본격적인 러시아 견제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영국과의 평화협상과 이어진 국경개방으로 영국해협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곳에서 우리 무역로를 보호하면서 러시아를 견제해주자.

 

 

 

 

 

 

 

 

공격공격!!!!

 

얘네들은 프랑스랑 전쟁상태도 아니어서 내버려두면 큰일이라구!

 

 

 

 

 

 

 

 

 

메카 상륙작전이 진행중인 가운데 나타난 아라비아의 기병대...

 

소총병보다 강한 녀석인데.ㄷㄷㄷㄷ 아라비아의 기술발전이 확실히 빠르구나...

 

 

 

 

 

 

일단 많이들 상륙한 상황.

이후에 아라비아 반도, 또는 테베쪽에서 다수의 아라비아 병력이 등장하게 되면

각개격파 당할 수도 있다.

 

나의 '감'이 맞아야 할텐데....

 

 

 

 

 

 

 

중국 반정부 세력은 금새 진압당하고 시안에 대한 공격이 시작되고 있다.

그런데 공성유닛이 없어서인지 굉장히 소극적이다.

 

불행수치때문에 특별히 내가 중국군을 공격하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언제쯤 시안을 점령할런지 모르겠다. -_-;

 

그나저나 중국 군사력도 만만치 않은 듯.

 

 

 

 

 

 

 

 

 

저 멀리 폴란드와 평화협정~

 

하긴 너네는 왜 전쟁선포한거야?

 

 

 

 

 

 

 

 

 

전기의 발명!!!!

 

'지구과학'시간에도 배우지만, 알루미늄은 지각에 상당히 풍부한 원소인데,

막대한 전기를 투입한 전기화학공정에 '보크사이트'같은 알루미늄 함유 광물을 통과시키면 얻을 수 있다.

 

문제는 정말 전기가 '막대하게' 들어간다는 것인데,

 

전세계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에 맞먹는

전세계 전기 사용량의 2%가 알루미늄 생산에 투입되고 있다고 한다.

 

 

 

 

 

 

 

 

 

 

 

유럽 중부를 방어하기 위해 우리 병력들도 서서히 전개되고 있다.

 

우리 대포... 너무 가까이 가면 안되겠지?

 

 

 

 

 

 

 

 

 

오, 파나마에서 보크사이트 광산 발견인가??!!

완전 굳이네.ㅋㅋㅋ

 

 

 

 

 

 

오랑에서도!

 

 

 

 

 

 

 

 

 

 

로마에서도!!!

 

이건 뭐 완전 국외식민지에서만 나오는구만.ㅋ

 

정말 바다로 확장 안했으면 자원없는 반도국가 신세가 될 뻔했어?

 

 

 

 

 

 

 

 

미국과는 친하게 지내고 있는 상황.

 

미국은 이념채택 언제쯤 하려나?

 

 

 

 

 

 

 

 

 

 

평화협상?  안되지~~

 

 

 

 

 

 

 

 

 

 

 

 

이제서야 겨우 다 상륙했구만!!

 

 

 

 

 

 

 

 

이거봐 이거봐.

중국애들 우리 교역로를 노리고!!!

 

빨리빨리 잡아주자.

 

대서양 교역로 보호를 위해 서너대의 우리 함선들이 버티고 있는 상황..

프리깃까지는 투입못하겠고, 낡은 나우들이 일을 대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집트는 계속 불안불안...ㄷㄷㄷ

너네 오면 안돼!! ㅠㅜ

 

 

 

 

 

 

 

 

 

헐 뭐야!! 너무 늦게 잡았다.ㅠㅠㅠ

 

우리 무역선이 제발로 중국 캐러벨과 충돌. -_-;;;;;;;;;;;;;

 

이건 뭐... ㅠㅜ

 

 

 

 

 

 

 

 

 

중국에서 반체제 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 혼란을 틈타 우리도 뭔가 일을 도모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양저우쪽을 노려볼까? 맞은편이 바로 타이완 섬이기도 한데 말이야...

확실히 오키나와섬으로는 한계가 있지? 육지에 거점을 마련해야....

 

 

 

 

 

 

 

남는 자원으로는 꾸준히 거래해주고~

 

여기저기 다 물어봐야 한다.

 

 

 

 

 

 

 

 

 

 

큰 위협은 없지만 끊임없이 병력이 출현하는 모로코 지역에서는 소총병 생산!

 

 

 

 

 

 

 

 

 

 

 

해안도시에서는 프리깃을!!!!

 

프리깃이 짱이지! 오스만도 막고, 홍해로도 진출하고, 교역로도 지키고...

 

 

 

 

 

 

 

 

남아메리카 식민지 쪽에는 항구를 지어주고....

 

'해상 혈통'으로 인해 항구를 지으면 행복도 올라간다구!

 

 

 

 

 

 

 

그 외에 여유 있는 도시는 과학관련 건물들을 팍팍팍~

 

대학에도 전문가를 투입해줬다.

기초 과학에 팍팍팍 투자해주자!!

 

 

 

 

 

 

 

 

 

 

아 이거 베르베르 기병대 너무 많이 오잖아!!!!

 

그나저나 모로코랑 진작에 전쟁을 끝내서 정말 다행이다.

 

 

 

 

 

 

 

 

 

그리고 살펴보다보니....

 

이게 뭐야!

비스케이만쪽에 우리 고래 자원이 전에 프랑스와의 전쟁으로 약탈당했었구나!

 

 

 

 

 

 

 

 

 

고래자원 챙기니 행복도 +4~!

 

이런거 하나 못챙기고 있었으니 원... -_-;;;

 

 

 

 

 

 

 

 

 

 

이건 뭐 어쩌자는 건지...-_-;;;;

 

저 프랑스 애들 자존심 하나는 정말 대단하다.

파리하나 남았는데도 평화협상은 죽어도 안하겠단다.

 

난 파리를 점령할 생각은 없는 상태. 굳이 뭐...

 

 

 

 

 

 

 

 

아라비아 반도에서 우리 병력들이 전개되고 있다.

전선을 넓게 형성한다음 메카를 한번에 포위하자.

언덕으로 둘러싸인 곳이라 단번에 포위해야만 한다.

 

 

 

 

 

 

 

 

전장 상황!

 

독일군의 위협은 사라졌지만

러시아군과는 중부유럽에서 계속 싸워 줘야 하는 상황.

 

 

 

 

 

 

 

 

 

지중해를 넘어오는 오스만 병력들도 이제는 끊겼을 정도로 해결되었고,

메카를 향한 최후의 공격 D-day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일단 아라비아 추가 병력은 안보이는데....

 

 

 

 

 

 

 

 

모로코는 뭐 끊임없이 전투가 계속되는 중.-_-;

 

그만 좀 해라!

 

 

 

 

 

 

 

 

 

중국은 정신없는 상황....

 

산둥반도(전주 부근)는 한국이 차지하고 있네?ㅋ

 

 

 

 

 

 

 

우와... 아라비아는 현대시대로...ㄷㄷㄷ

 

 

 

 

 

 

 

 

 

 

 

으잉? 이게 뭐야? 산둥 획득???

 

산둥반도?ㅋㅋ

 

 

 

 

 

 

 

실제 산둥반도는 아니고, 시안 옆에있던 다른 도시가 또 우리쪽으로 합류했다.

행복도가 8만큼 감소했지만, 쌓아놓은 행복도가 있어서 일단 괜찮다.

 

중국... 정말 민주화 되는 것일까?

 

 

 

 

내가 어떻게 하느냐도

중국의 민주화 여부에 있어 중요할 것 같은데 말이지....

 

 

 

 

 

 

 

 

 

 

 

 

오오오오오오 위대한 과학자!!!

 

과학력이 부족한 나에게 완전 짱이구만.ㅋ

 

그나저나 '안토니 판레벤후크'?

현미경으로 미생물 발견한 사람?

 

 

찾아보니 네덜란드 출신이고 스스로 갈아만든 렌즈를 이용해

현미경을 만들고 그것으로 단세포 생물을 관찰했다고 한다. 미생물학의 아버지...

 

그나저나 정확한 이름의 한국어 표기는 '안톤 반 레이우엔훅'인듯.

 

 

 

 

 

 

 

 

 

 

아놔 내가 열심히 지키고 있는데

눈 앞에서 코 베어가네 완전.

 

 

 

 

 

 

 

 

 

 

 

 

 

 

사이에 숲이 있어서 어차피 나를 공격하러 바로 올 수 없다!

나는 언덕 위에 있으니 상대방은 공격하지 못해도 나는 공격할 수 있고 말이지.

 

과감하게 포격!

 

 

 

 

 

 

 

 

 

 

 

육군의 진격과 동시에

메카의 포격을 피해 멀찌감치 있던 프리깃을

메카 앞으로 바로 찔러 넣고 포격 시작!

 

 

 

그날의 하늘은 우중충했다.

전혀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옅은 안개가 홍해의 해수면위에 퍼져 있었다.
메카의 이맘들과 학자들은 정부에게 경고했지만 군부의 장군들과 술탄은 그런 경고를 무시했다.


"이맘들은 코란이나 붙잡고 도서관에서 살라!"


낮잠을 방해받은 술탄이 자신의 호위병들에게 내린 명령이었고,

그에 따라 술탄의 궁전에 몰려든 666명의 이맘과 학자들은 북쪽 시가지의 도서관에 감금되었다.


그리고 다음 날,

해안가로 낚시를 나온 주전파 장군 아딜 쿠샤인이 마지막으로 본것은

포르투갈의 깃발을 든 군대였다.


-세계 패권국의 역사 ('F-wing'作) 7권 중 세계대전 편 발췌-

 

 

 

 

 

 

자, 그리고 메카 부근에 대한 상륙작전이 끝나고,

다행히 아라비아의 반격없이 접근에 성공, 몰아치기 시작했다.

진작에 상륙할껄!

 

 

 

있는 병력 없는 병력 다 모았다.

메카의 도시 포격으로 인한 피해를 감안하고,

모든 가용한 병력을 총집결시켜 승부를 보자.

 

 

 

 

이제 이 기나긴 전쟁을

 

서구문명의 승리로 끝낼때가 됐다.

 

 

 

 

 

 

 

 

 

 

 

 

한국은 가면 갈수록 우리편이 되어가고 있다.

 

아시아에 제대로된 우방을 하나 만들고자 하는 우리의 전략은

멋들어지게 성공해가고 있다.

 

 

 

한국과 서구문명이 동아시아에서 만들어가게 될 역사는 어떤 모습일까?

 

이제 슬슬 이야기의 중심이 아시아로 옮겨가게 될 듯 하다.

 

 

 

 

 

 

 

 

 

 

 

결국 국가적 위기상황속에 아라비아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전체주의의 전제정치국가가 되었다.*

 

 

(* '전제주의, 전제정치'는 다양한 '독재' 방식 중

지도자 1인이나 지배계급이 모든 것을 행사하는 '방식'을 말하는 것이고,

'전체주의'는 국가를 우선시하는 어떤 '사상'으로, 그 중 하나가 '파시즘' 같은 것이다.

문명5BNW에서는 '전제정치'라는 말을 사용하지만, 사회정책의 테크트리가 최종적으로

민족주의, 전체주의, 군국주의가 결합된 '파시즘', '나치즘'으로 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서양이 동양에,

동양이 서양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시대가 도래했다.

 

공산주의의 중국,

민주주의의 포르투갈,

파시즘 전제주의의 아라비아...

 

 

단순한 승리를 넘어,

과연 이 세계의 역사는 이제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

 

어느 쪽으로 '동기화'되게 될까?

 

 

 

 

 

 

 

 

 

 

 

 

 

 

 

 

 

 

 

 

 

 

 

 

- 다음주 예고! -

 

드디어 포르투갈은 전쟁 발발 이후 처음으로

메카를 공격하기 시작하고,

아라비아는 끈질기게 항전하지만 메카는 결국 함락되고 만다.

 

이후 포르투갈은 홍해를 확보하기 위해 오스만에 대한 공격을 이어가고,

미국도 드디어 독일을 상대로 전쟁을 선포하게 되며,

적국에 점령한 동맹 도시국가를 해방시키기 위한

포르투갈의 외교적, 군사적 노력은 성과를 거두게 된다.

 

 

한편,

중국에서의 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포르투갈의 동아시아 전략에 따라

중국 민주화 혁명의 중심지인 '시안'이 한국으로 할양되고,

이어 한국은 서구문명의 편에 서서 세계정치외교에 뛰어들게 되는데...

 

 

 

 

 

 

 

스마일루의 문명5 Brave New World

#1. 포르투갈 플레이

 

 

 

- 다음주에 계속됩니다!

 

 

 

 

 

 

 

 

 

 

 

 

- 이번주 리스본의 위대한 작가! -

 

계수나무님, 백명님, 스투페파님, F-wing님, (혼자뜨는달님)

 

계수나무님은 포르투갈 상황을 전반적으로 정말 잘 써주셨고,

백명님의 글은 중국과의 연관성과 반란군의 등장을 역시 잘 표현해주셨습니다.

길이만 조금 짧으면 좋을 것 같아요? ^^ㅋㅋ 아무튼 굳이었습니다.

스투페파님은 '메카 상륙작전'을 언급해주셔서 역시 상황과 잘 맞았고,

F-wing님의 글도 메카에서의 전투를 묘사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글도 멋졌어요!ㅋ

 

그리고 '혼자뜨는 달'님은 미국의 참전을 예측해주셨는데,

다음편에 나올예정이라 다음편에 실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국을 상대로 전쟁 선포하는 것은 아니기에 일부만 발췌할께요. ^^

 

그럼 다음주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아, 세계대전 중 벌어진 많은 사건들을 다루느라 스토리가 살짝 늘어진 느낌인데,

빨리빨리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마일루의 문명5 Brave New World

#1. 포르투갈 플레이

 

 

 

 

 

 

- 다음 시간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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