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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어-{#1-부록}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스마일루 2009. 5. 1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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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포어 연재가 드디어 끝나게 되었습니다.

잘 보셨나요??? ^___^

 

이곳은 스포어와 관련된 몇가지 자료들을 모아놓은 부록입니다.

스포어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이 연재를 보셨다면 꼭 보셔야 합니다.ㅋ

여러분들을 위한 안내서입니다. ^^ㅋ

 

잘보시고 나서 리플하나씩 달아주세요.^^

외부에서 오신 분들은 스포어 연재한것도 한번 봐주시구요~

 

사진들이 몇장 나오지 않네요... 차후에 수정하겠습니다.ㅋ

   

디씨인사이드 우주갤러리에도 많이 와주세요.ㅋ

스마일루가 있습니다.ㅋㅋㅋ

 

 

 

http://smileru.com

 

 

 

 

 

 

- 순 서 -

 

1. 코잇과 진화 

2. 코잇들의 창조물 

3. 그록스에 대해서 

4. 스티브, 은하계 중심에 있는 존재는 누구인가?

5. 동영상 : 지구를 찾는법 

6. 동영상 : 지구 파괴하기 

7. 스포어와 평행우주

8.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1. 코잇과 진화 

 

코잇들의 변천사를 한번 보실까요???

 

 자동으로 생성된 gif파일입니다. 제가 사용하지 않았던 중간 모습들까지 다 담겨져 있네요.-_-;;;;

여튼 나름 인간형으로 진화시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유인원, 원시 인류나 현생 인류인 '호모사피엔스사피엔스'가 탄생하기 까지

이런 과정을 따르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진화를 해 나갔습니다.

 

제가 세포단계나 크리처쪽에서 '기형적으로'라는 말을 참 많이 사용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생명체는 성性을 가지면서 유전자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무수한 조합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렇게 성을 가지게 된것도 유전적 다양성을 가진 개체가 유리하니 생긴 진화의 결과지만요.

 

그 결과, 다양한 조합속에서 자신이 처한 환경이나 습성에 알맞는 기형적 신체변화가 이뤄지기도 했고,

또는 불편한 기형적 신체변화가 이뤄지기도 했습니다.

 

불편할 경우 도태되었고, 유용할 경우 그 개체가 기존의 개체들을 엄청난 세월동안

서서히 압도하며 그 기형적 유전자를 가진 생명체가 살아남아 전체로 퍼지게 되었죠.

 

자연선택설, 적자생존... 바로 이것입니다.

진화란 이런식으로 이뤄집니다. 아시겠죠?

 

 

 

 

 

 

 

2. 코잇들의 창조물

 

플레이 하면서 많은 건물과 유닛들을 만들었습니다.

색깔 입힌것도 있는데요, 저장되어있는건 색깔 안입힌것들이 보통이네요.

나중에는 색깔을 안입하고 사용해서....-_-

 

 

코잇들은 '칼라비야우'행성에서 살고 있었는데요,

 

 

- 건 물 -

 

 

이건 도시 건물, '코잇투낙티카'입니다.

동양의 건축양식으로 지어봤습니다. 황룡사 9층탑같은거??ㅋ

 

 

'키나키비바야'는 오락건물입니다.

놀이동산에 있음직한 건물을 떠올려봤구요.

 

 

 

'키와이낫티튀'는 공장건물입니다.

공장의 굴뚝을 표현하기 위해 이런디자인으로 만들었습니다.

 

 

 

이건 주거건물로 '킥쿠다누'입니다. 평범한 집모양이죠.^^

 

 

- 유 닛 -

코잇 최초의 보병전투차량이랄까?ㅋ

'쿵닷기리'입니다. 궤도차량주제에 제트엔진을 달고 있죠.-_-;;;

 

 

나중에는 속도가 느려도 화력이 중요하겠다 싶어

무기들을 많이 장착한 견마형 로봇, '쿠킷'입니다.

조종석이 몸통아래 달려있습니다.

 

 

 

'카릴리아오'는 '쿠킷'이후에 영토가 넓어지자 속도를 중시하여 만든 차량입니다.

 

 

'키샤싯'은 해상유닛이구요, 미사일고속정을 생각하며 만들어 봤습니다.

 

 

공중유닛으로는 '카라키'가 유일한데요,

전진익 전투기를 생각하면서 만들었습니다.ㅋㅋㅋ

 

 

 

- 우주선 -

 

 

 

'키나'입니다. 최초의 항성간 우주선이죠.

날렵한 형태보다는 우주정거장 같은 형태를 생각하면서 만들었습니다.

일종의 '탐사선'이라고 생각하면서요.ㅋ

 

 

블랙홀을 이용하게 되면서 뭔가 멋들어진 우주선을 만들어 보려고 만든

'코잇카리카'입니다. 적당하게 생겼죠.ㅋㅋㅋ

 

 

이건 연재할때는 안나온듯 합니다만, '키길리아'입니다.

'이주'를 위한 거대 우주선을 생각하며 만든건데요,

 

 

 

 

 

대략 기본 모습입니다.

이게 베이스는 스타워즈에 나오는 'destroyer'입니다.

실제로 외국분들은 이걸 이용해서 스타워즈 함선과 똑같은 함선을 만드시기도 하더라구요.ㅋ

 

 

 

 

 

 

 

워커로봇은 만들다가 포기.ㅋㅋ

건담같은 모빌슈트를 생각했는데....

 

한번 도전해 보세요.ㅋㅋ

 건담형태로 완성한 우주선들도 외국분들은 많이 만드시더라구요.ㅋ

 

 

 

 

 

 

 

 

 

 

 

3. 그록스에 대해서

 

아래 내용들은 '스포어위키'에서 발췌하여 재구성한 것들입니다.

http://spore.wikia.com/wiki/SporeWiki

 

 

 

그록스...

 

그록스는 T0상태로 전혀 개발되지 않은 행성에서만 살 수 있으며,

약 2000여개의 항성계를 소유하고 있다.

 

그들은 분명 우리 은하 안에 있는 모든 제국들이 두려워 하는 적이다.

하지만 그들의 신체는 본래 매우 약하였기 때문에 사이보그가 되는 길을 택했다.

 

File:NaturalGrox.png

 

불행중 다행으로 뛰어난 지능을 가지고 있어 놀라운 기술의 발전을 이룰수 있었다. (그래서 사이보그도 가능)

 

이러한 배경에서 그록스는 가장먼저 은하의 중심에 자리잡을 수 있었고,

다른 이들이 은하계의 중심에 대해 아는것을 방해하기 시작했다.

다른 제국들이 은하계 중심의 비밀을 알게 되고 기술이 발전하여 자신들을 압도하는것을 두려워 했기 때문이다.

 

결국 그 과정에서 모든 문명들에게 적대적으로 대하기 시작했다.

 

 

 

초강력 행복광선등을 이용해 그록스와 동맹을 맺는것도 가능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File:GroxAllianceWars.png

 

은하계 안에 있는 모든 제국들과 전쟁을 치루게 된다.

 

 

 

 

 

 

 

 

 

 

 

 4. 스티브 : 은하계 중심에 있는 존재는 누구인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셨을 껍니다.

은하계 중심에 있는 그 알수 없는 존재는 누구인가????

 

제가 '#1-9'에서 '신'이라는 제목으로, '충분히 발전한 과학은 신과도 구분할 수 없을것이다'라고 말했는데요...

 

예, 일단 그들은 신이 아닙니다.

충분히 발전한 과학을 가진 문명이지요.

 

 

 

누구일까요???

 

 

 

 

 

 

"어려운 문제군요."

 

ㅋㅋ

 

 

 

 

 

 

 

 

 

 

 

 

그들은 '지구인'입니다. ^^

 

우리는 은하 중심에서 어떤 존재와 이야기를 하고 나서 '스티브'라는 녀석을 만나게 되는데요, 

스티브는 이런말을 합니다.

 

 

 

 sporewiki에 따르면,

스티브가 '이 궤도에서 별들을 찾고 흔치 않은 행성을 찾는 데 시간들을 다 써버렸습니다.'라고 말하는것의 진정한 뜻은,

(사실 영어로는 좀 다릅니다. 아무튼,)

 

'(오염된 지구를 버리고,) 지구와 같은 좋은환경의 흔치않은 다른 정착지를 찾아 떠났다'는 이야기라고 하네요.

원래는 지구에 살았었는데 더 이상 지구에는 사람들이 살지 않는다는 거구요.

 

 

재미있는 사실은,

스포어에서는 음성으로 '영어', 즉 '지구의 언어'가 나오는 부분이 유일하게 은하계 중심에서만 이라고 하는데,

 

그게 그들이 지구인이라는 힌트라는 겁니다. (뭐 이런!)

하긴 다른 제국들과 이야기하면 꽥꽥 소리만 내지요.ㅋ

 

맥시스 답네요-_-

 

 

 

 

 

즉 은하 중심에 있는 존재는 지구인이고,

엄청난 시간이 지나서 '초고등문명'으로 접어든 상황이라고 할 수 있을껍니다.

 단순히 은하계 내에서만 오고가는 정도가 아니라,

은하를 오고갈수 있는 수준이라는거죠.

  

유명한 물리학자, '미치오 카쿠'가 지은 '평행우주'라는 책에 보면,

문명을 1,2,3,4단계로 분류하고, 4단계의 문명을 암흑에너지 마저 사용하는 문명이라고 표현했는데요,

여기서는 지구인들이 그런 존재라고 할 수 있을듯 합니다.

 

말그대로 다른 문명들이 보기엔 모든것을 초월한 신같은 문명인 것이죠.

아마 그들 스스로도 신이 필요없다고 생각할 수 있을정도의 과학문명을 가졌을 테구요.

 그록스보다도 훨씬 앞서나간 문명이라는겁니다.

 

^^

 

 

참고로 '스티브'라는 이름은 심시티2000 Special Edition 인트로에 나오는

'은하계 중심으로 날아간 외계인'의 이름이랍니다.ㅋㅋㅋㅋㅋ  

 

 

 

 

 또 하나,

결국 #1의 마지막 편에서 제가,

'지구의 인류는 궁극의 질문에 대한 답을 할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졌었는데요,

 

코잇들은 지구에 새로운 생명을 퍼트리며 헛다리 짚은거랄까요?

스포어속 지구인들은 그 답을 알게 된 셈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5. 동영상 : 지구를 찾는법

 

 

 

 

 

 

 

 

 

6. 동영상 : 지구 파괴 하기

 

 

 

 행성파괴탄을 이용합니다. 끔찍하죠?

 

 

 

 

 

 

 

 

 

 

 

7. 스포어와 평행 우주

 

 

 

재미있는 사실이 또 하나 있습니다.

 

은하계 중심에서 스티브가 아니라 그 전에 어떤 존재가 말하는 부분에서,

 

 

'우주는 보이지 않아도 연결이 되어있고.........' 

(역시 실제 영어와는 다릅니다만;;)

 

이 말은,

 

다들 아시겠지만 사실 스포어의 경우 플레이어 서로가 웹상으로 서로의 크리쳐를 받기도 하는등

디자인한것들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그걸 말하는 것으로, 각 유저들이 하는 '스포어' 속 은하와 우주 하나하나가

각각의 평행우주이고 그것들이 연결되어 있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연걸이 나왔던 영화 '더 원'을 아시는지요.

주인공이 다른 우주로 가면 그곳에 또 다른 내가 있죠. 그런식의 평행우주를 말하는 것입니다.

 

평행우주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여기서 말하자면 너무 길어지니,

자세한 설명은 이 정도로 하지요.

 

여튼 스포어의 제작자들은 '엔딩아닌 엔딩' 부분에서

평행우주라는 개념으로 스포어 플레이어들을 엮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진것이죠.

 

 

 

 

 

 

 

 

 

 

 

 

 

 

8.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연재한걸 보셔서 아시겠지만, '42'라는 숫자에서도 보듯,

스포어는 소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에서 많은 영감을 얻어 제작 되었습니다.

영화로도 나왔지요.^^

 

 

저도 그 정보를 입수하고, 학교 도서관에서 소설을 대충 봤습니다.

 

특히 42에 대해서 말이죠.ㅋㅋ 

 

 

 

 42에 대해서는 1권에서 나옵니다.

 

하지만 소설의 작가도 말한것 처럼, 42는 정말 아무뜻도 없습니다.

('*'기호를 뜻하기도 합니다. 모든 것이라는 뜻이긴 하죠.ㅋ / luminas님 제보 감사합니다~)

 

하지만 스포어 에서는 그 '42'라는것의 뜻을 있게 만들죠.

 여러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만, 이건 그냥 저마다 상상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

 

 

 

 

 

 

 

 

 

 

 

 

 

 

 

 

 

 

재미있으셨나요???

그렇다면 리플 부탁드려요.ㅋㅋㅋ

 

리플 좀 많이 남겨주세요!!! 팍팍팍!!!

 

 http://smiler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