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연재-심시티/심시티4RH #3★

심시티4-[#3-2] 바빠야 할 때

스마일루 2009. 4. 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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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시고 나서 리플 부탁드려요~~!]

 

 

지난 번에는 도시의 기본 인프라를 구축했었다.

이제 구역 설정을 하고 시작해야겠지??

 시작하기 전에 이번 '힉스'의 목표를 다시 상기해보자.

 

1. 인구를 최대한으로 하는 메갈로폴리스.

2. 중심 상업지구의 분산.

3. 규칙없는 도로.

4. 하지만 고속도로나 애비뉴, 대중교통은 이유있게. 

5. 그렇다고 지하철을 비현실적으로 거미줄처럼 까는건 금지.

6. 구역은 주거구역의 경우 중밀도로 가득채우고 고밀도로 재개발

 

그리고 도시 개발 방식은 지난번 '심시티4-[#2-3] 심시티4 원론' 에서 밝혔던것과 동일할 것이다.

http://blog.daum.net/smileru/8887390

 

하류층을 한 40~50만을 유치한뒤 학교를 지어 제조업으로 넘어갈까 한다.

지난 코리움과 다른점이라면 하류층을 위한 별도의 도시가 없다는것이다.

모두를 다 포괄해서 건설할 생각이다.

 

 

이제 시작해야 되는데 수요를 보니 주거는 조금 있고,

상업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 공업은 농업으로;;;;

음...

 

좀 공업도시와 주거도시를 왔다갔다 해야할듯 하다.

 

 

 

 

 병원 적당히 지어주고~~~

기금은 꼭 낮춰준다. 앰뷸런스 기금은 무조건 0...

 

 

 

 그리고 구역설정.

도로를 막 지었더니 구역도 막 되야 된다. -_-;;;;

하지만 4x4로 지어지는 건물들도 있기 때문에 이런 건설법은 의외로 효과가 있을수도 있다.

 

그리고 구역들은 빌라나 저층 아파트 정도만 허용되는 중간밀도다.

용적률제한은 나중에 풀어줘야지.ㅋ 

 

 

 

 

그리고 중요한것~

우리는 옆 공업도시인 '뉴트리노'로 부터 전력을 수입하고 쓰레기를 수출할것이다.

미리 적당히 설정해주고~

 

 

 

 

시간을 돌리면~!

 

생기기 시작하는 건물들... 열심히 집이 지어지고 있다.

레미콘 차량들이 돌아다닌다.

 

 

 

 

건물들이 지어지자 주거 수요가 떨어지고 있다.

반대로 공해산업 수요는 좀 올라갔다. 어라? 제조업까지?

상업도 좀 올라갔다.

 

 

 

 

난 이 도시만 운영하지 않는다고.ㅋㅋ

 

 

 

 

 

학교가 필요하단다. 뭐 맨날 무뇌아라고 하면서 학교를 요구하는데,

알다시피 학교는 나~~~ 중에 건설할 생각이다. 하류층 인구가 한 50만명정도 되면 말이다.ㅋ

 

 

 

이야~ 저런집에서 살고 싶다.ㅋㅋ

상류층 주택들도 조금 있다. 하지만 대부분 보이는것 처럼 작은 하류층 집들이다.

 

 

 

 이제 주거수요가 완전히 바닥났다.

공업도시로 가야겠지???

 

여기에 쓰니가 좀 길어보이는데, 1분도 안되서 정도면 수요가 바닥난다.

도시 초기라 인구를 보면 4천명정도다. 이정도는;;;

 

 

 

심심해서 교통상태를 보니 아주 좋다.

 

지금 이상하면 심각한거지!!!ㅋㅋㅋㅋ

 

 

 

 

 

횡~~한 이 땅.

이곳에 과연 거대한 도시가 생길수 있을까?

 

 

 

이건 나의 기본적인 도시개발 계획안이다.

열심히 연습장에 그렸던건데 이번에 포토샵으로 옮겼다.

초록색은 주거, 파란색은 상업, 노란색은 공업이다. (공해, 제조, 하이테크 다 포함해서)

 

사실 상업쪽을 3개 이상으로 다핵화시키고 싶었는데 두개정도로 일단 해야 할듯 하다.

(물론 만들다 보면 바뀔수도 있지만 최소 두개 이상으로 다핵화 할것이다.)

 

주거의 경우 전체적으로 중밀도로 개발을 하고,

힉스라는 글씨가 있는 쪽에는 무조건 고밀도로 해서 높은 주상복합 건물들을 유치할것이다.

(나도 착각했던게, 고층건물이라고 해서 너무 상업건물만 생각했는데 주거건물도 멋진건물들이 많다.)

그쪽에는 모노레일을 건설해 볼까 하는 생각도 있다.ㅋ

 

 

이렇게 하면 도시 외각쪽에서는 공업이나 상업이나 다 가까우니 통근시간이 적게 걸리고,

중심 주거지역쪽은 분명 다들 상업지구로 갈테니 역시 가까울 것이다.

 

이게 중요하다.

 

 

 

 

 

다시 돌아온 '뉴트리노'.

시간을 돌리자 '힉스'에 인구가 늘어난 덕에 이제 공장들이 생기고 있다.

 

 

 

애니메이션gif파일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공장들이 생기고 따라서 공해산업 수요가 떨어진 반면,

하류층 주거 수요는 올랐다.

 

주목할것은,

상업수요는 미동도 안하는데

중류층, 상류층 수요가 살짝 줄고, 농업수요가 살짝 줄었다.

 

이 모두가 공해산업을 기피하기 때문으로,

이렇듯 심시티의 수요는 꽤 현실적이면서 복잡하게 움직이고 있다.

 

 

 

 

그리고 또 하나...이제 저장하고 밖으로 나온 상황인데

뉴트리노 쪽에는 공업일자리가 약 2400여개가 있다.

 

 

 

그런데 힉스에는 4200여명의 인구가 살고 있다.

 

실업률 대략 50%인거임??

그렇지는 않다. 힉스에 있는 여러 시설들을 통한 일자리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래도 차이는 크다.

이건 좀더 연구해봐야 할듯 한데 아마 이웃도시간의 advantage일수도 있을듯 하다.

 

모르겠다 이건.ㅋ

 

 

 

다시 '힉스'.

'뉴트리노'에서 공장을 충분히 짓고 왔기 때문에 이곳의 주거수요는 다시 증가했다.

구역설정을 더 안해준 상황이다 보니 원래 있던 구역들이 재개발 되면서 단독주택들자리에 빌라가 지어지고 있다.

 

좋은 현상이다.ㅋ

 

 

 

 

어느정도 빌라, 아파트들이 생기자 주거수요가 또 바닥났다.

 

또 '뉴트리노' 가야지 뭐.

 

 

 

 

전력기금은 잘 조절해 주자. 돈 아까우니까.

사실 초반이라 그렇고 나중에는 전력 소비량이 워낙 많아서 짓기도 바쁘다.

 

중요한건, 힉스에 수출하는 전기량도 있다는것.

 

 

 

기차가 적당히 이용되고 있다.

난 왠지 철도가 좋다.ㅋㅋ

 

 

 

 

다시 돌아온 '힉스'... 쓰레기가 넘치고 있다!!

수출량 늘려줘야 되는데 까먹고 있었다.

 

오래 까먹으면 도시가 쓰레기로 오염된다.

 

 

 

시간을 또 적당히 돌리니 공업이 공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주거수요는 또 바닥.... 빌라들이 더 늘었다.

 

 

 

'뉴트리노'에 오니 이제 큰 공장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당분간 구역확장을 하지 말고 최대한의 밀도로 공장들을 채워야 겠다.

 

이건 주거상업 도시나 공업도시나 마찬가지다.

구역들이 가득 차 간다고 구역을 늘리면 그건 대 실수다.

 

그럼 저층건물만 양산하게 될뿐이다.

일자리 그래프를 가만히 보면, 거의 구역이 꽉 찬 상태에서도 일자리는 계속 늘어나는데,

그건 저층 건물들이 고층건물로 바뀌기 때문이다.

그래프를 보고 멈출때까지 개발시켜줘야 한다.

 

 

 

슬슬 법안을 통과시켜 볼까?

사실 경험상 물절약이나 절전법안이 효과가 없지는 않지만 돈만큼은 아닌것 같다. 그냥 그정도 되나??

 

교통이 중요하니 그쪽으로 통과시켜주자.

 

 

 

정유회사 건물도 생겼다.

공업수요 바닥, 또 '힉스'로~~~

 

바쁘다 바뻐.ㅋ

 

 

 

 

고속도로를 연장하는 김에 팍 연장해 줬다.

그래픽이 뭔가 잘못되서 다리 그림자가 저렇게 나오는데 괜히 신경쓰인다.

 

 

 

 

그리고 슬슬 구역을 넓혀주자.

너무 복잡한 도로들은 좀 제거해 주고....

 

 

 

자, 이제 상업구역을 설정해보자.

이곳은 훗날 중심상업지구가 될 곳이니 초반부터 고밀도로 나가자.

 

 

 

 

지역 라디오 방송국이 생겼다.

 

이제 어느정도 기반을 잡아가는 '힉스'와 '뉴트리노'....

하지만 초반이라 아무런 문제가 없을뿐.... 나중에는 모르는 일이다.

 

 

 

[리플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