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연재-문명4/CIV4BTS #3 KOR★

문명4BTS-(#3-12) 고조선의 땅

스마일루 2009. 1. 24.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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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시고 나서 리플 부탁드려요~~!!]

 

심시티는 연재하려고 보니까 스크린샷이 너무 엉망으로 정리되어 있어서 좀 정리를 해야 할것 같아요.

설연휴안으로는 올리겠습니다. 내일 올릴수도 있구요.

 

한번 밀려서 이번에 40장짜리로 좀 길게 준비했습니다.

설 연휴 잘 보내시구요~^^

 

 

 

기원전 2333년.

그러니까 예수가 태어나기 2333년전.

 

한민족 최초의 국가, 고조선이 탄생한다.

(BC 2333년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단군과 관련된 여러가지 설화는 '고조선'이라는 나라를

오히려 허구인것처럼 느끼게 하지만 고조선의 존재는 분명 사실이다.

 

고조선은 훗날 고구려의 국내성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한반도 서북부가 주요 활동무대였고, 크게보면 오늘날 중국의 동쪽까지 영토를 확장했었다.

 

고조선은 훗날 중국의 한나라에게 멸망당하지만,

한나라는 고조선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로 영토를 흡수하지는 못한다.

 

그 후 부여, 옥저, 삼한등의 부족국가가 생기고,

삼국시대가 시작되게 된다.

 

 

한쪽에서는 고조선 이전에 '환국'이라는 국가가 존재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중앙아시아까지 진출했었다는 거대한 국가...

4대문명과도 연관이 있다, 라고 까지 하는데 글쎄...

 

근거는 부족하지만 또 모르는거고,

상상이라도 즐거운건 사실이다.

 

 

 

 

- 지난 줄거리 -

 

1차 동아시아 전쟁으로 한국은 중국의 동부해안 지역을 장악하고,

일본의 본토 대부분을 빼앗아 속국화 시킨다.

 

그 후 1차 동아시아전쟁은 휴전에 들어간 상태.

과연 아시아의 패권은 누가 잡게될까?

 

 

점수 수준은 우리가 2위지만 러시아와 큰 차이가 난다.

모든면에서 러시아보다 열세이다. 휴.ㅠㅠ

 

과거에 영화를 누렸던 영국, 중국, 프랑스등은 전쟁으로 인해 상당히 추락한 상태.

비잔틴과 크메르의 성장이 눈부시다.

 

이제 첩보예산을 최대치의 30%수준까지 늘린 상태다.

첩보예산이 증가하면 상대방의 스파이를 막을 확률이 올라가고,

위 점수목록에서 보듯, 스파이마크가 뜨는 국가의 연구내용을 확인할수 있다.

 

 

 

우린 5등밖에 안된단 말인가...

기술적으로 좀 부족해 보일수도 있겠지만, 현재 현대전차까지 나오고,

스텔스도 개발되는 상황에서 기술적 우위는 그렇게 큰 의미가 없다.

 

 

 

표트르는 다시 영국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우리 군대가 점령한 중국의 도시는

문화력에서 압도당해 전혀 영역확장을 하지 못하는 상태다.

중국의 문화력자체가 높은데다가, 중국인 비율이 상당히 높기 때문이다.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이대로 가다간 중동전쟁에서 석유산지도시를 비잔틴에게 빼앗겼던것 처럼,

이 도시들도 빼앗기고 말것이라는걸...

 

 

 

 

우선 해군력에 대한 약간의 보강이 필요하다.

 

특히 이젠 아시아 국가들은 물론이고, 표트르의 영향권인 유럽국가들까지

모~두 잠재적인 적이기 때문에 잠수함을 만들어 바다 곳곳을 순찰, 병력의 움직임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우리와 아주 친한 인도.

러시아의 종속국이다. 그래서 우리에게 영국과의 전쟁을 도우라고 한다.

 

치. 표트르... 인도가 나랑 친하니까 아소카를 보냈구만! (정말?)

직접 오시지??

 

 

 

 

헐, 벌써 표트르의 군대가 대서양을 건너 캐나다 동쪽에 상륙하기 시작했다.

도시를 두개나 점령한 상황.... 빠른데...

 

 

 

잠수함의 첩보!

중국의 해군은 광저우에 모여있는 상태라는걸 확인했다.

 

 

 

남해에 대한 경계를 더욱 강화하자.

 

이지스함들은 모두 제주 해군기지로~!

 

 

 

 

전체적인 외교관계표.

정신이 없구만-_-;;;

그래도 우린 비교적 외교관계가 적절하다.

 

 

 

중국땅으로 스파이를 틈날때마다 보내주고 있다.

자주까지는 아니고 그냥.ㅋ

 

 

 

 

아소카 말고 표트르보고 오라고 소리를 질렀더니 표트르가 정말 직접 왔다.;;

영국과의 전쟁 요청...

 

거절했다-_-;

 

그랬더니 화났다.-____-;;

 

 

 

 

 

아무튼 그쪽은 관심 없어!!! 눈은 많이 가지만...

 

나의 관심은!

바로 아시아!

 

휴전은 휴전일뿐. 다시 전쟁 시작이다!!!!

2차 동아시아 전쟁이라고 할까나?

 

 

 

미리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번 2차 동아시아 전쟁의 목표는 하나로 요약할수 있다.

 

'동아시아의 장악'

 

중국을 몰아내고, 동남아시아에 대한 확고한 지위를 얻을 것이다.

 

 

 

 

쑤욱~~ 깊숙히 전진하는 기갑부대.

 

기본적으로 현대전차와 목표도시에 따라서 자주포를 분배하고,

건쉽도 두세대, 그리고 이동식지대공미사일도 꼭.

 

이런식으로 부대편성을 해서, 여러 도시를 동시타격!!!

 

 

그리고 기술의 개발로 완성된 스텔스 폭격기!!!

 

이제 더이상 지상공격을 할때 격추당할까 마음졸이지 않아도 된다.

불타오르는 중국의 순양함.

 

 

 

게다가 목표도시까지!!

2차피해도 상당하다. 게다가 이 B2폭격기는 항속거리도 엄청나서

만주에서 이륙한 스텔스폭격기는 거의 중국전역을 커버한다.

 

 

 

 

현대전에서 공군의 중요성은 말하고 또 말해도 부족하지 않다.

 

하지만 공군은 전쟁을 시작할수 있을뿐,

전쟁을 종결지을 수 있는건 육군이다.

 

 

 

 

남해상에서 우리 F-16 제트전투기와 중국의 제로센이 전투를 벌이고 있다.

(생긴게 실제로 제트전투기는 F-16이 모델이고 전투기는 제로센이 모델인듯)

 

 

근데 왜 F-16이 얻어터지는거냐???-_-;;

 

 

 

 

국회에서 파병동의안이 통과되면 KDX-2인 강감찬함이 파견될 소말리아앞 해상.

 

게임속에선 KDX-3급 이지스함 수 척과

KDX-1급이라 할 수 있는 구축함,

KDX-4일지도 모를 스텔스 구축함 까지 해상을 지키고 있다.

 

 

 

 

중국의 종속국인 마오쩌둥의 오세아니아 대륙에는 이미 우리 잠수함들이 파견되어 있다.

 

움직이기만 해봐!!!

 

 

일단 자주포들이 TOT사격을 해주고,

 

 

 

 

전차부대가 가는거다!!!

 

원래 전쟁의 전술이란 항상 이런식이다.

타겟은 큰게 먼저, 공격은 최대한 멀리서.

 

그래서 대륙간탄도탄 같은 핵무기가 있다면 가장 먼저 사용하고,

순항미사일을 사용하고,

전투기가 투입되고,

MLRS나 포병지원을 하고,

지상군이 진입한다.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았지만,

문명이나 기타 전략시뮬레이션을 하다보면,

 

누구나 가장 효율적으로 상대방을 죽일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심심하면 와서 해상봉쇄를 하는 녀석들!!!

 

자칫 지나치면 본토도시들이 석유가 없어 현대전차를 생산할수 없다며

생산 목록 변경을 요구하는 통에 아주 짜증이 난다.

 

 

 

 

 

겁도없이 항공모함이 호위전단도 없이?

 

중국의 버릇없는 항공모함을 손봐주는 우리의 이지스함.

 

 

 

 

그래도 물량은 많아서 계속해서 밀려오는 중국의 함대를 막는게 쉽지는 않다.

만신창이가 된 우리의 항모전단.

 

일단 동중국해 해상에서 재정비를 하자.

 

 

 

 

동부해안과 더불어 남부해안의 중국의 경제중심지이자 거대항구,

광저우시를 향한 공격이 시작되었다.

 

포병의 화력유도!!

 

 

 

해군도 가만히 있을수 없다.

 

항공모함에서 출격한 제트전투기들은 지상군과 해군을 위협하는 중국의 전투기들을 막아주고,

이지스함들은 포격을 시작했다.

 

 

 

그런 2차세계대전때나 쓰던 포들은 엿이나 바꿔먹으라구.

 

 

 

광저우점령!!

21의 인구가 살고있던 거대도시 광저우를 점령했다.

이것으로 인해 중국 본토의 모든 항구들을 차지했다.

 

 

 

그래도 남은것이 있으나 바로 '청두'다.

 

이 도시를 보라. 말그대로 '배산임수'다.

뒤쪽으로는 산이라서 공격이 불가능하고,

앞쪽으로는 강으로 둘러쌓여있어 어디서 공격하나 -25%의 disadvantage를 받게 된다.

 

뭐 이런 캐사기 땅이 있음??

 

삼국지임?

 

 

 

평화에 합의?

 

영국은 러시아의 종속국이 되었다.

 

 

 

 

배쉬발릭시를 점령하고 있었는데 일부러 도시를 비웠다.

그랬더니 몽골녀석들이 점령했는데 다시 점령해서 불태워버렸다.

 

괜히 저 도시가 있어서 다른 도시 땅을 차지하더라.

 

몽골의 기병들이 머물며 과거의 한반도를 위협했던 도시, 배쉬발릭!!

이젠 역사속으로~~~

 

 

 

'잡'도시들.-_-

 

그래도 석유가 난다. 크헉;;

 

동아시아에서 석유가 나는 지상 타일은 정말 몇 곳 없다.

 

 

 

 

북아메리카대륙에 있는 우리 도시들은

스텔스전투기, 현대전차등을 만들어, 점령한 중국도시로 항공수송을 해주고 있다.

 

크. 미국땅은 비옥하고 자원도 많아 도시의 생산력이 굉장하다.

뭘 만들어도 2~3턴이면 된다는.ㅋ

그런도시가 3개!

 

 

 

'청두'에 대한 공격을 미룰수 없다.

최대한 많은 병력을 끌고 왔다. 중국도 남은땅이 저곳뿐이라 결사항전 태세다.

 

일단 스텔스항공기로 폭격을 하자.

 

 

 

 

일단 공성유닛들을 던져서 2차피해를 충분히 주자.

 

 

 

 

그리고 탱크를 쏟아붓는거지!!!

 

 

 

크하하. 청두 점령!!!!

 

장차 중앙아시아쪽을 견제할 항공기지로 쓰면 훌륭하겠다.

 

 

 

 

자, 이제 우리 평화협상 합시다.

음.... 불평등 조약은 어때??

 

 

뭐 그래도 중국이 불쌍해서 아무조건없이 평화조약을 맺었다.

 

 

 

 

크하! 중국을 완전히 아시아 대륙에서 몰아냈다.

동남아시아 섬과 뉴질랜드 쪽에만 남아있는 중국.

 

마치 과거 고조선의 영토와 같은 느낌이다.ㅋ

본토 최고의 도시 국내성도 있고.ㅋ

 

아님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백제가 진출했을것이라 여겨지는 중국 동부같기도. ㅋ

 

 

 

뭐 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말라카해협을 틀어막고 있는, 크메르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리플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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