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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블로그 다이어트'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 블로거의 미래ㅋ

스마일루 2014. 11. 1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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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스마일루입니다.

 

   음, 전에도 한번 이런적이 있긴 했었습니다만 이번엔 반영구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바로 글 분량을 줄이는 일입니다.

 

   대학생때야 게임연재를 두개씩도 하면서 열심히 블로깅을 했었지만, 이젠 직장인이 되고 시간이 조금 흐르면서 여러모로 기존의 블로깅 패턴을 유지하는게 힘들어지고 있네요. 지난주에 Weekly Voice와 게임 연재를 제때 하지 못하면서 그를 더욱 절실히 느꼈습니다. ('인터스텔라' 리뷰때문에도 그랬습니다만...^^;)

 

   그래서 여러가지 생각을 해봤는데, 일단은 먼저 'Weekly Voice'와 '오늘의 역사'를 좀 축소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결정한 이유는 우선 Weekly Voice의 경우 주말에 쓰여지기 때문입니다. 평일에 작성하곤 했던 'Smileru's Note'/'오늘의 역사'나 게임연재들을 블로깅을 할 시간이 갈수록 평일에는 줄어들고 있어 주말시간을 사용하게 되고 있는데, 그렇다면 주말에 시간을 좀 더 확보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게임연재는 스토리라는 것이 있기에 투자시간을 줄이기는 어렵고, Smileru's Note는 주제가 매번 달라 분량이 어떻게 될지 가늠하기 어려우니 분량을 이야기 할 수가 없는 것 같네요.

 

 

                               

 

 

   그리하여 'Weekly Voice'는 아예 포맷을 바꿀 생각입니다. '*정치외교, *사회국제, *경제산업'의 카테고리를 없애 통합시킬 생각입니다. 각각의 뉴스들은 때로는 길게 다루기도 하겠지만 최대한 간단히 다뤄볼까 합니다. 그리고 '*1년전 Weekly Voice'는 유지할 생각입니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서요.

 

   '오늘의 역사'는 격주로 연재되지만 분량이 예측가능하기에 다이어트의 대상으로 정했습니다. '오늘의 역사'가 이게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되나보니 좀 시간이 오래걸리더라구요. 그래서 다루는 오늘의 역사 종류를 최소화하거나, 여러개를 조금씩 다루거나, 여러개를 조금씩 다루고 하나를 길게 다루거나 할 생각입니다. 글 분량 자체는 당연히 좀 줄여야 할 것 같구요.

 

   Smileru's Note는 분량이 예측 불가능하기때문에 줄인다, 늘인다 말할 수는 없겠지만 이것은 시간이 없으면 자연스럽게 짧게 쓸 수 밖에 없게되겠죠? 시간이 있으면 쓰고 싶은 만큼 쓰고요. 게임연재는 특성상 고정분량이죠 뭐.ㅋ

 

 

 

우왕ㅋ굳ㅋ

 

 

   예, 이 정도입니다. 사실 지금 뭔가 심각한(?) 상황은 전혀 아닙니다만, 그래도 결혼도 하고 일도 많아지고 할 개인적인 미래가 뻔히 보이기 때문에, 블로그의 미래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찌되었건 블로그를 계속하고 싶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을 것 같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그런 시각에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생각도 드네요. 이제 다른 블로거분들 중에서도 비슷한 경우를 겪으시는 분들이 계실듯 합니다. 1997년 미국에서 시작된 블로그라는 서비스는 한국에서 2000년대 초에 시작되었죠. 찾아보니 네이버의 경우 2003년에 시작했는데, 저는 홈페이지운영을 2001년부터, 다음블로그를 2008년부터 운영해왔습니다.

 

   아무튼 2000년 초반 그 때 1, 20대이셨던 분들은 지금쯤 20대 중후반을 넘어 30대에 접어들기도 하셨을 것 같은데, 그렇다면 저와 비슷한 상황이신 경우가 꽤 있을 것 같습니다. 1세대 블로거들의 정점이 다가오고 있다고나 할까요?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하긴 하네요. 혹시라도 이 글을 블로거분들이 보신다면 어떤 생각이신지 궁금합니다.

 

   뭐 그래서 결론은 '내가 많이 늙었다'라는 것이 되는 느낌이군요.ㅋㅋㅋ 아무튼 그렇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의견같은거 있으시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fin -